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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슬람국가에 대한 관심들은 높다. 나 또한 터키를 다녀온 후로, 그리고 최근 IS 집단, 미국과 일본공조, 한국과 중국의 친교 등 여러 세계정세가 이슬람국가와 미국에 관심이 가게 만든다.
그렇게 두껍지도 않았고, '이슬람'이라는 큰 제목만 보고 이책을 집어들었다.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봐서 그런지 믿음이 갔다. 핵심요약과 간결성, 그러면서도 새로움을 전달하는데 인색하지 않은 내용들.
딱딱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재밌었다.
이슬람 전문가로서 이슬람국가를 옹호하는 느낌도 났지만, 객관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너무 미국문화에 물들어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다. 이슬람을 테러집단이나, 악의 축 따위로만 평가하지 말고 넓게 봐야 한다.
그 옛날 바닷길과 실크로드를 통해 활발한 교역을 했던 '한국-중국-중동'이, 무너질듯 무너지지 않는 '미국-일본'이라는 거대세력과 점점 상반되어가는 느낌이다.
터키의 성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 그리고 무에진의 '아잔' 다시 돌아보게 된다.
이슬람을 알려면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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