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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명리학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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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 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석진 PD의 책이다.  주류사회에서 살던 필자가 음지의 학문(?)인 명리학에 대한 서적을 서술했다는 것에 상당히 흥미를 느꼈다.책의 제목부터 흥미를 끌며, PD라는 직업적 시각에서 삶과 운명을 탐구하려는 시도가 독창적으로 느껴진다.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전개되는 구조는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쉽게 읽을 수 있었다.저자가 전달하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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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 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석진 PD의 책이다.  주류사회에서 살던 필자가 음지의 학문(?)인 

명리학에 대한 서적을 서술했다는 것에 상당히 흥미를 느꼈다.

책의 제목부터 흥미를 끌며, PD라는 직업적 시각에서 삶과 운명을 탐구하려는 시도가 독창적으로 느껴진다.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전개되는 구조는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삶의 의미와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것이며, 감성적인 문체 덕분에 독자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 철학적 깊이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오히려 가볍게 읽으며 생각을 환기하기에는 적합하다.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질문들을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책의 분량은 다소 많으나,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단기간에 읽기 좋았고, 활자 크기도 비교적 큰편이라, 노안에 시달리는 내게는 가독성이 아주 좋았던 책이다. 

반복되는 메시지 속에서도 저자의 진심 어린 시도가 느껴졌다. 특히 운명이라는 주제를 지나치게 무겁게 다루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PD가 묻고 운명이 답하다』는 깊이 있는 철학서를 기대하는 독자보다는,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볍게 얻고 싶은 사람에게 더 적합하다. 

감성적인 접근과 친근한 서술 덕분에 읽는 동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삶과 운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는 따뜻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저자의 후속 저서가 기대된다. 

l****9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