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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두었고
아이가 좀 크면 다시 일을 할 생각이였는데 생각과 현실은 다르다 보니 늘 고민이 많았다. 그런 내 눈에 띄인 책 한권 미메시스 - 하우스 와이프 2.0 ![]() '직장 대신 가정을 선택한 여성들을 중심으로
형성되고있는 새로운 가정시대를 말한다.' '남성과 같은 지위를 요구하던 여성들이 집으로 돌아가 핸드메이드 제품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행복해하고 있다' 나도 매일 들어가 보는 블로그중에 대부분이 인테리어.육아. 살림 등을 소개해주는 게시글들이고 초보인 난 그 것들을 보며 노하우를 배우고있다. 언젠가는 나도 아이와 빵,쿠키만들고 DIY로 필요한것들을 만들며, 직접 텃밭을 가꾸길 희망한다. 이 책에서는 가정주부라고하면 과거에는 아이들과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는 수동적인 여성의 모습이였다면 2세대 전업주부의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보여주고있다. ![]() ![]() 믿고 먹을수없을정도로 불신하게된 식품들 때문에 직접 키우고 가꿔서 먹거리를 충족하고 육아를 맡기고 교육 시킬 환경이 안되서 홈스쿨을 알아보는 요즘 엄마들... ![]() ![]()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하우스와이프가 될수는없다.
이들의 모습을 갖추기위해선 경제적인 뒷받침도 필요하고, 이런 삶에 취향도 맞아야 할것이다. 모든 기혼여성들에게 최고의 길은 아닐것이다. 이러한 선택을 하게된 하우스 와이프들의 모습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직장여성들을 위한 충분한 권리를 제공 하지 못하는 현대 사회에 향한 따끔한 충고가 아닐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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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과 새로운 가정시대 1908년 3월 8일, 1만 5천여 명의 미국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러트거스 광장에 모여 10시간 노동제와 작업환경 개선,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여성의 날]을 제정했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 여성들의 권리는 얼마나 신장되었는가? 우리는 커다란 조류처럼 밀려오는 "새로운 가정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도메스틱 포르노, 페미보어, 로커보어, 엄마 블로거, 홈스테더(도시 농부), 엣시, 푸디 문화, 여피, 크런치 콘, 애착 육아, 홈스쿨링, 이 중에 한가지로 들어 본적이 있다면 새로운 가정시대를 살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겠다. 불안의 시대를 겪으면서 가장의 부름에 이끌리다는 표현, 이 책의 1장이다. 하우스 와이피 2.0의 조건-새로운 가정시대가 주는 교훈을 보자.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가정의 모습은 환상이라는 점. 음식을 둘러싼 선택은 죄책감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 죄책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선택적이라는 점, 농부들의 직거래 장터에서 먹을 것을 사고, 빵을 직접굽고, 베이컨을 직접 만드는 행동은 본인이 좋아서 한다면 정말로 멋진 일이지만,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도 깨달았다. 다 좋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는 것이 더 현명할 때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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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엄마로 산지 벌써 8년~ 하지만 현실은 참 냉혹하다~! 한 권의 책을 통해 모든 관점이 변했다 . 결국 우리가 돌아갈 곳은 가정이라는 답을 던져준 [하우스와이프 2.0] 가족을 위해 손바느질이며 뜨개질도 배우고 싶고, [하우스와이프 2.0] 엔 내 손으로 만들고 요리리하고, 아이들 교육도 홈스쿨링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주부들의 반란의 이유를, 파워블로거 그리고 세련된 전업주부 2세대~! 관심있는 분야에서 열심인 그녀들의 이야기를 만나보게되었다. 매일 같은 일상에 지칠만도 하고, 해도해도 끝이 없는 주부의 삶은 나를 한숨짓게하지만 똑똑하고 현명한 요즘 주부들~ 그 현상 중 하나가 바로 파워블로거들이다. 손바느질로 유명한 내 지인도 취미로 시작한 블로거활동이 지금은 전문적으로 샵도 내고 책도 내면서 활발히 활동중인 주부다~! 공통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많아지면서 주부로서의 삶이 전문적인 일이 된 세상이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똑똑한 그녀들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기도 한다. 나또한 작게 시작한 이 공간이 너무 좋다. 일상을 기록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정보를 나누어 주기도 한다. 사진 한 장에 공감의 덧글이 주는 뿌듯함~! 누군지, 어디에 사는지 모르는 이들과의 낯설지만 따뜻한 만남이 있는 이 곳에서 내게도 꿈을 이룰 시간이올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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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매력은 <하우스와이프 2.0의 매력적인 가사 형태>가 아니라 <하우스와이프 2.0을 선택해야만 했던 이유>에 있다.
제대로 된 엄마, 제대로 된 주부의 역할을 할 수 없게끔 만드는 현대 사회의 폐해가 씁쓸하다. 하지만 "내몰렸다"고 말하기는 싫다. '염증을 느껴 내 삶을 살기로 선택"했다고 말하고 싶다.
선택의 문제에 있어 우리는 마음먹기에 따라 자유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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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와이프 2.0
![]() ![]() 우리 나라에는 한때 현모양처가 꿈인 여자들이 많았다. 내가 어릴적 학교 다닐때만해도 희망 직업 조사란에 엄마, 주부, 현모양처를 써내는 친구들이 꽤 많았고 그게 전혀 부끄럽거나 이상한건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워킹맘 vs 전업맘 나누면서 집에 있으면 왠지 도태되는 것 같고, 잘 차려 입고 하이힐 또각거리며 길을 나서는 워킹맘이 부러워지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듯 보인다. 아이가 어릴 때는 모르지만 아이가 나중에 커서는 집에 있는 엄마보다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는 말에 전업주부로 있는 엄마들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힘든 육아와 살림, 더욱 혼란스러울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로인한 질투와 시기로 인해 아이 교육 정보를 나누지 않는다는 등등의 워킹맘 vs 전업맘 이야기가 넘쳐나는 요즘, 소위 잘나가는 뉴욕의 상위층 워킹맘들이 높은 연봉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집으로 돌아가 전업주부가 된다는 이 책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만해도 집을 청소하고 가꾸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편안하면서도 우아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으나 그건 나의 크디 큰 착각이었다. 진짜 하우스와이프로 엄마로 사는 지금, 내가 생각했던 생활과 전혀 달라 매일 좌절하며 고군분투하고 있기에 미국 커리어우먼들의 선택에 도대체 왜?! 왜??? 라는 의문이 들어 이 책을 집어들지 않을 수 없었다. ![]() ![]() ![]() 커버부터 워킹맘 vs 전업맘 이분법적인 표현으로 아주 그냥 가슴에 화악 꽂힌다. 하지만 이렇게 잘나가는 그녀들이 수트를 벗고 집에 들어 앉은 이유 중 하나로 DIY 육아가 나에게 가장 의미있게 다가왔다. ![]() ![]() ![]() DIY 육아, 그야말로 엄마가 스스로 해내는 육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엄마표'라고 불리는 그것이다. 애착 육아에서부터 엄마표 교육과 홈스쿨링까지 우리나라의 수많은 엄마들이 이미 하고 있는 것을 미국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서 시작되고 있다니 이 어찌 반갑지 않을수가! 가끔은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돈 많으면 그냥 좋은 기관에, 능력있는 선생님께 아이를 맡기면 되는데 이게 뭔 고생이지?라는 자괴감에 빠지도 하는데 미국의 잘나가던 그녀들이 직장도 때려치우면서까지 대한민국에 사는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에 엄청난 충격과 더불어 큰 위로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높은 학벌을 가지고 있고 육아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는 소위말해 배운 그녀들이 선택한 이 길이 나와 같은 길임에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행복해졌다. ![]() ![]() ![]() 물론 저자가 DIY 육아를 옹호하듯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때로는 예방접종 거부로 인한 전염병 사태와 같은 극단적 DIY 육아의 폐해에 대해 경고하기도 하고 엄마표 애착육아가 최선은 아니라며 비판적인 시선도 담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대한민국 엄마표 육아를 하고 있는 전업주부들의 모습과 닮은 곳이 많은 이 부분들은 우리로하여금 위축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우리 전업맘들은 상류층 뉴요커 전업맘들의 삶과 비슷한거니까. 많이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를 키우며 앞으로 적어도 몇년은 그저 하우스와이프로만 살아야하는 나에게. 숨막히는 생활에 지친 나에게. 다시 한번 진정한 하우스와이프가 뭔지,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야할지, 즐기진 못해도 적어도 어떻게 버텨야할지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아 선택한 책이었는데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엄마, 주부로 살아감에 있어 자부심도 생기고 힘도 나고 마음이 가벼워졌다. 에밀리 맷차는 전업주부로 엄마로 살면서 가정일을 맹목적으로 생각하며 집으로 후퇴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한다. 새로운 시대의 가정이 생긴 이유가 바로 시대에 대한 불신으로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때문임을 잊어서는 안되며 세상을 우리의 집으로 불러들이는 더 넓은 의미의 직업으로 생각하자는 저자의 생각에도 공감한다.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상관없이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고 생각해보면 좋을 책 '하우스와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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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와이프 2.0 문학 책이나 인문학 책이나 나는 작가의 입장을 수용하며 있는 편이다 거부감 이런 거 별로 없는 편이라... 하우스와이프 읽는 순간 작가가 이 글을 왜 쓰는지 어떤 생각 때문에 쓰게 되었는지 서문부터 격하게 공감! 한때 전문직 여성이었던 그리고 임신과 출산 육아 때문에 일을 5년정도 안 하게 된 나에게 이 책는 정말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콕 집었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 정녕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행복할 수는 없는 것인가... 이건 사회구조를 어떻게 고쳐야 가능할까... 세상을 우리집으로 불러들여 봐야겠다 ^^ |
![]() ![]() 하우스와이프2.0 이란 책이랍니다. 이책은 저자가 커리어우먼들이 다시 부엌으로 돌아오는 여성들을 만나고 만든 책이랍니다. 저도 다시 워킹맘이 될지 그냥 집에 있을지를 놓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차에 이책을 만났답니다. 먼저 하우스와이프의 뜻은 자발적으로 가정을 직장으로 삼아 먹거리 대부분을 기르고 직접 조리하는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 더군요 ![]() ![]() 다시 집으로 돌아온 여성들은 남편과 아이를 뒷바라지 하고 시간이 남으면 tv를 보는 편견속 전업주부가 아니라 교육수준이 높고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2세대 가정주부랍니다. 의미있는 삶을 선택한 여성들이죠 우스워보이고 하찮은 집안일이 아닌 직접 기른 재료로 만든 요리를 하고 블로그나 sns를 통해 살림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하고 직접 상품을 만들어 판매까지 하지요 또 아이들을 직접 교육시키기 까지 하는 스마트맘이기도 하구요 이런 현상들이 새로운 가정의 시대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 책 본문 중간중간에는 사진처럼 중요하고 생각해볼만한 글들은 철자가 더 크고 색도 다르고 밑줄까지 그어져 있어서 더 집중하게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저자는 말합니다. 가정일을 무조건 여성의 일이라며 후퇴하지 말고 세상을 집으로 불러들이라구요 정말 멋진 말인거 같아요 이러한 2세대 전업주부들이 선택한 삶의 방식은 사회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가정의 시대는 환경운동이고 diy 문화이며 개인의 자아실현으로 이것은 뭔가 새롭고 다르고 혁명적인 현상이지요 또한 남자들도 가사일에 끌어들이고 자녀들을 양육하는데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이라는 관점으로 보자고 합니다. 늘 유기농제품이 아닌 가끔은 냉동식품을 먹여도 죄책감이나 미안함을 갖지 말고 너무 높은 기준에 생각을 잡아두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조금 더 자유로워지자고 하더라구요 하우스와이프 우리 모두 하우스와이프가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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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와이프 2.0 /미메시스 / 마더스] 왜 그녀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가? (32)
올해 조양을 얼집에 보내면서 육아에서 조금 자유로워졌을 때,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이 계속 전업주부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님 다시 전공분야의 경력자로 돌아갈것인가? 였다...... 그때 내 눈에 띈 [하우스와이프 2.0] 내 고민의 해법을 찾을 수 있겠지하며 첫장을 넘긴다.
목차부터 쭉 둘어보니 새로운 시대이 여성들이 왜 가정으로 돌아갔을지에 대한 대략적인 흐름이 보인다. 불안한 시대에 가정의 부름에 이끌려 하우스와이프로 거듭나기까지..,하우스와이프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나도 계속 집에 있어야 할지, 내 일을 찾아 나가야 할지에 대한 답이 있지 않을까?
지은이는 여성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시대의 양상에 대한 이유를 파헤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초현대적인 현상인지,엄청난 후퇴인지, 이 새롭고, 다르고, 혁명적인 현상에 대해 자세히 들려준다. 먼저 여성들은 사회나 기업 등에 대한 불신과 불안으로 가정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새로운 가정의 시대는 가시밭길 같은 직장을 거절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가정의 따스함을 찾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물론 대상이 거절할 능력이 되는 사람에 한한 국한성을 띄기는 하지만 말이다.
집으로 돌아온 여성들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가사일의 여신들은 창의성이 넘쳐 나지만, 경기 침체로 활동 반경이 줄어든 여성들로서 블로그 세계를 장악해 가고 있다. 직접 조리한 과정의 레시피를 올린다던지, 수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던지 다향한 형태의 블로거들이 등장한다.
또한 그 여성들은 자신이 먹을 식재료를 직접 기르고 아기의 기저귀를 직접 만들며 다시 집을 접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직접하는 홈스쿨링이 대세! 미국 50개 주 어디에서나 합법적이며, 이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꾜 과정까지의 교육 중 가장 빠르게 퍼져 나가는 분야가 홈스쿨링이라고 한다. 공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학교 안에서의 먹거리에 대한 불신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새로운 가정의 시대는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diy 정신, 환경에 대한 걱정 등 멋진 면모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먼 이야기가 될 수 있고 모든 직장을 영혼을 잠식하는 쳇바퀴 돌기라고 매도해 버리는 견해 역시 근로자의 의욕을 꺾고 여성들이 전도유망한 직업의 길에 들어서는 것을 막을 위험이 있다고 한다. 진정한 새로운 가정의 시대는 자신이 가진 기술을 전수하고 관심이 비슷한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잊고 있던 전통을 되살리고, 우리 두 손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지은이는 정의내리고 있다. 결국 좋은 것을 취하고 나쁜 것은 남겨두자라고 제안했다.
우리 여자들의 궁극적인 힘을 잊지 않으면서 지극히 여성스러운 방법으로 세상에 본때를 보여줄 것을 잊지 말자고, 왜냐하면 진정한 혁명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니 말이다. 전업주부로 있던, 직장을 가지던 여성 본연의 궁극적인 힘을 잊지 말자는 의미인 것 같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도록 만드는 핵심은 좀 더 포용적이고 탁 트인 사고 방식을 갖는 것이다. 직업이라는 규정하는 정의를 더 넓게 가져보고 남자 파트너의 남성성을 욕보이지 않으면서 그들을 가사일의 영역으로 환영해 주자. 자녀 양육을 <완벽한 어머니>가 되려는 관점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관점에서 바라보자. <좋은 식품>과 <불량식품>의 이분법적 구분에서 벗어나 조금 편안하게 바라보자, <중략> 가정일을 맹목적으로 숭상하던 19세기 여성들처럼 집으로 후퇴하지는 말자. 그 대신에 세상을 우리 집으로 불러들이자 』 -본문중에서- 전업주부이든 직장여성이든 "가정"에서 출발하는 여성의 궁극적인 힘을 믿고,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그것이 하우스와이프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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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와이프 2.0 새로운 가정주부세대의 귀환 전업맘 Vs. 워킹맘 어쩌면 조금은 진부할지도 모르지만 전업맘으로서 엄마들의 세계가 이리 양분되어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엄마라는 공통점은 있으되 조금은 다른.. 그런데 미국에서는 미국 유수의 명문대, 그리고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정으로 되돌아와 주부로서의 역할에 만족하며 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 비율이야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현상에 저자는 주목하고 있다. 유리천장을 뚫고 올라가기 위해 외식과 간편 조리식으로 아이들의 끼니를 대신하는 대신, 유기농 재료로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고 뜨개질을 하고 홈스쿨링을 하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많이 배운 여자들이!!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지은이는 현상에 대한 조사와 고찰을 하고 있다. 시작은 열심히 일해봐야.. 직장에 인생을 바쳐 일해봐야 언제 짤릴지도 모르고.. 높은 지위에 올라간들 인생은 허망하기도 하며.. 남자와 달리 미국 여자들에게도 가사는 직장 여성들이 떠안아야 하는 노동인 것이다. 물론 이 현상에 대해서 긍정하는 이들도 이 현상자체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은이가 마지막에 말하듯 계층간의 문제도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이들은 유기농이고 뭐고.. 아이들을 맡기고 일하러 다닌다. 밤낮없이..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서 가정으로 모두 돌아와야 함을.. 얘기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엄마이건 아빠이건 여자이건 남자이건 일에서 얻는 성취만큼 아니 더욱 가정에서의 역할과 행복이 더 큰 성취함을 안겨줄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일하는 여성이여, 모두 집으로 돌아와라!!" 가 절대 아니라는 것은 아직은 전업맘이지만 아이들만큼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엄마이자 여자로서 스스로 명심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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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워킹맘.
오늘은 전업맘. 서로 반대되는 성향의 책을 접하다보니, 오히려 제가 받아들이고 수용할수 있는부분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수있네요. 언론인 작가의 특징이 묻어나있는 책이에요. 수많은 우리시대의 하우스와이프를 인터뷰하고, 또, 직장을 버리고 하우스와이프를 선택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삶의목적과 방식을 재조명하고 있어요. 블로그나 SNS를 통해 그들만의 방식을 공유하며.. 오래전의 전업주부와는 또 다른행보를 하고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통해 지금 직면한 시대적인 흐름을 바라볼수있는 책이에요. 미국이라는 지역적인 특징이나 특유의문화로 인해 이질감으로 다가오는 부분도있지만, 다른 나라의 변화를 먼저 바라보고,준비한다면 더 발전적인 미래를 보장받을수있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 지금시대의 하우스와이프는 파워블로거. 그리고 세련된전업주부 2세대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라이프스타일블로그"라는 영역에서 좋은아내,좋은 파트너가 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블로그가 자서전류의 수필이나 요리산업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되기도하고, 여성블로거들과 엄마블로거들이 블로그세상,주류미디어,그리고 브랜드에 끼친영향은 유례를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강력히다고..
![]() 그리고 기업을박차고 당당하게 하우스와이프의 길을 선택한여성들의
이야기. 하지만, 그이면에는 하우스와이프의 길을 선택할수밖에 없는 이유때문인지, 현실을 바라보는 저역시 책을 읽는내내 안타까운마음이들었어요 하지만,작가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얘기합니다. 인터넷에서 볼수있는 완벽한 가정의모습은 환상이니, 나의현실과 비교하지말라고.. 물론..지금의현상을 바라보며 마지막교훈도 잊지않습니다. 교훈1. 남자들을 끌어들일것 비슷한수준의교육을 받고,비슷한정도의 지성을 지닌,비슷한정도의 야망을가진 남자와 여성들이 결혼한다. 즉,평등화된 동반관계는 높아진수준의 가사역할분단으로 이어진다. 많은 남자들이 이제는 <내가누구인가>를 직업으로만 정의되는것을 원치않아요.-스웨덴의 전직부총리 벵트 베스테르베리 교훈2. 소위 자연적이라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현대인의 취향은 다양하기때문에, 자연,가정으로의 회귀기가 반드시 가장자연스럽고..옳은것은 아니다. 교훈3. 경제적인 독립을 우습게보지 말라. 돈을 벌수있는 능력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가정의 시대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로받아들이는건 위험한선택이다. 전업주부이든가, 홈스테딩을 하려고 일을 그만둔변호사이건 경제적인 자립성은 확보해야한다. 교훈4. 계층의 문제가 있다는점을 이해하자. 이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대부분 대학졸업장이있고 전문직출신이다. 직장을 구할수없어 가사일을 하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제구실을 하지못하는 사회를향한 외침.일하는부모들을 위한 권리를 제공해주지못하는 사회를 향한 외침이다. 교훈5. 사회적공헌을 무시하지말것 여성들이 단체로 자신들의 야망을 접는다면,제도적인변화는 절대이루어질수업을것이며, 유리천장도 낮아지지 않는다. 직장생활을 남자들에게 남겨두고 떠나 버리는것은 우리의 발언권을 스스로 줄여버리는것과도 같다. 마지막..작가의 말이 오래동안 기억이될거 같네요. 언제든...제가 어느자리에 있더라도 늘 기억해야겠어요. 오늘날의 세상은 스트레스로가득하고 무서운동시에 활기차고, 재미있고,가능성들이 널려있다. 여성들이여..집으로 후퇴하지는 말자. 그대신에 세상을 우리의 집으로 불러들이자. 직장맘인 제가 저에게 유리한방향으로 해석하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지금의 시대상황을 여성의 입장에서 점검하는 논문한편을 읽은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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