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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의 엉성 천희가 가구를 만든다고? 한 번 쓰면 다 부서지는거 아냐?’ 이천희 씨. 그는 1979년생이다. 서울예술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그간 개콘, 드라마, CF 등 다방면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만도 18편이나 된다.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돌연변이〉에는 이광수, 박보영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올해 개봉 예정. 그의 이력을 보면 가구 만드는 일은 분명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다. 부업이 된 취미라고 할까? 어쨌든 그가 가구 만드는 것에 관한 책을 냈다. 책을 낼 만큼 ‘가구 만드는 일’에 미쳤거나 아니면 진짜 미쳤거나 둘 중 하나겠다. 어느 쪽일까? 물론 전자다. 그는 자칭 목수 경력 14년차다.
▲아내 전혜진 씨와 딸 이소유 양과 함께
이 책은 사실 본업과 취미 그리고 가족이라는 세 토끼를 다 잡은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다. 나는 한 가지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데, 너무 부럽다눈... 천희 씨! 근데 제목이 조금 그래요. “천희, 만들다”라든가 “만들다, 꾸미다, 가꾸다”가 더 있어 보이지 않아요?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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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인터넷에서 기사를 읽고 아직 예약구매 단계였음에도 결재를 했던 책이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한번은 휘리릭 하고 넘겨보았다. 후회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 항상 삽화(사진,그림)가 있는 책을 사면 먼저 훓어보는 습관이 있기에 ㅋㅋ 방송에서만 보던 모습 외에 이렇게 열심히 하는 또 다른 관심사가 있다는거에 이 사람이 기특하단 생각이 들면서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 역시 하게되었다. 나도 작업실이 갖고싶다 무척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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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만드는 친한 오빠가 있다. 욕조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 가구도 만드는 것 같다. 침대도 만들고, 수납장도 만들고.. 텔레비젼에도 두어번 나오고.. 이제는 꽤 인기가 많아졌다. 처음에 나무 욕조 만드는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장 잘 다니다가 왜 그렇게 힘든 일로 바꾸었지? 했다. 하지만 텔레비젼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고, 또 하나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멋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천희라는 배우는 연기가 업인 사람이다. 가구를 필요에 의해서 만드는 것이 어찌 보면 힘들게 사는 사람에게 사치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요즘 세대에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직장인인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은 못 하지만 그나마 나처럼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찾아서 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남자들은 술자리를 취미생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당구가 취미생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술자리, 당구 이런 것도 물론 취미생활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윤택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인지는 내 기준에서는 잘 모르겠다. 사실 내 자신이 가구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또 하나씩 리폼이라는 것을 조금씩 접근해보면서 최근 가구에 대한 것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 스스로 내가 지금의 삶을 좀 더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 지금의 나의 관심사에 대해서 누구에게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아직 꼬맹이인 5살 아들과 축구와 운동이 취미인 신랑에게 나의 취미는 힘든 일이지 취미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의 취미는 손으로 하는 많은 것들이다. 요리, 리폼, 리본, 손뜨개, 각종 공예들이다. 아무튼 취미를 위해서이건 가구를 만드는 이천희가 좀 새롭게 느껴졌고, 멋있는 남자면서 아빠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간절히 갖고 싶은 가구 만드는 공간도 갖추고 있어서... 더 부러웠다. 디자인은.. 좀... 카피해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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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yyn0521/220321599958
세련된 에세이들을 많이 출간해온 출판사 '달'에서 나온 신간 《가구 만드는 남자》. 마스다 미리 공감단으로 리뷰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혜택으로 신간 선물을 해준다기에 배우 이천희가 지은 이 책을 골랐다. 독립하고 혼자 살다보니 인테리어 같은 것에도 관심이 있었고, 이천희가 하고 있는 사업인 하이브로우도 알고 있던 터여서 그 뒷 이야기를 알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제목 탓인지, 가구 만드는 내용만 있겠거니 라고 생각했었는데, 인간 이천희의 삶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집약되어 있었다. 하이브로우라는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어떻게 가구를 다뤘는지, 또 가구 이외에도 특별한 취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패션, 라이프 등 자신의 스타일은 어떻게 완성됐는지, 배우이자 목수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고 한 아이의 아빠인 이천희가 지향하는 삶은 어떤 것인지 등등. 나는 언제나 직접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가구를 직접 만들다니 대단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공구는 투박해보이고, 나무는 또 왜 이렇게 종류는 많으며, 하나를 만드는 데에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니 말이다. 그런데 자꾸 꾸준한 관심과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가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애기를 들으니 '나도 한번?'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도 솔깃하고. 사실 책을 읽는 동안 예능 프로그램 속 허당 이천희만을 생각하다가 인간 이천희의 글을 읽고 많이 놀랐다. 우유부단해서 남들의 의견을 따르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은근히, 아니 대놓고 마이웨이 하는 스타일이었다. 누가 뭐라고 해서 그 시선에, 그 말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밀고 나간다. 그러는 한편, 적절히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삶의 자세도 갖춘 사람이었다. 때로는 아이를 위해 가구를 만들어준다거나,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혼자서 출사를 즐기거나, 캠핑, 여행을 통해 재충전을 한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어떻게 이렇게 멋있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다. 앞으로 브라운관에서 이천희를 볼 기회가 생기면 색다른 시선으로 보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책을 받자마자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무를 떠올리는 표지, 투박한 목수의 손이 담긴 사진, 목차의 폰트, 책의 판형,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들.. 글을 읽기 위해 만든 모든 디자인들이 읽는 맛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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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 이천희!? 배우 이천희가 가구를 만들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며칠 전, 아이들이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영화를 보고는 이천희, 오랜만에 영화에 나왔네.. 하고 생각하던 터였는데. 일단 한 줄로 이야기하자면, 이천희라는 남자는 인생을 참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제, 핸드메이드 라이프. 그 부제에 딱 맞는 그의 인생. 진행형의 그의 인생을 살펴봅니다. ![]() 그가 나온 영화로 「바람난 가족」을 처음 보고는 그가 신인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날라리로 나왔어서 였는지. 모델과 영화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 14년차 목수! 책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책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다며 겸손하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 정식으로 목공을 배운 것도 아니었건만 군대 제대후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족의 줄기를 이야기하기를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어머니도 핸드메이드에 역량 가득한 분들, 그리고 누나는 미술을, 동생은 건축 전공이라 하니 그가 이렇게 가구 만드는 남자가 될 것은 어찌보면 어렵지 않을 예상이었죠. 호기심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96년 인터뷰에서 35세의 나이가 되거든 인테리어를 배우러 떠나고자 한다는 꿈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디다. 책을 모두 읽고 보니, 원래 미대에 진학하고픈 꿈을 가졌던 그는 돌아돌아 결국 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재미있잖아 하이브로우의 대표인 이천희. 건축 전공의 동생과 함께 사업을 꾸리고 있는데, 그는 시간을 참 재밌게도 지낸다 싶습니다. 어린 시절 초록색 우유급식 박스를 연상케 하는 그 박스를 플라스틱 박스로 이용할 생각을 할 줄은. 그렇네요, 재밌어요! ![]() 2011년 전혜린이라는 여배우와 결혼, 이미 아기가 태어날 줄비가 되어 있었기에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그는 아이를 위한 물건들을 만듭니다. 그 중 하나가 아기 의자, 파파체어 내 아이의 첫 의자는 아빠가 만든다는 생각. 그리고 그 작품은 작품 자체로도 견고하여 멋져보이지만 아빠가 만들어준다는 뜻이 함께 하니 사랑스러워보이는 의자였습니다. 그리고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살짝 공개하네요. 그 내 아이를 위한 가구, 파파체어는 하이브로우 마켓에서 살 수 있네요. ![]() 취미란? 하지 않으면 못 견딜 정도로, 하는 순간 즐겁고 행복한 것
이천희의 취미가 가구 만들기 뿐? 그는 캠핑도 좋아하고, 사진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서핑도 좋아합니다. 전공은 연극, 직업은 모델과 영화배우. (물론 지금은 가구/라이프 브랜드 대표이기도 하지만요) 전공, 직업, 취미.. 그 다양함에서 하이브로우의 작품들이 색깔을 가지고 만들어지고 있으리 생각이 듭니다. 하는 순간 즐겁고 행복한 것들을 즐기고 있기에 그래서 우직한 무언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이 엠 어 캠퍼 마니아, 전문가 이렇게 칭하면 쑥쓰러워하니 말이죠. 그래서 더더욱이 그의 에세이가 긍정적으로 흡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캠핑, 집에 있는 냄비도 들고 가고 숟가락도 들고가며 캠핑 용품들에 두는 무게를 걷어내어 캠핑을 한다에 제대로 눈을 두니, 그리하여 그런 본질을 잘 지켜내는 성향은 분명 하이브로우에도 반영되어 있으리 기대가 되네요. ![]() 서핑을 즐기는 바람에 하이브로우에는 보드도 함께 한다 하는데, '가구를 만드는 남자' 책에서는 앞서서 가구 만드는 이야기에서는 목재, 공구 등의 이야기가 곁들여졌는데 이번에는 서핑에 관한 작은 이야기가 또한 곁들어집니다. ![]() 기왕이면, 섹시한 아빠 요즘으로 치면 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도 일찍 낳은 편이다 하는 이천희&전혜진 커플. 그러게요, 기왕이면 섹시한 아빠. 그는 원래 타인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살아왔으니, 아마도 그점이 그가 여러 취미를 진실되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이겠고. 그런데 이제 아이의 아빠가 되고 그러면서 가족을 생각하게 되니 이제는 보여지는 모습에도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기왕이면 섹시한 아빠. 책에서 보여진 전체적인 모습이 그러하듯 꾸준하고 노력하는 또하나의 일면이다 싶습니다.
![]() 만든다는 건. 고민하고 노력하고, 결국 만나게 되는 것, 가구든 취미든 관계든 삶이든. 이천희의 핸드메이드 라이프. 계속 장인정신 가득하며 가구든 취미든 관계든 삶이든 단단히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스다공감단을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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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천희라는 별명을 가진 이천희라는 배우가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는 짓이 엉뚱하기도 하고..약간 모자란 느낌도 들어 엉성천희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회자되었던 그...
그런 그가 꽤 오랫동안 몸담아 했던 일이 있다고 한다. 바로 목수!!! 그것도 자그마치 14년차나 된 오래된 목수!!! ![]() ![]()
엉성천희라는 닉네임이 너무 머리에 박혀 있어서 그가 가구를 만든다고 했을땐 설마..하는 마음이 더 많았다. 그렇게 긴가민가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을때... 난 또다른 이천희를 만날 수 있었다. 배우도 그리고 엉성한 천희도 아닌.. 말그대로 나무를 사랑하고 가구를 사랑하는 그런 멋진 목수를 말이다. ![]() ![]()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는 배우가 아닌 목수로..그리고 남편으로 거기에 아버지라는 타이틀까지 달고 정말 열심히 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부분들이 많았다.
쓱삭쓱삭...뚝딱뚝딱...쿵쿵쿵... 나무를 다듬고 모양을 만들어 못질을 하고 사포질을 하고... 그렇게 해서 멋진 가구를 만드는 그... 그는 그냥 만드는게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빠가 되어 아이에게 자신이 만든 가구를 선물로 줄 수 있어 더 좋다고 한다. ![]() ![]() ![]()
그래 그가 아빠가 된 것도 사실 좀 어색하다.
그저 놀기 좋아할 것 같고...정말 엉성해서 잘할까란 의구심이 그당시 여전히 가시지 않아서...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이사람..참 멋지다란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아이를 가졌다는 고백을 너무나도 힘들게 하는 어린 여자친구에게....어차피 할거..조금 더 앞당겨지면 더 좋은거다...그리고 아이가 생겨 더 좋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일반인들도 무척이나 많을 테지만... 그에 대한 선입견 아닌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나로선 그가 멋지게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짜식...너 멋지다~
아 그리고 역시 책에는 처음 목공을 접하는 이들에게 유용할만한 팁들도 담겨있다. 물론 처음엔 어렵겠지만....조금만 노력하면 아가 의자정도는 너끈히 만들 수 있도록 말이다!!! ![]() ![]() 배우로...그리고 목수로...거기에 남편과 아빠로...살아가는 멋진 이천희!!! 당신 새롭게 보였다.
아 책에 등장하는 브랜드 명이 있다..그가 대표로 있는 가구회사란다. 동생과 함께 꾸려나가는 궁금한 분들은 책 한번 읽어보시고 구경가 보시길~^^ ![]() ![]() 마지막 에필로그의 말이 무척이나 좋았다.
개인적으로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도.. 그의 그 생각에 공감한표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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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등에 업고 책을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 한들 그들에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그저, 내가 읽지 않으면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연예인들의 책에 관심이 가는 건 또 무슨 심리일까?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런데, 여기 tv 예능 ‘패떴’을 통해, ‘천데렐라’로 잘 알려진 이천희 씨의 책이 있다. 물론 그는 예능인이라기보다는 배우에 가깝다. 하지만, 나에겐 여전히 예능인으로 더 익숙한 이천희 씨. 그가 가구 만드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고, 이젠 취미를 넘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이천희 이 사람 참 괜찮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같은 남자지만, 참 멋스럽다는 생각도 해보고 말이다. 그의 삶의 스타일, 일견하기에 나도 해보고 싶은 것들, 예를 든다면, 목공, 캠핑, 여행, 사진,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을 즐겁게 하며 살아가는 그런 삶의 스타일이 멋지거나 부럽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발견하는 그의 생각이 참 멋스럽다는 이야기다.
그의 멋스러운 생각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그의 생각과 가치관, 삶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담배에 대한 그의 생각이 아닐까 싶다. 자신은 담배를 사랑하지만, 비흡연자가 있을 때는 담배를 꺼내지 않는단다. 왜냐하면 담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란다. 그의 말을 빌려 본다.
“비흡연자가 있을 때는 담배를 꺼내지 않는다. 담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담배가 다른 사람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그의 미움을 받게 하고 싶지 않다. 상대에 대한 배려인 동시에, 담배를 위한 보호라고 할까. ... 배려하되 눈치 보지 않고 살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존중하고 싶다. 신경 쓰되 휘둘리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의 조언에 귀 기울이되 아무나의 이야기에 좌우되고 싶지는 않다. 유행보다 취향을 즐기며 살고 싶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스타일을 따라가기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이 즐겁다.”(210-1쪽)
내 생각에는 이 부분이야말로 그의 삶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내용이라 여겨진다. 폐차 직전의 프라이드에 국방색을 칠해 행복하게 타고 다니던 모습도, 후줄근한 티셔츠를 즐겨 입고 유행이 지난 바지를 여전히 입는 것도, 결국엔 남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누가 뭐라 하던 자신에게 필요한 가구를 직접 만들던 모습도 역시 마찬가지고.
그러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폐가 된다면 기꺼이 금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행함과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배려 사이의 균형 감각이야 말로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런 균형 감각 안에서 오늘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천데렐라’를 더욱 사랑하게 한다.
그가 하는 일들이 자신에게 행복을 주며, 더 나아가 많은 이들에게도 행복을 전해 줄 수 있길 바래본다. 그가 앞으로 많은 작품을 통해서 더욱 사랑받고,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집필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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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뚜렷한 삶, 목표가 분명한 삶, 모두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지만, 내게는 잘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그냥 흐르는 대로, 끌리는 대로, 움직이는 대로 나를 맡기는 삶. 그렇게 천천히 물드는 삶, 그런 삶을 추구하는 내게 하이브로우는 그냥 삶의 흐름 중 하나이고 내가 강렬하게 끌리는 무엇이다. 그래서 수많은 후회와 번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게 가장 좋은 취미이자 나를 가장 설레게 하는 작업이다. 계산 없이, 계획 없이, 그냥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보면 언제나 그곳엔 나를 즐겁게 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내게 있어 취미란 여기나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기보다 그냥 삶의 일부인 셈이다. _135p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 모델, 배우, 14년 차 목수, 캠퍼이자 서퍼, 때론 보더... 그를 수식하는 단어들이 꽤 많음에 놀랐다. TV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패밀리가 떴다를 방송할 당시 종종 봤던 그의 이미지가 너무 깊게 각인되었던 터라, '배우 이천희가 가구를 만든다고? 심지어 가구회사 대표?' (선입견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책을 쓰기로 하고도 한참을 망설였다는 그의 프롤로그는 자신의 삶과 가구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함에 있어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지, 그의 이야기를 읽어줄 이들이 있는지를 걱정하는 문장으로 서두를 연다. 만들기 좋아하고, 구입하는 것보단 취향대로 만드는 게 재미있어서 시작한 가구 만들기가 14년 (출간 이후 시간이 꽤 흘렀으니 근 20여 년)이나 되었다면 대체 얼마나 좋아하길래?라는 궁금증이 들게 된다. 목수이셨던 할아버지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은 아빠는 뭐든 뚝딱 만들고 고쳐쓰기를 좋아하셔서, 지금도 버려진 물건을 꼭 주워다 다 해체해서 다시 조립하기도 하고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두었다가 필요한 제품을 바로 만들어내기도 하신다. 지난해 스타렉스를 구입해서 차량 목공 인테리어를 나무만 사다가 1년 내내 직접 다 재단해서 만들기도 하셨으니.... 옆에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힘들게 저걸 왜 저렇게까지 하시지? 그냥 돈 좀 더 주고 맡기면 편할걸...'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렇게 손으로 뭔가 만드는 취미를 하는 사람들은 내가 필요해서 만들기도 하지만 상대를 살펴 그에게 필요한 게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다. 이천희 생각보다 더 사람이 괜찮고 멋지더라.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헛바람이 들기도 쉬울 텐데 목공이라는 취미가 사람을 진중하게 만드는 걸까? 다음 생이 있다면 나무가 되고 싶었는데, 나무로 태어난다면 어떤 용도로 쓰이고 싶을까?라는 생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던 <가구 만드는 남자>. 얼마 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언니의 집들이에서 오래전 회사 동료였던 분이 만든 신 가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하나의 가구가 만들어지는 동안 담기는 크고 작은 스토리들을 담고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나의 가구'가 언니의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참 멋졌어!!! 만든다는 건, 고민하고, 노력하고, 결국 만나게 되는 것. 가구든, 취미든, 관계든, 삶이든. 만드는 과정이 그 가구만의 스토리가 된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내가 사용하는 의자를 두고 '이거 백화점에서 50퍼센트 할인하기에 옳다고나 하고 샀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내가 이걸 만드는 데 한 달이 넘게 걸렸는데, 만들 때 이런 일이 있었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 (중략)... 가구를 만드는 과정은 삶을 만드는 과정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해 다듬고 깎으며 조립하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_32p. 여전히 가구를 '만드는'과정보다 '생각하는' 과정이 더 즐겁다. _41p.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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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별반 다르진 않지만, 분명 누군가와는 다른 삶. 그런 삶의 이야기 하나쯤을 같이 나누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이 책은 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만드는 보람이 만드는 수고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는 그는 누군가 쓸 가구를 만들면서 평소에 의식하지 않았던 생활 습관과
태도, 취향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고민하며 한 사람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사실이 가구를 ‘만드는’과정보다 ‘생각하는’과정을 더 즐겁게 한다고 말한다. 비슷한 경험으로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고르는 과정에서 상대의 취향이나 성격을 고려하고, 그 사람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간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선물뿐만 아니라 상대에서 편지를 쓸 때도 둘 사이의 추억과 함께 나눈 대화
속에서도 새롭게 의미를 발견하기도 한다. 하루 온종일 내 생각만 하던 무의식 속에서 상대를 생각하고
함께 나눈 추억을 기억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은 타인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은 그 삶의 주인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조바심 느끼지 않고, 다른
사람의 방향에 좌우되지 않고, 내 속도와 내 방향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냥 나답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60쪽)
그는 하나의 사물을 통해서도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용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확히 직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평가 속에서도 중요한 것은 본질을 잃지 않는 것, 즉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의 문제를 가장 중요시 여긴다. ‘내가 아는 나’의 주체는 나이지만 ‘그가 아는 나’의 주체는 그이기 때문에 상대의 성격과 생각에 따라 나의 같은 모습도 얼마든지 다르게 비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는 성숙한 어른의 시각이다.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슬럼프, 다른 사람과의 비교로 만들어낸 자책과 자괴감 같은 데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되도록 빨리, 더 크게 상처받지 말고, 떨쳐내는 게 최선이다. (69쪽) 그에게는 스타라는, 연예인이라는, 배우라는 특권의식이 별로 없다. 모델 출신이지만 유행하는 스타일에 매도되지 않고 내 몸에 편하고 잘 맞는 옷이라면 닳아 헤질 때까지 입는다. 나무의 속성을 닮고 싶어 나무스럽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꾸밈없으면서 자신의 소신대로 일상을 채우는 그의 삶이 바라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는 걸 느낀다. 사람은 결국 닮고 싶은 것을 생각하며 비슷한 성격을 띠게 되는 것 같다. 아마 내가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이유 또한 다르지 않다고 본다. 다른 이의 이목이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나를 충만하게 채워줄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나가며 나만의 ‘결’과 ‘색’을 띠고 싶다는 소망과 부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는 곁에 있는 이의 소중함만큼이나 그들의 시선과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만은 없다는 걸 알기에 고민은 깊어진다.
또한 그가 가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삶의 경험이 묻어 나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우리 생활에서 편리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들의 많은 탄생 비화를 보더라도 자신의 아이나 배우자같이 가족을
위해 발명된 것들이 많다. ‘발명’을 위한 생각이 아니라, 내 가족을 위해 생각해낸 아이디어야말로 ‘사람’을 향한 생각이기에 그 결과물이 오래도록 세상에
쓰이고 있다. 그 또한 자신의 딸 소유를 생각하며 디자인한 가구가 있는데, 부모가 되어 아이의 시선에 눈을 맞추지 않았다면 결코 생각해내지 못 했을 것을 알기에 더 따뜻하게 다가왔다. 나아가 아이라는 존재 자체로 가장 큰 선물을 받았으니, 평생에 걸쳐
때에 맞는 선물을 아이에게 답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를 보니 결혼과 육아가 계획대로 진행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는
이미 준비된 아빠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면 관심도 하나의 재능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 그렇게 그것을 오래도록 지켜보고 찬찬히 뜯어보면서 새로운 쓰임을 발견해낼
수 있다는 것도 좋은 능력이 아닐까. (96쪽)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경우보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기가 더욱 힘든 세상에서, 몸을 쓰며 내 움직임에 집중하는 시간은 그에 따른 고통까지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 한없이
소중하다고 그는 말한다. 누군가의 반응을 살피지 않고, 오로지
내 움직임에만 집중하는 순간,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오로지 나일 수 있는 순간인 것이다. 그는 계획적인 인간보다는 본능적인 인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자연스레 물 흐르듯 다가오는 관심사와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함께 문화를 만들어간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일에 있어서 계획보다도 다가오는 것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부분이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그는 치밀한 사람은 아니지만,
시작을 잘 하는 사람 같다.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보다도 재미와 기대감을 더 크게 느끼며
과감히 시작하고 보는 행동이 지금의 그를 더욱 풍성한 인물로 채워준 원동력이라는 걸 느낀다.
![]() 너무 머리만 쓰고 살지 말자고 다짐한다. 머리와 몸이 따로
놀지 않는 삶, 머리와 몸이 조화를 이루는 삶, 내 신체
모두를 골고루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꽤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71쪽)
책을 읽기 전 이천희라는 사람의 이미지는 활동적인 스포츠와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동적인 이미지의 마초적인
남자일 거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그가 책을 냈다는 소식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을 거라는
기대감이 낮아서인지, 의외로 책을 읽어가는 동안 그의 생각에 많은 공감을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이
많아 금방 읽혔다. 무엇보다 그는 생각할 줄 아는 남자였다. 자신에게
다가온 경험들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지만, 그렇다고 생각 없이 일을 해나가지는 않는다. 최선을 다해 임하고 거기서 얻은 것들을 충분히 말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정리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는 이번 책을 통해서 평범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삶, 느리지만 결코
게으르진 않은 삶, 더디지만 꾸준히 걸어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평범함과 꾸준함에 관한 힘을
느끼게 해준다. 앞으로 그가 아티스트로서 어떤 새로운 일을 펼쳐 보일지 기대감이 들면서 그의 이름을
기사에서 본다면 반가움이 앞설 것 같다.
결국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어떤
방식을 취하든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것.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는 그것이 아닐까. (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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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의 핸드메이드 라이프 / 내가 살고싶은 인생, 대리만족~
투박한 남자의 손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가구를 만드는 남자의 손인가 보다. 자꾸만 시선이 가는 책 한 권. <가구 만드는 남자> 바로 배우 이천희 님의 책.
배우 이천희 tv 에서 만나는 것이 익숙한 사람~ 얼마 전, tvN 택시 프로에 이천희 님 나왔었다~~
벌써 십년 넘게 배우로 연기를 해오고 있으며, '하이브로우' 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정식으로 가구 및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목수 이천희 님.
한여자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그의 이야기가~ 참 진솔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살짝 사천원 느낌나는 그의 삶, 그의 취미, 그의 일상 이야기~ 자꾸만 빠져든다~~~
마구 근사한 삐까뻔쩍 가구를 만들어 내는건 아니지만~ 은근 매력있는 실용적인 가구 뚝딱 만들어 내는 이천희가 멋지다.
그의 책, 그의 이야기가 담긴 <가구만드는 남자> 책속에는 그의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무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의 책을 만나본다.
마치~ 화보집 같다. 그의 일상이 담긴 이천희씨가 찍은 가족과 함께한 일상들의 사진이~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그가 들려주는 소박한 이야기들이~ 왠지모르게 흐뭇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천희도 하는데, 나라고 왜 못해?
요 소제목을 보는데~ 웃음이 피식 터진다. 솔직히 찔린다. ㅋㅋㅋ 려당당도 그런 만만한 생각을 했었기에~ 왠지 허당끼 있어 보이는 이천희 씨. ㅋㅋㅋ 만만해 보이는 사람~
앗, 죄송해요~ 솔직하게 책을 만나기 전까지~ 배우 이천희님의 이미지는 그랬어요.
'희 브라더스'의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 내가 쓰고 싶은 것을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들을 만나는 것이 바로 그들의 회사 하이브로우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멋지다~~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 두사람~ 공유하는 삶의 기쁨을 아는 이들 같다.
책 속 중간 중간 SPECIAL MEMO 목공에 필요한 공구 갖추기부터~ 용도에 맞는 기본 목재 알아보기 아기의자 만들기 과정이 실린 페이지까지~ 나도 가구만드는 취미 갖고 싶어진다~~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그의 일상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겨있는 책,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하고 싶은지~ 격렬하게 알고 실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가구만드는 남자> 이천희 그의 책을 보며~ 려당당 대리만족 하고 있다.
목공, 캠핑, 여행, 사진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길 줄 아는 남자. 여유로워서? 특별한 재능 때문에? 그 무엇보다도~ 그가 좋아해서~~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계산 없이, 계획 없이 그냥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보면 언제나 그곳엔 ~~ 나를 즐겁게 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내게 있어 취미란 여가나 일상으로 부터의 탈출이라기보다 그냥 삶의 일부인 셈이다.
나에게도 그런것이 있는가?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그동안 참으로 참을성 많은 려당당이었네요. 하고 싶은 일을 무슨 핑계를 그리 많이도 만들며 참아왔는지?~~ 이제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참지 않고~ 하고야마는 려당당이 될테야요~
려당당도 내 삶의 주인공이 될테야요~
오늘 배우 이천희님의 책 <가구만드는 남자> 만나며~ 자극받는 려당당입니다. 내가 살고픈 삶, 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한 인생, 대리만족도 하면서~ 당신의 이야기가 즐겁고 자극이 되어 좋습니다.
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의 핸드메이드 라이프 / 내가 살고싶은 인생, 대리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