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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이것'을 모르면 절대 해줄 수 없는 것이 있어요. 그건 바로 '학습 코드'라고 하네요. 내 아이의 학습 코드를 제대로 이해해야 가장 최적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거예요. 《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워라》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겸임 교수이자 뉴로올림 학습심리 연구소 소장 이민주 교수의 책이에요. 저자는 오랜 기간 학업과 연구, 상담을 통해 수많은 아이와 부모들을 만났고, 뇌과학 지식이 공부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를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학습 코드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그동안 우리 아이의 학습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라면 진정한 학습의 최적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네요. 학습 코드의 최적화를 위한 최고의 환경 디자인은 부모 자신의 뇌를 먼저 이해하고 조율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하네요. 부모가 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어요. 부모가 자신의 뇌 상태를 점검하고 조절하는 법부터 아이의 뇌 유형을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상황별로 아이의 학습 코드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뇌를 학습 모드로 전환하는 환경 설계법까지 다루고 있어요. 뇌과학을 기반으로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려준다는 점, 무엇보다도 아이의 학습 성과는 설계와 루틴의 과학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놀라웠네요. 인간의 뇌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네요. 영재교육원 아이들의 공통점을 연구해보니 세 가지 흥미로운 패턴이 있더래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질문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것을 즐거워한다는 거예요. 이런 특성을 갖춘 아이는 현재 성적이나 학습 수준과 상관없이 언젠가 시동이 걸렸을 때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데, 그건 뇌에 학습과 관련해 긍정적인 학습 코드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러니 원래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없다는 점, 현재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아직 아이 안에 잠들어 있는 배움의 즐거움과 최적화된 학습 코드를 깨워주지 못한 탓이라는 걸 알아야 해요. 이 책에는 아이의 뇌 상태와 뇌 기반 학습 환경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정식 진단 도구가 아닌 간이 진단 도구로 아이를 이해하는 단서로 활용할 수 있네요. 부모의 지나친 욕심과 기대를 내려놓아야 비로소 진짜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자의 당부대로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여유를 가지고 아이만의 고유한 성장과 가능성을 키우고, 뇌에 행복 회로를 만들줘야 해요. 아이의 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우는 일이 곧 행복한 부모와 아이가 되는 길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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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늘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던 제게 이 책은 깊은 위로와 같은 해답을 주었습니다. '내가 부족한 게 아니라, 내 뇌가 일하는 방식을 몰랐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어요. 어렵고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잠들어 있던 제 안의 가능성을 다정하게 깨워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억지로 밀어넣는 공부가 아니라 뇌가 즐겁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나니, 이제야 조금씩 배우는 즐거움이 생기네요. 공부 때문에 지치고 막막했던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이 책과 함께 쉬어가며 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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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답답해하는 아이와 엄마~ 이 책은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근본적인 원리를 명쾌하게 짚어줍니다. 아이들 마다 다른 학습 코드를 깨우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사례 위주로 담겨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전 지침을 제공해 주어, 특히 엄마표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부 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임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공부는 의지가 아니라 뇌가 한다”는 메시지가 이렇게 설득력 있게 다가온 적이 없었다는 점이에요. 저자는 고려대 영재교육원에서 10년 넘게 실제 학생들의 뇌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왔고, 그 경험이 책 전체에 촘촘하게 녹아 있어요.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니라, 아이의 뇌가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좋아하는지를 이해하게 해주는 안내서에 가깝습니다.👍 좋았던 점
📚 이런 분께 특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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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다 보니, 요즘 가장 자주 드는 생각은 딱 하나다. “쟤네는 왜 공부를 시작을 안 할까?”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닌데, 집중을 오래 못 하고, 해야 할 걸 알면서도 미루고, 결국은 “엄마가 화내기 직전”에야 겨우 책상 앞에 앉는 아들 둘. 이게 의지의 문제일까? 게으름일까? 아니면… 뇌의 문제일까? 이런 고민을 하던 중에 내가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워라]였다. “공부는 노력보다 뇌 사용법이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아이를 탓하지 않게 만들어줬다는 점이다. 말은 하지만, 생각이 한꺼번에 그리 바뀌진 않겠지만, 적어도 왜 이렇게 행동할까에 대한 대답은 들은 것 같다. 그동안 나는 무의식적으로 “좀 더 집중해봐”, “왜 이렇게 미뤄?”,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 라는 말을 너무 쉽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말한다.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미루는 아이는 ‘하기 싫은 아이’가 아니라 ‘뇌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아이’일 수 있다고. 책에서는 미루는 행동을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 에너지 관리 실패’로 설명한다. 아이들 뇌는 아직 전두엽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고, 계획·집중·지속 같은 기능은 어른 기준으로 기대하면 안 된다는 것. 이 책이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니라 좋았던 건, ‘아이를 어떻게 바꿀까’보다 ‘어른이 어떤 환경을 만들어줄까’를 먼저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들과 작은 루틴 활용법 등 정말 아이들을 대하는 꿀팁들이 빼곡히 들어있어서 옆에 두고 두고두고 펼쳐보며 실천 했으면 하는 것들이 수두룩 하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아이들보다 내 태도를 더 많이 돌아보게 됐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완벽하게 바꾸겠다는 욕심은 내려놨다. 대신 딱 몇 가지만 실천해보기로 했다. "왜 못했어?" 보다는 "어떤 부분이 어려웠을까?" "맨날 미루기만 할꺼야?" 보다는 "뭔가 방해되는게 있었니?" "또 짜증낼꺼야? 왜 너는 짜증만 내니?" 보다는 "힘든 일이 있었구나, 다음엔 어떻게 해볼까?" 내가 마음의 조급함으로 아이들에게 그런 여유로운 반응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렇지, 이런 식으로 아이들과 문제를 마주할때, 아이들의 반응이 조금 달라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것이다. [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워라]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책이라기보다,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완벽한 방법을 찾기보다는 조금 덜 화내고, 조금 더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해준 책. 오늘도 미루는 아들들을 보며 한숨이 나오긴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생각해본다. 아직 안 깨어난 거지, 없는 건 아니라고. 그 생각 하나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했다. 너무 좋은 책을 만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서평을 끝내고 다시 한번 더 꼼꼼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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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더 잘 기억하고 잘 배울 수 있을까? 왜 아이들마다 공부의 효과는 다른 것일까? 서평을 통해 뇌에 대한 책을 읽어왔다. 이 책은 뇌를 기반으로 해서 공부하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부모나 교사가 접근해야 할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도전하며 배우며 결국 뇌와 학습으로까지 연계한 상담가이자 교수님이시다. 고려대 영재교육원의 아이들, 상담을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은 뇌이다. 그런 결론으로 그런 관점에서 부모와 교사가 알아야 할 부분들을 설명한 책이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뇌의 작동 원리로 이해하게 해주며 따뜻한 사례와 과학적 설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이상민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뇌과힉이 밝혀낸 학습 코드의 비밀 1) 부모의 뇌는 아이의 우주다 2) 공부는 뇌가한다 3) 분명히 외웠는데도 왜 자꾸 잊어버릴까? 4) 공부는 뇌의 브레이크가 좌우한다:자기 조절의 뇌 5) 정서가 안정되어야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6) 집중력, 끌리는 놔가 만드는 비법 7) 아이의 뇌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8) 부모는 최고의 뇌 환경 디자이너 9) 작은 반복이 만드는 거대한 변화 뇌과학으로 새롭게 그리는 공부 지도 뇌를 읽는 상담심리학자 상담 아카이브 자녀 양육 시 학습법은 저자나 자신의 아이들의 경험을 기반한 책과 다른 점은 저자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쓰였다는 점이다. 그래서 좀 더 객관적이고 일반적이고 적용면에서 유용하다 <부모의 뇌는 아이의 우주> 이 문장이 진짜 양육에서 꼭 마음에 간직해야 할 명언이 아닐까 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인간관계이다. 아이는 부모와 교감하며 상호작용하며 세상을 알아간다. 아이에게 던져진 말이 이래서 이렇게 중요하구나 결과론적인 어법이 아닌 과정중심의 어법. 단정적인 어법이 아닌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며 어휘에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치오른다. 늘 부모는 부모가 하는 말이 아니라 하는 행동을닮아간다. 이것이 우주 철학이 아닌가 싶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한국의 경쟁적 기반과 주입식 공부는 뇌를 위해서 그리 현명한 공부 방법은 아니다. 뇌는 감정적이다. 감정적으로 불안해지면 뇌는 편도체 즉 생존 모드로 전환해서 방어 회로를 켜고 학습 회로를 꺼버린다. 아이를 몰아붙이고 긴장 상태에서는 별로 득이 될 것이 없다. 나 자신이 긴장 상태가 되면 돌이 되어 버리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머리가 새하애지는 경험을 떠올려보며 뇌의 특성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가정에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정서적인 케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수업에서 틀려도 괜찮은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들에게 비난보다는 그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이루어야 다음 단계인 공부를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한다.
뇌는 왜 자꾸 잊어버릴까? 결국은 오래 기억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내고 그 바탕 안에서 새로운 관점과 창의력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저자는 반복학습, 감정, 맥락적 의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간격의 반복은 1일 ->3일 ->7일 또한 기존의 지식과 연결되기. 감정이 실린 정보, 반복적으로 접한 정보다. 나에게도 공부는 시험 인생이었다. 그래서 학교 공부가 인생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구나 생각이 든다. 영어 단어도 무작정 외우기 보다 문장 안에서 스토리 안에서 익히는 것이 휠씬 잘 기억하고 관심 있는 부분에 좀 더 집중하게 되는 이치를 지금에서야 깨닫는다. 무장적 외우기보다 감각 응 이용하고 주변의 익숙한 것을 연결하고 반복하며 지식을 축적하며 새로운 배움의 세계로 나아간다. 이 책을 읽어가며 나에게 또한 뇌를 이해하고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지 대한 일반적 지식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왜 긍정적인 언어, 과정의 중요함에 포커스를 두기. 또한 아이의 특성별로 공부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역시 공부는 반복하기의 중요함을 깨닫는다. 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 근육을 키우고 뇌의 신경의 회로를 만들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가는 것 매일의 작은 노력이 나를 만들어 간다는 기본 진리가 역시 틀리지 않음을 보게 된다. 저자도 공부 방법을 위해 치열한 연구를 거듭하며 뇌의 분야까지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아이들의 공부 방법을 진단하는 전문가가 되었다 여기서 저자에게 영감을 주었던 바바라 에로 스미스 영은 단어를 아는데 문장을 이해 못 했던 학습 장애를 반복을 통해 뇌의 시냅스를 만들고 그를 극복하고 그 분야의 책과 학교를 설립했다. 뇌의 가소성~ 아이들의 뇌는 좋은 습관을 쌓고 배우면 뇌의 길이 생기고 성장한다. 나의 과거를 돌이켜 보았을 때 잘 못하는 일이 계속 반복하고 관심을 가지다 보면 언제 가는 잘 하는 일이 된다는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식습관 수면시간 또한 학습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자녀를 키우며 아이들에게 우주가 되어 주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다그치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함을 나누며 아이의 성장을 조금은 느긋하게 방향성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늘 자녀 양육성을 나를 다그치게 하고 불안감을 주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나며 우선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하고 좀 더 우주적인 마인드로 좀 더 작은 기대로 나아가자 맘먹게 된다. 아이를 알기 위해서는 뇌의 메커니즘을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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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뇌안에잠든학습코드를깨워라#이민주#허들링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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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안에 잠든 학습코드를 깨워라/ 이민주/ 허들링북스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는 조금 부담스러운 주제라고 생각했지만 가만히 목차를 들여다보니 나와는 뇌구조가 다른 내 아이를 이해하고 돌보는데 세세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뇌과학적인 근거 가운데 양육자에게 지침을 주는 구체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꽤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막연히 부모라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접근보다 그런 반응이나 질문이 뇌과학적으로 아이에게 어떤 의미와 효과가 있는지를 알게해주어서 좀 더 설득력있게 다가온 것 같다.
전반부에서는 질 높은 수면과 정서적이 안정이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중요한 바탕이 되는 근거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뇌에서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잘 저장되는 3가지 종류의 정보가 있다. 첫째, 기존의 지식과 연결되는 정보다. 둘째, 감정이 실린 정보다. 셋째, 반복적으로 접한 정보다. 그리고 이 저장 과정은 주로 수면 중에 일어난다. 학습이 이루어진 다음의 질 높은 수면이 성과와 연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뇌의 구조적 특성상 변연계에서 스트레스 신호가 계속 발생하면, 뇌는 생존 모드로 전환되어 고차원적 사고를 담당하는 영역의 기능을 제한한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단순한 이론적 근거나 원리만 제시하지 않고 매우 구체적인 실천방법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자기조절력을 길러주는 과정에서 감정적이고 조급한 지적은 오히려 전두엽회로르 위축시켜 자기조절력을 저하시킨다고 한다. 전두엽은 안전함 속에서 가장 잘 발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위축되지않도록 현명하게 자기조절력을 길러줄 수 있는 부모의 말을 구체적인 예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이런 표현들을 여러번 읽고 숙지해두면 아이와 좀 더 부드러운 대화 가운데 서로 성장발전해갈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의 행동을 현명하게 지적하는부모의 말 아이가 계획을 지키지 못했을 때 "또 계획대로 안 했네." (X) "어떤 부분이 어려웠을까?" (O) 아이가 자꾸 미룰 때 '맨날 미루기만 하네." (X) 뭔가 방해되는 게 있었니?" (O) 아이의 집중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집중 좀 해." "왜 맨날 딴짓하니?" (X) '잠깐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볼까?" "지금 뭐가 신경 쓰이는 거야?"(O) 아이가 감정 조절을 어려워할 때 "또 짜증 내고 있네." "의지가 없어서 그래." (X) "힘든 일이 있었구나." "다음엔 어떻게 해보면 좋을까?" (O) 또 일상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주의를 시각화하는 루틴/ 집중 타이머 루틴/ 작업기억 강화 게임/ 주의 사냥 게임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제안해주고 있어서 이 부분도 좋았다. 그리고 습관을 세우는 과정에서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2분규칙'을 제안하고 있다. '매일 2시간 공부하기', '매일 책 30쪽 읽기' 처럼 처음부터 완벽한 루틴을 세우려 하기보다 2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큰 목표는 전두엽에 과부하를 일으켜 의지력을 빠르게 소모하지만 2분짜리 행동은 전두엽에 부담을 주지않으면서도 기저핵에 패턴을 학습시키기 때문이다. '2분규칙'의 핵심은 너무 작아서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 습관으로 시작하라는 것이다. 2장에서는 뇌에 독이 되지않는 음식을 선택하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뇌를 위해 장 건강과 더불어 신경써야할 사항으로 혈당쇼크를 얘기한다. 혈당이 급상승했다가 곤두박질 칠 때 뇌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이는 뇌의 집중력과 안정성을 크게 저하시키게 되는 것이다. 또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교란하는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3장에서는 여러 성장 사례들과 뇌관련 검사들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아이 스스로 나만의 학습법을 만들어가게 하는 지침서>라는 설명에 걸맞게 뇌의 특성과 올바르게 조절하고 훈련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하고 효과적인 학습법과 생활습관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뇌안에잠든학습코드를깨워라 #이민주 #허들링북스 #뇌읽는상담심리학자 #나만의학습법 #공부는뇌가한다 #뇌과학공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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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지능일까, 성실성일까, 아니면 타고난 기질일까. 『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워라』에서 이민주 박사는 이 질문에 의외로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답을 내놓는다. 바로 아이의 뇌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 능력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뇌의 특성과 학습 코드에 대한 이해, 그에 기반한 공부법, 그리고 저자가 실제로 상담해 온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와 닮은 장면을 돌아보게 한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그래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짚어준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저자 이민주는 고려대학교 사범대 겸임교수이자 뉴로울림 학습심리연구소 소장으로, 뇌과학·심리상담학·교육학을 전공한 학습심리 전문가다. 그동안 여러 대학과 영재교육원 등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뇌 특성 기반의 맞춤형 학습 코칭을 해왔다. 이 책에는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1장 첫 꼭지의 제목인 "부모의 뇌는 아이의 우주다"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아이의 뇌 발달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름 아닌 부모의 뇌 상태라는 사실. 선행학습의 위험성, 비인지 능력의 중요성, 집중력 이전에 주의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 등 흩어져 있던 여러 양육 조언들이 결국 하나의 결론으로 모인다. 그 모든 출발점은 아이의 뇌를 성장시키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가 산만한 이유를 의지 부족이나 태도의 문제로 몰아가지 않는다. 아직 충분히 훈련되지 않은 뇌의 회로, 특히 전두엽의 발달 과정으로 바라본다. 이 지점에서 부모의 역할도 달라진다. 아이를 다그치는 사람이 아니라, 뇌 성장을 돕는 조력자가 되는 것이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능력은 자기 조절 능력, 그중에서도 행동 억제 체계다. 하고 싶은 충동을 잠시 멈추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힘. 시험지 앞에서 매력적인 오답을 피해 가고, 설명을 끝까지 듣고, 감정을 조절하며 과제를 완수하는 힘이다. 이 능력이 부족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는 공부를 ‘어려운 것’이 아니라 ‘버거운 것’으로 느끼게 되고, 그 부담은 짜증과 불안으로 이어진다. 인상적인 점은 이 중요한 능력이 책상 앞 공부가 아니라 놀이를 통해 길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청기 올려 백기 내려’ 같은 전통 놀이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움직이고 싶은 에너지를 억제하고, 멈추라는 신호에 즉각 반응하는 과정 자체가 뇌에 ‘조절의 알고리즘’을 만든다. 아이의 뇌는 한 영역에서 배운 조절 방식을 학습과 감정, 사회적 상황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간다. 학습과 직접 연결되는 훈련법도 흥미롭다. 지문을 읽을 때 특정 단어를 일부러 읽지 않거나, 조사를 빼고 읽는 방식은 뇌를 강제로 각성시킨다. ‘하지 않으려 할수록 더 의식하게 되는’ 뇌의 역설을 활용해 주의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뇌를 깨우는 가장 효과적인 워밍업이라 할 만하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다양한 방식의 읽기 활동이나 ‘가라사대’ 같은 게임을 틈틈이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던 듯하다. 자기 조절과 행동 억제 체계뿐 아니라, 작업 기억을 확장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제시된다. 사진 찍듯 주변을 기억하는 놀이, 카드 짝 맞추기, 바둑이나 보드게임은 모두 정보를 머릿속에 잠시 붙잡아 두고 조작하는 힘을 키워준다. 이 능력이 커질수록 아이는 설명을 더 오래, 더 정확하게 붙잡아 둘 수 있고, 학습 효율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색깔 이름과 실제 색이 다른 글자를 보고 색깔을 말해야 하는 게임처럼, 중요한 것은 이 모든 훈련이 공부처럼이 아니라 놀이처럼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부모의 불안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아이의 뇌는 아직 성장 중이며, 충분히 훈련될 수 있다”는 믿음을 전제로 한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짚어주며,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며 이해하는 시선의 폭을 넓혀준다. 『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워라』는 공부 방법을 찾고 있는 부모에게는 방향을, 산만함과 예민함 앞에서 지쳐 있는 부모에게는 안심을, 그리고 아이에게는 공부가 조금 덜 힘들어지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고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흔히 ‘공부 체력’을 이야기한다면, 이 책은 그보다 앞서 아이의 뇌 기초 체력을 돌아보게 만든다. 공부 체력만큼이나 중요한, 아이 뇌의 기초 체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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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선행을 하지 않은 아이들이 더 유연하고 창의적이며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 코드를 가진 경우를 보여준다. ‘얼마나 앞서 나가게 할 것인가’보다 ‘이 아이 뇌에 맞는 속도로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로 질문을 바꾸게 된다. 아이와 오래 함께 갈 수 있는 공부의 기본 설계를 다시 짜보게 되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정직하게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