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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정말 꼬이네요. 겨우 빚이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던 오솔이였는데,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부모님이 보험사기 브로커와 짜고 사고가 났기때문에 보험금을 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충격으로 일하다 실수를 하게되고 그걸 꼬투리를 잡아서 선결은 오솔이를 해고합니다. 선결이가 부모님을 욕하자 오솔이는 그걸 참지 못하고 쓰레기 봉투를 선결이에게 투척하고 선결이가 기적을 하는 장면에서는 폭소했네요. 오솔이 참 안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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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작품은 현실 문제를 쉽게 풀어낸다는 나의 해석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오솔은 보험사기로 보험금지급이 취소된다. 그리고 업무 중 그 소식을 전해듣고 큰 실수를 하고, 사장의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해고된다. 그러나 선을 넘는 오솔의 돌아가신 부모에 대한 사장의 막말은, 오솔의 분노를 촉발하여 사장은 쓰레기더미를 맞고 기절한다. 앞으로가 본격적 러브서스펜스라고 하는데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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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의 시점에서 진행되던 회차들과 가장 큰 차이라면 바로 오솔의 눈에 비친 선결의 모습 그 자체다. 자신의 시점에서 진행될 때는 자신의 실수, 감정 등을 조금이라도 내비쳤다면 오솔의 눈에 비친 선결은 그냥 냉혈한일 뿐, 아주 가끔 잔소리하는 모습에서 부모님을 투영할 때가 있긴 하지만 그 외의 모습들에 오솔이 과연 선결을 연애의 대상으로 볼 일이 있을런지 그런날이 오긴할런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