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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우리 체스휘는 언제 행복해지나요....메르노아를 모욕한 기사에게 결투까지 했는데... 메르노아가 위기가 있어도 워낙에 혼자 척척 잘 해결해나가니까 남주인 체스휘가 너무 보조역할 같이 눈에 띄지 않는 문제가 있긴 하다. 너무 주체적인 여주라 정작 우리 체스휘가 활약할 일이 많이 없다. 그래도 체스휘가 메르노아에게 어떤 마음인지 다 알면서 결국 메르노아를 택하는 휴이드리안...껌마냥 질겅질겅 씹으며 실컷 욕하며 읽었다. |
| 사교계와 음모 이야기가 자세히 나옵니다. 체스휘는 묵묵하게 메르노아만 바라보는데, 메르노아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결혼도 또 하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사교계 이야기지만 여주 성장물로 수작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메르노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 읽으면서 느끼는데 확실히 인물이 입체적으로 움직이면서 정세의 흐름이 계속 바뀌니까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그래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어떻게 흘러갈지 머리를 붙잡으면서 읽게 되네요ㅋㅋ 다른 남자랑 결혼을 하려고 하는 걸 보면서 남주가 참 애잔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
| 메르노아가 신전 용병 출신인 하르미델을 호위기사를 둔 것과 성녀를 만난 일로 황궁에서는 메르노아를 쳐낼지 지켜보고 있네요. 에이런드는 신전을 증오하는 하르미델을 이용해 일을 꾸미려하고, 휴이드리안은 메르노아의 출신을 약점 삼아 정략혼을 제안하네요. 11권이 넘어가는데도 긴장을 늦출 새가 없이 재밌어요. 보통 주인공이 다 해먹는 소설과 달리 여기서는 메르노아도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것도 흥미롭고, 같은 아군인줄 알았던 휴이드리안 통수도 참 거하게 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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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달하거나 씬이 넘쳐나는 로설들은 지겨워진터라 이 담담하면서도 음모가 판치는 티아라가 마음에 쏙 든다. 넘 긴 장편이라 조금 지루해져 다른 책과 병행해 읽고 있는데 자꾸만 두 책을 비교해 읽게 된다. 꽤나 평도 좋고 유명하고 가격도 비싼편인데 티아라에 미치지 못한다. 이 작가님..어디서 튀어나오신거지? 나에게만 생소한 작가님인가? 다른 책도 있는지 찾아보야지. 암튼 11권에선 메르노아가 결혼을 두 번이나 하게 되는 결정을 하게 되는데 - 사실 타의가 90%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순결하다는게 함정. 남주인 체스휘는 낙동강 오리알이 됐지만 그닥 큰 활약이나 분량도 적고 메르노아만 쳐다보는 멍뭉이 느낌이라 크게 가엾진 않다. 여주가 쎄빠지게 고생하는데 너는 하는 일이 뭐니? 좀 더 분발하렴(왠지 메르노아 어투..) 하다못해 키스씬도 없지만 메르노아의 행동에서 체스휘에 대한 마음이 읽히는지라 대놓고 감정 줄줄 흘리는 요즈 로설들과 더욱 비교가 되어 좋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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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작가님의 마담 티아라 11권 리뷰입니다. 여태 착실히 서사를 쌓아왔던 모든 인물들이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지켜보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권입니다.주인공의 감정선이 잘 보이면서도 자신의 삶을 건 '목표'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는 태도가 대단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사교계에 대해 정말 잘 표현한것같아요.단면적인 인물이 아니라, 입체적인 인물들을 잘 그려냈다는 점에서 더더욱이요.아마 그래서 군상극이라는 평을 많이 듣나봅니다.다음이 계속해서 기대되는 전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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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코 작가님의 마담 티아라 11권 입니다.
남주인 휘스터는 이번 권에서도 열심히 구르지만 남캐는 굴러야 제 맛이니 그닥 상관 없습니다. 그저 메르노아..우리 메르노아만 행복했으면 좋겠었어...메르노아가 너무 고생하니깐 휘스터가 고생 하든 말든 관심 없었습니다..그저 전 메르노아 바라기라서..
이번 권도 음모가 판을 치는 상황입니다. 역시 사교계는 만만치 않네요. 인물들이 다 입체적이라서 권수가 많아도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네요. 다음 권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