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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교 공책 위에 내 책상과 나무 위에 모래 위에 눈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중략) 그리고 한 단어의 힘으로 나는 내 삶을 다시 시작한다 나는 너를 알기 위해 태어났다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자유여 폴 엘뤼아르 「자유」 중에서 세계적인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과 함께 하는 폴 엘뤼아르의 『자유』입니다. 그림 작가들은 시의 각 구절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그려 넣었습니다. 시는 한 편의 시로 읽었을 때와 각 구절에 그림이 더해졌을 때 전해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서로 다른 작가들의 시각이 더해져 한 편의 시가 여러 해석으로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들을 골라보았습니다. '밀림과 사막 위에'로 시작하는 구절의 이미지는 아이의 그림처럼 순수한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내 문턱의 발판 위에'로 시작하는 구절의 이미지는 푸른 바닷속에서 고래가 넓은 바다로 향해 헤엄치는 모습이 자유롭게 느껴집니다. 책의 표지이기도 한 그림은 책 전체의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 주며 자유의 이미지를 전합니다. 폴 엘뤼아르는 처음 이 시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프랑스는 독일에 점령된 상황이었고 레지스탕스였던 그는 시의 마지막을 '자유'라는 단어로 끝맺으며 자유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검열관이 이 시를 단순히 사랑의 시로 받아들여 통과시켰다는 일화는 이 작품이 세상에 전해질 수 있었던 사실이 뜻깊게 다가옵니다. 시는 지금 읽어도 감정과 울림을 그대로 전합니다. 『자유』를 읽으며 여전히 자유를 쉽게 말하지 못하는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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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유 / 폴 엘뤼아르 글 / 오렐리아 프롱티, 세실 강비니, 마르탱 자리, 누신 사데기안, 마르크 마예프스키, 에블린 메리, 바네사 이에, 나탈리 노비아, 베르트랑 뒤부아, 하비에르 사발라,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린샤오베이, 쥐디트 게피에, 자우, 로랑 코르베지에 그림 / 박선주 역 / 책과콩나무 / 콩닥콩닥 18 / 2025.12.30 / 원제 : Liberté (2024년) 그림책을 읽기 전 폴 엘뤼아르 시인의 '자유'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지요. ‘자유’라는 단어가 지닌 무게와 역사, 그리고 그 말이 그림책이라는 형식 안에서 어떻게 숨 쉬고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이 시가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지, 자유라는 말이 설명이 아니라 이미지로 전해질 수 있을지도 궁금했고요. 그런 마음으로 책을 천천히 펼치게 되네요. 그림책 읽기
구름의 거품 위에 / 폭풍의 땀방울 위에 / 굵고 흐릿한 빗방울 위에 / 나는 너의 이름은 쓴다 반짝이는 형상 위에 / 색색의 종 위에 / 육체의 진리 위에 /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불 켜진 등불 위에 / 불 꺼진 등불 위에 모인 내 모든 집 위에 /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그리고 한 단어의 힘으로 / 나는 내 삶을 다시 시작한다 나는 너를 알기 위해 태어났다 /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그림책을 읽고 폴 엘뤼아르의 시 <자유>는 1942년, 미뉘 출판사를 통해 비밀리에 출간된 레지스탕스 시집에 실려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졌어요. 이후 영국 공군이 이 시의 원문을 담은 전단을 프랑스 여러 도시에 투하하면서, 독일 점령 아래 있던 프랑스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저항의 상징이 되지요. 이 시는 1944년에 정식으로 출간되었고,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오늘, 출간 80주년을 맞아 그림책<자유>로 다시 태어났어요. 무거운 역사적 배경을 품고 있지만, 저에게 <자유>의 첫인상은 조용하게 다가오는 그림책이었어요. 이 그림책은 이야기를 따라가기보다, 시의 리듬에 머물게 하는 책이에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장면이 이어진다기보다는, 하나의 문장이 하나의 그림으로 잠시 멈춰 서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빠르게 읽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속도가 느려지고, 그림 앞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지요. 마치 미술관을 천천히 걷는 기분이 들어요. 전 세계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를 해석한 그림들은 서로 닮지 않았어요. 색도, 선도, 분위기도 모두 다르지요. 그런데 그 다름은 흩어지지 않고 한 권 안에 고르게 놓여 있어요. 자유라는 말이 하나의 모습으로 정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림들이 먼저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어떤 장면에서는 자연 속을 걷는 아이들이 보이고, 어떤 장면에서는 바다와 하늘이 넓게 펼쳐져요. 또 어떤 그림에서는 아주 작은 움직임 하나가 화면을 가로지르지요. 그 안에서 자유는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일상의 감각처럼 스며들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자유를 설명하려 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대신 보여주고, 여백을 남겨두지요. 무엇이 자유인지 묻기보다, 각자가 느낀 자유를 꺼내 놓게 만드는 책이에요. 정답을 찾게 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답이 나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그림책이지요.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자유는 꼭 큰 목소리로 외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아주 조용한 풍경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이 책은 여러 번 다시 펼쳐도, 그때그때 다른 장면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한 사람이 쓴 시가 여러 나라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점도 오래 남아요. 전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시의 한 구절에 응답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책은 하나의 이야기라기보다 여러 시선이 겹쳐진 공간처럼 느껴지지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분위기와 색감이 달라져, 읽는다기보다 ‘머문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책이었어요. 이 그림책을 덮고 나서, 자유라는 단어를 다시 정의하고 싶어지지는 않았어요.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떠올린 자유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 <자유> 독서지도안 -
그림책 <자유>를 읽고, 시와 그림을 함께 느끼며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총 4페이지의 독서지도안이에요.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상상해 보고, ‘자유’라는 단어를 저마다의 색과 모양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 담겨 있어요. 정답을 찾기보다,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자료예요. 출판사 책과콩나무 블로그 : https://blog.naver.com/booknbean/224114105487 - <자유> 배경화면 다운로드 -
그림책 <자유> 출간을 기념해, 전 세계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장면을 배경화면으로 만날 수 있어요. 각기 다른 색과 분위기로 표현된 ‘자유’의 순간들을 휴대폰 화면에 담을 수 있어요. 자연과 사람, 움직임과 여백이 담긴 그림들을 통해, 하루의 틈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이미지로 다시 만날 수 있지요. 출판사 책과콩나무 SNS : https://www.instagram.com/booknbean_pub/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자유 #폴엘뤼아르 #그림책자유 #출판사책과콩나무 #콩닥콩닥 #시그림책 #어른을위한그림책 #15명의일러스트레이터 #그림으로읽는시 #책콩나무 #그림책읽는아줌마 #그림책읽는어른 #그림책읽는투명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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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아이와 그림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자유라는 멋진 제목을 가지고 있어요. 그림도 너무 멋져서 한동안 책표지만 들여다보고 있었는데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유를 만나서 더욱 그 의미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하나의 미술작품들이 모두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아이와 미술전시회를 다녀온 기분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미술작품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각자가 생각하는 자유는 다르지만, 우리에게는 숨을 쉬듯 그렇게 자유가 필요하고 그 자유속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글도 너무 좋아서 아이와 함께 낭독하기도 했네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친구에게도 추천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시와 어우러진 그림의 힘에 다시 한 번 빠져들게 해주었던 책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해서 만나보려고요. 마지막에는 이 책의 작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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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이는 '자유', 80년 전의 비명이 오늘의 경고가 되다. 여러분은 지금의 세상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80여 년 전, 인류는 끔찍한 전쟁을 겪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을 반복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차갑습니다. 2차 대전 이후 '국제 질서'라는 균형을 만든 미국, 우아한 가면을 썼던 미국이 이제는 그 가면을 벗고 제국주의적 맨얼굴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서반구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힘의 논리로 세계를 재편하려는 지금의 움직임은, 놀랍게도 2차 대전 직전의 팽창주의와 그 궤를 같이합니다. "이곳은 우리 땅이니 참견 마라"는 식의 구역 나누기 정치는 결국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갈등으로 번지게 마련이죠.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다시 펼쳐 든 폴 엘뤼아르의 <자유> 는 더 이상 낭만적인 시집으로 읽히지 않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자유는 전쟁이라는 사막에서 목숨을 걸고 찾아 헤매던 '단 한 모금의 물' 이었습니다. 정치적 야욕과 죽음의 공포가 일상을 집어삼켰을 때, 그들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저항은 종이 조각과 모래 위에 '자유'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었죠. 무서운 것은, 지금의 국제 정세가 다시 그때의 갈등을 닮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강대국들이 힘의 논리로 체스판을 짜는 동안, 그 판 위에 놓인 수많은 '개인'의 자유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80년 전 프랑스 국민들이 나치의 억압 아래서 느꼈던 그 타는 듯한 갈증이, 오늘날 다시금 우리의 현실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 그림책 속 15명의 작가가 그린 화려한 색채들은 어쩌면 역설적인 비명일지도 모릅니다. "제발 이 아름다운 일상을 다시는 잿빛으로 만들지 말라"는 간절한 외침 말입니다. 자유는 강대국이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 우리가 숨 쉬는 매 순간 지켜내야 할 본질임을 이 책은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독자 여러분, 이 책을 덮으며 우리는 자문해봐야 합니다. 거대한 제국주의적 흐름 속에서 우리는 과연 나의 일상과 자유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 80년 전 폴 엘뤼아르가 모래 위에 새겼던 그 이름은, 바로 지금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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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폴엘뤼아르_글 #오렐리아프롱티외14명_그림 #책과콩나무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중 한 명인 폴 엘뤼아르의 시를 전 세계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려낸 독특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엘뤼아르는 1차 세계대전에는 간호병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는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며 전쟁의 잔임함과 폐해를 넘어 평화와 자유를 노래하는 시인으로 많은 시를 남겼다.
<자유>는 시대를 초월하여 저항과 희망의 외침이었던 그의 시 ‘자유’가 출간된 지 8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그림책이다. ‘자유’라는 주제를 15명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구체화시켜 한 장면들을 만들어 엮은 책으로 ‘자유’라는 주제를 더 부각시키고 있다.
각 페이지마다, 서로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과 함께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라는 문장으로 맺는 이 시에서 ‘대체 누구를 그리는 시일까?’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다가 마지막 ‘자유여’로 끝나는 페이지에서는 묵직한 감동을 자아낸다.
8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았던 대표적인 저항시였던 이 시가 이 책에서는 저항시라는 느낌보다는 새롭게 펼쳐질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들이 생각하는 자유의 상징은 참 다양하기도 했다. 맹수와 자연스럽게 어울려 숲속 놀이터에서 뛰노는 장면이나 전쟁의 총칼을 버리고 평화의 비둘기가 날길 바라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자유’라는 한 단어의 힘은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 것인가를 알게 해준다.
이 책의 부록에 담긴 ‘자유’ 시의 전문은 물론 ‘폴 엘뤼아르’의 생애와 시대상 그리고 이 그림책에 참여한 15명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업 내용도 함께 볼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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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폴 엘뤼아르의 시 '자유'를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자신의 색깔로 표현한 <자유> 그림책이다. '자유'라는 추상적이고 보편적인 개념을 하나의 고정된 실체가 아닌, 각자의 의식과 경험 속에서 재구성되는 주관적인 '현상'임을 그림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점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개인의 삶의 맥락, 가치관, 심리적 상태에 따라 자유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현상학에서 세상의 본질이 우리 의식 안에서 어떻게 경험되는지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말이다. 누구에게는 무한한 비상, 다른 누구에게는 잔잔한 평온함, 또 누군가에게는 억압으로부터 해방일 수도 있다.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과 해석으로 '자유'의 이미지를 그려냈다는 것은 현상학적 진실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었다. 15개의 다른 주체가 '자유'라는 동일한 대상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고유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한 결과물이 한 권의 그림책에 담겨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내가 생각하는 자유는 어떤 것일까?' '나에게 자유란 무엇일까?' '자유가 나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 학부모 모임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그림책을 나누었다.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탐험하는 모습과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마르크 마에프스키 작가가 그린 밀림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장면을 펼친 학부모님이 자신이 생각을 이야기해 주셨다. . "바다 위에 구름, 구름 위에 바다. 상상한 것 이상을 담고 있는 자유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나탈리 노비아 작가가 담은 푸른 바다와 구름, 그 위의 바다를 바라보며 그안에서 느껴지는 자유를 나눠 주셨다. "바다를 누비는 푸른 고래 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해지는데, 그 위에 섬. 섬 위에 오두막, 사방이 트인 공간, '자유' 그 자체에요"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한 장면은 쥐디트 게피에 작가의 고래 위의 오두막이 담겨 있는 그림이었다. "오히려 고래 위에, 섬 안에 갇힌 느낌도 드는데요." 같은 그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본 솔직한 나눔도 함께였다. 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함께 '자유'에 대해 나누면서 '자유'가 거창하고 웅장한 개념이 아닌,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최근 코칭 주제였던 내용들과 ' 자유'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더해지니 현실적 R 기질인 나는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상황을 '자유'라고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자유'를 바라보는 나의 새로운 관점이었다. 각자가 경험하는 '자유'의 모습이 어떠한지 솔직하게 표현하고,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자유'가 자신과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시간이었다. '공감'과 '상호 존중'으로 이어지는 귀한 장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표현을 존중하고,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개성과 주관적인 경험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본다.
폴 엘뤼아르의 <자유>는 나치 점령에 저항하며 희망을 외쳤던 시대를 담고 있다. 80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자유'에 대해 묻고, 그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있었다. 15명의 예술가의 '자유'를 통해, 자신만의 '자유'를 사유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자유 #폴엘뤼아르 #시그림책 #책과콩나무 #현상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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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 아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 #책과 콩나무 #자유 #폴 엘뤼아르 #오렐라프롱티외14인 #박선주 #저항시 #시 그림책 #평화 시를 초월한 저항과 희망의 외침
<자유>는 폴 엘뤼아르의 상징적인 저항시이고 출간 80주년을 기념하여 아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그림책으로 담아냈어요. 이 시는 1941년 사랑했던 두 번째 아내 '뉘슈'에게 바치기 위해 썼어요. 1942년 나치 독일의 압제 하에 놓인 유럽의 현실 속에서 레지스탕스 시인이었어요. 이 시는 비밀리에 출간된 레지스탕스 시집에 실렸으며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고 영국 공군기들이 프랑스 여러 도시에 전단을 투하하여 독일 점령군의 폭력에 힘들었던 많은 프랑스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되살려주는 저항의 시의 상징이 되었어요. 세계 15명의 거장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다양한 예술 기법으로 시에 생명을 불어넣었어요. 콜라주, 판화, 유화 등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각자의 개성으로 '자유'의 이미지를 그렸어요. 아이들에게 시를 통해 평화와 자유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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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 그리고 시가 담긴 책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림들이 정말 다 예술적인 작품들 같습니다.
삶의 모든 공간과 사물 위에 자유라는 이름을 새겨 넣으며 인간 존재의 절실한 갈망과 저항 정신을 노래한 작품책이랍니다. 폴 엘리아르는 민중의 평화와 자유, 독립을 위해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등지에서 강연을 하다가 폐렴이 악화되어 숨을 거두신 분입니다. 쉬운 내용은 아니라서 고학년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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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알기 위해 태어났다.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자유여.” 이 책은 한 편의 시를 넘어, 시대를 건너 살아남은 목소리예요. 전쟁과 억압의 시대에 쓰인 이 시는 종이 위를 넘어 노래가 되었고, 그림이 되었고, 시위 현장의 플래카드가 되었어요. 그리고 자유출간 8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입고 한 권의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삶의 모든 공간과 사물 위에 ‘자유’라는 이름을 써 내려가는 이 시는, 자유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 있어야 하는 가치임을 말해요. 책의 뒷부분에는 작가 소개와 시의 탄생 배경이 담겨 있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자유는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계속해서 불러야 존재하는 이름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시가 필요하고, 읽는 사람이 필요해요. 오늘,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자유를 부르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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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유는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려운 #자유#폴엘뤼아르_시#책과콩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