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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난리법석이 난다. 이게 다 선결이 오솔을 의식하면서 일어나는 일들, 무슨 연예인이 은근히 팬 의식하는 것마냥 앞머리 내리는 게 나은 거 같다니까 냉큼 내리고 오고. 난리다. 사랑이 피려고 난리다. 이 만화에선 다른 것보다 오솔의 성격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후각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오히려 이용해서 직업(냄새를 못 맡는 다는 건 궂은 청소에 오히려 장점일테니)을 얻을 생각을 하다니 일견 대견한 면이 있다. 씩씩하고 마음이 건강한 오솔이 마음이 더러운ㅋ 선결을 어떻게 청소할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