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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르웰린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로판계의 전설인 솔체 작가의 '울어봐, 빌어도 좋고' 레일라와 마티어스의 첫 만남이 나오는 1권입니다. 두사람의 서사가 시작되는 1권을 책으로 만나니 설레네요~ 단행본이 이북으로 풀리길 기다렸는데, 종이책이 먼저 나오네요. 한 권씩 책꽂이에 채워서 꽂아볼 계획입니다^^ |
| 베르크제국의아르비스 헤르하르트 공작가에 우편마차를 타고 온 한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레일라르블린 12살밖에 되지 않는 소녀는 아르비스에서 정원사로 일하는 먼 친척인 빌 레머를 찾아온 것이었다 누가 알았을까 소녀가 아르비스에 온순간 운명은 시작되고 있었다 헤르하르트 공작가에는 주인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가 살고 있는데 두 사람의 만남으로 두 사람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운명을 맞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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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맑은 초록빛 눈을 마티어스는 한참이나 고요히 바라보았다. 레일라 르웰린은 여전히 그의 영지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고아일 뿐이지만 적어도 한 가지 사실만큼은 완벽히 달라진 듯했다. 시간이 흘러 아이가 자랐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자 비로소 레일라가 보였다. 더는 어린 계집애가 아닌, 저 여자 레일라 르웰린이. --- p.78 달빛이 비추어주는 레일라의 뒷모습을 향해 마티어스는 다시 시선을 옮겼다. 저 여자. 이토록 한심스러운 덫을 놓고 기다린 이유를 마티어스는 순순히 받아들였다. 더는 어린 계집애가 아닌 저 여자, 레일라. --- p.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