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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 - 돈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 금융 습관 기르기, 한진수 지음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 - 돈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 금융 습관 기르기, 한진수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학창시절, 나는 수많은 공식을 외웠다.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화학 원소 주기율표, 삼각함수의 덧셈정리까지. 시험이 끝나면 대부분 잊어버릴 것들을 밤새워 암기했다. 그런데 정작 사회에 나와 매일같이 마주하게 될 돈 에 대해서는 배운 적이 없었다. 은행 창구에서 처음 적금 상품을 가입할 때의 어색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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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창시절, 나는 수많은 공식을 외웠다.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화학 원소 주기율표, 삼각함수의 덧셈정리까지. 시험이 끝나면 대부분 잊어버릴 것들을 밤새워 암기했다. 그런데 정작 사회에 나와 매일같이 마주하게 될 돈 에 대해서는 배운 적이 없었다. 은행 창구에서 처음 적금 상품을 가입할 때의 어색함을 아직도 기억한다. 단리와 복리가 무엇인지, 세전 금리와 세후 금리가 어떻게 다른지 물어보는 직원의 질문에 나는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마치 외국어를 듣는 것 같았다. 우리는 돈을 좋아하고,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돈과 친해지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청소년기의 나에게 누군가 물었다. "너는 미래에 어떤 삶을 살고 싶니?" 나는 막연하게 대답했을 것이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그 삶을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한 지,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꿈을 그리되, 그 꿈의 설계도는 그려본 적이 없는 셈이다. 돈 이야기를 하면 속물적이라고 여기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했다. 돈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천박해 보일까 봐, 재테크에 관심 있다고 하면 물질만능주의자로 보일까봐, 우리는 돈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그렇게 침묵하는 사이, 우리는 돈에 대해 무지해졌고, 그 무지는 결국 사회초년생이 된 우리를 빚더미에 앉히곤 했다. 이번에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금융 습관에 대해 쉬게 설명하는 신간을 읽었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잘 꾸며져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실물 화폐를 만질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용돈도 계좌로 받고, 물건도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산다. 클릭 한 번으로 수만 원이 결제되는 세상. 돈이 손에서 빠져나가는 감각이 무뎌지면서, 지출에 대한 경각심 도 함께 사라진다. 편의점에서 카드를 긁을 때, 우리는 과연 그 돈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내가 쓴 돈은 편의점으로, 편의점은 그 돈으로 물건을 공급한 회사에게, 그 회사는 다시 직원들의 월급으로, 그 직원들은 또 다른 소비로. 돈은 멈추지 않고 세상을 돈다. 금융을 이해한다는 것은 이 보이지 않는 돈의 흐름을 읽는 눈을 갖는 것이다. 왜 은행은 내 돈을 맡으면서 이자를 주는지, 왜 대출을 받으면 갚아야 할 돈이 빌린 돈보다 많은지, 왜 주식 가격은 매일 오르락내리락하는지. 이런 질문들에 답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금융 생태계의 일원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한 청년이 영(영혼까지 끌어모아)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수천만 원의 빚을 졌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안타깝다. 그들이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다. 어쩌면 그들은 그저 더 나은 삶을 꿈꿨을 뿐이다. 문제는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 방에 인생역전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자산을 쌓아가는 법을 알았다면, 그들의 현재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100만 원을 연 5% 복리로 예금하면 50년 후 1,147만 원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추가로 한 푼도 넣지 않았는데 돈이 스스로 11배나 불어난다니. 이것이 바로 아인슈타인이 "복리는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고 말한 이유일 것이다. 청소년기에 이 복리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20대에 시작하는 것과 40대에 시작하는 것은 천지 차이다. 복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마치 눈덩이가 굴러가며 점점 커지는 것처럼 말이 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은 "난 아직 어려서 돈이 없는걸"이라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지금은 돈이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시작하는 작은 습관이 미래를 바꾼다. 한 달에 5만 원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 충동구매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 용돈 기입장을 쓰며 내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습관. 이런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 나중에 큰 돈을 다룰 때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기초가 된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꾸준함이다. 매주 복권을 사는 대신 그 돈을 저축했다면, 커피값을 아껴 투자했다면, 10년 후 20년 후의 내 모습 은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다. 시간은 복리의 친구다. 그리고 청소년인 여러분에게는 그 시간이 충분히 있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대박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솔깃해진다.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 하지만 대박 이야기 뒤에는 수많은 쪽박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언론은 성공 사례만 조명하지, 실패한 사 람들의 이야기는 잘 다루지 않는다.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공부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그 회사와 동업한다 는 뜻이다. 동업할 회사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돈을 맡기는 것은 무모함이다. 그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재무제표는 건전한지. 이런 것들을 공부하고 분석해야 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투자 격언이 있다.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아 보이는 투자처라도 모든 돈을 거기에 몰빵하면 위험하다. 토끼도 굴을 세 개 판다.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우리도 토끼처럼 현명해야 한다. 코인 열풍이 불 때, 많은 청소년들이 "친구가 코인으로 돈 벌었대"라며 뛰어들었다. 하지만 코인이 무엇인지, 블록체인 기술이 뭔지도 모른 채 투자하는 것은 눈 감고 벼랑 끝을 걷는 것과 같다. 투자는 이해할 수 있는 것에 해야 한다. 워런 버핏도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했다. 투자의 세계에서 홈런을 기대해선 안 된다. 꾸준한 안타를 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것은 환상이다. 천천히, 꾸준히, 공부하며 자산을 늘려가는 것. 그것이 진짜 투자다.

"내일 갚을게"라고 말하고 정말 내일 갚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내일 갚을게"라고 해놓고 일주일이 지나도 안 갚는 사람이 있다. 전자는 신용이 쌓이고, 후자는 신용이 깎인다. 신용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신용카드를 처음 만들었을 때의 설렘을 기억한다. 마치 무한한 돈이 생긴 것 같은 착각. 하지만 곧 청구서를 받고 현실을 깨달았다. 카드는 미래의 내 돈을 미리 쓰는 것이다. 오늘 긁은 카드는 내일의 빚이다. 특히 현금서비스나 리볼빙(회전신용)은 조심해야 한다. 급한 불을 끄려다가 더 큰 불이 날 수 있다. 높은 이자율 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당장 급하다는 이유로 쉽게 손대면, 나중에 감당하기 힘든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 신용점수는 한 번 떨어지면 회복하기 어렵다. 대출을 받을 때, 집을 구할 때, 심지어 취업할 때도 신용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젊을 때 쌓은 신용은 평생의 자산이다. 반대로 젊을 때 망친 신용은 평생의 짐이 된다. "오늘 하루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연체하면 안 된다. 신용은 쌓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약속을 지키는 것, 빌린 돈을 제때 갚는 것, 카드값을 밀리지 않는 것.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신용이라 는 든든한 자산을 만든다.


현대는 100세 시대다. 은퇴 후 생활이 현역 시절보다 더 길 수도 있다.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위험이 될 수도 있는 시대. 장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른바 '3층 연금'이라고 부르는 노후 준비 시스템이 있다. 아파트의 경우, 1층만 있는 것보다 3층까지 있는 게 더 안정적이다. 연금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만 의존하는 것보다 여러 층으로 쌓는 게 안전하다. 젊을 때는 연금이 멀게만 느껴진다. "난 아직 젊은데 무슨 연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연금은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넣으 면 복리의 마법으로 나중에 큰 금액이 된다. 더구나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젊고 건강할 때 가입하면 보험료가 저렴하다. 나이 들어서 가입하려면 보험료도 비싸고, 건강 검진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위험 관리는 위험이 닥치기 전에 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 젊으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예상치 못한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아프면 치료비가 들고, 일을 못하면 수입이 끊긴다. 공든 탑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보험은 바로 이런 위험을 대비하는 안전망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만 정작 돈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한다. 졸업 후 사회에 나가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이 돈 문제인데도 말이다.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불릴 것인지. 이보다 실용적이고 중요한 지식이 있을까 생각해 본다. 금융 공부는 투자다. 그것도 가장 수익률 좋은 투자다. 한 시간 공부해서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복리 계산법을 알면 저축 상품을 고를 때 손해 보지 않는다. 신용카드 약관을 제대로 읽을 줄 알면 불필요한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주식 투자의 원리를 이해하면 사기에 넘어 가지 않는다. 금융 사기는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원금 보장, 고수의"이라는 달콤한 말로 유혹한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높은 수익에는 반드시 높은 위험이 따른다. 금융을 공부하면 이런 사기를 구별하는 안목이 생긴다. 재테크는 대박을 터뜨리는 요령이 아니다. 주어진 소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일반 예금보다 조금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화려한 성공 스토리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꾸준하고 지루해 보이는 방법이 결국 가장 확실한 길이다. 책을 통해 매주 한 시간씩만 금융 공부를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될 것이다. SNS 하는 시간, 게임 하는 시간을 줄여야 할 것이다. 그 시간에 금융 뉴스를 읽고, 경제 유튜브를 보고, 재테크 책을 읽어야 한다. 지금 투자한 한 시간이 미래의 수천만 원을 만들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

이달의 사락 p****r 2025.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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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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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식을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돈과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저축, 투자, 신용 관리, 연금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평소 금융은 어렵고 어른들만 알아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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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식을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돈과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저축, 투자, 신용 관리, 연금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평소 금융은 어렵고 어른들만 알아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금융이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예산 관리와 재무 설계에 대한 내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버는 것에만 관심을 갖지만, 실제로는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적금, 정기예금, 주택 청약 저축 등 다양한 저축 방법을 소개하며 각 상품의 특징과 목적을 설명해 주어 앞으로 돈을 모을 때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투자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주가지수와 증권회사의 역할,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차이, 펀드와 ETF의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투자에는 수익뿐만 아니라 위험도 따른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이를 통해 무작정 투자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지식과 계획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신용 관리와 신용카드에 관한 내용도 유익했다. 신용은 단순히 돈을 빌리는 능력이 아니라 개인의 금융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노후 준비 역시 젊을 때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금융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금융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좋은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돈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o****0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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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탈출을 위한 첫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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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출핀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질문을 바꾸자. 돈에 대해 제대로 배운 사람이 있을까? 30대가 되어 주변 사람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투자를 안 하는 사람이 없더라. 30대가 운동을 하는 이유가 생존을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면(체력이 없으니 일신에 제약이 걸린다), 30대가 투자를 하는 이유도 생존을 위해서다. 세상은 급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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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출핀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질문을 바꾸자. 돈에 대해 제대로 배운 사람이 있을까? 30대가 되어 주변 사람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투자를 안 하는 사람이 없더라. 30대가 운동을 하는 이유가 생존을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면(체력이 없으니 일신에 제약이 걸린다), 30대가 투자를 하는 이유도 생존을 위해서다. 세상은 급변하고, 이전보다 더 오래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가진 우리 세대에게 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늘 그렇듯이 지난 일에는 후회가 붙는다. 조금 더 일찍 했더라면. 요즘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호황, 거기다 코스피 수치의 비약적 상승으로 FOMO 현상을 체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나도 포함이다) 너무 늦은 때는 없다고 몇 년 전부터 적립식으로 투자를 시작한 게 내 성향에 맞게 잘 시작한 거란 자랑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주식의 성향도 모른 채 그저 위험을 회피하기 급급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 이런 경제학 책들이 더 쉽고 많이 읽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나로서는 가끔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를 하는 학생들도 만난다. 그럴 때면 저 친구들은 어떻게 금융 경험을 이렇게 일찍 쌓게 되었을까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경제란 너무 먼 얘기며, 마라탕이나 말랑이에 돈을 탕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하다. 사회 교과를 담당하진 않아서 중학교 수업에서 경제가 어느 정도 수업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내 학창 시절을 생각해 보면 기억나는 거라곤 수요와 공급 그래프 정도이다. 요즘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과 새로운 교육과정의 시작으로 다양한 경제 과목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커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의무’ 교육 기관인 학교에서 정말 필요한 교육은 법이나 경제 교육이 아닐까 생각될 때가 많다.

이번 학기 대학원 수업 중에 가상자산 수업이 있어 알트코인에 대해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화폐의 역사를 수업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꼈다. 나도 모르는 건 매한가지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카카오페이는 써봤어도 그 은행이 무슨 일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는 주타겟 독자층인 청소년에게도 적합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투자에 발을 담갔지만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는 떨어지는 나 같은 초보 투자자들이나, 혹은 투자보다 투기에 가까운 실험을 하는 고위험군 투자자들, 혹은 과거의 나처럼 위험을 두려워해서 투자를 시도조차 하려고 하지 않는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돈의 어원과 역사, 금융이라는 말의 의미, 디지털 화폐와 핀테크 등 돈이 움직이는 원리와 금융 생태계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고, 2장에서는 수입과 소득의 원천, 인적 자본의 가치, 패시브 소득을 살펴보고 예산 관리와 재무 설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내가 대학원에서 가상자산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먼저 걸렸던 부분이 바로 화폐의 역사와 디지털 화폐의 등장 맥락이었는데, 1장이 정확히 그 공백을 채워준다. 4장에서는 주식, 채권, 펀드, ETF, 코인의 수익 원리를 설명하면서, ‘한 방’을 노리는 것이 아닌 원칙에 충실하고 위험에 대비하는 투자 태도를 당부한다. 위험 회피에서 무분별한 FOMO로 넘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챕터다. 5장에서는 현금서비스, 리볼빙, 마이너스 통장처럼 당장의 연체는 막아주지만 방심하면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을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하고, 6장에서는 투자에 늘 따라붙는 위험 요소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을 다루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장점이 분명하다. 우선 내용이 쉽다. 주독자 층이 청소년임을 고려하고 서술된 책이기에 문장이 어렵지 않다. 다만 내용을 간략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자세한 내용을 다루지 않는 점이 어느 정도 금융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쉬울 수 있겠으나, 이 책의 목적을 생각하면 금융문맹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나 또한 완전히 금융에 무지하진 않기에(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지식이 있다) 난이도가 쉽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경제 개념이 없는 독자에게는 오히려 간략한 정보가 분산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두 번째로는 신뢰도이다. 요즘은 유튜브나 숏츠 등 동영상으로 지식을 접하는 시대, 더 나아가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지식을 만들어가는 시대라곤 하지만 여전히 신뢰도 있는 저자가 쓴, 편집을 거쳐 정제된 문장으로 적힌 글이 주는 신뢰를 무시할 수 없다. 저자인 한진수 교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명예교수로,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와 『청소년을 위한 행동경제학 에세이』를 통해 이미 청소년 경제 분야의 스테디셀러를 써온 전문가다. 특히 금융 투자 영역에서는 모를수록 쉽게 잘못된 정보에 넘어갈 수 있으므로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필요한 책이다.

해냄 출판사에서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를 출판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시리즈 책을 읽는 것은 처음인데 다른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어졌다.


g*****6 2026.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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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금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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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냄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돈이다. 하지만 다들 돈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면 천박하다거나 너무 돈만 따진다거나 하는 식의 힐난이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다들 돈을 원하면서도 돈에 대해서 쉬쉬하고 어떻게 돈을 모을수 있는지 어떻하면 돈때문에 울게되는 일이 없어지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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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냄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돈이다. 하지만 다들 돈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면 천박하다거나 너무 돈만 따진다거나 하는 식의 힐난이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다들 돈을 원하면서도 돈에 대해서 쉬쉬하고 어떻게 돈을 모을수 있는지 어떻하면 돈때문에 울게되는 일이 없어지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없다. 지금은 단순히 돈을 저축한다고 해서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시대이다. 그렇다고 해서 남들 말만 듣고 부동산이나 주식을 투자했다가 패가망신하기도 하고 투자를 위한 시드머니를 마련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도 평소에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 단순히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라도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돈을 어떻게 모을수 있는지 돈이 돌아가는 원리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 부모님이 직장을 잘 다니고 있어도 왜 나의 용돈이 줄거나 부족해 지는지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에서 시작하여 청소년 시기부터 중요한 금융 지식을 알려준다. 어려운 경제 지식이나 법칙이 아니라 실제로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등학교에서 경제 과목들이 있지만 대부분 경제 원리나 법칙만 알려주며 대부분이 선택과목이다 보니 선택하지 않으면 내용을 알턱이 없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인문계열 과목이다 보니 이공계열 진학자들은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막상 인문계열 진학 학생들도 과목 특성상 수학적인 부분이 등장하다보니 수업을 듣다가 포기하거나 경제나 금융은 무조건 어려운 내용이고 대학 진학을 위해서만 공부하는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실제로 돈을 모으는 방법이나 절약하는 방법, 금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아무리 기초 지식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러한 내용을 실제 생활이나 금융에 적용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내용은 많은 고등학생들이 회사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경제나 경영 관련 대학 학과에 진학 할 땐 필요한 지식이지 돈을 모으거나 굴릴 때 필요한 지식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돈을 굴리는 방법, 보호하는 방법, 투자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어 현실 경제와 금융에 대해서 알려준다. 요즘에 다들 주식이 좋다좋다 하는데 주식이 무엇이 위험은 무엇인지와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이자가 생기는 이유, 투자를 할 때 위험 부담에 대한 내용, 환율이 왜 달라지는지 금리가 무엇인지 등등 실제 금융 생황을 위한 내용들이 펼쳐진다. 청소년들이 최소한 이 책의 내용만 알고 사회에 나와서 금융 생활을 시작하면 크게 한탕을 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말만 믿고 무리하게 투자 하여 패가망신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 활동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다양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고 주로 주변 정보에 의존하여 잘 모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기초 정보를 세분화 하여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주기 때문에 경제나 금융이 단순히 이론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적용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이러한 적용이 나에게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 나에게 맞는 금융 생활이나 미래 설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기 때문에 학교 교과서 보다 더욱 도움이 되는 금융 서적으로 추천할만 하다. 또한 이름은 청소년을 위한이지만 금융의 기초를 알고 싶거나 투자하기 두려워 하는 성인들에게 추전해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기초 금융 지식을 알고 싶어하는 누구나 추천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1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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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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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한진수 저, 해냄)를 읽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온통 부동산이나 주식 이야기뿐이다. 연일 뉴스에서 자산 가치가 폭등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고 지금이라도 무언가 하지 않으면 영영 뒤처질 것만 같은 거대한 '포모(FOMO)' 증후군이 찾아오곤 했다. 나 역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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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한진수 저, 해냄)를 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온통 부동산이나 주식 이야기뿐이다. 연일 뉴스에서 자산 가치가 폭등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고 지금이라도 무언가 하지 않으면 영영 뒤처질 것만 같은 거대한 '포모(FOMO)' 증후군이 찾아오곤 했다. 나 역시 개인적인 자산 관리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지만, 정작 자본 시장에 뛰어들려니 아는 바가 없어 늘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제대로 된 기준 없이 남들을 따라 무작정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사회2' 과목에서 경제생활 단원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이 책은 개인적인 자산 관리의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교실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훌륭한 수업의 도구가 되어주었다. 사실 요즘 교실의 풍경을 보면 중학생 아이들이 코인이나 주식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정작 가르치는 입장인 내가 변화하는 금융 트렌드와 실전 시장을 기민하게 따라가지 못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교육을 해주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고민과 부채감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있었다. 그렇기에 수업 연구를 겸해 퇴근 후 한 챕터씩 차근차근 읽어나가고 있는 이 책이 더없이 반갑고 고마울 수밖에 없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배웠던 경제는 늘 '수요와 공급 곡선'이 어쩌구 하는, 마치 수학 공식처럼 딱딱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 중심이었다. 교과서 속 굳어있는 텍스트만으로는 아이들에게 경제가 삶에 왜 필요한지 설득하기가 참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은 지금 당장 우리 삶에 가장 핫하고 중요한 연금저축, IRP, ETF, 그리고 신용 관리와 같은 실제적인 금융 지식을 아주 친숙한 에세이 형식으로 다룬다. 주식과 채권, 환율, 금리가 어떻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지 쉽게 풀어낸 파트를 읽을 때는, 그동안 단편적인 정보에만 흔들렸던 내 시야가 넓어지는 기분과 동시에 '이걸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면 좋을까' 하는 복잡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체크카드나 용돈 관리에서 시작해 신용점수와 미래의 위험 관리까지 확장되는 서사 구조는, 실제 수업 도입부나 수행평가 탐구 활동으로 활용하기에 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어른이 되고 나서야 뒤늦게 자산과 금융에 눈을 뜨며 불안감을 느꼈기에, 우리 학생들만큼은 나이 들어서 후회하기보다 '오늘부터' 금융에 올바른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다. 남들의 수익률 인증 글에 흔들리며 조급해하는 포모 증후군 대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기 책임의 원칙' 하에 신용을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면 아이들의 미래는 분명 달라질 것이다. 교실에서 가르치는 경제 지식이 아이들의 삶을 지켜주는 단단한 방패가 되기를 바라는 교사의 마음이 이 책을 읽는 내내 샘솟았다.


나는 이번 학기 수업에서 이 교재가 가진 매력적인 에피소드들을 적극적으로 녹여내 보고자 한다. 딱딱한 이론을 주입하기보다 사회(경제)라는 과목을 재미지게 가르치고, 그 속에서 발견한 즐거움이 강력한 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교실에서 배운 작은 재미와 지식이 씨앗이 되어, 훗날 우리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막연한 두려움 대신 친근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주체적인 자산운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교사로서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할 것 같다.


비록 아직 완독을 하지는 못했고 한 챕터씩 음미하며 나아가는 중이지만, 이 책은 벼락거지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던 나에게 차분하게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브레이크 역할을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랐던 청소년 금융교육의 첫걸음이 될만한 책이다.


금융 시장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돈의 흐름을 읽으며 주체적으로 내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교실에서 아이들의 뜨거운 관심에 발맞춰 '살아있는 생생한 경제'를 가르치고 싶은 동료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a******e 2026.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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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린이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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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해냄에듀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쓴 한진수 교수님은 경인교대 출신으로  KDI에서 진행한 연수에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매우 유쾌한 수업이었고 그 이후에 교수님이 쓰신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냉큼 신청했다.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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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해냄에듀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쓴 한진수 교수님은 경인교대 출신으로  KDI에서 진행한 연수에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매우 유쾌한 수업이었고 그 이후에 교수님이 쓰신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냉큼 신청했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는 한진수 교수님이 쓴 청소년을 위한 시리즈의 신간이다. 경제라고 하면 흔히 돈을 이야기하지만 금융이라는 말에는 돈과 함깨 융통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있다. 이 책은 금융 공부를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다.

책 제목에 청소년을 위한 이라고 적혀있지만 청소년들 뿐 아니라 직장에 갓 입사한 회사원, 주부 등 금융에 막 관심을 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번에 도입한 2022 교육과정에서 '금융과 경제생활'이라는 교과목이 추가되었다. 정부에서 금융 문맹을 없애고 스스로 경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을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이다. 매우 바람직한 과목으로 성인들도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현실에서 적절한 새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도 대학교에서 덜컥 경제학과를 복수전공을 했으나, 채권이 뭔지, 금리와 환율의 관계는 뭔지 이런 기초적인 용어에서조차 몰라서 버벅였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매우 반가웠다. 그리고 이 책은 이러한 난해한 용어들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기본적인 경제 원리나 주식 등에 대한 안내 뿐아니라, 신용점수, 약관의 중요성, 투자의 위험 등 리스크에 대한 안내도 같이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입문서로 추천한다.


금융 공부는 가성비 최고의 투자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저자의 한 마디이다. 금융 공부는 가성비 최고의 투자. 세상에 돈이 전부냐? 라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지만 인생에서 돈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부정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금융 공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YES마니아 : 로얄 r********5 202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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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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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초등학생도 경제 수업을 할 때 주식에 대해 배운다고 한다. 주식이라는 것이 재태크의 한 수단이라는 의미로만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실제 모의투자 등을 통해 배운다고 한다. 이런 경제 교육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용돈을 현금으로 받아 자신이 어디에 사용하고, 얼마나 저축을 하는지 등의 용돈기입장을 쓰면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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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도 경제 수업을 할 때 주식에 대해 배운다고 한다. 주식이라는 것이 재태크의 한 수단이라는 의미로만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실제 모의투자 등을 통해 배운다고 한다. 이런 경제 교육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용돈을 현금으로 받아 자신이 어디에 사용하고, 얼마나 저축을 하는지 등의 용돈기입장을 쓰면서 자신의 소비 습관을 알 수 있었지만 학생도 요즘은 현금보다는 체크카드나 페이, 부모님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돈을 실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소비하는지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성인이 되어도 경제 관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청소년도 금융 교육은 중요하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에서는 금융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청소년 시기는 미래를 설계하는 시기로 앞으로 많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그 중에 돈 관리도 중요하다. 지금부터 구체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저축과 투자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정부도 금융 교육을 장려하고 청소년기의 금융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돈을 벌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번 돈이 저절로 불어나지 않으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손바닥 위의 모래처럼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금융 지식과 금융 역량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바로 필요한 능력이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진수는 돈을 좋아하고 소비와 투자를 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다. 그런데 내 집 마련을 하려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경제적으로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한다.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을 근로소득이라고 한다. 진수는 지금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인적 자본을 키워 소득을 늘리려고 노력한다. 직업에 따라 투잡이 불법이 되기도 하지만 본업을 중심으로 하되 많은 시간이나 육체적 노동이 날마다 들어갈 필요 없는 부업을 가지면 된다. 재산소득을 늘리면 돈을 벌기 위해 별도로 자신의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 시간에 비례해 이자가 알아서 불어난다. 재산소득에는 저축을 통한 이자 수입만 있는 게 아니다. 주식에 투자해도 재산소득을 벌 기회가 생긴다. 처음부터 재산소득이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재산소득을 얻어 달콤한 결과를 누리기까지 목돈을 모으는 힘겨운 시간을 거쳐야 한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돈을 아껴야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그것이 종잣돈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돈을 모으면서 조금씩 경제관념이 생겨나게 된다. 돈이 쉽게 소비할 수 있지만 쉽게 벌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는 돈을 벌고 투자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야 하고 금융 습관을 길러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달의 사락 s********3 2025.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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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경제, 금융 습관,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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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냄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한진수2025해냄출판사고등학교 금융과 경제생활 교과 연계되는 책을 만나 아이와 돈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 금융 습관 기르기에 좋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이을 만났어요!아이에게 늘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이 책을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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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냄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




고등학교 금융과 경제생활 교과 연계되는 책을 만나 

아이와 돈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 금융 습관 기르기에 좋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이을 만났어요!

아이에게 늘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더욱 잘 경제에 대해서 이해하고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는데요. 그렇기에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해서 대화하고 이야기해주기 좋은 책이에요.

 

멀게만 느껴지는 돈과 금융에 대해서 잘 안다면 경제는 결코 먼 얘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이야기가 되고 더 나은 경제생활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은행에 저금을 하는 것부터 다양한 금융이야기를 아이와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아이도 여러 환경에서 듣게 되는 코인이나 금의 시세등 

평소에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알고 싶었던 경제의 흐름들을 저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잘 알고 말해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주제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기도 좋더라고요. 저는 디지털화폐와 금융사기, 수익률등을 먼저 찾아서 읽어보았네요.



 

금융 공부를 하는 것이 어릴 때부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잘 실천이 되지 않았는데요.

금융 공부가 왜 필요한지 금융 지식과 금육 역량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또한 페이지마다 금융 용어를 설명해두어서 알기 쉽고 명확하게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고요.

아, 이런뜻이구나 하면서 말이에요. 돈을 많이 벌고 싶지만, 오히려 저는 경제에 대해서 경제 관념이 많이 부족한 편이더라고요.

그렇기에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지만 어른들도 함께 읽기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아이가 어느 날 은행에 왜 저금을 하느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이자가 붙는다고 했더니

왜 이자가 붙는냐는 물음에 제대로 설명을 못해준 경험이 있는데요.

이것은 기회비용에 대한 보상, 즉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은행에 빌려주는 것이 되믈 

은행은 우리에게 이자를 붙여 돌려주는 것이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저에게는 거리가 있는 곳이지만 증권, 주식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투자에는 높은 수익률에 따른 위험부담감을 안고 가야 하는데요. 

펀드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아이가 살아갈 시대는 투자가 필수이고 그에 대한 이익금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아이에게 주식에 대해서도 펀드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책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이라고 되어 있지만, 

제가 읽으면서도 정말 유용한 금융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려운 이야기이고 어려운 용어지만, 알기 쉽게 잘 풀어주어서 이해하기도 좋았네요.




이달의 사락 r*****i 2025.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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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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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이며,정치제도 전반에 민주주의 시스템으로 완성되었다. 정치 권력만큼 자본 권력이 존재하고 있으며,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세계 10대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다.대한민국은 IMF를 극복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사회적으로 유교적 도리를 우선하지만, 황금 만능주의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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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이며,정치제도 전반에 민주주의 시스템으로 완성되었다. 정치 권력만큼 자본 권력이 존재하고 있으며,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세계 10대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다.대한민국은 IMF를 극복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사회적으로 유교적 도리를 우선하지만, 황금 만능주의에 빠져 있으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살아간다.





책 『청소년을 위한 금융 에세이』은 내 아이가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며, 여유로운 삶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경제 지식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금리와 환율에 대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이해하고 있었다. 한국은행은 개인에게 돈을 빌려 주지 않는다. 은행은 한국은행을 통해서, 돈을 빌릴 수 있고, 다시 돈을 갚을 수 있다. 고객이 맡긴 돈으로 은행은 대출과 여신을 통해서, 수익을 얻고,금리에 따라서, 대출이자와 예금이자가 달라진다. 채권과 주식 , 펀드 투자는 금융을 이해하는데 매우중요한 경제 지식이 된다. 채권의 경우, 펀드에 비해 수익은 낮을 수 있고, 국가나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가 파산하게 되면, 원금을 되돌려 받을 수 없다. 일본이 채권 국가임에도 ,무너지지 않는 경제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축 통화중 하나인 달러와 위안화, 엔화가 세계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단리와 복리에 대해서,이해하는 것이다. 복리는 예금이자와 연결되고 있으며,이자가 높으면, 복리 효과가 커진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세계의 부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는 복리 효과로,부를 창출하는데 능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우리 스스로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에 대해서,리스트와 안정성에 대해서, 금융에 대해, 유동성과 변동성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그 다음 금융에 대한 지식을 빌려서, 청소년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고,토론해 볼 수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25.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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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이
"금융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고 쓰는 후기입니다*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돈을 참 좋아하면서 왜 제대로 된 돈공부는 하지 않을까? 돈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이 추천!지금 꼭 필요한 금융에 관한 책, 흥미로운 접근과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금융지식을 상세히 알려준다. 돈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돈을 잘 벌고 잘 쓰는 방법은 물론 저축과 보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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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돈을 참 좋아하면서 왜 제대로 된 돈공부는 하지 않을까? 돈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청소년을 위한 금융에세이 추천!


지금 꼭 필요한 금융에 관한 책, 흥미로운 접근과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금융지식을 상세히 알려준다. 돈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돈을 잘 벌고 잘 쓰는 방법은 물론 저축과 보험 나아가 노후를 위한 연금에 대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아 놓았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돈은 네발달린 짐승이라 쫓아가기보다 쫓아 오게 만들어야하는 말이 있다. 돈이 나를 쫓아오게 만들기 위해 돈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돈 이야기를 하면 속물 같다는 그런 생각은 오늘날에는 통하지 않는다. 일찌감치 돈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고 돈을 어떻게 쓰고 또 모아야하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쫓아오게 할게 아닌가! 


글의 시작을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주제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금융공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조근조근 친절히 알려준다. 수영도 할 줄 모르면서 바다에 뛰어 들 수 없는 것처럼 금융에 대해 모르면서 돈만 밝힐수는 없다. 부자가 되는 방법, 1억을 모으는 방법등 금융정보와 금융상식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돈많은 부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쓸 수 있는 만큼의 돈은 필요하다. 저축도 그렇고 연금도 그렇고 빨리 시작하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이야기는 물론 주식이나 채권 코인등에 대한 정보도 짧고 굵게 알려준다. 내 신용점수의 중요성과 카드사용과 대출에 대한 정보도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잘 알려준다.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려 드는 요즘 제대로 아는게 먼저다. 

제대로 된 금융 지식없이 영끌이니 빚투니 하면서 주식을 하고 집을 장만하느라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는 요즘 젊은이들을 보며 일찍부터 금융지식을 알려주는게 좋다는 생각을 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으로 공부하자.




k*******7 2025.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