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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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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무언증’이란 말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잘 아는 가족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말을 하여도 새로운 환경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는 아이. 그래서 유치원에 보내서야 우리아이에게 무언증이 있었구나를 알게 되는 부모가 있습니다.      `호두껍질 속의 에디`라는 책의 저자는 대학시절 하숙집주인의 아들, 야무지게 생긴 5살짜리 아이가  엄마, 아빠, 누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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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무언증이란 말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잘 아는 가족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말을 하여도 새로운 환경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는 아이. 그래서 유치원에 보내서야 우리아이에게 무언증이 있었구나를 알게 되는 부모가 있습니다

     

`호두껍질 속의 에디`라는 책의 저자는 대학시절 하숙집주인의 아들, 야무지게 생긴 5살짜리 아이가  엄마, 아빠, 누나외에는 다른 사람과 눈길을 마주치는 일도 없었고, 혹시라도 마주치면 어쩔 줄 몰라 숨을 곳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그 아이는 `엄마`라는 말 외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그 아이에게 다그치지 않고 늘 차분하고 유쾌하게 말을 걸고 아이에게서 나올 법한 대답을 해 주던 부모의 사랑은 정말 위대한 일을 해 냈다고 합니다. 아들이 6살 되기 전 어느 날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며 봇물 터지듯 말문을 열었다고 말합니다. 끈질긴 부모의 사랑과 기다림 그것은 작가가 이글을 쓰게 만든 옛 추억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무언증을 갖고 있는 친구뿐 아니라,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게 어렵고 의사 표현에 서투른 친구들을 위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마법사 아줌마가 되어 친구를 이해하고, 친구를 위해 지혜를 발휘하고 친구를 기다릴 줄 알며 친구를 격려해 줄 수 있는 소통의 마법사가 되라고 부탁합니다.

 

에디는 단단한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났어요. 시끄러운 소리, 친구들의 목소리 등도 먼 곳에서 웅웅거리는 것처럼 희미하게 들릴 뿐 이었어요. 그래서 에디는 늘 걱정이었지요. `내 이야기를 하는 걸까? 나한테 말했나? 어떻게 해야 하지? 대답을 할까? 움직여야 하나?` 하지만 단단한 호두껍질 때문에 움직이기가 너무 힘들었고 꼼짝 않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던 에디에게 어느날 마법사 아줌마가 나타납니다. 아줌마는 호두껍질을 깨고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고 호두 껍질이 사라져도 안전하며 불편하지 않다고 설득합니다.

    

에디는 아줌마네 집을 찾아갔습니다아줌마는 에디를 도와주려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을 가게에 가서 사오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느냐며 부탁을 합니다. 에디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두려웠겠지요? 그러나 부탁을 받고 돈을 받아들고 가게에 갑니다.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우두커니 서 있었지만 딸기 장수 아줌마는 친절하게 물어보며 `대단한 걸?`이라며 칭찬까지 합니다. 돈을 내밀자 딸기를 담아 줍니다

 

그 후로 에디는 날마다 아줌마를 찾아 갔고 갈 때마다 한 가지씩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사오는 심부름을 합니다. 밀가루, 우유, 달걀, 설탕, 당근 등 필요한 물건을 사다줄 것을 부탁받습니다. 가게에 갈 때마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에디의 말문을 열지 못하게 했습니다딸기 장수 아줌마 귀에서 상추 잎사귀가 돋아날까봐 겁을 내었고, 천장이 무너질까봐, 어떤 날은 점원 아저씨가 놀릴까봐, 천둥번개가 칠까 봐, 점원아저씨가 머리 셋 달린 용으로 변할까 봐, 목에 개구리가 걸려 있다가 에디가 입을 열면 튀어 나올까 봐  등등 다양한 생각들이 에디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더해갈 수록 조금씩 말문을 열었고 용기도 내게 됩니다. 그 때마다 호두껍질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마지막 심부름에서 당근을 사오는 날에는 에디에게 단단하게 덮여있던 호두껍질이 완전히 사라집니다에디는 언제쯤 아줌마가 약속을 지켜 마법으로 호두 껍질을 벗길까 기다리며 마지막 준비물인 당근을 건네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아줌마를 바라봅니다. 그러자 마법사 아줌마는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더니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바로 딸기케이크였어요. 아줌마는 축하파티를 하자고 하고 에디는 무슨 축하파티인지 어리둥절해 합니다. 그 때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에게 호두 껍질을 쓰고 있지 않은 걸 축하하자고 합니다. 자신을 내려다 본 에디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랍니다.

   

 

이처럼 누구나 단단한 자기만의 틀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현대인들은 소통부재로 인해 고통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쉽게 벗어날 수가 없었던 거죠. 이제 에디처럼 어느 순간에 청옹상 같은 호두 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힘찬 날개짓을 해봅시다. 그날이 더디고 힘들 순 있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표피 단단한 호두껍질을 깨고 세상과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자구요. 이는 비단 에디만의 문제는 아닐테지요. 어른들 조차 세상과의 대화를 끊은 채 고독한 단절함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각자의 호두 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파이팅!!!

 

참조 : 독서코칭으로 일하는 아내의 글을 일부 보완하여 올렸음을 밝혀둡니다.

k****d 2019.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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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호두껍질 속의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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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호두껍질 속의 에디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       이 책은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로, 호두껍질을 쓴 것으로 무언증 아이를 묘사하고, 독자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이 돋보이는 책이예요.   에디는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났어요. 에디의 호두껍질은 아주 단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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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호두껍질 속의 에디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

 

 

 

이 책은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로, 호두껍질을 쓴 것으로

무언증 아이를 묘사하고, 독자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이 돋보이는 책이예요.

 

에디는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났어요. 에디의 호두껍질은 아주 단단해서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아차리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에디는 마법사 아줌마를 만났고, 마법사 아줌마의 말에 에디는 대답을 할 수 없었어요.

에디는 자신이 호두껍질 속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호두껍질이 없을때의 생활이 궁금해졌어요.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를 껌질을 깨뜨리고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어요.

하지만 마법사 아줌마의 말에 에디는 또 호두껍질 속이 아닐때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갔어요.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에게 호두껍질을 깨는 마법의 주문에 필요한 재료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킵니다.

에디는 자신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법사 아줌마를 돕기로 했어요.

마법사 아줌마의 이런 심부름은 에디가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주는 것이였어요.

 

마법의 주문에 쓰일 재료가 식탁위에 놓여지고, 마법사 아줌마는 신비로운 주문을 외쳤어요.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에게 축하파티를 하자고 했고, 에지는 자기 몸을 내려다 보고 호두껍질을 쓰지 않고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특정한 상황이나 특정한 사람과 만났을 때 말을 하지 않는다.

사람들과 눈을 맞추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피한다.

자주 멍하게 있거나 슬픈 표정을 짓는다.

잘 모르는 환경에 처하면 얼어붙은 것처럼 꼼짝하지 않는다.

 

이는 무언증의 증상이라고 하네요.

내아이가, 아니면 내주면에 있는 누군가가 이런 증상이 있다면, 살며시 다가가 따뜻한 몇마디의 말로

상대방이 편한해 질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호두껍질 속의 에디' 이야기는 무언증을 갖고 있는 아이를 '호두껍질을 쓰고 있는 아이'로 표현한 동화이야기예요.

주인공 에디는 딱딲한 호두껍질을 쓰고 있기 때문에 주변사람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도 잘 알지 못하고, 자신의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데에도 많이 어려워 합니다.

이런 호두껍질 속에 살고 있는 에디가 용기 있게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그사람은 바로 마법사 아줌마예요.

파란 옷을 입은 마법사 아줌마는 호두껍질을 깨는 마법의 주문에 필요하다며 매일 에디에게 딸기, 밀가루, 우유 등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켜요.

그러면서 에디가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무언증을 가진 아이들뿐만아니라 말하기를 부끄러워하는 아이, 말을 더듬는 아이, 무서움이 많은 아이,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등,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힘들어 하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책이예요.

이 책의 주인공 '호두껍질속의 에디'처럼 다른 친구들도 용기를 내어 자신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다른 어려운 친구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네요.

 

b******7 2015.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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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대한 두려움을 이기법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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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저학년을 위한 꼬마 도서관의 [호두껍질 속의 에디]는 말을 하지 않거나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입니다.     한 꼬마가 있죠~  그 아이의 이름은 에디이고 호두 껍질을 쓰고 태어났대요.  이렇게 시작하는 이책의 서두를 읽고 아이는 어떻게 사람이 호두 껍질을 쓰고 태어날 수 있는지 너무 신기 하다고 하더군요.'정말 에디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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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저학년을 위한 꼬마 도서관의 [호두껍질 속의 에디]는
말을 하지 않거나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입니다.
 

 
한 꼬마가 있죠~  그 아이의 이름은 에디이고 호두 껍질을 쓰고 태어났대요. 
이렇게 시작하는 이책의 서두를 읽고 아이는 어떻게 사람이 호두 껍질을 쓰고 태어날 수 있는지 너무 신기 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에디가 쓰고 태어난게  우리가 알고  있는  호두 껍질일까?
책을 끝까지  읽고  한번 네생각을 이야기해달라'하고  계속 책을  읽어나갔죠~
이책에서 주인공 에디가  쓰고 있는 호두 껍질은 아이들이 두려움 혹은  상처등으로 인해 
세상과의 사이에 스스로 만들어 둔 벽과 같은거에요.
이 책의 저자는 그 벽을 '선택적 무언증'이라고 설명해주고 있어요.
 
제가 예전 아이들을  가르치던때  만났던 에디와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호두 껍질 속의 에디를 읽으며 그 아이가 생각나더라구요.
5살이였던 그아이는 의사소통 능력이 거의 없어 또래 집단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던 아이였어요.
1년여동안  끊임없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많이 안아주고 기다려주었더니
정말 한순간 말문이 터지듯 말을 쏟아내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되었고,
지도하던 저는와 부모님은 물론  그아이 스스로도 또래들과 어울리며  정말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호두껍질 속의 에디는 마법사 아줌마를 만나 조금씩 조금씩 껍질이 얇아지고
바깥 세상과 소통하며 에디가 갖고 있던 두려움을 이겨 내게 되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에디처럼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겠죠.
에디처럼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그 안에 숨어버리기도 하고,  두려움이 없는 척 과장된 언행을 보이기도하고요..

 
하지만 이런 두려움들을 극복하고 스스로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방법은
다그치고 끌어내려하기보다는, 기다려주고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끊임없이 심어주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네요.
아마 이 세상엔  주인공 에디와 같은 아이들이 무수히  많을거에요.  바로 내아이 일수도 있구요.
이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호두껍질 속의 에디를 읽고 자신감과 용기를 찾아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글은 주니어김영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c***4 201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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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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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호두껍질을 가지고 있는 에디...   호두껍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지요. 두껍다, 단단하다, 딱딱하다, 깨기 어렵다... 대부분 변화하기 어려운 성질의 것들로 떠오릅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이야기 일까 싶었어요. 호두 껍질 속? 왜? 그런데 옮긴이의 말을 읽고보니 아~~ 하게 되네요. 작가가 쓴 에디의 이야기는 옮긴이 또한 대학 시절 만났던 또 한명의 꼬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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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호두껍질을 가지고 있는 에디...

 

호두껍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지요. 두껍다, 단단하다, 딱딱하다, 깨기 어렵다... 대부분 변화하기 어려운 성질의 것들로 떠오릅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이야기 일까 싶었어요. 호두 껍질 속? 왜?

그런데 옮긴이의 말을 읽고보니 아~~ 하게 되네요. 작가가 쓴 에디의 이야기는 옮긴이 또한 대학 시절 만났던 또 한명의 꼬마의 이야기라고합니다. 사랑스러운 곱슬머리에 야무지게 생긴 다섯 살 남자 아이는 '엄마'라는 말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부모는 안타깝지만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차분하고 유쾌하게 말을 걸고 답을 대신 해주기도 했대요. 그런데 6살이 되기 전 어느날 거짓말 처럼 말문이 열렸고 부모님이 평소에 사랑을 담아 건넸던 말들을 마음에 담아두고 차근 차근 말하기 연습을 한듯 싶다고 하네요.

 

이 글을 읽고 내용을 보니 호두껍질 속의 에디가 안쓰럽더라구요.

함께 책을 읽던 아이는 에디가 호두껍질 속에 들어있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몰라 고개만 갸웃 거리더니

말을 잘 할 수 없는 아이의 상태를 설명해주니 그제서야 이해를 하네요.

 

호두껍질속에 있던 에디가 마법사를 만나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과정은 앞에서 옮긴이가 말한 곱슬머리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와 같았어요. 아이와 마음을 나누고 쓰다듬어 주면서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아이 스스로의 변화를 유도해 가는 마법사는 에디의 엄마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저학년을 위한 책인 만큼 아이들의 그림과 비슷한 그림이 들어있어 아이는 편안하게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읽었어요. 그림속 에디의 모습을 잘 보고 있으면 에디가 조금씩 변화되어 간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어요. 호두껍질의 색이 조금씩 옅어지는 것을 볼 수 있거든요.

 

이 책은 무언증 치료의 한 성공 사례라고 해요.

에디는 특별한 아이가 아닙니다. 우리의 아이들 일수도 있고 옆집의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두꺼운 껍질을 쓰고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 모른채 자꾸만 부끄러움 속에 몸을 감추고 마음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하지요. 이럴때 옆에 있는 사람은 아이를 다그치지 안고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도록 기다리며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역시 단단한 호두껍질을 깰 수 있는 것은 기다림과 사랑인 듯 싶어요.

이 책은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아이들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o 2015.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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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증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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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 선택적 무언증 / 안네 가우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좋든 싫든 간에... 부모라면 견디고 헤쳐 나가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고요.   여기 ‘선택적 무언증’을 갖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선택적 무언증은 가까운 부모나 형제에게는 말을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 않는 증세로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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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SAM_2421.JPG


호두껍질 속의 에디 / 선택적 무언증 / 안네 가우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좋든 싫든 간에... 부모라면 견디고 헤쳐 나가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고요.

 

여기 선택적 무언증을 갖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선택적 무언증은 가까운 부모나 형제에게는 말을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 않는 증세로

부끄럽거나 수줍은 것과는 다른 증상인데요,

작가는 그런 아이를 호두껍질을 쓰고 있다고 표현을 했어요.

 

껍질을 쓰고 있다 보니... 주변상황을 알아차리기도 힘들거니와

아이들과 말을 하기도 힘든 건 당연지사인데요,

그런 아이가 용기를 내어 호두껍질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마법사 아줌마가 도와주지요.

 

그 도움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마법주문에 필요한 재료를 사가지고 오게 하면서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무언증을 극복하고 밖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처음부터 많을 걸 기대하기 보다는

아주 작은 시작으로 무언증을 극복해 가는 아이를 통해

무언증 뿐만 아니라 소심한 아이 또는 소통에 어려움이 느끼는 아이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잇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 또한 필요하지 싶더라고요.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아는 마법사 아줌마

멋지다는 걸 알면서도 사실 현실에서는 참 어려운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 큰아이 때 일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큰아이 33개월... 다른 아이들은 말을 다 하는데...

엄마, 아빠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었답니다.

첫 아이라... 무지하기도 하고 전 무작정 기다렸는데

주위 분들이.. 병원에라도 가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병원에 가서... 모든 검사를 다 받았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돌아 왔는데요,

34개월 쯤 되었을 때 정말... 유창하게 말을 하는 걸 보며...

좀 더 느긋하게 기다릴 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해요.

그래서 더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어려움이 있다면 우선은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찾고,

아이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참을성 있게... 함께 동행 할 준비를 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네요.

 

h******2 201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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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 옆에서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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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아이가 낯선환경에서 말을 안하는 무언증을 아시나요? 무언증 ? 말을 거의 하지 않거나 부모 또는 가족만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말하는 증세 심한 정신지체를 동반한 자폐아 중 만 6세 정도까지 언어치료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무언증이 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자신의 의사를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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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아이가 낯선환경에서 말을 안하는 무언증을 아시나요? 


무언증 ? 말을 거의 하지 않거나 부모 또는 가족만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말하는 증세

 

심한 정신지체를 동반한 자폐아 중 만 6세 정도까지 언어치료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무언증이 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자신의 의사를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그 말을 이해하기도 힘들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언증 [mutism, 無言症] (두산백과)

 




에디는 호두껍질 속에 있답니다. 그렇게 태어난거죠.

"호두 껍질을 쓰고 태어났다는 건 그냥 조금 특별한 사람이라는 뜻일 뿐이에요." .... P7 


에디를 감싸고 있는 호두껍질은 단단하고 친구들의 목소리도 윙윙 거리는 소리로 들릴뿐이였어요.


그런 에디는 마법사 아줌마를 만나게 되었어요.

어떻게 된건지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와 대화도 가능하고, 안을 수도 있었어요.

에디는 호두껍질 안에 있어도 불편한것을 몰랐는데,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에게 호두껍질을 없앨 수 있다며 혼자가 아니라며 에디를 격려했어요.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의 호두껍질을 없애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을 사야와 한다고 에디에게 부탁하게 돼요.


" 에디가 말을 하면 딸기 장수 아줌마의 귀에서 상추 잎사귀가 돋아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딸기 장수 아줌마한테 엄청나게 혼이 날 것 같았지요.  게다가 말을 하는 동안 입술이 점점 커져서 병원에 실려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P16


에디가 말을 하면 천정이 무너지거나, 개한테 물리거나, 천둥번개와 머리가 용으로 변하게 되거나, 딸국질하게 되거나 하는 상상을 하게 되었던 에디이죠.

그래서 에디는 마법사 아줌마가 필요한 물건을 사오라고 할때마다 매번 힘들어했지만 결국 딸기, 밀가루, 우유, 달걀, 설탕 심부름을 성공하게 되었고 후에는 무서운 상상 없이도 무사히 물건을 사오게 되었답니다. 





에디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점차 에디의 호두 껍질이 점점 얇아졌어요.

마법사 아줌마의 마지막 심부름을 끝으로 완전히 호두껍질이 없어지게 되었죠.


에디가 사온 물건들을 한데 모으니 무얼 만들게 되는건지 .... 딱 눈치 채셨죠.


저희 이야양과 썽군은 읽으면서 눈치챘어요.

처음에는 쿠키인가였는데..점차 알게 된 케이크였죠.


에디가 마지막 심부름을 하고 에디의 호두 껍질이 없어진 기념으로 요술 케이크와 함께 에디처럼 예전에 호두 껍질속에 있었던 밀리, 마법사 아줌마 그리고 겁쟁이 토끼와 축하파티를 멋지게 했답니다. 






이야양이 재미있어 한 부분이예요

겁쟁이 토끼와 에디가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부분이랍니다. 


 에디와 겁쟁이 토끼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에디도 호두 껍질 속에 있어서 친구들과 놀 수 없고 친구들 이야기도 잘 안들리고 겁쟁이 토끼도 귀를 묶어놓아서 소리가 잘 안들리죠.

그래서 에디와 겁쟁이 토끼와 비슷한 점을 찾았어요. 

 




이야양이 뽑은 베스트 컷입니다.


 설탕을 사오면서 에디의 호두껍질이 없어졌죠.


물론 아이들이 딸기 케이크를 만들어서 파티하는 장면도 좋아하는데.

그것 못지 않게 좋았다는 장면은 마지막 심부름이랍니다. 


처음에는 말 한마디 붙이기 힘들었는데 척척 심부름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에디였죠.

마음속의 용기를 주고 에디를 믿어준 마법사 아줌마 덕분이겠죠.

자연스럽게 물건을 사오면서 사람들에게 말을 하고 의사소통을 하게 된 에디! 

심부름은 어렵지 않았지만 에디에게는 용기가 꼭 필요한 심부름이였어요.


저희 이야양도 자신감이 없을때가 많아요.

그리고 걱정도 에디만큼 많답니다. 


학교앞에 학원차가 먼저 갈까 밤에 잠을 못잘 지경일때도 있었고, 방과후 수업시간에 엄마가 보고 싶다면 울기까지 했어요.

예민하다고 해야할지 감수성이 많다고 해야할지 

그럴때마다 말로 상황 설명을 많이 해주거나 이야양이 자신감을 가지고 혼자 할 수 있도록 격려도 해주기도 해요. 그리고 혼자 할 수 있을때 이야기하며 기다려주기도 해요.  그리고 아이와 약속을 한답니다. 

혼자 하기 힘들때면 같이 기다려주겠다고 힘들면 이야기 하기로 했어요.

아이를 뒤에서 밀기보다는 옆에서 한발 같이 내딪는게 필요한 아이들에게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호두껍질 속의 에디를  통해서 선택적인 무언증인 아이들에게 대해 알게 되었고 나만의 세상에서 살기보다는 같이 살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약간은 알게 된것 같아요! 

호두껍질 속의 에디와 같은 나만의 세상에 갇혀사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정도가 심하든 심하지 않던간에 색안경을 끼고 선입견을 가지고 보거나, 섣불리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른이 읽기에도 가슴속의 큰 느낌표를 주는 책 감사합니다. 


 




b****8 201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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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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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껍질 속의 에디 ::                                                                           안네 가우스 글. 그림                                                                외향적/내향적 적극적/소극적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상당 부분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하죠.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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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껍질 속의 에디 ::


                                                                          안네 가우스 글. 그림


                       

                                      


외향적/내향적

적극적/소극적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상당 부분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하죠.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경우

특히나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 의사표현을

하지 못할까 걱정을 많이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정도에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옆에서 기다려주고 용기를 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주인공 에디를 통해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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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는 단단한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나 주변의 소리를 잘 듣지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어요.

그런 에디에게 호두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법사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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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아주머는 마법을 사용해 에디를 도와줄까요??

아니에요. 

그저 에디 스스로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약간의 자극을 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전부였죠.


한 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에디는 그 두려움과 낯섦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말을 꺼내는 즉시 천둥 번개가 칠 것 같았어요.

머리 셋 달린 용으로 변해서 불을 뿜을 것만 같았어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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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두려움을 무릅쓰고 
한 번, 두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한 에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죠.

그리고 어느 순간, 호두껍질을 깨고 나온 에디를 만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스스로 선택한 무언증을 겪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이라고 하죠.

단지 무언증에 국한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두려움을 느끼는데요.

안으로 안으로 움츠러들고 숨으려 할때마다

옆에서 누군가가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한 마디 자극을 주고 기다려준다면 

자기 스스로가 쌓아 놓은 단절의 벽은 

에디의 경우처럼 어느순간 없어져 있을 거예요.


지금 이 순간,

내가, 그리고 내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은 뭘까??

적어 보고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것,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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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201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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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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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안네 가우스가 자녀의 무언증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말을 하지 않는 아이를단단한 호두껍질을 쓴 것으로 표현한 이 책은무언증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위로가 되겠지만자기의 의견을 타인 앞에서 잘 피력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입니다.​대부분의 첫째 아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쳐다볼까?를 걱정하며부모가 없는 곳에서 남에게 이야기 하는걸 어려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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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안네 가우스가 자녀의 무언증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말을 하지 않는 아이를

단단한 호두껍질을 쓴 것으로 표현한 이 책은

무언증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위로가 되겠지만

자기의 의견을 타인 앞에서 잘 피력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첫째 아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쳐다볼까?를 걱정하며

부모가 없는 곳에서 남에게 이야기 하는걸 어려워 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는데요.

부모앞에서는 그러지 않는데 남 앞에서면 자신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걸 고민하는 경우들을 많이 봐왔거든요.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수줍움을 타는 경우가 많겠지만

일부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고 선택적 무언증을 지닌 아이들일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단순한 수줍음이 아닐수도 있기에 특히 무언증이라면 어려서 치료할수록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문제를 완변하게 해결하기 보다는 치료 과정에서 아이와 대화를 잘 나눠야 하고

격려를 많이 해줘야 한다고 해요. 

무언증의 원인이 바로 엄청난 두려움이라는 것인데

이 책에서는 호두껍질 속에 갇힌 에디가 그 껍질을 벗으려고

마법사 아줌마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자신의 미션을 수행하며 겪는 문제들로 잘 표현되어 있어요.

자신의 껍질을 벗기는데 오래걸릴꺼라고 걱정하는 에디를 위로해 주고

급하지 않게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켜봐주는 마법사 아줌마

아주 작은 시도부터 하나씩 자신이 변하는걸 느끼지 못할만큼 느리게 나가더라도

스스로 깨쳐나가도록 돕는 마법사아줌마의 대처가 어른들에게 주는 메세지라고 생각되네요.

자신의 모습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질지!

자기가 말을 하면 아줌마의귀에 상추 잎사귀가 돋아날것 같아 그 때문에 혼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자기가 입만 벙긋하기만해도 천장이 무너질것 같은 두려움

아저씨가 나를 놀릴까봐, 천둥번개가 칠까봐... 이런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낸다는게

얼마나 힘들지를 배려해주고 이해해 준다면 우리는 모두 마법사 아줌마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죠?

에디와 마주하는 겁쟁이 토끼가 있어요.

에디는 겁쟁이 토끼를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꺼고

겁쟁이 토끼를 대하는 방법 자체 만으로도 토끼의 상태를 이해하고 행동하죠.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방법은 다르지만 자기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소통을 어려워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누구나 갖을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무언증 뿐 아니라 낯선환경에 적응하는게 어렵고

의사표현이 서투른 아이들에게는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이 서평은 주니어김영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j********g 201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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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별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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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등학교에 다닐 때, 우리 반 한 여학생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쁘장한 얼굴에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 빛내고 있었지만 그 뿐, 입을 열거나 하지 않았어요. 반 아이들은 처음엔 그 아이가 참 신기하다,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깐 그 후로는 그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죠. 그렇게 그 아이는 늘 혼자가 되었어요. 어느 날 집에 오다가 그 아이가 우리집 근처에 산다는 걸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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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등학교에 다닐 때, 우리 반 한 여학생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쁘장한 얼굴에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 빛내고 있었지만 그 뿐, 입을 열거나 하지 않았어요. 반 아이들은 처음엔 그 아이가 참 신기하다,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깐 그 후로는 그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죠. 그렇게 그 아이는 늘 혼자가 되었어요. 어느 날 집에 오다가 그 아이가 우리집 근처에 산다는 걸 알게 되기 전까지 말이죠~. 오래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어느 날 저는 그 아이에게 귓속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놀라웠던 건 내 귓속말에 대한 아이의 반응이었죠. 제게 귓속말로 답말을 해 주었거든요~^^ 그 후 아이와 전 종종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되었어요. 그 아이네 집에도 놀러가고 말이죠.

 

요즘도 아이들 중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을 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곤 합니다. 그리고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그 아이들이 선택적 함구증에 걸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어릴 적 기억이 있어 그런지 전 그런 아이들을 만날 때에도 자연스럽게 말을 걸게 되는 것 같아요. 제대로 된 대답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이죠.

 

<호두껍질 속의 에디>는 바로 이런 선택적 무언증에 걸린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호두껍질로 자신을 단단하게 싸놓고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자신을 보호하는 아이, 에디의 이야기죠.

 

"에디는 호두껍질 속에 있으면 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호두껍질 속에 있으면 아무도 말을 걸거나 손을 대지 않았거든요. "...8p

 

하지만 친절한 마법사 아줌마를 만나 그 호두껍질을 깨고 나와보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마법사 아줌마는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네 옆에 내가 있을 거라고 안심시켜주며 아주 친절하게 대해 주었어요. 아무리 에디가 의심하고 뒤로 물러서도 참을성을 가지고 계속 지켜봐주셨죠.

 

마법사 아줌마는 마법에 필요하다며 에디에게 이런저런 심부름을 시킵니다. 처음엔 딸기, 그 다음엔 밀가루, 우유나 달걀, 설탕까지요. 매일매일 마법사 아줌마의 심부름을 하며 에디는 조금씩 말을 한다는 게 그렇게 무섭지 않다는 사실과 별 것 아니라는 점, 심부름을 하고 나면 무척 뿌듯하다는 점까지 깨닫게 되죠.

 

 

에디가 호두껍질을 깨고 나올 수 있게 된 건 에디의 노려과 함께 마법사 아줌마의 끈질긴 노력도 한몫 했을 거에요. 아이가 아무리 힘들어하고 괴로워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척 든든히 뒤에서 지켜봐주었기 때문일 겁니다.

 

작가 안네 가우스는 자신의 아이를 치료하면서 느꼈던 점을 <호두껍질 속의 에디>로 표현했다고 해요. 부모로서 힘든 점을 함께 나누고 싶었던가 봅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랬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 가슴에 와닿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y****s 2015.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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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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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제목에서말하는 호두껍질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에디는 태어날 때부터 호두껍질 속에 있었다는데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사람은 저마다 다르게 태어나고 에디는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났을 뿐이라는 말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특별할 건 없죠. 우리 사람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 에디는 호두껍질 때문에 다른사람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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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제목에서말하는 호두껍질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에디는 태어날 때부터 호두껍질 속에 있었다는데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사람은 저마다 다르게 태어나고 에디는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났을 뿐이라는 말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특별할 건 없죠. 우리 사람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에디는 호두껍질 때문에 다른사람의 말이 잘 들리지도 않았고, 스스로 말하기도 어려웠어요.

모든 사람이 자기 얘기를 하는 것만 같지만 다가설 수 없었던 거죠.

그러던 중 에디는 마법사 아줌마를 만났고, 마법사 아줌마의 도움을 받아 호두껍질을 깨고 나오기로 했어요.

에디도 두껍고 무거운 호두껍질을 깨고 나오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마법사 아줌마는 마법을 써서 호두껍질을 깨주는 것이 아니고

자꾸만 핑계를 대며 에디에게 어려운 심부름만 시키네요.

딸기, 우유, 밀가루, 당근, 설탕 등 에디는 절대 하기 어려울 것 같은 심부름만 시킵니다.

마법 지팡이가 고장나고, 마법사 아줌마 개가 아프다며 이런저런 핑계만 댑니다.​

처음 딸기를 사러 갈때만 해도 절대 소리를 낼 수 없었던 것이,

한번 두번 갈 때마다 조금씩 소리를 내게 되고 호두껍질은 점점 얇아져 갔어요.

어찌된 일 일까요?

이 책은 '선택적 무언증' 즉 자신이 선택한 몇몇 사람하고만 말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정감을 벗어나는 환경에서는 입을 닫아 버린다는데요.

몇 마디 말, 그것이 시작인 것을 기다리면 되는 것을, 못난 어른들은 다그치기만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법사 아줌마가 한 일은 큰일이 아니었잖아요

말 수가 적거나 너무 말이 없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s*****1 2015.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