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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이다. 페티시라니. 선정적이지 않은가. 최근의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그리고 선정적인 제목의 이 책은 그러한 인문학 열풍을 비난하고 있지만 어찌보면 이러한 인문학 열풍이 있기때문에 이런 책도 나올 수 있다 생각한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짧은 분량속에, 중구난방으로 백수십여권의 책 제목과 출판사, 책을 읽는 중간까지는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었으나. 하나의 사전이라는 걸 깨달았다.
-인문고전이 성공의 열쇠라는 주장은 귀에만 캔디일 따름이다. 고대 동아시아와 고대 희랍의 지도자들이 인문교양함양에 노력을 기울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조선의 양반과 희랍의 귀족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은 교양에 있지 않다. 권력의 획득과 유지에 기여하는 핵심 요인은 지식이 아니라 바로 금전과 무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