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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국의 전통 음식과 시간 여행을 엮어 정체성과 가족의 상처를 풀어내는 따뜻한 성장소설. ✏️ 한국인 이민자 부모 밑에서 자란 변호사, 작가, 삽화가인 플로라 안이 쓴 이야기 ✏️ 재미 한국인 2세인 주인공 마야는 캘리포니아와 서울, 한국인과 미국인이라는 경계 위에서 흔들리며 살아간다. 그런 마야의 일상에 갑작스럽게 들어온 외할머니는, 말 대신 한식으로 마음을 건넨다. 마야는 할머니가 차려 준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과거로 이동해, 할머니의 기억 속 장면들을 볼 수 있다. 팥빙수, 된장찌개, 미역국, 김밥 같은 음식들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가족의 역사가 쌓인 시간의 문이 된다. 그 시간 여행 속에서 마야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가족의 비밀, 특히 어렸을때 헤어진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조금씩 알게 된다. 달콤함과 쌉쌀함이 공존하는 시간 속에서 마야는 상실을 마주하고 자신의 뿌리를 받아들인다. 음식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책📚🩷 ⠀⠀ ⠀⠀ ⠀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안녕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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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삶이야. 시간이고.” (p98) 이 한 문장이 내가 『달콤 쌉쌀 시간 한 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모두 정리해주었다. 먹는다는 건 곧 사는 일이고, 음식은 우리의 시간과 이어져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을 가장 많이 책임지는 존재, ‘엄마’와 ‘엄마의 엄마, 할머니’. 이 소설은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 아니다. 그럼에도 묘하게 익숙하다. 아마도 할머니를 통해 이어지는 ‘맛의 혈연’ 때문이 아닐까? 요즘은 음식을 통해 소원을 이루는 판타지도 많지만, 이 이야기는 다르다. 허황된 기적 대신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스치듯 느끼는 그 정체 모를 감정을 ‘추억 여행’이라는 형태로 또렷하게 보여준다. 책 속에는 수많은 음식이 등장한다. 겹치는 추억도 있을 것이고, 전혀 다른 기억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맛은 모두 다르다. 이 책을 읽는 우리가 모두 다른 것처럼. 나에게는 할머니의 팥칼국수도, 소풍 날 김밥도, 명태 한 마리도 순식간에 시간을 거슬러 오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설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더 많은 맛들이 떠오른다. 각자의 ‘추억의 한 입’을 한 번쯤 떠올려보면 좋겠다. 음식 이야기가 재미없는 적이 있던가. 음식은 배를 채우고, 그 음식 이야기는 마음을 채운다. 📖 『달콤 쌉쌀 시간 한 입』 가족이 함께 읽으면 각자의 기억이 하나씩 꺼내지는, 따뜻하고도 깊은 소설이다 #협찬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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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달콤 쌉쌀 시간 한입 》 ㅡ플로라 안 ● 할머니의 한식을 한입 먹는 순간, 과거로 빨려 들어가는 시간여행! ➡️.과거에서 찾는 현재의 질문들,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 ✡️. 한식의 맛처럼 겹겹이 우러나는 이야기 ㅡ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 시간여행을 떠난다! 아주 흥미로운 소재였다. 첫 장면부터 할머니는 "팥빙수 날씨" 를 이야기한다. 그런 날씨에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팥빙수가 기대된다. 마야는 기분좋게 한 입 먹었는 데,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1970년대 스타일의 젊은 할머니 김현숙, 마야엄마인 어린 유진의 엄마이자 김영수의 아내가 있었다. 놀랍게도 팥빙수를 먹은 마야가 할머니의 과거 기억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그 일이 끝이 아니었다. 된장찌개를 먹고 1960년대로 가질 않나, 생일 미역국을 먹고 생신 잔칫날에도 간다. 이제는 마야도 음식을 통한 시간여행에 익숙해져 간다. 아버지 없이 바쁜 엄마와 단 둘이 사느라 늘 외롭고 쓸쓸했던 마야에게 할머니의 기억 속 여행은 흥미롭고 좋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지내느라 한국인의 정감어린 경험이 부족햐 마야가 할머니의 한식을 통해 가족들의 이야기 속에 좀더 다가간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었다. 마야는 이제 그 시간들이 기다려지고 설레기까지 한다. 김밥, 빈대떡, 호떡, 반달송편, 떡국 등등 할머니가 해주는 한국음식은 다양하고 색다르다. 음식들은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있고 마야는 그 순간들을 직접 보고 느낀다. 이런 것이었구나, 한국음식. 한국의 시간, 엄마와 할머니의 시간. 재미 한국인 2세로 작가는 한국음식과 한국문화가 늘 그리웠나보다. 할머니가 만들어 주는 음식이 시간여행을 이끄는 타임머신이었다. 이야기에서 한국과 할머니, 한식에 대한 사랑 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각 챕터마다 작가는 음식 레시피를 상세하게 소개해 두었는 데 재미작가가 어떻게 이리도 자세히 알았을까 싶다. 작가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이 방법으로 요리해주셨던 것일까? 책을 보며 나도 이 음식들이 먹고 싶어졌다. 한국인에게는 그리움을 물씬 느끼게 하는 응식들이다. [ 안녕로빈 @hellorobin_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안녕로빈 #성장소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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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로빈 저는 원래 청소년 소설을 참 좋아해요! <달콤쌉쌀 시간 한입> 역시 가볍게 펼쳤다가 결국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었네요. 한계 없는 상상력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게다가 술술 읽다보면 따라오는 숨겨진 교훈까지. 영어로 쓰였다가 번역된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문장도 자연스럽고 읽기 편했습니다. 최근에 맛있게 먹었던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가 떠오르는 소설이었어요. 크레이프 사이사이에 크림이 겹겹이 쌓인 모양처럼,, 다양한 색깔의 이야기와 레시피가 층층이 포개져 하나의 멋진 이야기가 완성된 느낌이랄까요. 된장찌개, 미역국, 떡국, 김밥 등 다양한 한식을 매개로 다양한 시간대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설정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엔 어떤 음식의 레시피가 등장할까?' 궁금해지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도입부 줄거리] 마야와 엄마, 단 둘뿐인 적막하고 침묵뿐이던 집에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가 나타났다. "팥빙수 날씨로구나." 대자리에 팔다리가 붙을 정도로 푹푹 찌는 8월의 어느 여름날, 할머니와 함께 팥빙수를 만들던 마야. 할머니가 갑자기 마야의 손을 꽉 쥐자, 어느 순간 세상이 바뀌어 버렸다! 그 곳은 마야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엄마가 팥빙수를 먹고 있는 1970년대. 할머니의 시간여행에 초대되어 어리둥절하기만 한 마야. "지금 이거 진짜에요?"
주인공 마야는 엄마와의 관계 회복, 아빠의 비밀 찾기, 그리고 친구 제프와의 재회를 위해 스스로 시간 여행을 해내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강인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후반부에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바람에, 짜릿하기도 했지만 살짝 어지러울 정도였어요. 우리의 현재는 과거의 모든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진 미래라는 것.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 그래서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매 순간 올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의 문장들] 스쳐 지나가는 순간조차도 운명의 한 부분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 법이지. 허나 모두의 미래가 똑같이 결정된다는 소리는 아니야. 45p 그저 누군가를 보거나 어떤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 좋을 때가 있다는 걸. 129p 미래로 이동하면 그걸로 끝이야. 우리 앞에 놓은 무수한 가능성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 게 되는 거니까. 219p 통제할 수 없긴 왜 없어. 우리에겐 통제할 힘이 있고,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도 달라지는 거야. 253p @hellorobin_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책리뷰 #책추천 @rainyday_inmy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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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달콤쌉쌀 시간 한입>>은 시간 여행을 다루지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과거를 바꾸거나 미래를 미리 들여다보는 이야기는 아니다. 보통의 시간 여행이 ‘나의 과거’나 ‘나의 미래’를 향한다면, 이 소설은 방향부터 다르다. 할머니가 만들어 준 팥빙수 한 그릇, 된장찌개 한 숟갈, 미역국의 따뜻한 국물을 먹는 순간, 주인공 마야는 할머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다. 음식과 연결된 기억 속으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설정은 낯설고, 그래서 더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야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며 한국인 가족과 미국 사회 사이에서 늘 경계에 서 있는 아이이다. 엄마와 단둘이 살며 조용한 일상을 보내지만, 마음속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이 자리한다. 그런 마야의 삶에 치매를 앓는 할머니가 들어오고, 할머니의 음식은 마야를 과거로 이끈다. 그곳에서 마야는 젊은 시절의 할머니를 만나고, 가족 안에서 오랫동안 말해지지 않았던 상처와 상실의 순간들을 목격하게 되는데... 이 소설 속 시간 여행은 기억 속 장면을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할머니가 겪었던 그날의 기억 속에서 마야는,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진실을 발견한다. 기억 속에는 달달한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는 맛보고 싶지 않은 씁쓸한 장면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 쓴맛을 지워야 할 것으로 말하지 않는다. 달콤함과 씁쓸함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한 사람의 시간이 완성된다고 조용히 전한다. 작품은 시간에 대한 시선도 새롭게 흔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과거의 모든 시간이 흘러와 만들어진 ‘미래’다. 동시에 지금은 또 다른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과거가 될 시간이다. 누구의 눈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오늘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 소설은 바로 그 지점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시간 여행 중 만난 제프의 존재는 이야기를 현재와 미래로 확장시킨다. 마야와 제프는 서로의 결핍을 알아보며 관계를 쌓아 가고, 마야는 혼란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배워 간다. <<달콤쌉쌀 시간 한입>>은 흔한 단순한 시간 여행이 아니다. 가족의 비밀, 자신의 인생을 모두 다뤄 생각보다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진심을 보게 할 작품이라,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게 된다. 보통의 청소년 소설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훔쳐보았다면, 이 소설에선 아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독특한 설정과 시선이 청소년 독자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흔들 것이라 예상된다. 청소년들의 성장에 집중한 청소년 소설과 다른 시선으로 그려진 작품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이 서평은 안녕로빈(@hellorobin_books)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안녕로빈 #장편소설 #영미소설 #시간여행 #청소년소설 #신간 #책추천 #청소년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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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달콤쌉쌀 시간 한입 by플로라 안 🌱 재미 한국인 2세 작가 플로라 안! 한국인이자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와 서울 사이에서 경계인으로 살아가며 품어 온 정체성과 가족의 비밀, 오해와 화해의 이야기! 한식 시간 여행 판타지! 🌱 ~작가가 재미 한국인 2세이다. 한번도 한국을 떠나보지 못한 나는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적어도 난 그냥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토종 한국인이고 내 주변에 보이는 모든 이들도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다른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어떤 혼란을 겪는 지 잘 알지 못한다. 막연히 상상만 할 뿐! 이 책에서는 경계인으로 살아가는 정체성의 차이를 한식이라는 음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매콤한 김치찌개 한 숟갈 먹으면 피로가 풀리는 것이 한국인이듯, 한식이 입에 잘 맞으면 한국인임을 인증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마야이다. 미국에서 바쁜 엄마와 둘이 사는 마야는 한국인이되 미국인이며 아빠도 없는 처지라 늘 외롭다. 그런 마야에게 치매가 있는 할머니가 오고 한국인의 손맛으로 할머니는 한식을 만들어 마야에게 맛보도록 한다. 그 음식은 마야에게 가족의 정과 한국인으로써의 느낌을 받게 하지만 또 하나 놀라운 능력이 있었다. 할머니의 음식은 시간여행의 문이었다. 치매 할머니가 자신이 살아 온 긴 시간을 계속 여행하며 왔다갔다 하듯 할머니의 음식을 먹은 마야도 시간을 오가는 경험을 한다. 할머니의 팥빙수, 된장찌개, 미역국, 송편, 김밥, 빈대떡 등등 책에 나온 음식들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설명된 걸 보면 작가에게도 상당히 의미있고 좋은 추억의 음식 임에 틀림없다. 음식 한 입을 먹고 마야가 들어간 할머니의 기억에서 할머니의 지나간 시간들이 보이고 마야는 자신처럼 또 다른 시간 여행자인 제프도 만나게 된다. 마야가 음식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음식은 마야와 엄마, 할머니를 하나로 이어주는 매게체이며 마야의 흔들리는 정체성을 붙잡아 주는 중심이기도 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혼란스럽다고 느낄 때, 우리는 더 혼란스러워 진다는 것을. 그저 마야가 엄마와 할머니를 사랑하고 한국음식도 좋아하는 현재 미국인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진짜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남녀노소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청소년 성장소설이기도 하지만 재미난 시간여행 소설이기도 하고 각자 잃어버린 것들 안에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도 주는 책이었다. @hellorobin_books 🔅< 안녕로빈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안녕로빈 #판타지 #청소년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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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다는 거 안다. 내가 널 힘들게했다는 것도 알고 늙어 버린 자신이 실수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지. 하지만 나 역시 젊은 나를 붙잡고 흔들어 주고 싶을 때도 있었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똑똑히 좀 보라고 말이야. 허나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야. 너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고, 결정을 내려야만해." 엄마는 할머니에게서 얼굴을 돌린 채 고개만 끄덕였다. 마야는 무뚝뚝하고 냉정한 엄마가 따스하고 마음이 열린 할머니로 바뀌는 변화의 시작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엄마가 말했다. "나 역시 당신을 힘들게 했어요. 나도 미안하다는 말이에요. 내가 차갑고 어려운 사람이라는 거 알아요. 난 당신을 상대하는 게 싫었던 것뿐이에요. 나의 미래인 당신을." 🌿 음식을 통해 떠나는 추억여행, 그 누가 그것을 거부할 것인가 🌿 음식은 단순히 맛만이 아니다. 그때의 냄새, 온기, 분위기까지 모두 되살리는 마력의 매개체이다. 이 소설은 그런 매력적 소재를 훌륭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 누구나 추억을 그리워한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을 때는 더욱더.. 그런 그리움과 간절함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그래서 읽는 내내 나의 그리움과 간절함을 되짚어본 시간이었다. 🌿 음식은 언제나 기억의 가장 낮은 서랍을 조용히 연다. 혀에 닿는 맛보다 먼저 코끝을 스치는 냄새가 있고, 그 냄새 뒤에는 말로 설명되지 않는 시간의 온기가 따라온다. 한 숟갈의 국물에는 그날의 날씨와 부엌의 소음, 식탁에 앉아 있던 사람의 표정까지 함께 담겨 있다. 그래서 음식은 단순한 섭취의 대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통째로 불러오는 마력의 매개체가 된다. 이 소설은 바로 그 힘을 믿고, 음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잊힌 시간과 감정들을 섬세하게 되살려 낸다. 누구나 추억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그리움이 가장 선명해지는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뒤일지도 모른다. 더 이상 닿을 수 없는 존재를 향한 마음은, 손에 잡히지 않기에 오히려 더 간절해진다. 소설 속 인물은 음식을 통해 그 부재를 견디고, 기억 속에서나마 다시 만나려 한다. 한 접시의 요리는 위로이자 기도처럼 놓이고, 그 안에는 “다시 한 번만”이라는 말 없는 바람이 담긴다. 그 간절함이 과장되지 않고 담담하게 흐르기에, 독자는 그 마음에 자연스레 스며든다. 읽는 동안 나는 문득 나 자신의 그리움을 되짚게 되었다. 특정한 맛이 불러오는 얼굴들, 이미 지나가 버린 장면들, 다시는 같은 방식으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들. 이 소설은 추억을 미화하지 않는다. 대신 그리움이 가진 무게와 온도를 정직하게 보여 준다. 그래서 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마음 한켠이 오래도록 따뜻하다. 음식이 기억을 살리고, 기억이 사람을 살아가게 한다는 사실을,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으로 남기는 작품이다. * 이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안녕로빈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나의독서일기 #오늘의책 #한주에한권읽기 #책추천 #책읽기 #소설책추천 #책리뷰 #힐링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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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나 옮김 안녕로빈 출판사 팥빙수, 된장찌개, 미역국 ,김밥,빈대떡,쿠키,송편 떡국, 호떡 … … 입맛이 싸악 돌면서 참 맛깔스런 내용이 시작 되겠구나 요즘 노래경연 프로그램들을 보다보면 도입부분에 확 꽂히면 뒷 부분은 보지도 않고 뽑는것 처럼 이책이 그랬다 딱 첫줄 읽는데 이책 참 읽고 싶다. 그리고 이책은 그림이 없지만 마치 그림책인듯 머리에 그림과 향 , 맛이 그려지는 내용이 진짜 제목 < 달콤 쌉쌀 시간 한입 > 자체였다 ' 지금 ' 이라는 시간이 쌓여 삶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책이 모든 독자에게도 저마다의 기억과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달콤쌉쌀한 한 숟가락이 되기를 바랍니다. -천미나 옮긴이의말 中 - 생각했는데 이책은 우리의 희노애락 삶을 음식에 녹였다. 어릴때 부터 자신과 엄마 둘뿐이었던 집에 조용하지 않은 할머니가 찾아오면서 할머니의 밥상을 통해 들여다보는 가족의 이야기 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펼쳐진다 입덧할때 아빠가 만들어준 부대찌개 우리는 음식을 통해 추억을 쌓고 치유를 하고 친해진다 식구라는 뜻처럼 그만큼 먹는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 지금 이순간 ,운명 , 인연 ,죽음 " 다소 가볍지 않은 주제들 속에 존재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며 치유하는 지혜를 주는 따뜻한 성장 동화 초4 딸아이가 엄마 이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그리고는 반복적으로 읽고 다시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책으로 시작해 자꾸만 손이 가는 김치같은 다양한 서사가있는 우리삶 그자체 달콤쌉살 시간한입 많은 사람들에게 해줄이야기가 많은 이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길 @hellorobin_books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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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을 한 입먹으며 추억을 되새기다 나도 모르는 시간속으로 빨려들어가 그곳에 닿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기도 어떤 기분일지도 가늠이 안되는 충격일 것이다. 시간을 가로질러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디로 돌아가보고 싶은가!!! 음식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단단하고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스함과 먹먹함이 있다. 낯선 타국에서 이민자로 살며 한식을 먹을 경험이 부족했던 마야, 할머니의 사랑과 정성ㆍ추억과 지난날이 담긴 한식을 먹으며 맛과 함께 충격적인 시간속 과거로 돌아가는 낯섬을 맛보고는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고.. 대답해주지 않는 엄마와 얼버무리듯 반토막 설명을 하는 할머니. 마야의 궁금증과 호기심은 점점 큰 의문으로 증폭되고 결국 스스로 뛰어들게 되는데... 직접 읽어봐야 온전히 이해가능한 시간 여행 판타지. K -food의 힘을 만나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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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안녕로빈 #소설 할머니가 차려주는 한식을 먹을 때마다 빠져드는 달콤하고 쌉싸름한 시간 여행 시간 여행 소재의 소설은 언제 읽어도 너무나도 재밌는 거 같다. 이번에 읽은 《달콤쌉쌀 시간 한입》 또 재밌어서 휘리릭 읽게 만든 힘이 있었다. 내가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과 동시에, 단순히 과거나 미래로의 이동이 아니라 추억이 담긴 음식을 먹고 난 후 그 추억의 시간을 들여다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면서 일에 치여 바쁜 엄마로 인해 고요한 시간을 보내던 마야. 그런 마야의 일상에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방문은 활기를 띤 하루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때로는 고요한 일상이 그리워지게 만들기도 했다. 치매를 앓고 계신 할머니를 돌보며 지내던 마야는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팥빙수를 먹게 된다. 그리고 팥빙수를 먹던 와중에 할머니가 마야를 만진 순간 마야는 할머니의 기억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한 마야와 달리 자세한 설명도 할 수 없었던 할머니를 뒤로하고 마야는 혼란스러움에 빠진다. 바쁜 엄마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마야의 말을 엄마가 믿어줄지 알 수 없었기에 마야는 묻지 않는다. 그런 마야는 할머니의 부름에 일어나 할머니께서 해주신 된장찌개를 먹게 된다. 너무나도 맛있어서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다고 말한 마야의 대답이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순식간에 한 그릇을 비우게 되고, 또다시 할머니와 된장찌개와 얽힌 추억 속으로 가게 된다. 음식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 특별한 능력, 그 능력을 엄마도 가지고 있을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할머니께서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고 가게 된 곳에서 시간 여행을 온 제프를 만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도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야를 알고 있는 듯한 제프의 말이 마야는 탐탁지 않지만 다음에도 만나기로 한다. 할머니가 해주시는 한식을 통해서 할머니의 과거 기억으로 들어가 만나게 된 할머니의 젊은 시절의 모습,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 된 또 다른 시간 여행자 제프. 제프를 통해서 시간 여행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마야도 혼자서 시간 여행을 해보게 된다. 마야는 시간 여행을 하게 될수록 함께 있지 않은 아빠를 만나고 싶어지지만 엄마에게 차마 이야기할 수 없었다. 마야는 아빠와의 추억을 시간 여행을 통해서 만날 수 있을까? 마야가 가진 시간 여행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과거를 변화시킬 수 없으며 미래로는 갈 수 없다는 그 능력, 하지만 여전히 그 능력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는 듯 보이는 모습에서 마야의 시간 여행이 더 기대된다. 또 어떤 음식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될지 다음 이야기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