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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팬들에겐 아주 재미있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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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절에는 재즈음반들이 막 라이센스로 소개되기 시작할 시기였어서 어떤 자료도 없고 그저 음반사와 평론가들의 리뷰를 보고 음반들을 사서 들었다. 그러다 보니 명반위주의 컬렉션이 되었고 비틀즈를 위시한 팝과 롹음악에 길들여진 귀에는 대부분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들이었다. 그로부터 이십여년이 흐른 후 그때 사모았던 컬렉션들을 다시 듣고 있는데 음반사와 평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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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절에는 재즈음반들이 막 라이센스로 소개되기 시작할 시기였어서 어떤 자료도 없고 그저 음반사와 평론가들의 리뷰를 보고 음반들을 사서 들었다. 


그러다 보니 명반위주의 컬렉션이 되었고 비틀즈를 위시한 팝과 롹음악에 길들여진 귀에는 대부분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들이었다. 


그로부터 이십여년이 흐른 후 그때 사모았던 컬렉션들을 다시 듣고 있는데 음반사와 평론가들이 했던 말과 평론들은 너무도 지당한 말씀들이었고 그 음반들 중 가장 우뚝 솟아있는 kind of blue를 중심으로 재즈의 역사와 뮤지션들을 스케치하고 있다. 

이미 익숙한 뮤지션들의 이름들과 앨범들이 나오지만 생소한 이름들 또한 많기에 덥석 구입해서 읽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내용이 어려운게 아니라 미국의 음반산업 관련 인물이나 스튜디오 스텝 등등의 이름들이 계속해서 나오다보니 배경지식이 아예 없는 경우 덜컥덜컥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냥 그 당시 재즈의 전성기 시절을 엿보게 되는 좋은 기회로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다. 처음보는 뮤지션들의 사진 보는 맛도 아주 재미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e 2026.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