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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입학해서 쓴 그림일기부터 시작해서 몇년 동안 일기장을 모으고 있다. 가끔 일기를 읽어보면 순수한 동심이 담겨 있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곤 한다. 처음엔 그림을 그리고 몇 줄의 일기도 쓰기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주제 일기도 쓰고 제법 글쓰는 실력이 늘었다. 학교에 가서 일기를 써오라고 하니 아이는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몰라서 헤맸었다. 입학 전에 미리 관련 책들을 보여줬다면 아이가 좀더 부담없이 일기를 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투덜투덜 그림일기'는 처음 시작하는 학교 공부 시리즈 중 하나로 1학년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보기 좋게 되어 있다. 예비 초등 아이들이 보면 학교 생활이 어떤지 미리 경험할 수도 있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동화를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일기가 무엇인지,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좋은 점이 무엇인지 등을 배울 수 있다. 일기를 쓰면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하루를 정리하고, 생각하면서 일기를 쓰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는 성장할 수 있다. 못난이 기와도깨비도 귀엽고, 못생겼다 낙서하고 놀리던 친구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었다. 처음엔 그림을 그리면서 재미있게 일기를 쓰던 아이가 그림은 사라지고 일기만 쓰게 되니 내용 정리도 어렵고, 일기지만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적는 것을 꺼려하기도 한다. 일기가 지겨운 숙제가 아니라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서 반성도 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처럼 아이의 그림 일기를 꺼내서 한번 읽어봐야겠다. 아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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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나도 일기 쓰기를 그렇게 싫어했나? 요즘 우리집 어린이들 일기 쓰는 게 최대 난관이에요.
그나마 몇 주 째 학급에서 쓴다고 일기장을 안주셔서 다행이지만 말이에요. 아마도 초등저학년 아이들 중에서 일기 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을거예요.
그래서인지 일기에 대한 다양한 책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이번에 읽어본 <투덜투덜 그림일기>가 제일 재밌어요. 첫장면부터 "풉~"하고 웃음보가 터지거든요.
박물관에 견학온 친구들이 기와도깨비가 못생겼다며 놀렸어요. 낮잠 자고 일어나보니, 누군가 유리에 '못난이 도깨비. 메롱! 바보도깨비'라고 낙서까지 해놨네요!
엄청 화가 난 도깨비는 낙서한 아이를 찾아 혼내주려고 변신술로 사람이 되었어요. 의심이 가는 보글보글 파마머리를 찾았는데 자기가 그런게 아니래요. 그럼, 낙서한 아이를 어떻게 찾지?
우리의 똑똑한 주인공이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림일기는 하루 일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고 어울리는 글을 쓰는 건데, 자기는 그날 낙서를 하지 않았다며 증거로 일기를 보여줬어요. 찾아보니 반 친구 중 '도은비'라는 아이가 낙서했다고 일기를 썼어요!
화가 난 기와도깨비는 은비 일기장에 못생긴 아니라고 썼고, 은비는 본인이 놀림을 당해보니 잘못한 걸 알겠다며, 반성하는 일기를 또 썼어요.
그림일기에 대한 장황한 설명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겠어요. 우리집 아이들도 학교에 두 번씩이나 가져가서 읽을 정도로 소재도 재밌구요.
일기라는 게 '엄청난 과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는 걸 잘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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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는 6살때부터 일기를 쓰긴 했는데요..
뭐..꾸준히 적은 게 아니고..
어떨 땐 막 두 달에 한 번도 적는;;;;
한동안 또 적더니 요즘은 또 소흘한;;;
자기 말로는 시간이 없다나요...그냥 간략하게 기록하면 되는건데 그림도 그리고 글도 다 채우려고 하니 부담스러운가봅니다.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시간을 내어 다시 해야겠어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기와도깨비의 이야기랍니다. 기와도깨비라...소재부터 참 재미있는데요. 아이들이 박물관에 견학을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요 자기를 보며 못생겼다고 말하는 아이를 기억한 기와도깨비 잠깐 졸고 일어났더니 누군가가 낙서를 해놓았네요. "못난 도깨비 메롱 바보 도깨비~!" 기와도깨비는 아까 자기를 못생겼다고 한 파마머리 아이를 찾아서
떠납니다. 사람으로 변신해 아이앞에 나타났지만 아이가 유괴한다고 소리를 지르자 경찰서에 잡혀가게 됩니다. 아무런 죄가 없으니 풀려나긴 했는데요. 이런 아저씨를 보던 아이가 낙서를 한 아이를 찾아주겠다고 나서요. 매일매일 있었던 일 중에서 기억나는 일을 적는 그림일기 아이는 아이들의 그림일기를 보고 필체를 비교해보라고 하죠.
어떻게 복수를 할까하다가 기와도깨비는 이 친구의 일기장에 자신의 일기를 적었어요. 못생긴 도은비를 보았다구요. ^^ 기와도깨비의 귀여운 복수네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그림일기에 대한 부분들이 팁으로 적혀있답니다. 날짜와 제목을 써야하고 사실을 적어야하고.. 그리고 매일매일 어떤 걸 적을지 고민하는 아이들...그림일기는 어려운 게 아니에요.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했는지 간단하게 적으면 된답니다. 일기는 기록으로 남긴다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일기를 적기 위해 오늘 내가 한 일을 돌아보는 데 있다고 봐요. 오늘부터 루시와 함께 이야기를 할거랍니다. 하루 어떤 일을 했고 어떻게 느꼈는지에 대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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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덜투덜 그림일기
유치원다닐때.. 7살 2학기 무렵에 시작한 그림일기.
큰아들은 그림일기 쓰기를 싫어했어요
그림 그리기는 제법 하는데. 색칠하기를 싫어하거든요
1학년에 입학했는데.. 아직은 그림일기 숙제가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 ![]() 앗... 1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와 연계가.....
곧.. 그림일기 숙제가 시작되겠군요
![]() ![]() 전 책을 볼때 글쓴이와 그림그린사람을 잘 보질 않아요...
그런데 이번엔 그냥.. 누가 그리고 누가 썼는지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봤어요.
그런데....
저희집에도 박현숙님이 쓰신 책이 2권이나 더 있더라구요...
책 내용은요...
![]() ![]() 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는 도깨비모양 기와가 주인공입니다.
![]() ![]() 이런.... 누군가 유리에 낙서를 하고 도망갔어요
![]() ![]() 출동!!!!
낙서를 한 범인을 잡으러 도깨비 아저씨가 출동합니다.
![]() ![]() 그리고.. 학교에서 한 아이를 만나서 그림일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요.
그림일기를 보고 범인을 잡을건가봐요
![]() ![]() ![]() ![]() 이야기 중간에 그림일기 쓰는 방법과 순서에 관해 나오구요.
그림일기를 통해 범인을 잡는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림일기를 왜 쓰는지..어떻게 쓰는지 아이들은 잘 모르니 부모님께 질문을 많이 하게 되죠
그래서 준비된 맨 뒷장!!!!
이 곳을 보며 아이에게 왜 쓰는지.. 어떻게 쓰는지...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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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힉년! 준비 없이 절대 잘할 수 없다! 아이들 스스로 읽고 제대로 준비하는 학교 공부 그림책 ^^ < 투덜투덜 그림일기 >를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보다 더 바빠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1년동안 큰 일이구나 싶더라구요. 매일 열심히 논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1학년 준비를 열심히 한 것같지도 않고.. ^^;; 다른 유치원에 다녔던 친구들은 이미 유치원과정에서 그림일기도 써보고 받아쓰기도 해보고 입학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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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견학을 간 아이들이 도깨비 기와가 전시된 유리관에 낙서를 해놓았네요 못난이 도깨비 메롱! 바로 도깨비 ! 화가난 도깨비는 누가 자신에게 이런 낙서를 써놓았는지 범인을 찾으러 떠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도깨비와 일기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궁금해하더라구요 ^^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일기를 왜 써야좋은지 알려주고 있어요. 화가 많이 난 기와도깨비가 범인을 찾기위해 학교로 가는데요. 어떻게 범인을 잡을까 무척 고민하던 기와도깨비에게 아이들이 하루 중 중요한 일들을 기록하는 그림일기를 잘 읽어본다면 범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거죠 ^^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_^ 엉뚱하고 귀여운 기와도깨비는 과연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___^ 초등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일기를 쓸 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하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을 편하게 그림으로 그려 표현하거나 짧은 글로 이야기를 적어놓기도하는~! 일기를 꼼꼼하게 기록해놓으면 어떤 점들이 좋을지...^^ < 투덜투덜 그림일기 >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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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아마도 일기쓰기가 아닌가 싶네요. 저 역시 어린 시절 방학숙제로 내준 일기쓰기는 방학을 다 보내고, 개학하기 며칠 전부터 기억을 더듬어가며 적곤 했던 생각이 나네요. 아마도 일기쓰기의 습관이 들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일기 쓰는 습관을 갖게 되면, 일기 쓰는 것이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지지는 않을 텐데 말이죠.
그런데, 처음으로 일기를 쓰는 친구들이라면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무슨 항목을 꼭 써야 하고 반대로 쓰지 않으면 좋은지,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겠죠. 그런 친구들에게 이 그림책, 『투덜투덜 그림일기』가 도움이 되겠네요.
교육적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책이기에 재미없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재미난 동화랍니다. 일기쓰기에 대해 교육하려는 그런 강박관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럽고 재미난 이야기랍니다. 그런 가운데 처음 일기를 쓰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잘 설명하고 있고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도깨비 모양의 기와에 깃든 기와도깨비랍니다. 도깨비가 잠시 낮잠을 자는 사이, 박물관에 견학 온 아이들 가운데 누군가가 기와가 전시된 곳 앞 유리에 “못난이 도깨비 메롱! 바보 도깨비!”라는 낙서를 해놨네요.
![]() 기와도깨비는 그 범인을 찾아 나선답니다. 물론 처음엔 유괴범으로 오해받아 경찰서에도 끌려가지만, 나중에는 아주 좋은 방법을 찾게 된답니다. 바로 아이들은 모두 일기를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죠. 그래서 기와도깨비는 아이들의 일기장을 하나하나 살펴보게 된답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우리 함께 기와도깨비의 주문을 함께 외워볼까요? “좌리좌리 수리수리~~”
제일 뒤편에는 우리 부모님들이 읽고 아이들에게 일기쓰기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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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그림일기>는 1학년 올라가는 두톨군을 위해 보게 된 책이네요. 그림일기는 커녕 짧은 일기 한줄 안써서 이 글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기와도깨비의 이야기를 보며 일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왜 써야하는지를 좀 알려주기 위해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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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박물관에 견학을 간 날 기와 도깨비에게 누가 낙서를 요렇게 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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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를 한 아이를 찾기 위해 기와도깨비는 사람으로 변신해서 자신을 놀리던 아이가 낙서한 아이라 생각해 찾아갔다가 나쁜 사람으로 오인받아 경찰에서 조사까지 받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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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낙서한 아이를 찾아주겠다며 기와도깨비 아저씨에게 그림일기를 보여주고 기와도깨비는 하루의 일을 그림으로 적은 그림일기를 보고 낙서를 한 아이를 찾기 위해 투명하게 변해 다른 아이들의 그림일기들을 훑어보며 범인을 찾아내 일기장에서 낙서를 하네요.. 자기한테 낙서를 한 범인을 찾아내서 일기장 낙서복수를 하는 기와도깨비가 넘 귀엽더라구요.낙서를 당한 아이는 다시는 낙서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일기에 쓰는 모습이 보이네요~~ 기와도깨비에게 일기쓰는법을 가르쳐주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일기의 중요성도 가르쳐주는 주인공 아이때문에 우리 아이도 일기는 이렇게 쓰는구나~~ 하면서 재밌게 배우더라구요.
그림일기는 글로 나타내기 어려운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는거라고 책 주인공 아이가 얘기하던데..우리 아이는 그림일기보다는 글쓰기를 택했네요..짧지만 재밌게 썼더라구요. 함부로 낙서한 아이에게 와서 일기장에 낙서한 기와 도깨비가 겁이 났는지.. 함부로 낙서를 하지 않겠다 다짐하는글이 재미있더라구요.ㅋㅋ 아직 긴 글은 힘들어해서 짧은 알림장에 쓰게 했더니 좋아하네요. 오늘 자기의 한일을 생각하며 생각하며 꾸준히 적는게 중요하니 매일 쓰게 하고,좀 적응되면 그림일기장으로 <투덜투덜 그림일기>에서 처럼 형식에 맞게 쓰게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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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학교 공부 02] 투덜투덜 그림일기 박현숙 글 황하석 그림 살림어린이
이제 우리 아이는 2학년이 되어요.. 처음 1학년 시작했을 때부터 이 책을 만났더라면 훨씬 좋았을 텐데... 그만큼 이 책은 처음 일기쓰는 우리 아이랑 비슷하고 우리 아이같은 친구들이 투덜투덜 대며 일기 쓰는 친구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하고 권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박물관에 견학왔어요.. 아이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에 기와 도깨비는 잠에서 깨어나요
견학온 아이들은 기와 도깨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와 도깨비에게 못생겼다는 둥...낄낄거리며 웃고 있네요. 기와 도깨비가 잠든 사이.. 아이들 중 누구는 못난이 도깨비, 메롱, 바보 도깨비 라는 낙서를 남기고 갔네요
도깨비는 아이들의 일기장을 보며 누가 낙서를 했는지 찾아다닙니다. 그리고 낙서한 아이의 일기장에 복수? 를 하지요^^ 도깨비는 낙서를 한 아이를 어떻게 찾아냈을까요? 그리고 어떤 복수를 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고 일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간단한 팁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일기쓰기를 자신있게 할 수 있어요..
마지막장엔 부모님이 보세요! 코너가 있어요.. 아이에게 일기써라...라고만 했지..어떻게 쓰라고는 알려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아이에게 일기쓰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 부모로써 아이에게 도움줄 수 있는 중요한 팁이 들어 있어요.. 일기쓰기를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하고 싶으신 분들.. 꼭 꼭 읽어보세요^^ 이 책속에 일기쓰기의 답이 들어 있어요..
-이 서평은 살림어린이책 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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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의 '처음 시작하는 학교 공부' 두번째 이야기 <투덜투덜 그림일기>랍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바로' 맞춤법'을 주제로 한 책이었는데요. 두번째 이야기는 주제가 '그림일기'네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새롭게 접하게 되는게 바로 받아쓰기와 그림일기 같아요. 꼭 해야 하는 거지만 또 아이들은 어려워 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림책으로 가볍게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처럼 느껴지네요. 저희 아들이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더 요 책이 반갑게 느껴졌어요.^^ 1학년 국어 교과서 '나'의 8단원과 교과 연계도 되니 미리 읽어두면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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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화자가 바로 기와도깨비에요.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는 기와지만 아주 특별하지요.
똑똑한 도깨비는 기와가 될 수 있었다고 책에 나오는데 이거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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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와도깨비라 변신도 가능하네요.
한줌 바람이 되어 아이의 맛있는 김밥을 날름날름 먹어버리네요.^^
맛있게 밥을 먹고 나니 졸음이 솔솔...
기와도깨비는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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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날벼락이~~
누군가가 바보 도깨비라고 낙서를 했네요.
기와도깨비는 화가 나서 낙서를 한 친구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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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똑닮은 사람으로 변신한 기와도깨비는 낙서한 친구가 자신이 김밥을 뺏어먹은 친구라고 생각해서 찾아갔는데요.
이 친구가 낯선 아저씨가 갑자기 나타나 박물관에 낙서를 했냐고 다짜고짜 혼내니 유괴범이라고 소리를 쳤답니다.
결국 기와도깨비는 경찰서까지 끌려가서 조사를 받게 되지요.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고팠던 기와도깨비에게 파마머리 아이가 다시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박물관에 낙서한 친구를 함께 찾아주겠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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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일기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네요.^^
그림일기를 통해서 낙서한 친구를 찾아줄 모양이지요.
파마머리 친구는 기와도깨비에게 일기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나타내는 것이 그림일기인데, 하루 일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리고 그 그림에 어울리는 글을 쓰는 거지요. 또 그림일기를 쓸 때는 날짜와 날씨를 꼭 써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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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깨비로 변신을 해서 친구들의 사물함에서 꺼낸 일기를 읽던 기와도깨비는 드디어 낙서한 친구의 일기를 발견합니다.
낙서했다고 일기를 쓴 것 자체가 참 순수한 아이네요.^^
기와도깨비는 화가 나서 낙서한 친구의 일기장에 똑같이 일기를 씁니다.
일기에는 제목을 써주라는 팁도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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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머리 친구는 은비의 일기장에 낙서한 것이 기와도깨비라는 것을 단번에 알았지요.
이를 닦지 않아 구린내가 난다면서^^
그런데 이 순간에도 파마머리 친구는 기와도깨비의 일기에서 잘못된 점을 알려주네요.
일기라는 것이 오늘 나에게 일어난 일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나는' 이란 단어는 쓰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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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낙서를 하고 일기에 썼던 은비는 반성하는 글을 일기에 쓰고 있네요.
일기라는 것은 오늘 나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쓰는 것이지만 잘못된 일을 반성하거나, 잘한 일을 쓰기도 하면서 반성도 되고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글쓰기 실력도 쑥쑥 늘거구요.
일기 쓰기의 장점이 참 많네요.^^
이제 기와도깨비는 다시 기와도깨비의 모습으로 얌전히 박물관의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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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말미에는 아이들을 위한 팁이 아닌 부모님을 위한 팁을 알려주는 코너가 있어요.
아직은 어린 친구들이기에 부모님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그림일기의 장점을 알고, 아이가 좀더 재미있고 쉽게 그림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글이 있어 참 좋네요.
저희 아들은 아직 학교에서 그림일기를 시작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한글 기본을 배우고 있으니 그림일기는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나 시작하겠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면서 하루의 일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니 일기는 꼬박꼬박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기와도깨비와 파마머리 친구가 알려준 것 처럼 일기를 쓴다면 괘 괜찮은 그림일기를 쓸 수 있을거에요.
지금 3학년이 된 딸아이도 학교에서 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그림일기가 바탕이 되어 지금의 일기도 잘 쓸 수 있게 된거지요.
1학년 아이들에게 처음에는 다소 어렵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연습하고 쓰고 그리다 보면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습관이 될 수 있을거에요.
초등학교 생활을 막 시작한 친구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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