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혈당의 당주인 일도구주혼이 살아 있었고 그가 임조영이었다. 임조영은 오래전부터 일월맹의 타도를 꿈꿔 왔다. 일월맹의 세력은 너무도 거대했고 조직에는 빈틈이 없었다. 필연적으로 일월맹의 사정을 꿰뚫어 보고 그들의 수뇌부를 흔들 수 있는 첩자가 필요했다. 칠혈당과 일월맹의 이중 첩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가공할 무공과 놀라운 심계,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 절대로 허점을 보이거나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임조영이 성형수술을 한 것은 자신이 일도구주혼임을 발각되지 않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자신의 얼굴이 친구인 곽채에게 발각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고친 것이다. 일월맹의 문신인 일월문도 완벽하게 지워 버렸다. 임조영은 곽채의 친구인 진괴이면서 칠혈당 당주인 일도구주혼이었다. 칠혈당의 인물들은 대부분 반전의 반전을 꾀하고 곽채를 놀라움의 연속으로 끌어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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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에서는 진괴의 아들이 뭔가 중요한 키워드로 설명을 해놨는데 읽어보니 생각외로 별 역할이 아니네요 뭔가 작가님은 냉철하고 무정한 무림을 그려내고 싶으신거같은데 읽을 땐 별로 와 닿지않네요 약간 추리소설 느낌도 있습니다 그냥 이벤트로 읽을만한정도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