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대,성경으로 세상을 보라- 10대들의 일상속에서 만나는 기독교세계관이야기 요즘은 아이들의 사춘기도 일찍시작되고 10대아이들은 공부,친구,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쫓기듯이 생활을 하는 것 같다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듯..쳇바퀴처럼 조급함에 빨리 빨리 더많이 를 외친다면 어느순간 모든것이 공허해짐을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공허함이 오기전 10대아이들이 자신을 챙기고
다독일 수 있는 것이 종교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십대,성경으로 세상을 보라>라는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책의 머리말에서 이야기한다 아이들의 세상이 담긴 소소한 이야기들에서 성경에 기초한 세계관을 10대의 우리아이들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책은 정말 10대청소년의 생활속 이야기들이 소재이다 패스트푸드,편의점,아이돌, 캠프의 진실,검색의 세대,시험 잘 봐! 책상서랍 속 다이어리,밸런타인데이 만화<슬램덩크>에서<미생>까지 ...10대 청소년들의 삷의 코드속에서 아이들이 방향을 잊지 않고 성경으로 세상과 나를 다독일수 있는 글들을 재미있게 그러면서고 강하고 묵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책의 구성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속에서 "나"와 '세상'을 성경을 통해 볼수 있는 눈높이로 이야기로되어있다 특히 마음에 참 많이 와닿응 이야기는 Fast Food! Slow Faith! ..였다 믿음,그 느림의 미학..이라는 이야기는 엄마인 나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었다 P113...답답하고 조급하더라도 금세 포기하거나 쉽게 물러서지 말자 조용한 묵상의 자리에서,고요한 기도의 자리에서 끈기와 인내를 배우며 그렇게 우리의 믿음은 조금씩 자라고 있으니까... 이글에서 처럼 10대 청소년들이 느끼는 불안과 초조함을 다독일 수 있는 믿음,그 느림의 미학..을 만날수 있다면 성경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았다 |
|
크리스챤이라 하면, 성스러운 무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성경을 통해, 성경으로만 세상을 판단하고 세상과 소통하라고 가르침을 받고 따르려 한다. 예수께서 가신 길, 예수께서 이 세상에 내려와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을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시고, 그들을 구하며 다시 오시겠다 하신 그의 메시지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 지를 알아야 한다. 그 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 바로 성도의 삶이다. 세상에 참 많은 책들, 그 중에서도 신앙서적들은 하나같이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수가 누구인가? 어떻게 예수를 닮아가야 하는가?. 심지어 예수가 생애에 보여준 많은 이적과 메시지를 재정의하여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어떤 잣대로 적용할 것인가 하는 경영, 자기개발서적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예수가 그리 사셨으니 우리도 그리 살아야 한다 역설한다. 자세히 읽고나서 보면 아주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메시지들이고, 읽고난 후 두 주먹 불끈 쥐고 그래 결심했어 하고 세상을 향해 몸을 쉽게 돌릴 수 있다. 그런데, 바로 그 길을 가는건 정말 정말 어렵고 힘들다. 사실이다. 나도 그렇게 살고 있으니.
십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그 시절, 내게 예수는 그냥 현실은 아니고 교회에 가면 가장 많이 울려퍼지는 가스펠송 가사에서 만날 수 있는 단어 중 하나였다. 머리 숙여 기도하지만, 기도안에 예수님, 하나님 하며 많이 외치고 되니이지만 학창 시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현장에서는 역시 경쟁에 사로잡혀 살고, 친구들의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두려운 미래 때문에 고민하고 공부에 회의를 갖는 그냥 아주 아주 나약한 한명의 인간이었을 뿐이었다.
그 시절, 교회에서 학생들의 언어로 가까이 다가와 우리와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고, 그 시절 우리가 가져야 하는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해던 분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저 "복" 받아야 하는 말종 인간에 대해 한 권의 지도서만 줄줄이 이야기하던 그런 교사들 외에 우리의 잘 못되가고 있던 인생관을 성경을 통해 투영하도록 지도하거나 삶에서 모범을 보여주던 분이 없었다는 뜻이다.
저자인 김경덕 목사의 프로필을 보면서, 추천의 글을 보며 순간 집어 던지고 싶었다. 누가 청년들에게 성경으로 세상을 보라고 하는가?
오** 목사가? 학력 위조에, 세상의 어떠한 악의 기준으로 대봐도 모두 다 걸리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당당히 추천의 글을 쓴다? 아이러니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추천인의 글만 빼면 아픔을 공감하는 청소년 담당 목사의 고민과 기도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찌 그들에게 다가가야 할까 한 번 쯤 고민을 해보게 되는 화두를 던져주는 것 같다.
그렇다. 그거 하나만 빼면 그럭 저럭 좋은 책이다. 내게 좋은 책이란 표현은 "극찬"의 표현 중 하나였다. 아마 책 읽고 후기를 남기는 그 마지막 날까지도 그러할 것이다.
다행이라 해야할까? 이 책을 통해 요즘 아이들의 언어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으니 ...
봄,여름,가을,겨울 .. 사계절을 우리 아이들은 느낄 수 있을까?
아니 우리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성도인 부모들과 이 세상은
노력하고 있는가? 반성, 또 반성해본다.
|
|
십대 성경으로 세상을 보라 – lalilu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그들의 관심사를 먼저 언급한 뒤 성경적으로 그들에게 말씀을 주고 있는 책이다. 청소년들을 우리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부른다. 정말 걷잡을 수 없는 바람이 그들에게 불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어떻게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한 것이 아니다. 또 그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럴 때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은 주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한다. 이 책은 먼저 청소년들이 그들의 마음에 어떤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지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고 분석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1년 4계절 날씨의 변화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도 봄에서 여름으로 그리고 성숙하며 성장하는 가을과 청소년기를 졸업하는 겨울을 맞게 된다. 그러므로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격려와 축복으로 그들을 주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또한 생명의 말씀으로 잘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을 때 사랑스런 청소년들의 내일은 말씀의 양식으로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많은 교회들의 주일학교(교회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되면 수많은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청소년들 안에 말씀보다는 성적, 하나님보다는 입시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현상의 배후에는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서 이 시대 청소년들은 그것을 도구로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이라고 부르는 욕망을 성취하고 싶은 것이 더 크고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을 통해서 그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특징은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정도가 아니라 친구 따라 목숨을 걸 수도 있는 존재들이다. 왜냐하면 친구들은 그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즐거워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어른들이 읽을 때 과연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그리 긍정적인 답이 나오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시대가 많이 달라졌고 사실 먹고 살기에 다들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요 내일이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을 영원한 지혜의 말씀 성경으로 잘 양육하고, 잘 교육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귀한 존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와 부모들과 이 시대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
|
미래 사회의 주역은 오늘의 청소년이다. 그런데 오늘의 청소년들은 병들어 있다.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다.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만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미비하다.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학교라는 울타리속에 가둬 교육하는 것으로 전부가 아니다. 적절한 활동과 교육이 겸비되어야만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은 불쌍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대입의 노예라는 말도 있다.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중요한 시기가 청소년임에도 대입이라는 굴레속에 자신들의 날개를 펼치지 못한다. 수많은 실수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찾아가는 시기에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학과시험으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사람마다 자신의 달란트가 있다. 그럼에도 자신의 달란트를 가지고 살아가는 교육적 시스템과 사회적 구조가 완비되어 있지 않다.
흔들리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던 저자는 성경으로 청소년들에게 세계관과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한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트렌드를 가지고 있다. 현대사회는 트렌드 사회라고도 한다. 트렌드를 모르면 사회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청소년들을 현대 트렌드를 잘 이해한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현대 트렌드와 함께 하는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읽게 한다. 청소년 때는 세계관과 가치관,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할 시기이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자신을 찾는 방황기가 오래 지속된다. 자신을 찾지 못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은 자신의 가치관을 바로 하지 못한다.
세계의 흐름속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세계를 꿈꾸며,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게 하는 힘은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분명한 목적이 저자에게는 있다. 이 작은 책자가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물음과 답을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자신의 인생을 꽃피워 가도록 하는 힘은 청소년 때 확립되어진다.
청소년은 자신을 찾는 중요한 때이다. 이 때를 통해 세계관과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 평생 자신과의 싸움속에서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이 때에 비축해 두는 것이다.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성경을 통해 확립되어지기를 저자는 바란다.
저자는 청소년을 사랑한다. 그들에게 세계는 만만치 않지만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존재임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또한 세계를 성경의 관점,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가도록 주문하고 있다. |
|
이 책을 읽으면서 문뜩 가수 이문세씨가 별밤지기를 떠난 심경을 인터뷰한 내용이 생각이 났다. . 이문세씨는 10여년간 애착을 가지고 진행하던 별밤지기를 어느날 하차했다. 이문세씨가 최고의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던 때였다. 그가 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어느 시점에서부터인가 청소년들을 자꾸만 가르치려고 하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전에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왔었는데, 어느덧 나이가 들면서 그들과 함께 하기 보다는 훈계하려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더 이상 별밤지기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느끼고는 그토록 사랑했던 별밤지기를 내려 놓기로 결심한다. 그의 인터뷰를 보고서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이문세씨가 생각 난 것은 저자의 글 속에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베어 나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참 불쌍하다. 마음껏 뛰어 놀고 끼를 발산해야할 시기에 교실과 학원에 갇혀서 감옥아닌 감옥 같은 생활을 한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서는 오늘날 청소년들은 문제가 너무나 많다.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의존적이다. 평소에 청소년들에 볼 때 이 두가지 생각이 교차하는데, 후자 쪽이 부각되어 보일 때가 더 많다.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오늘날 청소년들은 참 문제다 라고 느끼고 걱정스러울 때가 훨씬 더 많다. 그런데 저자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가르치려고 하기 보다는 먼저 그들을 공감하고 이해한다. 그리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그들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리고 있다. 이 책은 언뜻 보면 세계관에 관한 책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청소년 설교집 혹은 묵상집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마도 청소년들에게 세계관을 설명할 목적으로 책을 보았다면 실망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설교가 바로 세계관을 바꾸는 작업이 아니던가? 예전에는 세계관은 스토리텔링으로 전해졌다. 자라나는 세대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세계관이 형성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 세계관도 스토리텔링으로 전해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그 작업은 우선적으로 부모가 해야 하지만, 설교로 행해지는 것 또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기에, 청소년들의 눈 높이에서, 성경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돕는 것 그것이 설교의 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의미에서 십대들에게 바른 성경적인 세계관을 심어주는데 충실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윤리, 도덕적 교훈이나 딱딱한 교리를 넘어서 성경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세상 문화의 거대한 물결 한 가운데 있다.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답이 아니다. 그것을 헤쳐 나가야 하는데, 이 책은 성경이 세상 문화를 헤쳐 나가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
|
교회는 많지만 교인들은 줄어가고 있다. 때로는 교인들이 많아 보이지만 진짜 기독교인은 또한 찾아보기 어려운 세상이다. 이렇게 감히 단정짓는 것은 ... 우리 사는 세상에 진짜 기독교인들이 있다면 적어도 세상은 이래서는 안되기 때문일거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 주는 방법은 기독교인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는데 정작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살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연약한 인간이라 그렇다고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사실은 잘 못 알고, 잘 못 믿고 있어서이기도 하지 않나 싶다. 매달려 복을 달라고는 열심히 빌지만 정작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하기보다 연휴를 맞아 놀러나가길 좋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는 것에 게으르고, 시간 내기를 인색하게 하니 알 길이 없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 모른다. 그런데 그나마 매달려 기도라도 열심히 하던 세대는 이제 다 늙고 힘이 없고 성경을 읽기에는 눈이 침침하고 교회에 가기엔 허리도 무릎도 고장이 났고 남을 돕기에는 물질적으로 스스로도 어렵고... 그 뒷 세대는 다들 교회를 떠나가고 있다. 주일날 교회에 가는 사람들도 일주일 동안 먼지 쌓인 채 놓여 있던 성경을 탈탈 털어내고 주일날만 잠시 나와 예배드리는 경우가 많은가 하면 더 어린 학생들은 학원에 가고 학교에 가느라 예배조차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있다. 믿음을 지켜가기 어려운 시대, 옛날 같은 어려움이나 핍박이 없더라도 더 재미있고 더 바쁘고 더 할 일 많아진 시대에 믿음을 지키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손가락질도 많이 받고 조롱 당하고 어리석다고 놀림도 받는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 그 믿음을 지키고 기독교적인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나가는 것은 귀한 일이다. 반드시 그래야 하고. 그렇게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고 그렇게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발의 등이요, 길의 빛으로 여기며 말이다. 이 책은 특별히 십대를 대상으로 쓰고 있다. 옛날 읽었던 십대들의 쪽지를 떠올리게 해 주는 책이었다. 물론 다르다. 그래도 그 시절 생각을 많이 하며 읽었다. 겉으로는 얌전하고 특별한 말썽을 부린 적도 없지만 나도 십대때엔 참 세상에 대해 반항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주일날 예배에는 꼬박꼬박 가면서도 속으론 참 의심도 많고 의문도 많이 가졌던 것 같고. 그럴 때 이끌어주고 중심을 잡아줄 말씀을 두고 이야기 하는 이런 책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과연 반항적이고 무분별한 청소년이 얌전히 앉아 읽겠나 하는 우려도 슬며시 들긴 하지만... 아이들이 기꺼이 읽으며 그 길에서 벗어나기 않고 가 주길 바란다. 십대 청소년 뿐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혹은 주일학교 교사를 하시는 선생님들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 세계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청소년들을 변함없는 진리 위에 세우고자 수고하고 있는 김경덕 청소년 사역자가 지은 책이라고 한다. 읽으면서 정말 청소년들의 세계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핸드폰 문화, 입는 옷, 먹는 음식 뿐만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생각들에 대해서 사실 좀 꼰대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읽으면서 많은 부분들이 반성이 되었다. 내 주변에도 교회의 올바르지 못한 모습과 어른들의 받아들일 수 없는 독선 속에서 정말 방황하는 기독청소년들이 많은데 저자의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자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안타깝게 여기며 정말 크리스챤으로써 그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말씀으로 지금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답을 주려고 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소소한 일상 가운데 조금씩 조금씩 기독교적 세계관이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들이 책 곳곳에서 보인다. 그래서 리얼 크리스챤으로써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라는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지금 실수하고 조금 찌질한 모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힌 인생 될 수 있다면, 하는 소망들이 찾아지고 청소년들이 자신과 세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잘 믿는 척, 잘 하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자리에 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비밀을 조금 더 풍성하게 알아가고 그 예수에 집중하여 내 가치관, 세계관이 뒤집힐 수 있는 글이었다면...하는 아쉬움은 살짝 남지만 일단 많은 부분들을 받아들이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큰 거부감이 없고, 특히 청소년 사역자들은 한번씩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
|
#70. 십대, 성경으로 세상을 보라
만족하는 설교를 할 수 있을까? 만족하는 것이라는 물음에 누구에게 라는 질문을 추가하면 좀 더 혼란에 빠지게 된다.
나에게, 아니면 회중에게, 아니는 하나님께? 예배설교를 공부하면서 회중의 범위를 넓게 가져가게 되었다.
나에서부터 하나님께로 회중의 범위를 넓힌다면 설교자는 더 두려움과 오싹함을 느끼리다.
하지만 두려움과 오싹함을 느끼게 해주는 무리가 또 있었으니 바로 청소년들이 되겠다.
예배중 상당시간을 땅바닥에 집중하는 아이들이다. 교회에 오자마다 땅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바닥을 향하여 집중한다.
조는지, 기도하는지, 식사를 하는지 알 길이 없다. 그래도 가끔씩은 고개를 드는데, 바로 설교자가 침묵할 때, 오늘의 간식 소개 할 때, 마지막으로 문상이야기 할 때이다.
바닥을 향하여 예배를 드리지만 주일마다 꼬박꼬박 출석하는 모습들이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아이들과 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위해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십대, 성경으로 세상을 보라>를 접하게 되었다.
사랑의 교회, 청소년담당으로 섬기시는 김경덕 목사님이 출판하신 책이었다.
성경을 재미있는 예화로 풀어내셨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
먼저 오디션에 참가한 에스더 이야기였다.
오디션에서 1위로 뽑힌 에스더가 뽑히기 위하여 얼마나 준비를 하게 되었는지, 에스더는 왕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았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1년 동안 준비했다. 친구가 등록하니까 따라 신청 한 것이 아니라 에스더는 준비하고, 오디션에 참여한 것이었다. 천국의 소망이 있다면 천국을 향하여 달려간다면 하나님의 기준을 알고, 그 기준에 맞게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옷과 정체성에서는 옷은, 입은 사람의 정체성을 표현해 준다고 말하였다. 같은 옷을 입은 무리는 같은 생각과 같은 행동을 한다. 평범한 청년도 사관생도의 제복을 입는 순가, 절도 있고 패기 넘치게 행동을 하며, 반대로 젠틀하고 댄디한 사람일지라도 예비군복을 입는 순간, 무질서하고 흐트러진 행동을 보인다. 옷은 그 옷이 상징하는 신분에 걸맞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지금 우리는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상황에 맞게 계속 옷을 갈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예배의 옷, 성령의 옷 입은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는 다양한 상황을 통하여 말씀을 좀 더 쉬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뿐만 아니라, 빠른 삶속에서 잠시의 여유와 은혜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