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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사춘기는 더 빨리 온다고 하죠. 항상 다정한 엄마가 되자 다짐하는데 아이가 점점 커도 오려운게 육아네요. 이 책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부모 사춘기를 앞둔 초등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이네요. 같은 말이라도 관점의 전환으로 부드러워지고 아이와도 덜 부딪혀요. "왜 공부 안해" 대신 "무슨 생각 하니?"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수 있고 자존감도 지킬수 있게 도움이 될수 팁들이 담겨 있어요. 중간에 체크할수 있는 점검표로 현재 상황을 체크할수 있다. 책 내용도 알찬데 팁 실천법이 눈에 잘 띄게 있다. 숙제는 단순히 해야할 일이 아니라 , 자기 삶을 설계하는 첫번째 연습으로 생각하도록 해야한다. 루틴은 일정하게 조력자로 충실하게 지지해줘여겠다는 생각이 든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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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솔직히 조금 의아했다. ‘잔소리가 듣기 좋을 수도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보통 잔소리는 듣기 싫은 말이라는 인식이 강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오히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정말 ‘듣기 좋은 잔소리’라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호기심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내용을 진절하게 안내해주는 '가이드북'이다. 아이에게 직접 질문할 거리와 대화 예시가 가득하다. 듣기 좋은 '잔소리' 대신 마음을 여는 '질문'을 제시한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그것을 책에서는 ReFrame이라고 정의한다. 부모는 아이를 위해 조언하고 가르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지적이나 통제로 느껴질 때도 많다. 그래서 저자는 무조건 잔소리를 줄이기보다는, 아이에게 전달되는 말의 표현과 분위기를 조금만 바꿔도 대화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책에는 일상에서 부모가 자주 하게 되는 말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아이를 다그치거나 명령하는 방식의 말 대신, 아이가 스스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표현이나 공감이 담긴 말들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부모가 반복적으로 잔소리를 하게 되는 이유, 아이가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되는 심리 등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어 읽는 동안 여러 번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특히 공감이 갔던 부분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려는 부모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였다. 돌아보니 일상생활 속에서 지시하는 말이나 점검하는 말을 자주 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양치를 해라. 옷을 갈아입어라. 양치 했니 안했니. 앞으로 숙제나 공부에 있어서도 비슷한 패턴의 잔소리를 하게 될 게 뻔했다. 하지만 듣는 아이의 입장에서 계속 지시하고 점검하는 말을 들으면 어떨까. 게다가 그동안 나는 아이가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아이는 말의 내용만 듣는 것이 아니라 말투와 분위기까지 함께 느낀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말투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아이가 실수했을 때 바로 지적하기보다는 아이의 상황과 마음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에서도 많은 공감이 갔다. 그리고 지시하는 말 보다는 대화를, 점검하는 말 보다는 열린질문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와닿았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갑자기 잔소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말을 꺼내기 전에 한 번쯤 더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하려는 말이 아이에게 어떻게 들릴까?’ 하고 말이다. 그 작은 변화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의미가 있었다고 느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할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잔소리가 먼저 나오는 순간들 말이다. 《듣기 좋은 잔소리 가이드북》은 거창한 육아법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부모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들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꿔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말들이 아이에게도 그 마음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나 역시 앞으로 딸아이에게 잔소리처럼 들리는 말보다는, 조금 더 편안하게 마음에 닿는 말을 건네는 부모가 되고 싶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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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결국 시켜서 하는 방식으로는 길게 깊게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대화를 해라. 일단 들어라. 말을 할 마음이 들고, 말을 할 수 있게 두라. 숙제나 할 일 같은 경우에는 습관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누구나 그냥 그렇게 하는 거다. 라고 정해지면 편안하게 '그 때'에 '그 일'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은 편안하다. 제일 불안 할 때는 선택하기 전, 고민이 많을 때. 해야 하긴 하는데 하기는 싫어서 안하고 있거나, 하는 시늉만 하면 불편함을 느낀다. 그냥 하던지. 기왕이면 집중해서 하던지.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그 사람이 된다는 말은 늘 맞는 말이다. 회피, 사건 사고 조차도 반복적이라면 그것은 습관이다. 작은 대화. 작은 위로. 작은 칭찬. 작은 루틴. 작은 습관. 작은 평화. 작은 안심이 결국, 크게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된 책이었다. 듣기 좋은 잔소리 가이드북. 늘 그렇듯이. "내가 남에게 하는 잔소리"가 아닌 "내가 듣는 잔소리"라는 시선으로 책을 읽다보면 좋고 싫음이 이해가되고 공감이 된다. 잘 읽었다. 잘 배웠다. 그리고, 잘 써먹으려 한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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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낳은 자식이 가정에서부터 서열화되어 직장 내 부하직원처럼 다뤄진다면? 내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처럼 지시하고, 통제하며, 평가한다면? 과연 그 아이의 성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그 아이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아이의 공부와 부모와의 관계. 나 또한 많은 고민 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의 책을 읽다 보니 아이를 대하는 내 언어를 되돌아보게 된다. '숙제 다했어?', '얼른 양치하고 공부해!', '게임 그만하고 책 좀 읽어!', '언제 정신 차릴래?'. 매번 지시하고 통제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부모코칭 전문가 김태균 저자는 부모의 언어를 바꿔보라고 얘기한다. 리프레임(Reframe), 즉 부모 자신을 돌아보고 사고의 틀과 관점을 전환해 보라는 것이다. 부모의 언어가 변하면 아이의 공부는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한다. "왜 우리 아이는 스스로 못할까?" 부모는 아이의 학습 태도를 보며 답답해한다. 하지만 그런 현상은 아이가 게을러서 그런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자기 결정권의 부재인 경우가 많다. 늘 부모가 아이를 대신해서 준비하고, 결정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배울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빨리해라.", "이제 그만." 등과 같은 행동 지시형 언어는 일시적으로 행동을 제어할 수 있지만, 아이의 주도성을 자라게 하지는 못한다. 얼마 전 끝난 2026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500m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 엄마의 손 편지가 화제였다. 저자는 책에서 리프레임을 통한 공감, 존중은 아이를 주도적으로 성장하게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를 비난하는 대신 내 언어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엄마밖에 모르고 천진난만하던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어른의 언어는 잔소리로 받아들인다. 어른들도 어느 순간 방문을 닫아버리는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는 포기해 버린다. 저자는 밥상머리 대화를 이용하라고 한다. 가족이 식사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라는 것이다.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오늘 하루는 어땠니?', '그랬구나'라며 공감해 주는 언어가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녹이는 건 따뜻한 햇볕임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아이의 차가운 말투와 무심한 표정을 만든 건 부모의 말과 태도일 것이다.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아이의 얼어붙은 마음을 조금씩 녹여 간다면 아이의 공부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모의 언어가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을 만든다'는 저자의 말이 아이의 공부 문제로 흔들렸던 내 마음을 잡아주었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신뢰하며, 결과를 앞세우기 보다 과정을 칭찬줄수 있는 부모로 진정한 아이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로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하며, 책에서 제안한 대화를 일상 속에서 꼭 실천해 보시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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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으로부터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서에 진심인 민영양입니다. 저희아들은 다음 주면 초등4학년이 되요. 긴~ 겨울 방학을 지내다보니 아무래도 아이한테 잔소리를 안 할 순 없죠. 공부부터 생활습관까지 엄마눈에 거슬리는게 생길 수 밖에 없거든요. 아이는 엄마 잔소리없는 세상을 꿈꾸고 전 잔소리 안 하는 상황을 꿈꾸는 동상이몽의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ㅋㅋㅋ 이럴때마다 제가 꺼내드는 건 또 책이네요. 어떤 내용의 책인지 함께 살펴봐요. 듣기좋은 잔소리 가이드북 김태균 지음 씽크스마트 표지가 킥인듯 해요! 자세히 보면 책속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표현을 하셨거든요 ㅋㅋㅋㅋ 뺀 껀 빼고 더할건 더하는 잔소리가이드라니 기대가 되죠? 글 김태균 님 청소년 학습 분야와 부모 코칭 분야 전문가 교육학 박사 / 관점 전환을 통해 사랑의 성장을 돕는 'ReFame Education'학습 코치 수학 과외 교사로 2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께하며 효과적인 코칭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주고, 자기주도 학습을 잘 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차 1부. 스스로 공부하는 힘: 아이의 내적 동기를 끌어내는 출발점 2부. 스스로 공부하는 길: 습관과 실행 전략으로 이어가는 자기주도 학습 3부. 스스로 공부하는 말: 말의 힘이 아이의 자존감과 학습 태도를 바꾼다. 4부. 스스로 공부하는 집: 가정이 곧 최고의 학습 코칭 공간 4부로 나누어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모의 말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라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도 좋더라고요. 1부에선 집안의 분위기와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편안하게 숨쉴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 말이 아이를 압박하고 통제하는 걸로 들릴 수도 있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어요.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게 하는 건 잔소리가 아니라 부모의 따스한 시선과 말이라고 알려주고 계세요. 특히나 사교육 사용법편이 인상깊었는데 사교육이나 부모가 아닌 아이를 주인공으로 둬야한다는 말은 꼭 염두해두고 있으려고요. 2부에선 아이의 공부습관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어요. 공부하는 힘은 거대한 결심이 아니라 작고 꾸준한 루틴이 쌓이고 쌓여서 강력한 힘을 내는거라고 하시네요. 저도 아이의 루틴에 진심인 엄마인데 제가 잘 하고 있는 부분과 그렇지 못 한 부분이 명확히 보였어요! 아이에게 명령이나 통제의 시선이 아닌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줘야겠네요. 3장에선 부모의 말이 아이의 정서, 동기, 관계의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앞서 나온 것들과 이어지는 느낌인데 사고력을 열리게 하는 대화부터 성찰을 이끄는 대화, 감정을 여는 대화, 자존감 대화, 주도성 대화까지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주셔서 좋았어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패를 하는 것조차 성장의 기회로 볼 수 있다는 관점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저와 아이의 대화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 약간 뼈를 때리셨어요 ㅋㅋㅋㅋ 4장에선 집이란 공간이 아이에게 어떤 곳이여야 하는가를 많이 다루고 있어요. 시험성적을 확인하고 다그치는 곳이 아닌 아이가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회복을 하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셔요. 실패를 해도 다시 시도할 용기를,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장소로 가정에서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려 하시고 계셔요. 특히 아이와 대화를 하며 신뢰감을 쌓고 칭찬과 질문을 적절히 이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시는데 저도 해보고 싶은 방법들이여서 공감이 깊게 되었어요. 제가 항상 부모교육서를 읽으며 어려웠던 건 이론은 이해하고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을 시키냐는 문제였어요. 저자는 이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말과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하나씩 차근차근 실행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있어요. 특히나 관점의 변화만 주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는 저를 본 아들이 질문을 했어요. "이건 어떤 책이야?" "너한테 잔소리 안 하고 평화롭게 지낼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야. 서로를 위해서 엄마가 공부 좀 하려고." 아이의 얼굴에 화색이 도네요 ㅎㅎ 저자의 말처럼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통제나 지시가 아닌 따스한 관심의 말과 질문들로 아이와 같이 성장해봐야겠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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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 . 듣기 좋은 잔소리 가이드북 글 김태균 .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하는 말의 대부분이 잔소리가 되어 있다. 아침엔 “빨리!”, 저녁엔 “그만 좀 해!”, 하루 종일 같은 말을 반복하는 나. . 그러고 나면 늘 후회한다. ‘좀 더 예쁘게 말할 걸…’ 듣기 좋은 잔소리 가이드북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내가 틀린 게 아니라, 방법을 몰랐구나”였다. 잔소리를 안 할 수는 없다. 엄마니까. 대신, 아이 마음에 닿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 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에게는 잔소리가 아니라 응원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 읽으면서 계속 내 모습이 보여서 찔리기도 하고, 그래도 조금은 덜 미안해졌다. 오늘도 또 잔소리를 하겠지만, 어제보다는 조금 덜 날카롭게, 조금 더 따뜻하게 말해보려고 한다. . 엄마라서 더 공감되는 책. . . * 예스24리뷰어클럽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예스24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듣기좋은잔소리가이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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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듣기 좋은 잔소리”라니! 과연 성립 가능한 말인가. 잔소리의 사전적 정의는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말을 늘어놓음, 또는 그 말”,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꾸짖거나 참견함, 또는 그런 말”이다. 듣기 좋을 수 없다. 청소년 학습 분야와 부모 코칭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의 “아이의 공부력을 키우는 말의 기술”을 가지고 “듣기 좋은 잔소리”라 가리킨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1부)과 길(2부)과 말(3부)과 집(4부)을 다루는 본서는 명확하게 그 범주가 구분되어 있다기보다는 복합적으로 내용이 등장하기에 처음부터 읽어 나도, 관심 있는 부분을 발췌해 보아도 무방하다. 오랜 시간 청소년 및 부모와 함께한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대화를 알려 준다. 대개 청소년기 자녀에게 열린 질문을 하면 단답형이나 “모르겠는데요”라는 답이 돌아오기 마련인데 저자가 소개한 대로 된다면 참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 책은 여느 청소년 부모의 관심사를 반영한다. 밥상머리 대화의 필요성, 주연이 아닌 조연인 사교육, 사교육 선택의 질문, 갈등을 막기 위한 루틴 만들기, 스마트폰 사용, 자녀의 성찰을 위한 대화법 같은 것들이 담겨 있다. 게다가 읽기 쉽게 적혔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일목요연한 내용은 책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ReFrame 전략”은 현실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것들로 채워져 있다. (1) “말 한마디의 전환”, (2) “생각 전환 질문 일곱 가지”, (3) “오늘 저녁,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 (4) 하루 한 문장 바꾸기. “스스로 공부하는 힘”에 관한 “부모 점검표”(60, 100, 146, 191쪽)도 있는데 부모가 마련할 환경에 대한 체크 리스트를 제공하여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 갈 수 있게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했다. 듣기 좋은 (사랑 가득한) 잔소리를 하고자 한다면 읽고 도움받을 내용인 책이다. “부모의 언어가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을 만든다”(25쪽).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