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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책
"공간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공간이란 곳을 노미경이란 공간디자이너가 어떻게 바꾸어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읽기 전부터 많은 호기심이 생겼던 책이다. 작가는 병원위주의 공간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없었지만, 이 책을 읽고 공간이라는 곳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집이라는 가장 가까운 공간부터 변화를 줘봐야겠다. 작가가 이야기 하듯 사람 중심으로...
"공간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공간이란 곳을 노미경이란 공간디자이너가 어떻게 바꾸어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읽기 전부터 많은 호기심이 생겼던 책이다. 작가는 병원위주의 공간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없었지만, 이 책을 읽고 공간이라는 곳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집이라는 가장 가까운 공간부터 변화를 줘봐야겠다. 작가가 이야기 하듯 사람 중심으로...

 

제 3장 공감 93페이지.

디자이너는 ‘고독한 예술가’의 시선이 아닌 사용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작업을 하는 사람입장에서 사용자의 시선을 더 우선시 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다. 본인이 하는 작업이 사람들이 보기에 좀 더 아름다웠으면 하는 생각을 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어떤 디자이너라도 심미적인 부분 보단 사용자를 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은 분명 맞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가끔 고독한 예술가가 그리워질 때도 있으니...

 

제 4장 통찰 135페이지.

‘1의사 2진료실’은 진찰실 환경 개선으로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만족감을 준 사례로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2의사 1대기실인 병원을 많이 보았는데 대기실에 사람이 너무 많아 탁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1의사 2진료실은 책에서 처음 접했는데 진료실이 2개이니 대기실도 덜 붐빌 것 같고, 너무 앉아서만 있는 것이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던데 의사의 입장에서도 괜찮은 공간 이용인 것 같다. 한 공간 디자이너의 시선이 많은 변화를 주는 것을 보고 그 직업이 참 매력적인 직업이란 생각을 했다.

 

제 4장 통찰 156페이지.

문화인류학적 관점이란 사용자를 두고 지금 보이는 모습 말고도 과거와 미래까지 살피고 고려하라는 뜻이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작업하는 사람이 본인의 과거와 미래까지 살피며 작업을 한다면 ‘얼마나 고맙고 믿음이 생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업하는 사람의 작은 관심이 사용자의 작업자에 대한 신뢰가 좌우 되는 건 아닐까 싶다. 모든 일이 쉽지만은 않다.

 

제 5장 협업 198페이지.

“그들은 의사의 옷깃에서 풍기는 향수 냄새마저도 고통으로 느껴져서 피하고 싶어 합니다.”

암환자는 미세한 향수 냄새만으로도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순간 머리가 띵해졌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로 피해를 본 환자들이 있지는 않았을지 걱정도 되었다.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가거나 문병을 갈 때 스킨의 향이 진하지 않은지 꼭 확인해 봐야겠다.

 

에필로그 마지막 부분 작가의 마지막 글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면 참 기분이 좋다!!!!

k****u 2015.04.14.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지딕 놀이터에서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
"지딕 놀이터에서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 내용보기
UX라는 모듈들이 모이고 모여서, 서비스디자인이라고 집대성 되었다.저자가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사용자들에게 귀담아 듣고 왔는데 그런 행동들과 접근들을 돌아보니 서비스디자인이라고 한다고 명명되어 있다는 것이다.병원이 가장 복합도 높고, 종합적인 사용자들의 조합이다.그래서 서비스디자인을 가장 대변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구조, 동선, 색상, 환자 대기시간의 접근은
"지딕 놀이터에서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 내용보기
UX라는 모듈들이 모이고 모여서, 서비스디자인이라고 집대성 되었다.
저자가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사용자들에게 귀담아 듣고 왔는데 그런 행동들과 접근들을 돌아보니 서비스디자인이라고 한다고 명명되어 있다는 것이다.

병원이 가장 복합도 높고, 종합적인 사용자들의 조합이다.
그래서 서비스디자인을 가장 대변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구조, 동선, 색상, 환자 대기시간의 접근은 단순히 이쁜 인테리어 변경에서 그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나무 그루터기 같은 조형물 하나가 어린 아이들을 모이게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그곳이 아고라가 될 수도 있고 놀이터가 되기도 쉼터로 변한다.
그것이 Zeedijk이다.
공터에 의미가 부여되기에 공간이 살아있게 된다.

지딕 놀이터, Zeedijk
P127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움직이게 하는 통찰력의 효과는 실로 크다.
P203 빅터 파파넥, 사물을 단지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인류에 대한 죄악이다.
k****k 201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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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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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공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예전엔 그저 사용하였다고 하면 이제는 사람들은 공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부여하고 또 좀더 효율적이고 편하고 안락한 공간을 원한다.   집이나 회사에 비해 병원이라는 곳에는 편리, 효율적인것 이상으로 심리적 안정까지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요구된다. 부피가 크고 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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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공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예전엔 그저 사용하였다고 하면 이제는 사람들은 공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부여하고

또 좀더 효율적이고 편하고 안락한 공간을 원한다.

 

집이나 회사에 비해 병원이라는 곳에는 편리, 효율적인것 이상으로 심리적 안정까지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요구된다.

부피가 크고 고가의 의료기계를 배치해야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그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집이나 유치원등의 건물을 인테리어 하다가 병원인테리어라는 일을 맡게 되고

이후 점차 다양한 병원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그 방면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쌓게 된다.

 

작가의 예전책

[종합병원 리모델링]

[종합병원 확 뜯어고치는 여자]를 보면 그 작업의 과정과 병원인테리어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한다.

이 책은 예전책에 비해 한결 업그레이트되고 좀더 심화한 내용을 다룬다.

 

그 공간을 변화시키는데에 얼마나 많은것들을 생각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협업하고 

불편의 개선과 효율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지에 대해

좀더 상세한 과정을 이해시켜준다.

그리고 의뢰자와 디자이너와의 가치관과 노력들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잘 보여준다.

 

공간에 공감하다는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에서 작은 2평의 기도실인 희망방을 만들고

암환자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시골의 노인들을 위한 치매병원등 차별화되고 특화된 공간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려진다.

 

깨끗하게 변화한 공간을 보면서 감탄하기만 하고 그 공간이 그렇게 이루어지는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과 창의성을 발휘해야하는지는 별로 생각못해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존경심이 일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에 두고 자신이 하는 그공간을 변화하는 것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하는것이라 믿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작업하며

작가의 태도에 감동이 일었다.

 

우리는 점점 문화적인 삶을 살것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은 더욱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크게 자리할 것이다.

이런 전문가들의 감각과 의식이 우리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것이라 기대된다.

 

b*******8 201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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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경의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를 읽고
"노미경의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를 읽고" 내용보기
노미경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를 읽고              암환자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병원 진찰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이 이루어져 있었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선이므로 유심히 살펴보던 나에게 담당자는 암환자의 심리를 배려한 동선이라고 설명했다.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 병원은 "아프다고 병원 갔더니 병만 더 얻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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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경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를 읽고

 

 

 

 

 

 

 암환자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병원 진찰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이 이루어져 있었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선이므로 유심히 살펴보던 나에게 담당자는 암환자의 심리를 배려한 동선이라고 설명했다.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 병원은 "아프다고 병원 갔더니 병만 더 얻어오더라."는 말을 저절로 떠올리게 했다.

 

 

 

 

 

'병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딱딱하다. 가기싫다. 차갑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진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노미경 공간디자이너는 우리의 그런 고정관념을 바꿨다. 병원을 환자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하게 느낄 수 있을까? 그렇게 다가간다.

 

 

 

 

 

 



 

 

 

  꽃할배 약주머니는 노인들의 일상,문화, 또 내면의 욕구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과정이었다.

공간디자인을 할 때도 좀 더 환자 친화적인 공간구성을 할 수 있는 태도와 자세를 갖출 수 있는 성과도 얻었다.

 



 

 

꽃할배들에 대한 통찰의 과정은 환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일련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던 것이다.

 

꽃할배 약주머니 프로젝트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 관심, 그리고 애정을 한데 버무린 통찰로 완성된 것이다.

 



 

 

 공간디자인의 추세는 디자이너 개인의 천재성보다 협업의 파트너와 사용자들까지 아우르는 집단지성의 창의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e********6 2015.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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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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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라는 제목과 표지의 빨간 쇼파를 보면 일반 가정집이나 가게등의 공간을 바꾸는 인테리어에 관한 책같다. 읽고 집에 적용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펼쳤는데 병원  디자인 이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공간 디자이너의 경험을 쓴 책이었다. 목차를 통해 내용을  예측하려 했지만 평소에 관심없던 분야여서 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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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라는 제목과 표지의 빨간 쇼파를 보면 일반 가정집이나 가게등의 공간을 바꾸는 인테리어에 관한 책같다. 읽고 집에 적용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펼쳤는데 병원  디자인 이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공간 디자이너의 경험을 쓴 책이었다.

목차를 통해 내용을  예측하려 했지만 평소에 관심없던 분야여서 생소하여 쉽게 예측이 안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공간을 디자인 하는 것에 대해 새롭게 보였고 그 가치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작가가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공간을 디자인 하는것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감명깊었다. 책에 나온 여러 예시의 병원들을 보면서 실제로 방문하여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앞으로 병원을 방문할때 사람중심의 입장에서 디자인이 되었는지 살펴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평가를 할 입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몇달전에 갔었던 강남의 삼성병원의 암 병동은 작가가 주장하는 사람 중심의 공간 디자인이 되어있지 않았다는 기억이 난다. 아픈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갔는데 암병동까지 한참을 걸어갔어야 했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출입문에서부터 암병동까지 절대 쉽게 찾을수 없는 구조로 되있었다.  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 예가 작가의 생각처럼 왜 병원에서는 대기시간이 긴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을까 심지어는 명의가 있고 좋은 병원일수록 대기시간이 길다는 어불성설의 생각을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거 같다. 대기 환자의 수로 병원의 가치가 메겨진다는 작가가 꼬집음은 신선했고 공간에 대해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병원에 국한된 뿐만이 아니라 집에도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사람중심의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집은 보기에 좋은 구조로 되어있으며, 어느 집처럼 다름없이 생활의 몇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있다. 하지만 신랑과 나에게 맞춰 사용하기 편한 공간구조로 바꾸고싶다. 생각을 해서 실 생활에 적용을 해보고 싶다.

나의 의식이 이 책을 통해 공간디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각 할수 있고, 사용자와 공급자모두들 만족하는  관점으로 공간을 대하는 등의 새로운 것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전혀 관심없는 분야였지만 너무나도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진 내용과 책 곳곳에 있었던 사람중심의 실제 공간 디자인 사진은 책에 이해와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또한 책을 볼수록 작가의 사상이 너무 맘에 들었다. 실제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저런 사람을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세상에 많다면 많은 뛰어난 건축물이 생길수 있을것이다. 건축과 디자인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본인의 의식과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므로,,

 

마지막으로 책을 읽을때 작가의 표현방식도 나는 매우 좋았다.

맘에 들었던 부분 중에서 한 부분을 쓴다면, 184쪽의

"공간디자인 과정에서 협업 파트너는 한둘이 아니다. 마치 수많은 연주자들이 모여 있는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킨다. 디자이너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다양한 파트의 음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줄 알아야 하고,또 조율하여 만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때로는 관객들의 호응과 반응마저도 좋치지 않고 연주에 반영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이처럼 공간디자인을 오케스트라에 비유를 하는 창의적인 생각을 작가는 가지고 있다. 어쩜 표현을 이렇게 예쁘게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 문구만 보더라도 공간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 일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다.

또 한부분만 더 적어보자면 147쪽의

" 건축가들 혹은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현대적, 개발과 투자, 경제적 이익등의 단어와 물질적 가치에 파묻혀 공간을 바라볼때가 있다. 부동산 투자가와 다를 게 없다. 물론 자신의 분야에 집중하고 도면을 그리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자칫 눈가리개를 한 경주마가 될 수 있다. 제 아무리 열심히 뛰고 번개처럼 달려가도 경주마의 운명은 경마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경주마로서의 가치는 높을지언정 넓은 들판을 뛰어놀지 못한다. 경주마가 아닌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는 야생마 같은 디자이너가 되려면 통찰의 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인문학적 관점으로서의 통찰의 중요서에 대해 작가가 시처럼 표현하여 강조를 하고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쉬우면서도 가슴에 와닿게 잘 알게 되었고 평소 생각하지 못한 공간디자인에 대해 의식이 아주 조금은 커졌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도와준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집의 공간을 디자인 하는 책에 대해서 읽어서 이 책에서 느꼈던 부분과 꼭 접목시켜 보리라 생각을 하며 너무나도 부족한 서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c*******0 2015.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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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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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노미경지금 까지의 병원 공간은 환자를 위한 공간의 편의가 준비 되어 있지 않고 있었다. 병원디자인을 통해 공간, 즉 사물이 바뀌어 보인다고 생각할것이다. 실제로는 공간의 본질이 바뀐게 아니다 원래부터 병원이었고 치유의 본질도 그대로이다. 하지만 환자가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이해하는 공간의 이미지는 다르다. 그래서 환자의 편의를 위한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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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노미경




지금 까지의 병원 공간은 환자를 위한 공간의 편의가 준비 되어 있지 않고 있었다. 병원디자인을 통해 공간, 즉 사물이 바뀌어 보인다고 생각할것이다. 실제로는 공간의 본질이 바뀐게 아니다 원래부터 병원이었고 치유의 본질도 그대로이다. 하지만 환자가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이해하는 공간의 이미지는 다르다. 그래서 환자의 편의를 위한 입장에 서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야 한다. 환자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통찰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고객을 위한 공간을 구상하려다 보면 공급자의 입장이 되는 직원이나 매일 같이 그 공간을 보아야하는 이들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제시했던 방법은 '중립'이 필요하는 것이다. 모두를 위한 공간을 지향하기 위해서 넓게 볼 수 밖에 없다. 에디슨의 전구의 발명이 모든 인류에게 편의를 기여할 수 있었던것 처럼 공간의 구상역시 모두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병원디자인은 모든 사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효율적 동선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중심의 병원 말이다.




 



사람에게서 시각적인 요소가 8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에 의존하고있는 우리는 좀 더 깔끔한 좀 더 마음에 드는 그러한 공간에 있고 싶어한다. 황금같은 휴일날 굳이 시간을 내서 벚꽃을 구경하러 가는것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상당한 번거로움이 있지만 벚꽃이란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 가는것 처럼 말이다.대부분 병원에서의 공간의 디자인에 관한 중요성을 나타내었지만 다른 장소에도 역시 공간의 디자인은 중요하다. 사람을 위한 공간디자인이 앞으로 복지가 발전 함에 따라 동시에 기대되는 하나의 업종이 될 수도 있을 법하다.


g*******g 2015.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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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삶에 영향을 줄수 있는지를 알려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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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공간을 바꾸는 것만으로 정말로 삶을 바꿀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정말  공간에 따라서 삶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이런 저런 궁금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말 삶이 바뀔까.. 바뀐다면 바뀌게 하는것이 공간 때문일까.. 책을 팔기 위해 너무 과장되게 제목을 설정한것이 아닐까.. 책을 읽기도 전에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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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공간을 바꾸는 것만으로 정말로 삶을 바꿀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정말  공간에 따라서 삶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이런 저런 궁금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말 삶이 바뀔까..

바뀐다면 바뀌게 하는것이 공간 때문일까..

책을 팔기 위해 너무 과장되게 제목을 설정한것이 아닐까..

책을 읽기도 전에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이 책의 제목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내가 알던 인테리어 공사만을 생각하고 이 책을 판단했기 때문에 너무 서부른 판단을 했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내내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내가 생각했던 일반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고 병원 관련 인테리어

저자가 얘기하는 공간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다.

개인집을 인테리어 하는 것에서 나오는 영향과 이 책의 저자처럼 사람들이 많이 오가고 특히나 아픈 사람들이

항상 존재하는 곳에서는 정상적으로 건강한 사람보다 공간적인 제약을 더 많이 받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초반에 저자가 병원 공사 의뢰를 받고 처음 찾아갔을때 병원이 너무 복잡한 미로처럼 만들어져 찾아가는

내내 자신이 짜증이 날 정도인데 환자나 환자의 가족들이 병원을 방문했을때는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처음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공사를 제일먼저 우선으로 삼는다는 것이 저자의 디자인에

대한 자신만에 생각인것 같았다.

일반적인 인테리어 공사 관계자들은 공사의뢰는 받으면 자신들이 이제까지 공사했던 과거 데이타를 가지고 다시

재탕하는 방식으로 항상 비슷한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

공사를 함께 하는 공사관계자들도 항상 비슷한 방식으로 일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들과 전혀 다름을 이 책의 시작부터 알게 되었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 곳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조사를 하고 공사를 하는데 있어서 자신에게 원하는 방향과 자신들의 생각을 미리 확인하는 소통이라는

단계를 거치면서 이 책의 저자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어 줌을 알수 있다.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빠뜨린 사실이나 모르고 있는 사실 모두를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함으로서 항상 같은 방식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사람들 모두를 만족하게 만들려는 눈물겨운 노력이 지금의 저자를 이 분야에서 정말로

강한 인테리어업자가 아닌 공간을 디자인 하는 공간 디자이너로 굳게 자리를 만들어 준것으로 보였다.

한곳에 공사를 하면서도 전에 했던 자료나 데이타를 똑같이 따라하는 방식이 아닌 그곳에 정말로 맞도록 제작 맞춤이라는

단계를 만들어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서 이 공간 하나로 사람들이 변하고 삶에 영향을 바꿀수 있도록

만든다는 생각이 점점 책을 읽어가는 나에게도 물들어 가고 있었다.

특히 저자가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었던 병원이나 시설 사진을 볼때마다 공간을 어떻게 바꾸는 가에 따라서 삶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이해할수 있었다.

이용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디자인..

이 책에는 저자가 배우고 싶어하는 많은 유명한 디자이너와 디자이너의 작품이 함께 들어있다..

그 사람들을 보면서 공통점이라고 생각한 점은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다 비슷해 보였다..

멋지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고 찾지않는 시설보다는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만드는 방식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생각하는 공간디자인..

이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공간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모두가 함께 하는 디자인..

혼자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기에 부족함이 점점 없어지는 그런 디자인..

이런 모습때문에 공간 하나를 바꾸므로서 많은 것이 변화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l 2015.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空間'에 대한 집요한 고찰,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노미경
"'空間'에 대한 집요한 고찰,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노미경" 내용보기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공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옵니다. 저자는 공간과 디자인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어요.p. 8 공간은 디자이너 개인의 취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채우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의견이 수렴되어 만들어진다. p.46 공간과 사람은 떼어낼 수 없다.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또 해석하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p. 93 디자이너는 '고독한 예술가'의 시
"'空間'에 대한 집요한 고찰,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노미경" 내용보기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공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옵니다. 저자는 공간과 디자인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어요.

p. 8 공간은 디자이너 개인의 취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채우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의견이 수렴되어 만들어진다. 

p.46 공간과 사람은 떼어낼 수 없다.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또 해석하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p. 93 디자이너는 '고독한 예술가'의 시선이 아닌 사용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렇듯 저자는 공간 디자인을 그저 아트나 예술로 보는 대신, 완벽하게 '인간 중심'적으로 봅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 디자인'이죠.

  예를 들어 병원을 리모델링 하기 전에 그저 몇 장의 설계도면을 그려보는 것대신, 저자는 다른 쪽에 중점을 둔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병원이라는 공간에 가보셨을 거에요. 그리고 병원의 주차장부터 접수, 수납의 과정에서 복잡한 미로찾기 없이 한번에 길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죠. 더군다나 다른 공간과는 다른 병원만의 특징, 즉 아픈 사람이 찾는 공간임을 생각했을 때, 공간 사용자에게 얼마나 편하게 공간이 구성되어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 병원이 아닐까 싶네요. 저자는 병원의 한쪽 사용자인 환자 뿐만 아니라, 다른 쪽의 사용자인 의사, 간호사에게까지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병원 속에서 생활 하는 50 여 종의 직종의 사람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을 하려고 애씁니다. 병원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환자의 입장이 되어 직접 휠체어도 타보고, 응급실의 긴박함속에도 들어가보고, 또 의사와 간호사들의 입장까지 철저하게 들으려고 합니다. 혹자는 이런 일련의 작업을 시간 낭비, 혹은 열정 과잉으로 보지만 저자는 이런 리서치와 공감이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믿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확고한 정의와 그에 대한 신념이 굉장히 멋져요.


  저자의 통찰과 이해는 비단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는데요, tvN에서 방영되었던 '꽃보다 할배' 모두들 기억 하시죠? 그 속에 몇 차례 등장한 '꽃할배 약주머니' 역시 저자의 손길이 닿은 디자인이었습니다. 



  꽃잎 처럼 펼쳐져 약을 나눠 넣을 수 있는 휴대용 약주머니를 만들어, 여행 중에도 약을 한 뭉텅이씩 꺼내 드셨던 '할배'들께 아주 뜻깊은 선물을 한 것이지요. 생고생 여행 프로젝트였던 '꽃할배'의 할배들이 비닐봉지에서 약을 꺼내 먹는 모습을 본 나영석PD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여러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런 디자인이야 말로 정말 '사람 중심'의 생각과 공감이 없었다면 쉽게 탄생할 수 없었을 디자인이죠. 그러면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p. 154 공간이 아닌 일상의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의 개념을 행위의 디자인, 일상의 디자인, 삶의 디자인으로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통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가 본 이 책의 주제는 '공간디자인'보다는 공간을 들여다봄으로써 느낄수 있는 '인간에 대한 공감과 통찰, 그리고 관점' 등에 있는 것 같아요. 저자도 이렇게 얘기 했구요

p. 260 나는 공간디자인이야 말로 가장 '인문학적인'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집이나 병원이 그 본질에 충실하려면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관점을 공감하고, 현상을 통찰하는 힘을 이용해 공간을 새롭게 재 탄생시키는 '공간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책이자, 동시에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대한 인문학적 책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드려요.

​  디자인, 공간디자인, 서비스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

  노미경 저자의 이전 책을 읽어보신 분.

  생활 속에서 공간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 보셨거나 공간의 변화로 인한 생활의 변화를 경험하신 분.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알고 싶으신 분.


함께 읽을 책

  이 책을 읽다 보면 디자이너 김면의 『파리, 에스파스』가 떠오릅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우리나라의 몰개성, 난개발 식 건축들과는 달리, 도시 전체의 멋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컨셉에만 20 여 년의 공을 들인 파리의 여러 모습을 건축학적으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파리지앵들의 공간에 대한 시선이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의 저자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나중에 『파리, 에스파스』에 대한 리뷰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h********9 2015.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더 청춘 책리뷰 #20》노미경의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by 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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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 ​ ​ ​ ​                 노미경 지음  출판사:클라우드나인          ​                                                                   ​                ​ ​일단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불어일으켰다.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한 번 쯤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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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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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미경 지음

 출판사:클라우드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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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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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불어일으켰다.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한 번 쯤 읽어보고 싶은 책이지않은가? 과연 삶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의문을 갖는 게 당연했다. 책의 주제도 신선했다.  읽고나서 나의 행동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느꼈다. 주변 공간에 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해 디자인된 것이 무엇이 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해질지 생각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았다. 신선한 충격이였다.

​

​

 → 엄마와 함께 김해에 있는 메가마트를 갔는데 에티켓통이 있었다.

      에티켓통이란 ​여성 생리대 위생수거함으로 여성들의 폐생리대를

      항균봉투에 담아 은나노 수거함에 처리하여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일체형위생제품이다. ​보자마자 제일 눈에 들어왔다.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아서 되게 신기했다.

      휴지통에 그냥 넣어두면 냄새나고 보기도 별로 안 좋았는데 이런

      제품이 있어서 냄새도 안나고 ​같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눈살찌푸리지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제품인 것 같다.

​      책을 읽고 나니까 이렇게 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

​

​

​                      

                                                        

→ 어떻게 하면 편리해질지 생각하고 있었던 곳은 바로 지하철이다. 지하철의 저 맨 끝자리에 있는 봉이 있는 부분은 경전철과 비교가 된다. 경전철은 맨​ 끝자리에 플라스틱같이 보이는 유리로되어 있는 것으로 막아져있어서 앉아있는 사람과 서있는 사람간의 불편함이 사라진다. 하지만 지하철은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서 봉 위에 앉거나 기대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앉아있는 사람들은 정말 불편함을 느낀다. 이런 부분에서 경전철의 내부 공간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

책 안의 내용에 의문에 내 대답을 전하고 싶은 부분은 '순번을 기다리는 표시를 좀 더 잘 보이도록 했으면 좋았을텐데, 대체 나는 언제란 말이야?'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알 수 있도록 해주면 좀 좋아?' 이다. 나의 답은 '큰 전광판에 순번과 이름, 가야하는 장소를 적어놓은 것을 병원안에 접수하는 곳 옆에라던지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두면 잘 보일 것이다. 이런 곳이 있기는 하지만 별로없는 것으로 알고있다.'이다. ​

​

책의 내용은 대부분 병원의 공간 위주로 돌아가는 듯 했다. 듬성듬성 나오는 것은 주변에 직장인들이 어느 곳에서 일을 하면 집중이 잘 되는지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우리는 공간이라면 그냥 사람이 있는 그 공간만 말하고 아름답기만 하면 되는 줄 알지않은가? 하지만 ​공간에 대해서 시각적·청각적·후각적·촉각적 이미지를 전부 생각해줘야한다고 한다. 노미경 디자이너는 아름다움보다는 그 공간을 누가 사용하는지를 먼저 생각해서 편리함을 먼저 추구하신다. 내가 이렇게 느낀 이유는 '그 순간 내가 본 것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과 행위였던 것이다. 그제야 비로소 공간의 완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었다. 즉 물리적인 공간인 겉모습의 아름다움을 본 것이 아니라 그 곳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행위를 관찰하시고 그에 맞게 공간을 디자인하시는 것이다. 또 공간은 디자이너 개인의 취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채우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의견이 수렴되어 만들어진다. 책에 나왔듯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는 다르다. 아티스트는 개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먼저 추구하기때문에 편리함보다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디자이너는 타협과 협력을 하면서 아름다움보다 사용하는 사람의 편리함을 추구한다. 한마디로 노미경 디자이너는 '사람을 위한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고 있다.

​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사용자가 되는 게 가장 좋다. 그러므로 일단 공간을 먼저 관찰한다. 그러고나서 공간을 쓸 주된 사람들의 불편사항을 경청 및 기록한다. 그들을 위한 편리한 즉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다. 아름다움은 제일 마지막에 생각을 한다. 내가 책을 읽고 공간을 디자인하는 순서를 요약해 본 것이다. 

​

​

​

마지막으로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공간에 따라 그 장소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가 보이고 장소에 맞게 공간이 만들어 졌다면 그 공간은 삶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공간일 것이다.​

​

<책을 읽고 감탄한 부분>

'녹색, 주황, 노랑, 파랑 등으로 색을 결정한 이유는 그저 예쁜 색깔이라서가 아니다. 공간의 쓰임새, 사용자의 나이,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하고 공간의 크기와 모양, 건축의 특성과 방향 등을 고려한 것이었다.'

​

'환자의 안전, 불필요한 공간의 낭비요소 제거, 대기시간의 감소와 유지비용의 효율화 등을 위해 다방면의 관계자들이 창의적인 의견을 내놓고 수렴하는 과정이 디자인의 첫걸음이다.'​

r*********e 2015.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내용보기
공간! 평상시엔 인지하지 못하고 지내지만, 나는 늘 어느 공간 안에 있었다. 큰 공간, 작은 공간, 편안한 공간, 불편한 공간, 위축되는 공간.. 등등등그리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우리는 공간의 영향을 꽤나 많이 받고 있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왜 만나느냐에 따라서 만날 장소, 즉 공간을 정한다. 달달한 애인사이라면 좀 더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곳을 선택하고, 공적인 만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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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평상시엔 인지하지 못하고 지내지만, 나는 늘 어느 공간 안에 있었다. 큰 공간, 작은 공간, 편안한 공간, 불편한 공간, 위축되는 공간.. 등등등
그리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우리는 공간의 영향을 꽤나 많이 받고 있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왜 만나느냐에 따라서 만날 장소, 즉 공간을 정한다. 달달한 애인사이라면 좀 더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곳을 선택하고, 공적인 만남에는 깔끔하고 반듯한 공간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아무리 넓은 곳이라도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면 복잡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것이며, 아무리 좁은 공간이라도 효율적&체계적으로 활용한다면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결국, 공간은 인간의 심리에까지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하고, 인생에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공간 구성을 할 때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열한 위의 내용들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 들이다.
  맨 처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다. 만약 제목이 '인테리어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였더라면 그냥 제목만 보고 말았을 것이다. 그런데, 인테리어가 아닌 공간을 논했기에 어떤 이야기로 가득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책의 작가는 인테리어 중에서도 병원 인테리어를 주로 하는 병원인테리어 전문가(?)였기에 조금 실망했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내가 본 병원 인테리어의 이미지는 그냥 그냥.. 하얗고, 네모랗고, 벽으로 공간을 분리해 놓은 곳!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그녀가 꾸며놓은 병원들을 방문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녀는 건축가적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고, 병원 직원들의 입장만을 대변하지도 안았기 때문이다. 그 병원을 이용하는 직원과 환자와 보호자 모두를 위한 공간을 구성해 놓았다. 각자 하는 일이 다르고, 병원을 찾는 이유가 다른 만큼 원하는 공간도 다를텐데, 그들의 요구를 총합하여 하나의 멋진 공간을 창조해낸 모습은 마치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스한 봄... 집안 구석구석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참고하여 청소하는 김에 우리가 오랜 시간 머물러 있는 공간을 좀 더 멋지게 창조해 보는건 어떨지 추천해 본다.

s******j 2015.04.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