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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무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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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그림과 감칠맛 나는 단어들.   너는 천년을 사는 나무란다.     나무는 천년을 살까 어떤 의미일까   별과 구름, 해와 달, 그리고 바람과 함께 춤추는  나는 나무입니다.     읽고 나니,   윤동주의 시 <나무>가 생각난다.   나무        윤동주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 자요.
"나무의 시간" 내용보기

섬세한 그림과

감칠맛 나는 단어들.

 

너는 천년을 사는 나무란다.

 

 

나무는 천년을 살까

어떤 의미일까

 

별과 구름,

해와 달,

그리고

바람과 함께

춤추는 

나는 나무입니다.

 

 

읽고 나니,

 

윤동주의 시

<나무>가 생각난다.

 

나무

       윤동주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 자요.
 

c*******7 2021.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무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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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혜란 작가님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그림책의 주제는 우주만큼 많다. '나무'라는 주제의 그림책을 만날 때마다 나는 생각했어요. 당연히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는 나무에게 이야기가 있을까? 무지했던 지난날들의 나를 변화하게 만들어준 주제 중의 하나가 나무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나무처럼 나에게 찾아 온 <나무의 시간>을 펼쳐보며 온전한
"나무의 시간" 내용보기

#도서협찬

 

이혜란 작가님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그림책의 주제는 우주만큼 많다. '나무'라는 주제의 그림책을 만날 때마다

나는 생각했어요. 당연히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는 나무에게 이야기가 있을까?

무지했던 지난날들의 나를 변화하게 만들어준 주제 중의 하나가 나무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나무처럼 나에게 찾아 온 <나무의 시간>을 펼쳐보며

온전한 나의 시간으로 맞이하고 싶어진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의 의미를

찾아 떠나보자!!!

<한자리에 멈춰 있는 듯한 나무의 역동적인 성장>

속 면지부터 이야기는 시작되고 있다. 나무 시장에 놓인 나무는 다른 나무들과는

달리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줄거리....

드디어 나무도 자리를 잡았다. 봄-깊은 봄 초록 잎으로 물들인 조용한 시골집

풍경과 아직은 서먹한 나무. 나무는 인사로라도 하듯이 작은 연둣빛 이파리

를 보여준다.(반갑다고 작은 강아지도 쉬~하며 인사를 한다.)

여름-의 끝자락에 태풍을 온전히 견디며 작은 가지 하나를 잃었다.

가을-가지를 뻗어 조용한 밤하늘의 별들과 인사를 한다.

겨울-눈은 계속 내리고 매운 고추바람을 친구 삼아 잠이 드는 나무

.

.

그리고 여러 해가 지나자, 봄이 왔다. 마당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었다.

멀리 날아가는 씨앗에게 바람이 속삭였다."너는 천년을 사는 나무란다"

나무는 천년이라는 얼마나 긴 시간일까? 하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데...

나무는 시간의 흐름을 조금씩 알게 되는 건 봄, 여름, 가을, 겨울뿐인데

바람의 뜻처럼 늘 천년의 의미를 과연 알 수 있을까?

그림책을 통해 내가 맞이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시적인 텍스트 때문인지 몰입감이 넘치는 이야기였다. 뿌리를 내리면서부터

주변의 변화에도 묵묵히 서 있는 나무의 역동적인 시간이 한 권의 담겨있어서이다.

천년의 시간이 있는 동안 나무도 외롭고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임을 느끼며

스스로 견디며 성장하는 과정들이 참 나를 위로해 주었다.

그리고 시간이라는 단어만 빼서 그림책을 다시 보아도 꽤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앙상하고 구부정한 나무가 가장 큰 나무가 되기까지

산의 변화, 처음 나온 강아지의 숫자도 변했고, 처음에 보이지 않던 나무 주변의

세 그루를 베고 남은 그루터기까지 ...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나무의 시간>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을 누구나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다.

<우리 가족입니다>,<뒷집 준범이>를 통해 알았던 이혜란 작가님을 다시

만나 너무나 반가웠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어요. 이 리뷰를 보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곰곰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1.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무의 시간
"나무의 시간" 내용보기
우뚝 솟은 커다란 나무의 수많은 나뭇가지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나무의 사계절 모습. 과연 이 나무의 시간은 얼마나 흘렀을까요? 이른 봄 나무 시장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어요. 사람들은 어린 나무를 하나둘씩 데려갔지만, 앙상하고 구부정한 나무에게는 관심조차 없었죠. 하지만 누군가의 손에 이끌린 나무는  드디어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단단히 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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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은 커다란 나무의 수많은 나뭇가지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나무의 사계절 모습.
과연 이 나무의 시간은 얼마나 흘렀을까요?


이른 봄 나무 시장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어요.
사람들은 어린 나무를 하나둘씩 데려갔지만,
앙상하고 구부정한 나무에게는 관심조차 없었죠.


하지만 누군가의 손에 이끌린 나무는 
드디어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단단히 뿌리를 내리게 되었지요.


어느덧 깊은 봄이 지나가고 
태풍이 지나는 여름이 되었어요.
태풍은 산을 할퀴었고 
나무도 작은 가지를 잃었지요.
그리고 풀벌레 우는 가을이 지나가고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왔어요.
가지마다 무겁게 눈이 쌓이고 나무는 잠이 들었죠.


그렇게 나무는 해가 뜨고 지는 수많은
시간을 보내게 돼요.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 봄이 왔어요.
부지런히 자란 나무는 어느새 마당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었지요.


보잘 것 없는 나무는 어느새 단단하게 자라
마당을 지키는 커다란 대들보가 되었어요.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고
가을에는 자그마한 열매를 맺기도 하지요.
이 나무는 천년을 살아간다는 느티나무예요.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제로 천년을 산
느티나무가 있어요. 나무의 크기와 웅장함에
놀랐던 기억이 나요. 천년의 세월을 그 자리에
우뚝 서 있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묵묵히 그 자리 서서 단단히 성장을 하는 
느티나무의 모습에서 진한 감동이 몰려왔어요.
그리고 다양한 사계절의 모습이 담긴 느티나무의 
풍경은 아름다움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어요.


그림책을 보고 나니 천년을 사는 느티나무처럼
우리 아이들도 단단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마음을 울리는 그림책이라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인생과도 같은, 나무의 시간
"우리의 인생과도 같은, 나무의 시간" 내용보기
그림책 [나무의 시간]에서는 앙상하고 구부정한 묘목이 깊고 넓은 뿌리를 내려 커다란 나무가 되는 시간들을 그려낸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무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한 자리에 머물러 해가 뜨고 지는 수많은 날, 달이 차고 기우는 여러 달동안 나무가 경험하는 시간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이 우리의 인생과도 비슷하게 느껴져 더욱 빠져 들었다.나무에 담긴 메타포를 좋아하는 나는
"우리의 인생과도 같은, 나무의 시간" 내용보기
그림책 [나무의 시간]에서는 앙상하고 구부정한 묘목이 깊고 넓은 뿌리를 내려 커다란 나무가 되는 시간들을 그려낸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무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한 자리에 머물러 해가 뜨고 지는 수많은 날, 달이 차고 기우는 여러 달동안 나무가 경험하는 시간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이 우리의 인생과도 비슷하게 느껴져 더욱 빠져 들었다.

나무에 담긴 메타포를 좋아하는 나는 20대의 꿈이 '나무같은 사람'이 되는 거였다. 어릴 땐 막연히 무성하고 품이 큰 나무가 되어 나무가 만든 그늘에 지친 사람들이 와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지금은 그런 아름드리 나무가 되기 위해 나무가 겪어야 할 계절들이 내 안에서 잘 소화되기를 바라본다.

책에서는 나무가 무엇이 되겠다고 하지 않는다.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치열하게 살아낸다. 그리고 달빛의 "너는 누구니?"라는 질문에 대답한다.

별과 구름,
해와 달,
그리고
바람과 함께
춤추는
나는 나무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h 202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무의 시간은 우리와 함께 가고 있어요.
"나무의 시간은 우리와 함께 가고 있어요." 내용보기
#나무의시간#이혜란#곰곰#자연생태#사계절#민들레#봄#여름#가을#겨울#시간#계절#함께#공존#천년의시간#느티나무#수호나무#동네어귀#나무그늘#새들의지저귐#쉼터   나무의 시간   달려 가고 있을 시간 함께 하고 있을 시간 머물러 있을 시간 맞이 할 시간     나무의 시간 안에  머무르다.
"나무의 시간은 우리와 함께 가고 있어요." 내용보기

#나무의시간#이혜란#곰곰#자연생태#사계절#민들레#봄#여름#가을#겨울#시간#계절#함께#공존#천년의시간#느티나무#수호나무#동네어귀#나무그늘#새들의지저귐#쉼터

 

나무의 시간

 

달려 가고 있을 시간

함께 하고 있을 시간

머물러 있을 시간

맞이 할 시간

 

 

나무의 시간

안에 

머무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0 202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무의 시간
"나무의 시간" 내용보기
[나무의 시간]- 이혜란 그림책 / 곰곰 / 2021.06.10.이른 봄, 나무시장에서 사람들은 사과나무 , 대추나무, 벚나무 등등 예쁜 나무만 사가고 앙상하고 굽은 나무앞에서는 오래 머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앙상하고 굽은 나무도 주인을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진다.낯설기만 했던 보금자리에서 사계절을 보내고 보내고 또 보내고...끊임없이 깊고 넓게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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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시간]- 이혜란 그림책 / 곰곰 / 2021.06.10
.
이른 봄, 나무시장에서 사람들은 사과나무 , 대추나무, 벚나무 등등 예쁜 나무만 사가고 앙상하고 굽은 나무앞에서는 오래 머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앙상하고 굽은 나무도 주인을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진다.
낯설기만 했던 보금자리에서 사계절을 보내고 보내고 또 보내고...끊임없이 깊고 넓게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으며 그 자리를 지켰다.

"별과 구름, 해와 달, 그리고 바람과 함께 춤추는 나는 나무입니다."

앙상한 가지들이 가득한 큰 나무, 한겨울의 새벽같은 푸르스름한 배경, 그리고 약간은 딱딱한 느낌의 고딕체로 적힌 제목。
이 책의 표지를 처음 접했을때의 느낌은 '차갑다, 무겁다, 무섭다' 정도 였다.
하지만 살짝 옅은 레몬색의 면지를 지나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나무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아이와 함께 나무의 일생에 대해서,
또 나무와 같은 묵묵함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해 보기 좋을 것 같다.
.
* 이 책은 <곰곰>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나무의시간 #이혜란그림책 #곰곰 #서평단 #느티나무 #천년을사는나무 #보이는게다가아니야 #겨울이지나면봄이온단다
.
#원더마마책장
b******6 202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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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충실하게, 나무의 통찰
"평범하고 충실하게, 나무의 통찰" 내용보기
촌에서 자랐어도 나물과 풀의 차이, 꽃이름도 잘 모르는 내가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직박구리의 생김새와 울음소리를 알게 되었다. 1년 전 이사온 아파트 단지에는 8층 높이까지 닿는 키가 큰 나무가 무성하다. 아이들 등교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느리게 걸으며 나무를 음미하다보면 작은 숲속을 산책하는 듯 상쾌하다. 청솔모, 새, 나뭇잎과 열매,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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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에서 자랐어도 나물과 풀의 차이, 꽃이름도 잘 모르는 내가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직박구리의 생김새와 울음소리를 알게 되었다. 1년 전 이사온 아파트 단지에는 8층 높이까지 닿는 키가 큰 나무가 무성하다. 아이들 등교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느리게 걸으며 나무를 음미하다보면 작은 숲속을 산책하는 듯 상쾌하다. 청솔모, 새, 나뭇잎과 열매,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 자연의 변신에 새삼 감탄한다. 가장 놀라운 순간은 파도처럼 일렁이던 감정이 어느 새 순화된다는 점!

나무는 다 아는 듯하다. 오래 한자리를 지켰으니,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으니, 모진 세상의 풍파를 겪었으니... 그럼에도 오늘도 묵묵히 '평범' 하면서도 '충실'하게 자신의 시간을 산다. 세상의 이치를, 자연의 섭리를 나무만큼 잘 아는 생명이 또 있을까? 나무를 보면 긴 시간 속 찰나의 걱정일 뿐이라는 안도 내가 안고 이고 지고있는 고민 긴 시간 속 찰나의 걱정일 뿐이라는 안도감과 결국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그리고 지금 느끼는 소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와 자신에게 충실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된다.

#나무의시간 을 받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우리가족입니다 와 #뒷집준범이 로 #이혜란 작가님께 마음을 빼앗긴 이유다. 누구나 알지만 외면했던 이야기를 조분조분 꺼내 감동을 주고, 진지하게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 #나무의시간 역시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펼쳐보았다. 잔잔한 감동과 깨달음.

구부정한 어린 나무가 마당 한가득 그늘을 드리우는 듬직한 나무가 되는 이야기. 어느 가을, 바람에 띄우는 나무의 씨앗에게 바람이 속삭인다. '너는 천년을 사는 나무란다.' 나무는 그 엄청난 세월을 모르지만 그저 매일을 산다. 어느 겨울 밤, 달빛이 누구냐고 묻자 나무는 대답한다. '별과 구름, 해와 달, 그리고 바람과 함께 춤추는 나는 나무입니다.'라고.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 듯한 감정이었다.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죽음 앞에서 후회가 많지는 않겠다는... 요즘 한참 생각하는 '평범'과 '충실'이라는 두 단어가 그림책을 보는 내내 떠올랐다. 나도 나무처럼 살고싶다.
y********7 2021.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무의 시간.. 시간의 깊이를 알수있어요
"나무의 시간.. 시간의 깊이를 알수있어요" 내용보기
#나무의시간#봄봄#이혜란 사실 표지를 보고 우와!! 감탄사부터 내뱉었습니다 나무 좋아하고 자연 좋아하는 우리집에 딱 인 책이라면서!! 제목에서 내용이 유추가 되기는 했어요. 나무의 한살이겠구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 보여지겠구나 라는 생각이요.. 나무 시장에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앙상하고 구부러진 나무 앞에서는 오래 머무는 사람이 없죠.. 나무의 주인이 생기고...
"나무의 시간.. 시간의 깊이를 알수있어요" 내용보기






#나무의시간#봄봄#이혜란
사실 표지를 보고 우와!! 감탄사부터 내뱉었습니다
나무 좋아하고 자연 좋아하는 우리집에 딱 인 책이라면서!!

제목에서 내용이 유추가 되기는 했어요.
나무의 한살이겠구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 보여지겠구나 라는 생각이요..

나무 시장에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앙상하고 구부러진 나무 앞에서는 오래 머무는 사람이 없죠..

나무의 주인이 생기고...
나무도 자리를 잡게 되죠..
그렇게 나무는 흙냄새가 고소한 봄,
태풍이 온 산을 헤치고 지나간 여름,
풀벌레 우는 가을,
눈이 흠뻑 쌓인 겨울,

그렇게 해가 지고 수많은 날이 지나고..
나무는 마당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죠..

그러다 문득 길의 끝이 어디고 산 너머는 무억이 있고 멀리 나는 새는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해요..

나무는 매일 제자리에서 매일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또 그렇게 수많은 날을 보내겠쬬..

작가의 말을 보고 어머! 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뒷집준범이 작가님이셨다는 걸 나중에야 알아차렸어요..

엄청 큰 나무가 될때까지 나무가 견디고 그 자리에서 묵묵히 지냈던 시간들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을지....

어쩌면 우리의 삶도 나무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고 또 한해가 지나고 또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날 동안
더 굳건해지고 더 단단해지는거겠죠?

앙상하고 구부러져 있던 나무가 마당에서 제일 큰 나무가 되었듯이..

아무것도 재미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삶속에 그림책이라는 물이 하루하루를 성장시켜주는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나무의 시간#이혜란#뒷집준범이#곰곰출판사#머털도사의그림책#제이그림책포럼

YES마니아 : 플래티넘 h******1 2021.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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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 내용보기
<나무의 시간>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차가운 바람에 가지가 으스스 떨리자 나무는 더 단단히 뿌리를 내렸다.여름 끝자락 태풍이 온 산을 할퀴는 동안 나무는 있는 힘껏 땅을 움켜쥐었다.사람들이 기꺼이 즐겨 보는 나무는 푸르고 잎이 가득 달린 나무일 테지만온 힘을 다해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나무도 기억했으면 합니다. 주말에 온 가족이 인근 공원에 다녀왔어요.2019년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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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시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

차가운 바람에 가지가 으스스 떨리자 나무는 더 단단히 뿌리를 내렸다.

여름 끝자락 태풍이 온 산을 할퀴는 동안 나무는 있는 힘껏 땅을 움켜쥐었다.

사람들이 기꺼이 즐겨 보는 나무는 푸르고 잎이 가득 달린 나무일 테지만
온 힘을 다해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나무도 기억했으면 합니다.

주말에 온 가족이 인근 공원에 다녀왔어요.2019년에 시에서 연 식목일행사에 참여했거든요. 나무를 사면 공원에 심어주고 원하는 문구를 넣은 팻말도 세워주었죠. 우리 느티나무는 원래 약했는지 자리가 좋지 않았는지 잘 자라지 않고 병충해를 입기 수차례, 제발 잘 견디고 크게 자라주기를 바라던 마음이 점차 포기와 실망으로 바뀌었어요.

그러다 거의 1년 만에 찾아본 나무는 어땠을까요? 살아있기라도 할까 의심했던 어린 느티나무 묘목은 비록 여린 가지지만 주변 나무보다 더 옆으로 위로 가지를 뻗고 있었어요. 초록 잎들도 제법 가지를 채우고 있었답니다.

이 책이 그런 책이었어요.
나무의 일생을 보면 인간의 삶이 보여요. 진부하지만 과거. 현재 많은 책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수채화 그림이 더해져 슬프고 아름다움이 적절한 농도로 전해졌어요. 시를 읽듯 그림을 보듯 잔상이 남아요.

??나무는 최고의 이야기꾼이라 생각합니다. 초중등은 #아낌없이주는나무 중3이상은 #시인을꿈꾸는나무 와 함께읽어보기도 추천해요.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나무의시간#이혜란#곰곰출판사#그림책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21.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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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시간], 이혜란
"[나무의 시간], 이혜란" 내용보기
앙상하고 구부정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받지 못하던 나무가 흙과 물로 자리를 잡고... 꼼지락 꼼지락, 단단히 더 단단히 뿌리를 내려 몇 해를 보내며 천년을 사는 나무가 된다. 샤샤랑 책놀이하려고 사서 여러번 읽은 [노각 씨네 옥상 꿀벌]을 그린 이혜란의 신작. (독서노트 쓰던 샤샤 왈 "어쩐지 이름이 낯익더라." ^^) [나무의 시간]은 무엇보다 그림이 압권이다. 작품마다 그에 알
"[나무의 시간], 이혜란" 내용보기
앙상하고 구부정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받지 못하던 나무가 흙과 물로 자리를 잡고... 꼼지락 꼼지락, 단단히 더 단단히 뿌리를 내려 몇 해를 보내며 천년을 사는 나무가 된다.
샤샤랑 책놀이하려고 사서 여러번 읽은 [노각 씨네 옥상 꿀벌]을 그린 이혜란의 신작. (독서노트 쓰던 샤샤 왈 "어쩐지 이름이 낯익더라." ^^) [나무의 시간]은 무엇보다 그림이 압권이다. 작품마다 그에 알맞은 그림을 구상했겠지만, '옥상 꿀벌' 때보다 한층 깊어지고 아름다워져서,,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한참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은 최소 세 번 읽기를 권하는데... 처음에는 글과 그림을 함께 읽고, 다음에는 그림만 천천히 오래 읽고, 끝에는 글만 따로 또 읽으며 나무의 생에 대한 고찰에 빠져보시길.
팔랑팔랑 강아지가 나무 아래 쉬야 하는 그림을 보며 '우리 아론이 같다~' 웃다가... 몇 페이지 뒤 "첫봄, 나무 밑동에 오줌 누던 강아지는 어느새 늙은 개가 되더니 지난여름 나무 아래 묻혔다."에서 울컥했다.
지금은 귀엽기만 한 우리집 강아지도 언젠가는 늙어 나보다 빨리 떠날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개의 생애뿐만 아니라, 심어주고 키워주고 그늘 아래에서 쉬어 가던 사람들의 생애까지 지켜봐야만 하는 천년을 사는 나무의 시간이 늘 즐겁기만 한 건 아니겠단 생각이 들어 짠하고 찡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말없이 지켜봐야만 하는 나무의 시간이 우리 부모의 시간과 닮지 않았나까지. 그래서 또 직업병처럼 [나무의 시간]과 함께 읽으면 좋을 짝꿍책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떠올리며, 첫장부터 다시 넘겨본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2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