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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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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갑작스러운 이사로 작아진 집, 낯선 동네에서 살게 된 우정이는 모든 것이 싫고 불편하다. 곧 다시 예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매달리며, 이제는 친구도 사귀지 않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현실은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집을 잃고, 아는 사람의 집에 얹혀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엄마와 아빠는 생계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우정이는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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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갑작스러운 이사로 작아진 집, 낯선 동네에서 살게 된 우정이는 모든 것이 싫고 불편하다. 곧 다시 예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매달리며, 이제는 친구도 사귀지 않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현실은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집을 잃고, 아는 사람의 집에 얹혀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엄마와 아빠는 생계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우정이는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한 채 하루를 보낸다.


그런 우정이의 마음이 머문 곳은 다정빌라 앞 화단이다. 그곳에서 만난 할머니를 시작으로 아랫집 둘째와 인연을 맺고, 같은 반 친구 수호가 다정빌라에 자주 온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원치 않던 이사와 완전히 달라진 환경 속에서 우정이는 방황하지만, 낯설기만 하던 공간에 조금씩 사람이 채워진다.


나 역시 어린 시절 원치 않던 이사로 환경이 급격히 바뀌었던 경험이 있어 우정이의 마음이 쉽게 이해되었다. 마음을 닫고 예전 친구들만 붙잡고 싶지만, 변해버린 현실 앞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일은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그럴수록 주변의 태도는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부모는 상황이 힘들어도 함께 잘 살아보자며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다. 우울은 쉽게 전염되지만, 우정이네 가족은 희망을 나눈다. 비록 집은 작아졌지만 여전히 나만의 방이 있고, 이야기를 나눌 사람들이 생기면서 우정이의 마음도 서서히 열린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곁에 누가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삶을 바꾼다는 사실을 이 이야기는 조용히 보여준다.


반짝이는 큰 집에 살아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다. 재건축을 앞둔 빌라일지라도, 그 안에서 온기를 나누며 살아간다면 그곳이 곧 ‘집’이 된다. 다정빌라에서의 삶은 그런 행복의 얼굴을 담담하게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마음속에 품은 슬픔을 혼자만 끌어안지 않고 누군가와 나누며 자라가길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된다.


w*******2 2026.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있는 공간과 같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성장동화
"지금 있는 공간과 같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성장동화" 내용보기
#오늘부터 삽니다,다정빌라#씨드북 오늘부터... 시리즈 2번째.씨드북의 <오늘부터 돌봐 드립니다>를 읽고 몹시 감동받아서 이미 ‘청소년도서’도 위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씨드북 출판사의 작품을 믿고 보게 되었다. <오늘부터 삽니다,다정빌라>는 ‘장소’에 대한 사색과 탐구에서 시작해 ‘지금 현재 있는 장소와 그 곳의 사람들’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진실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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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삽니다,다정빌라

#씨드북



오늘부터... 시리즈 2번째.

씨드북의 <오늘부터 돌봐 드립니다>를 읽고 몹시 감동받아서 이미 ‘청소년도서’도 위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씨드북 출판사의 작품을 믿고 보게 되었다.

<오늘부터 삽니다,다정빌라>는 ‘장소’에 대한 사색과 탐구에서 시작해 ‘지금 현재 있는 장소와 그 곳의 사람들’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진실로 다정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이다.


저자 ‘김우주’님은 제 9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화부문으로 등단했고, 어린이를 믿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이다.

그림 그리신 ‘쏘우주’님은 사람사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좋아하고 그리는 일러스트이다.


주인공 ‘우정이’는 원하지 않았는데,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예전에 부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훨씬 작고 초라한 빌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단짝 친구들과도 억지로 헤어지게 되어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다정빌라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서서히 다정이의 우울한 마음을 비에 씻기듯 지워주고, 목말랐던 식물이 비를 맞고 난 다음 싱싱하고 청량해지듯, 다정이에게 지금 있는 장소와 같이 있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빛과 바람과 비와 같은 존재들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눈부신 성장동화이다.


소쿠리 할머니와 까칠 할아버지, 자꾸 눈 앞에 성가시게 나타나는 같은 반 윤수호와 대가족집의 둘째,트럭 아저씨와 아주머니,다정샘과 시큰둥하던 엄마.아빠까지 다정빌라 식구들은 정말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다정한 이웃이 된다.

이 동화책은 ‘장소’와 ‘함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연대와 사랑을 보여주고, 지금 있는 장소와 사람들에게 더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인 것 같다.



씨드북 고학년 동화시리즈 “손잡는 나무”는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 다른 마음들이 만나 숲이 되어 간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동화 시리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따뜻한 연대’의 이야기를 읽게 좋은 책을 보내주신 ‘꿈꾸는 작은 씨앗’을 모토로 하는 씨드북 감사합니다.



@seedbook_publisher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그리고 부모님,선생님,성장이야기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책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초등고학년동화

#책추천그램

YES마니아 : 로얄 h********r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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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김우주(글), 쏘우주(그림) 저자의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는 김우주 작가님의 글에 쏘우주 작가님의 그림이 어우러져 탄생한,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초등학교 고학년 장편 동화입니다. 두 작가님은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번지는 공간 ‘다정빌라’ 속에서, 서로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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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김우주(글), 쏘우주(그림) 저자의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는 김우주 작가님의 글에 쏘우주 작가님의 그림이 어우러져 탄생한,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초등학교 고학년 장편 동화입니다. 두 작가님은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번지는 공간 ‘다정빌라’ 속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나누는 위로와 온기를 ‘다정’이라는 말 속에 담아냅니다.
김우주 작가님은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쉽게 멀어지고 또 얼마나 간단히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표현합니다. 쏘우주 작가님의 그림은 그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듯, 따뜻한 생기를 더합니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단순합니다. 낡은 빌라 ‘다정빌라’에 새로 이사 온 인물 우정이. 도시에선 누구도 서로의 이름을 부르지 않던 그에게, 이웃들은 아침 인사 한마디와 반찬 한 접시로 다가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층간 소음, 택배 분실, 오해와 담소 같은 일상의 갈등이 이어지지만, 이야기는 결코 냉소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속에서 ‘사람 사는 향기’를 찾으려는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이 빛납니다.
무엇보다 저는 사람 냄새 나는, 즉 인간적인 정과 온기, 솔직함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딱 그러했습니다. 이런 이야기 속 인물들은 늘 조금 어리숙하고 허술하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갑니다. 웃음기 섞인 표정, 반쯤 식은 커피잔, 물이 새는 천장 아래 모인 작은 연대의 순간들 속에서 저는 ‘아, 이게 바로 우리의 이야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잘 구운 고기 냄새가 골목을 타고 퍼지듯, 볶은 원두 향이 어딘가에서 은은히 스며오듯, 이 책이 전하는 온기가 자연스럽게 마음 구석구석 배어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는 거창한 메시지나 깊은 사유를 요구하는 책은 아닙니다. 대신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사소한 다정함이 얼마나 단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결국 이 책은 ‘다정’이라는 감정을 빌라라는 공간 속에 정겹게 담아낸, 일상의 아름다움이자 마음을 천천히 데워주는 조용한 잔치입니다.

좋은 책을 보내주신
@seedbook_publisher
감사합니다!

#도서제공 #도서협찬 #오늘부터삽니다다정빌라 #초등학교고학년동화 #씨드북
이달의 사락 g******6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변화에 적응해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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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예전에는 동네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영광을 누렸던 다정빌라.하지만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며이제는 그 명성을 잃어버린 공간이다.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우정이는 그런 다정빌라로 이사를 오게 된다.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이사 오기 전 살던 집에 대한 그리움이우정이의 마음을 가득 채운다.처음의 다정빌라는우정이에게 낡고 허름한,불만투성이의 공간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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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예전에는 동네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영광을 누렸던 다정빌라.
하지만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이제는 그 명성을 잃어버린 공간이다.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우정이는 그런 다정빌라로 이사를 오게 된다.
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
이사 오기 전 살던 집에 대한 그리움이
우정이의 마음을 가득 채운다.
처음의 다정빌라는
우정이에게 낡고 허름한,
불만투성이의 공간일 뿐이었다.
하지만 다정빌라에서 오래 살아온 다정샘에게
이곳은 어린 시절 아빠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던 소중한 추억의 장소다.
같은 공간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집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붙일 수 있는 ‘집’이 된다.
이 이야기는
중요한 건 장소 그 자체보다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채워가느냐라는 걸
조용히 전해준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좋은 점을 하나씩 발견하며
조금씩 다정빌라에 스며드는 우정이의 모습은
변화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이야기였다.

YES마니아 : 로얄 l******t 202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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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 김우주 글 쏘우주 그림 @ssoplanet씨드북 @seedbook_publisher다정빌라에 이사 온 우정은 낡은 공간보다 이사하며 잃어버린 것들 때문에 마음이 허전하다. 친구들, 아지트 같던 방, 익숙한 일상까지 사라진 뒤 우정은 새로운 환경을 밀어내며 스스로를 지킨다. 하지만 화단을 가꾸는 소쿠리 할머니, 직접 떡볶이를 끓여 주는 다정 샘, 까칠하지만 아이들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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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 김우주 글 쏘우주 그림 @ssoplanet
씨드북 @seedbook_publisher

다정빌라에 이사 온 우정은 낡은 공간보다 이사하며 잃어버린 것들 때문에 마음이 허전하다. 친구들, 아지트 같던 방, 익숙한 일상까지 사라진 뒤 우정은 새로운 환경을 밀어내며 스스로를 지킨다. 하지만 화단을 가꾸는 소쿠리 할머니, 직접 떡볶이를 끓여 주는 다정 샘, 까칠하지만 아이들을 살피는 어른들의 존재 속에서 우정의 마음은 조금씩 풀린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쌓여 관계를 만든다. 다정빌라는 낡고 불편하지만, 아이들이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매력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층계를 오르내리고, 화단 냄새를 맡고, 빈집을 청소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가는 동안 낯선 환경은 호기심으로 바뀐다. 이 책은 사람에게서 받은 다정으로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 가는 과정임을 따뜻하게 보여 준다. 다정빌라의 화단과 떡볶이 냄새를 상상하며 웃음이 났다. 오늘부터 삽니다,다정빌라는 우정이와 수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어요. 다정빌라에 직접 놀러가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겼어요.  나도 어떤 장소, 시간, 사람을 상상하며 괜히 웃음 지었다.

씨드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부터삽니다다정빌라 #김우주작가 #쏘우주 #씨드북 #책추천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0 202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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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다정빌라로 이사를 오게 된 우정이. 두고 온 집과 친구들이 그립고 좁은 집과 낯선 환경에 적응이 되질 않는다. 점차 수호, 둘째와 마음을 조금씩 공유하고 다정 샘, 까칠 할아버지, 소쿠리 할머니의 상황도 알게 되면서 다정빌라라는 공간에 스며들어가는 이야기. 요즘도 이토록 다정한 이웃들이 있을까. 우정이가 새로운 친구, 이웃들
"오늘부터 삽니다, 다정빌라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 다정빌라로 이사를 오게 된 우정이. 두고 온 집과 친구들이 그립고 좁은 집과 낯선 환경에 적응이 되질 않는다. 점차 수호, 둘째와 마음을 조금씩 공유하고 다정 샘, 까칠 할아버지, 소쿠리 할머니의 상황도 알게 되면서 다정빌라라는 공간에 스며들어가는 이야기. 요즘도 이토록 다정한 이웃들이 있을까. 우정이가 새로운 친구, 이웃들과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기대된다. 

🏷 엄마는 친구를 새로 사귀는 게 마트에서 장난감 집듯이 쉬운 일인 줄 아나 보다. 28

🏷 ‘장소’는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봅니다. 
어떤 이와 함께했고, 무엇을 하며 그곳에서의 시간을 채웠는지에 따라 나에게 한없이 다정한 공간이기도,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 만큼 끔찍한 공간이 되기도 하니까요. 131 작가의 말

#오늘부터삽니다다정빌라 #초등고학년동화 #씨드북
m********n 202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