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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게되는거 같다. 사진 많고.... 짧은 글이지만.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그런 책 말이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작고 예쁜 자연의 모습을 통해서 숨을 쉬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도 그렇다. 홍문택 신부님이 쓴 시(?)와.... 예쁜 사진이 실려 있다. 어찌보면 짧은 에세이 같기도 하다. 여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이였다. 잦은 반복법과. 리듬감이 느껴지고 예쁜 단어를 사용한거...너무너무 좋았다. 대부분의 글들에 공감을 느꼈다. 내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의 존재가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단편적인 삶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맨 첨에 나온 글은... 너무 좋았다.
얼굴을 뵌 적이 없기에 몰랐답니다.
음성을 들은 적이 없기에 몰랐답니다.
때마다 곁에 있지 않으셨기에 몰랐답니다.
불아하고 초조할때 찾아도 찾을 수 없기에 몰랐답니다.
........... [인상깊은구절] 제가 몰랐던 것은 너무나 제 곁에 가까이 계셨기 때문에 몰랐던 것입니다. 너무나 제 곁에 가까이 계셨기 때문에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토록 사랑하고 계신줄 몰랐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