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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라는 상의 무게 | 무라야마 유카 <프라이즈>
"인정이라는 상의 무게 | 무라야마 유카 <프라이즈>" 내용보기
나오키상을 둘러싼 출판계 사람들의 욕망을 정면으로 다룬 소설이다. 출간만 하면 수만 부는 거뜬히 찍는 인기 작가 ‘아모 카인’은, 아이러니하게도 평단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깊은 열등감을 품고 있다. 그는 뒤로 압박을 넣고, 자신의 위세로 편집자를 몰아붙이며 상에 다가가려 하지만 문턱은 좀처럼 허물어지지 않는다.초중반까지의 카인은 솔직히 호감이 가지 않았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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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을 둘러싼 출판계 사람들의 욕망을 정면으로 다룬 소설이다. 출간만 하면 수만 부는 거뜬히 찍는 인기 작가 ‘아모 카인’은, 아이러니하게도 평단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깊은 열등감을 품고 있다. 그는 뒤로 압박을 넣고, 자신의 위세로 편집자를 몰아붙이며 상에 다가가려 하지만 문턱은 좀처럼 허물어지지 않는다.


초중반까지의 카인은 솔직히 호감이 가지 않았다. 인정받고 싶은 욕망 자체는 인간적이라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욕망을 다루는 태도였다. 그는 자신을 객관화하지 못한 채 주변 사람들을 믿지 않고, 편집자에게조차 무례하며, 자신의 완벽성에는 단 한 치의 의심도 두지 않는다. 요즘 한국 사회였다면 이미 사회적 매장을 당했을 법한 인물이다. 그런 카인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 계기는, 그의 작품에 의해 구원받고 살아온 편집자 ‘치히로’의 존재다. 치히로 역시 단순한 조력자라기엔 복잡한 사연과 감정을 지닌 인물이지만, 그녀를 통해 카인은 처음으로 자신의 벽에 균열을 낸다.


예술의 세계에서 늘 대립하는 두 가치가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대체로 우리는 작품성에는 후하고, 대중성에는 박하다. 이 소설을 읽으며 고전 <깊이에의 강요>가 자연스레 떠올랐다. ‘깊이가 없다’는 평론에 사로잡혀 본래의 색을 잃고 끝내 삶을 허망하게 마감한 그 작가의 생애가, 현대 출판계의 현실 속에서 재현된 인물이 바로 아모 카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욕심 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만약 상이라는 구분이, 상에 따라 주어지는 명예와 위계가 이토록 중요하지 않은 사회였다면, 인간의 욕망은 지금보다 덜 위험한 감정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마다의 욕심이 과도하게 증폭된 세계에서 과연 ‘건전한 욕심’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과장된 캐릭터로 형상화되었지만, 우리는 누구나 카인의 마음 한켠을 품고 살아간다. 인정받고 싶다는 결핍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그것을 타인과 세계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아마도 평생 우리 앞에 놓인 시험이란 생각이 든다.



r*******7 2026.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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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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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프라이즈 #무라야마유카 #위즈덤하우스 #위뷰1기나오키상을 위한 혼신의 몸부림 오랜만에 무라야마 유카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색깔이 이런 코믹함이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천사의 알》, 《별을 담은 배》, 《더블 판타지》까지에서 와는 다른 분위기에 살짝 당황하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내가 모르는 세계를 담고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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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프라이즈 #무라야마유카 #위즈덤하우스 #위뷰1기


나오키상을 위한 혼신의 몸부림


 오랜만에 무라야마 유카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색깔이 이런 코믹함이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천사의 알》, 《별을 담은 배》, 《더블 판타지》까지에서 와는 다른 분위기에 살짝 당황하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내가 모르는 세계를 담고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좋아하지만 그쪽 세계의 일은 문외한인 내게 작가와 출판사의 관계를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재작년 노벨문학상 수상과 동시에 그 책을 구입하려고 몰리는 독자와 그 책을 보유했던 출판사의 고되지만 행복한 이야기는 기사로만 접했을 뿐이었다면 프라이즈는 일본에서 알아주는 나오키상을 타고 싶어 하는 작가의 욕망과도 같은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다. 책의 띠지에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문구로 '니오키상 수상 작가'라고 적혀 있다면 책의 판매에도 영향을 주기에 그 책을 출간한 출판사 역시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프라이즈》는 세 번째 책인 《달의 이름》을 출간하고 사인회를 여는 작가 아모 카인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서점에 자신의 사인본을 남기고, 자신의 책을 좋아하는 골수팬들과의 만남의 기분 좋게 가지는 아모 카인. 이후에 함께 모여 저녁을 먹고 난 자리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초고의 수가 적다, 팬들이 건넨 선물을 어떻게 아무렇게 두느냐 등 조곤조곤 뼈 때리는 말을 하는 아모 카인. 그리고 자신의 세 번째 작품이 다시 한번 나오키상의 후보에 오르기를, 아니 후보에만 오르는 것이 아닌 상을 받기를 염원하듯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밝힌다.


 자신의 작품을 아기라고 표현하며 더욱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 아모 카인의 마음이 이해가 가면서도 출판사의 관계자에게 하는 행동이 때로는 지나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양쪽의 모습이 다 담겨 있어 공감되어 더욱 몰입하면서 읽게 되는 프라이즈. 작가와 편집자와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아모 카인과 오자와 치히로의 사이에서 알 수 있었다.


 학창 시절에 겪었던 상처를 아모 카인의 소설을 통해 위로받고 이겨냈던 오자와 치히로. 우상과도 같은 그녀의 새 작품을 맡겨준 아모 카인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모 카인이 받고 싶어 하는 나오키상을 위해서 함께 다시 읽으며 교정하는 작업을 하는 두 사람. 단순히 편집자와 작가의 관계가 아닌 교감하는 사이로 보이던 두 사람. 아모 카인은 그토록 바라던 나오키상을 받을 수 있을까? 


 상을 받고 받지 않고를 떠나서 자신의 작품을 읽어주는 독자가 있고, 그 독자에서 행복을 느끼는 작가들. 그런 작가들도 있을 것이고, 상을 받고 싶은 욕망을 아모 카인처럼 숨지기 않는 작가들도 있을 것이다. 상이 주는 왕관의 무게, 그만큼의 무게를 견딜 의지를 불태우며 상을 받고 싶은 욕심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기에. 작가분들께서 세상에 내놓은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고대하는 한 사람의 독자로서 수많은 작가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YES마니아 : 로얄 j***7 2025.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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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 상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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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즈#무라야마유카 #위즈덤하우스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번번히 나오키상에서 막판에 미끄러지는 아모 카인. 새 책이 나오면 자신의 초고 수가 적다, 그렇게밖에 일을 못하느냐며 출판 담당자를 닦달하고, 나오키상 주관 출판사의 편집자를 만날 때마다 상을 받을 수 있게 힘써달라고 하거나 자기가 상을 받을 수 있나 없나에 대한 의견을 서슴없이 묻는다. 나오키 상 그게 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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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즈
#무라야마유카 
#위즈덤하우스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번번히 나오키상에서 막판에 미끄러지는 아모 카인. 새 책이 나오면 자신의 초고 수가 적다, 그렇게밖에 일을 못하느냐며 출판 담당자를 닦달하고, 나오키상 주관 출판사의 편집자를 만날 때마다 상을 받을 수 있게 힘써달라고 하거나 자기가 상을 받을 수 있나 없나에 대한 의견을 서슴없이 묻는다. 나오키 상 그게 뭐라고 (하고 싶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나오키상 수상작이라면 인기가 높은 걸 보면 그렇게말하기도 어렵겠지)
아모 카인의 팬이었던 편집자 치히로는 아모 카인과 함께 책을 만든다.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며 타인의 개입을 배제한다. 치히로는 카인이 쓴 문장 하나하나를 검토하고 의견을 내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나오키 상을 받게 하고 싶다. 그것이 가져올 파국은 예상불가!
소설은 작가라고 해서 점잖고 잇속을 챙기지 않고 글만 쓸거라는 편견을 깬다. 상에 대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사람을 상대할 때도 거침이 없다. 특히 카인이 운전기사를 함부로 할 때마다 상이고 뭐고 인간이 되라고 하고 싶다. 그러면서도 소설에 있어서의 애정과 집요함은 인정한다. 그리고, 나오키상과 아쿠타가와상이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심사하고, 상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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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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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4 / 그러나 이제 원하는 것은 부가 아니었다. 명예다. 상이다. 당당하게 나오키상을 받아 세상의 인정을 받고 싶었다. 단순한 대중소설가가 아니라는 것을, 내실도 훌륭한 ’THE 작가‘라는 사실을 이 세상은 물론이고 그 거만한 남편에게도 증명해야만 한다.책만 냈다 하면 베스트셀러지만 문학상 하나 없는 인기 작가 ‘아모 카인’과 그녀의 '성덕' 편집자 ‘오자와 치히로’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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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4 / 그러나 이제 원하는 것은 부가 아니었다. 명예다. 상이다. 당당하게 나오키상을 받아 세상의 인정을 받고 싶었다. 단순한 대중소설가가 아니라는 것을, 내실도 훌륭한 ’THE 작가‘라는 사실을 이 세상은 물론이고 그 거만한 남편에게도 증명해야만 한다.

책만 냈다 하면 베스트셀러지만 문학상 하나 없는 인기 작가 ‘아모 카인’과 그녀의 '성덕' 편집자 ‘오자와 치히로’의 나오키상 사냥 스토리

처음에는 뭔가 범죄와 비리를 통해 나오키상을 노리는 건가 했는데
진짜 다른 의미로 충격적임
왜 출판사의 홍보문 중에 "작가, 편집자, 서점 직원을 경악시킨 금단의 책"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진짜로 책 홍보 페이지를 보면 웃음만 나옴. 그게 맞아서.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 그거 맞다.. 

나는 전혀 업계인이 아닌데도 순수하게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다. 사람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인정욕을 솔직하게 들춰낸 것도 그렇고, 주인공인 카인을 마냥 선하게 그리지 않고 좀 입체적으로 그려낸 것도 눈에 띔. 그래서 초중반 정도까지는 확실히 호감형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근데 또 작품 내 그녀의 팬의 입장에서는 눈물 줄줄 인성대박 내 자까님 인거지... 뒤에서 편집자들과 출판사들에게는 인성갑인거고.
근데 이 작가도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게, 정말로 자기가 쓴 글을 자신의 아이처럼 귀하게 여기고 그 작품이 대접받기를 바라면서, 그걸 알아주는 독자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거라.... 이게 그녀의 무대 뒤를 받쳐주는 사람들에게는 까탈스럽게 표현된다는 점에서 마냥 비호감이고 밉다고 보기에도 참 어렵다.

솔직히 이 책 주인공을 팬이 많은 베스트 셀러 작가로 내세운 것도 흥미롭다. 무명이라면 당연히 상을 노리겠지만, 그렇게 얻을 거 다 얻고, 명성도 있는 작가 역시 버리지 못한게 그런 욕구라는 점에서. 심지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활용해 더욱 탐욕스럽게 노린다는 점에서 확실히 재미있다.

심지어 이 작가를 밀어주는게 그 소설가를 사랑하는 성덕 편집자인것도 웃김. 진심 이렇게 둘이 만나서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감. 이 여자들의 과감함에 진짜 웃지 않을 수가 없다.

<프라이즈>는 출판사 편집자와 작가가 원고 한 줄, 교정 한 컷을 두고 얼마나 치열하게 부딪히는지부터 문학계 안팎의 현실까지를 속도감 있게 펼쳐 보인다. 심지어 업계의 뒷이야기를 엿보는 재미와 인물의 행동 이유를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인정욕'에 두고 있으며 그들의 공모 속에서 독자는 문학상이라는 권위 뒤에서 발버둥치는 인간들의 면면들을 보게 된다. 솔직히 이런 글이 한국을 배경으로 나온다면 더 흥미로울 것 같은데, 누가 감히 이렇게까지 적나라하게 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솔직해서 재밌다.


+ 줄거리를 보고 다자이 오사무를 떠올리지 않기가 어려운데 여기서 그 얘기를 찝어 해주는 것도 좀 웃김. 아 근데 진심.... 오사무 하남자 그 자체... 아쿠타가와상을 받고 싶어서 눈물의 장문 편지, 그것도 4m. 내가 수신자라도 질려서 안 줌 이 하남자야.

++ 근데 진짜 인성 뭐지...생각이 든다. 일본 배경이라 그런가, 하기에도 내 생각에는 한국도 비슷할 거 같음. 왜냐면 연예인도 아니고 작가의 사생활이나 출판계에 저지르는 인성질이 크게 부각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 자기가 sns에서 드러내놓고 난동부리지 않는 이상, 각종 사건들에 쉬쉬해주고 덮어주는 카르텔 솔직히 있잖아요? 무수한 작가들의 이름이 떠오르잖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읽은 뒤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h*****1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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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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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문단에서 주는 최고의 상인 나오키상을 갈망하는 작가와, 그를 최고 자리로 올려놓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편집자의 이야기이다.단순히 재능이나 운으로 설명하지 않고,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 타인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흔들리는 자존감이 매우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소설이다.문학상이라는 목표는 결국 인간이 타인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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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문단에서 주는 최고의 상인 나오키상을 갈망하는 작가와, 그를 최고 자리로 올려놓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편집자의 이야기이다.

단순히 재능이나 운으로 설명하지 않고,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 타인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흔들리는 자존감이 매우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소설이다.

문학상이라는 목표는 결국 인간이 타인의 시선 앞에서 얼마나 취약해질 수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 처럼 느껴졌다. 책을 덮고 나면, 상을 받는다는 것. 그것이 무엇을 증명하는 일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도서제공 #위즈덤하우스 #위뷰 #무라야마유카 #프라이즈
c******0 202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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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엄청난 인기로 신인상과 독자상을 동시에 수상한 아모 카인, 하지만 그녀가 노리는 것은 오직 '나오키상'뿐이다…(야망 미쳤음) 어떻게 보면 작가의 순수한 열정처럼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상을 향한 욕망과 집착에 위험할 정도로 절여져 있다. 작가와 편집자를 둘러싼 출판계의 현실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그 모습들이 지나칠 정도로… 너무 현실적이어서 놀랐다.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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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엄청난 인기로 신인상과 독자상을 동시에 수상한 아모 카인, 하지만 그녀가 노리는 것은 오직 '나오키상'뿐이다…(야망 미쳤음) 어떻게 보면 작가의 순수한 열정처럼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상을 향한 욕망과 집착에 위험할 정도로 절여져 있다. 


작가와 편집자를 둘러싼 출판계의 현실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그 모습들이 지나칠 정도로… 너무 현실적이어서 놀랐다. 반면에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체력과 마음을 쓰는지도 알 수 있었다. 


이미 아모 카인은 충분히 인기작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본인을 인정하길 바라는 욕구에 목말라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증명으로 나오키상 수상을 절실히 원하고 있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말하듯이 아모 카인은 욕망을 숨기지 않고 표출하며 그 모습이 광기에 가득 차있어 보일 정도였다. 하지만 꼭 출판계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고 성공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비단 출판계의 모습만이 아니기도 하다. 누구나 그런 욕망을 마음에 품고 있지만 드러내지 않을 뿐이며 아모 카인은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역동적이고 요동치는 마음과 감정이 잘 드러나는 책이었다.


3*****e 202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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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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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무라야마 유카의 프라이즈는 나오키상을 받고야 말겠다는 작가 아모 카인과 그녀의 편집자들의 이야기 입니다 출판사에 대한 이야기라 우리가 모르는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작가와 편집자의 시점에서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상을 향한 그들의 마음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함께 했습니다.<짧은요약>최초로 신인상과 독자상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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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무라야마 유카의 프라이즈는 나오키상을 받고야 말겠다는 작가 아모 카인과 그녀의 편집자들의 이야기 입니다 출판사에 대한 이야기라 우리가 모르는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작가와 편집자의 시점에서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상을 향한 그들의 마음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함께 했습니다.

<짧은요약>
최초로 신인상과 독자상을 동시에 수상한 스타 작가 아모 카인 하지만 그녀는 문단에서 주는 최고의 상인 나오키상 후보엔 오르지만 매번 떨어지고 만다. 그러던 중 서로를 이해하게 된 편집자와 그녀는 함께 몸을 갈아 넣어 나오키상을 향해 다가가는데... 상을 향한 그녀들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와 탐욕과 집착이 들어난다.


 상에 대한 그녀의 집착도 보이지만 출판계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한 소설인데요 작가의 갑질, 편집자의 고충, 그들 사이의 관계, 출판사의 속사정 등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소설에 나온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섬세해서 각 인물의 감정에 저절로 몰입해서 읽게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정말 몰입하며 술술 읽게 되었던 소설입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장편 소설인데도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도 없고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 출판에 관련된 소설임에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작가와 편집자가 어떻게 될지 상을 받게 될지 너무 궁금해서 끊을 수 없었던 소설입니다!

출판의 현실,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 작가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완전 추천합니다. 또 인물들의 심리가 섬세하고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은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h********w 202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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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을 받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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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은 단 하나 '나오키상'이번엔 받고 싶다, 아니 받을 것이다 반드시!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작품들을 쓰고 서점 직원들이 뽑는 서점 대상까지 받은 인기 작가 ’아모 카인‘은 번번이 일본 문학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라 불리는 나오키상 수상에서 미끄러지며 더더욱이 나오키상을 받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게 되는데…독자들이라면 한 번 즘은 궁금할 출판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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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은 단 하나 '나오키상'

이번엔 받고 싶다, 아니 받을 것이다 반드시!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작품들을 쓰고 서점 직원들이 뽑는 서점 대상까지 받은 인기 작가 ’아모 카인‘은 번번이 일본 문학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라 불리는 나오키상 수상에서 미끄러지며 더더욱이 나오키상을 받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게 되는데…




독자들이라면 한 번 즘은 궁금할 출판업계의 이야기들이 『프라이즈』 속에 리얼하게 담겨있다.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라 할 수밖에 없는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생생함과 작가와 담당 편집자와의 관계들이 우리에게 쫄깃함을 선사한다.


과연 베스트셀러 작가 '아모 카인'이 나오키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 『프라이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k******7 202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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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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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작가 ‘아모 카인’이 일본 최고 문학상 <나오키상>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소설책 소개부터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너무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줘서 초반에는 이거 제가 읽어도 되는 거예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사실 궁금했지만 알 수 없던 책이 나오는 과정에서의 작가와 편집자들의 노력, 그리고 작가가 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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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작가 ‘아모 카인’이 일본 최고 문학상 <나오키상>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소설

책 소개부터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너무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줘서 초반에는 이거 제가 읽어도 되는 거예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
사실 궁금했지만 알 수 없던 책이 나오는 과정에서의 작가와 편집자들의 노력, 그리고 작가가 책 한 권을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과 에너지를 쏟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욕망을 <나오키상>이라는 주제로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보여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인정 욕구가 강한 주인공을 보며 제 모습도 비쳐 보이고 불쾌한 감정이 들기도 했지만 이 사람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을 때는 그럴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모 카인의 행동들은 참 별로였어요‧‧‧

456페이지 벽돌책인데 몰입감이 좋아 한 번 펼치면 100페이지는 그냥 술술 읽게 되고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욕망, 그리고 여성 인권에 관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겨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

출판업계의 다양한 이야기들, 카인과 치히로 같은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 같은 흥미로운 요소들도 가득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쭉쭉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서협찬
j***9 202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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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을 받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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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프라이즈>는 일본의 유명한 작가인 아모 카인이 나오키상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적어낸 소설이다. 책 소개란에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라고 적혀있는만큼 진짜 이 소설의 내용은 하이퍼 리얼리즘이다. 나오키상에 관련된 일을 제외하고는 딱히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그걸 지켜보는 게 흥미
"나오키상을 받아야만 한다" 내용보기

*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프라이즈>는 일본의 유명한 작가인 아모 카인이 나오키상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적어낸 소설이다. 책 소개란에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라고 적혀있는만큼 진짜 이 소설의 내용은 하이퍼 리얼리즘이다. 나오키상에 관련된 일을 제외하고는 딱히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그걸 지켜보는 게 흥미로워진다.

어떻게든 나오키 상을 받고 싶은 아모 카인과 그녀의 오랜 팬이자 남십자서방 편집자인 오자와 치히로가 협업해나가는 과정을 보는 게 제일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결말이 빠르게 끝난 거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근래 들어 제일 재미있게 본 소설이 아닐까 싶다.

출판업계에 대해 흥미가 있고 “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봤으면 좋겠다.



#프라이즈 #무라야마유카 #위즈덤하우스





YES마니아 : 로얄 r*********7 202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