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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책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책" 내용보기
〈원 포인트, 원 포인트를 차근차근 쌓으며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책〉용신초 정구부 선수 소진은 몇 달 동안 함께 연습을 맞춰오던 친구의 이탈, 같은 조가 된 테니스 선수 출신 지아와의 갈등, 처음 만난 강팀과의 경기, 소년체전 평가전에서의 갈등, 라이벌로 여겨 온 유라와의 승부, 소년체전을 준비하며 겪게 되는 성장통 등을 통해 자신의 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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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인트, 원 포인트를 차근차근 쌓으며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책〉

용신초 정구부 선수 소진은 몇 달 동안 함께 연습을 맞춰오던 친구의 이탈, 같은 조가 된 테니스 선수 출신 지아와의 갈등, 처음 만난 강팀과의 경기, 소년체전 평가전에서의 갈등, 라이벌로 여겨 온 유라와의 승부, 소년체전을 준비하며 겪게 되는 성장통 등을 통해 자신의 정구를 향한 열정과 현실을 확인하며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선택해 가는 아이다. 그리고 소진과 함께 하는 친구들 또한 결과가 아닌 과정이 주는 가치를 알아가며 원 포인트, 원 포인트 차근차근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과정이 중요하다고 늘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결과를 가지고 무언가를 그리고 누군가를 평가하고 있는 지금의 나와 어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처음 읽으며 ‘왜 정구라는 종목의 이야기를 작가님은 하게 되었을까?’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궁금증이 스르르 풀렸다. 정구는 유명하지도 않고 올림픽 종목도 아니다. 반짝이는 결과를 내지 못한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인정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회 곳곳의 사람들의 모습이 정구와 닮아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소진은 전국체전에서 최강의 팀을 만난다. 자신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감한다. 그러나 소진은 포기하지 않는다. 원 포인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다음을 위해 악착같이 그리고 온 힘을 다해 원 포인트를 위해 노력한다. 그 모습에서 난 실수와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했던 나를 발견했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남에게 보여지는 결과에 연연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며 소진처럼 나의 인생에 수많은 원 포인트를 쌓아 나의 삶을 단단히 다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엄마, 내가 축구를 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지금보다 공부도 잘했겠지? 시간 낭비였을까?”
축구선수를 꿈꾸다 이런저런 이유로 선수가 아닌 스포츠전력분석관이란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된 아들이 나에게 했던 말이다. 그 말을 듣고 “선수로서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를 뛰었던 경험은 지금 바로 보이지 않겠지만 전력분석할 때 큰 도움이 될 거야.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경험은 너의 성장을 위한 엄청난 자양분이야. 엄마, 아빠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 바라보지 않고 어제 보다 오늘 발전한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칭찬하던 너의 모습이 대견하더라. 이것도 너의 긴 인생에서 하나의 과정일 뿐이야. 그 과정을 잘 다져보자.”라고 이야기해줬었는데, 아들이 이 책을 읽고 엄마, 아빠가 해줬던 말이 떠올랐다고 했다. 그리고 소진처럼 포기하지 않고 오늘의 실패나 실수 또한 과정임을 알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것을 느꼈단다.

이 책을 다 읽고 읽게 된 작가의 말이 참 좋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소리 내어 함께 읽었다.
“스포츠는 인생과 닮았어요. 아무리 빨리 가고 싶어도, 1점 또 1점을 쌓아야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지요. 경기가 끝나기 전에는 누가 이기고 질지 아무도 몰라요. 마지막 공이 떨어질 때까지 승부는 계속 되니까요. 그러나 결과가 어떻든 반드시 얻는 게 있답니다. 선수가 흘린 땀과 노력은 사라지지 않아요. 나는 코트를 달리는 정구부 아이들의 뜨거운 마음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분명 삶 속에서 어떤 경기를 하고 있을 거예요. 쉬운 경기를 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버거운 경기를 하는 친구도 있겠죠. 때로는 끝이 보이고 더는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있어요. 시간 낭비처럼 보일지라도 여러분이 달려가는 그 길은 헛되지 않을 거예요. 결과만큼 중요한 게 과정이니까요. 자신만의 경기를 펼치며 꿈을 향해 달리는 여러분의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자신만의 경기를 펼치며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고 ‘다음’을 위한 원 포인트, 원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의 가치를 알아가길 희망한다.

#서평단 #원포인트 #웅진주니어 #이현아 #오묘 #원포인트_이현아 #동화책추천
w********1 2026.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보다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게 더 중요한거야.
"그 보다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게 더 중요한거야." 내용보기
“원 포인트, 더도 덜고 말고 원 포인트만 생각하는 거야.”‘살리자. 무조건 살려. 적어도 포기는 없어!’소진이가 정구를 정말 사랑하고 뜨거운 열정을 지켜낸 것처럼 나도 태권도를 진심으로 좋아해. 그 열정과 노력은 소진이와 같아!꼭 누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돼. 1등이야 당연히 하면 좋겠지만, 그 보다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게 더 중요한거야.엄마 '졌잘싸!' 라고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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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인트, 더도 덜고 말고 원 포인트만 생각하는 거야.”
‘살리자. 무조건 살려. 적어도 포기는 없어!’

소진이가 정구를 정말 사랑하고 뜨거운 열정을 지켜낸 것처럼 나도 태권도를 진심으로 좋아해. 그 열정과 노력은 소진이와 같아!
꼭 누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돼. 1등이야 당연히 하면 좋겠지만, 그 보다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게 더 중요한거야.
엄마 '졌잘싸!' 라고 알아? 소정이와 친구들도 졌지만 웃었어.

내 인생 첫 품새대회에서 실행관님 목소리를 잘못 들어서 실수했던 그 때가 아직도 생생해. 열심히 했지만 그 순간에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걸 배웠어. 아차 싶었지만 바로 1초만에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었던 건 그동안 성실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 누나랑 나도 졌지만 울지 않고 서로 최선을 다했다고 토닥여줬어. 스승님이 아쉽지만 틀렸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점을 칭찬해 주셨어.

-우빈 왈-

우리네 인생은 스포츠와 참 많이 닮아있다.
올림픽에서도 메달권 선수들은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 외에 더 많은 선수들도 똑같이 애쓰며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응원도 관심도 없는 경기 속에서 오로지 나 자신을 믿고 한 점, 또 한 점 쌓아가다 보면 저절로 단단해지는 것 아닐까.

때로는 쉽기도, 때로는 버겁기도 할텐데 그럴 때마다 엄마아빠는 한 발자국 뒤에서 묵묵히 너의 모습을 응원하고 있을게!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g 202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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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않는 열정...
"자신을 속이지 않는 열정..." 내용보기
#원포인트 #이현아 #오묘 #웅진주니어 #서평원 포인트. 글 이현아/그림 오묘. 웅진주니어. 2025.여러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였다. 솔직히 말해, 안 될 것을 알면서도, 질 것을 알면서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마음이 쉽지만은 않다. 어른이 나도 실패를 뻔히 알면서도 달려들어 최선을 다하기는 무척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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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이현아 #오묘 #웅진주니어 #서평

원 포인트. 글 이현아/그림 오묘. 웅진주니어. 2025.

여러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였다. 솔직히 말해, 안 될 것을 알면서도, 질 것을 알면서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마음이 쉽지만은 않다. 어른이 나도 실패를 뻔히 알면서도 달려들어 최선을 다하기는 무척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소진과 그 친구들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향해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언제 그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보았는지, 반성해보기도 했다.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혹은 인정받고 싶은 것들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줄 안다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다.

중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내가 다닌 중학교에 정구부가 있었다. 학교 건물 뒤쪽에 정구장이 있었고, 그곳에서 정구부 아이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종종 보곤 했다. 그때도 정구라는 스포츠가 생소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생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중목이구나 싶다. 그래도 중학교 때의 기억으로 정구에 대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에,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운 땡볕에도 열심히 운동하던 그 시절 정구부 아이들의 모습이 이 아이들의 모습과 겹쳐지는 듯했다.

"아직 경기 안 끝났어!"(...)
"원 포인트. 원 포인트를 얻을 기회는 남았어."(161쪽)

어떤 일에서든 늘 승리하고 이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고, 또 언제나 내가 숫자 '1'만을 얻으며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실패하고 또 지면서, '1'이 아닌 2, 3 혹은 더 낮은 숫자를 받으며 살아야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어쩌면 이 아이들은 이걸 벌써부터 잘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순간들을 승패에 휘둘리며 임할 수는 없다는 것을. 그래서 더욱 어떤 순간에서든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아이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소년 체전에 나가는 것도, 한유라를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진에게는 더 중요한 게 있었다. 정구를 사랑하는 마음, 그 뜨거운 열정을 지켜 내는 것. 소진은 깨닫지 못했지만 그건 항상 소진의 마음을 채우고 있었다. 열렬한 사랑을 적당히 할 수는 없다. 그건 뜨겁지도 절실하지도 않으니까.(105-106쪽)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얼마나 절실했는가가 더 중요한 것이다. 열정을 다 쏟아부어야 지더라도 충분히 그 과정을 즐길 수 있고 자기 자신에게 뿌듯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진은 이 모든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이였다. 그래서 매 순간, 어떨 때는 뾰족하고 까칠하고 감정적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고 밀어붙일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자신도 설명하기 어려웠던, 정구에 대한 사랑이었던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n*****0 2026.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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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인트-이현아 글, 오묘 그림
"원 포인트-이현아 글, 오묘 그림" 내용보기
이 이야기는아주 작은 선택 하나에서 시작된다.주인공은 평소처럼 지내던 중우연한 계기로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다.그 선택은 처음에는별것 아닌 일처럼 느껴진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며그 결정이 주인공의 생활과 마음에조금씩 변화를 가져온다.주인공은자신의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된다.후회와 망설임 속에서다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고그 과정에
"원 포인트-이현아 글, 오묘 그림" 내용보기


이 이야기는

아주 작은 선택 하나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은 평소처럼 지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다.


그 선택은 처음에는

별것 아닌 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결정이 주인공의 생활과 마음에

조금씩 변화를 가져온다.


주인공은

자신의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된다.


후회와 망설임 속에서

다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


이 책은

결과보다 선택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작은 ‘원포인트’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제목처럼

아주 작은 선택 하나에

집중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단순한 일상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을수록

점점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주인공이 하는 고민은

중학생일때 내가

학교에서 겪는 선택들과 비슷했다.

친구 관계, 말 한마디,

순간의 결정이

생각보다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넘긴 선택이

나중에 마음에 걸리는 장면이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은

선택의 결과만 보여주지 않고

그 과정에서의 마음 변화도 잘 담고 있다.


그래서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게 오히려 현실 같았다.


읽으면서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자꾸 생각하게 되었다.


빠르게 읽히지만

가볍지 않은 이야기였다.


이 책을 통해

작은 선택도

나를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작가의 말] “스포츠는 인생과 닮았어요.
아무리 빨리 가고 싶어도, 1점 또 1점을 쌓아야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 여러분도 분명 삶 속에서 어떤 경기를 하고 있을 거예요.
쉬운 경기를 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버거운 경기를 하는 친구도 있겠죠.
때로는 끝이 보이고 더는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있어요.
시간 낭비처럼 보일지라도 여러분이 달려가는 그 길은 헛되지 않을 거예요.
결과만큼 중요한 게 과정이니까요.
자신만의 경기를 펼치며 꿈을 향해 달리는 여러분의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y*******7 202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