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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 잘 했어, 슈갈!
"나는 슈갈이다 - 잘 했어, 슈갈!" 내용보기
작가 - 한영미   그림 - 남궁선하             ‘괴롭힘’은 모두가 다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생각일 뿐이고, 실제로는 다른 이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가족을, 자기 동료를, 자기 후배를 더 나아가 모르는 사람까지. 문제는 그게 괴롭힘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괴롭힘은 대물림이 되고 있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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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한영미

  그림 - 남궁선하

 

 

 

 

 

  ‘괴롭힘’은 모두가 다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생각일 뿐이고, 실제로는 다른 이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가족을, 자기 동료를, 자기 후배를 더 나아가 모르는 사람까지. 문제는 그게 괴롭힘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괴롭힘은 대물림이 되고 있다. 어른들이 어떤 행위를 괴롭힘이라고 알지 못하고 또 그것이 나쁘다는 것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 서로를 괴롭히고 있다.

 

  이 책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괴롭힘, 왕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신학기 첫 날, 평소와 다름없이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에게 걸린 수아. 튀어나온 입과 엄마 취향의 프릴 달린 원피스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주목을 받는다. 그리고 학교 얼짱이라는 태영이에게서 ‘못생겼다’는 말과 함께, 그 일당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동생까지 들먹이며 협박하는 태영이와 그 일당들 때문에 수아는 어쩔 수 없이 그 애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요즘 아이들의 괴롭히는 수준은 상상 이상이다. 금품 갈취는 기본이고 자기들이 할 일을 대신 시키거나, 폭행 같은 신체적 물질적 폭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폭력까지 가하고 있다.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서 계속해서 카톡을 보내 피해아이가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만든다거나, 카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게 한다. 거기에 심각한 수준의 언어폭력까지 가한다. 전학을 간다고 해도 요즘처럼 SNS가 발달한 시대에 먼 거리쯤은 문제가 아니다.

 

  주동자와 동조자 그리고 방관자만이 남은 교실에서 아이들은 고립되었다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그리 효과적이지는 못하다. ‘걔가 당할 만하니까 그랬겠지.’라고 말하거나, ‘걔는 너무 나대서 좀 괴롭힘을 당해도 싸.’라는 말이 돌아오는 곳이 더 많으니까. 학교는 가능하면 큰 문제없이 쉬쉬하면서 넘어가길 바라고, 부모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그렇게 약자를 하나 정해서 집단으로 괴롭히는 것이 더 나아가 학교 신입생 군기 잡기, 후임 군기 잡기, 입사 후배 군기 잡기라는 개똥같은 행위로 변해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전해지고 있다.

 

  나와 다른 점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화시키는 교육이 원인 중의 하나인 것 같다. 학창 시절에는 나보다 뚱뚱하니까, 키가 작으니까, 목소리가 크니까, 공부를 못하니까, 선생님에게 많이 지적당하니까 괴롭혀도 괜찮아. 사회 생활할 때는 나보다 어리니까 괴롭혀도 괜찮아. 이런 인식이 팽배해있어서,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약자라고 인식하고 온갖 괴롭힘을 행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뚱뚱하고 키가 작고 목소리 크고 공부 못하는 게 어때서? 나이가 어린 게 왜?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그 정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인성도 길러주지 못하는 사회라서 인종 차별, 성차별, 성소수자 차별, 학력 차별이 당연시되고 있는 것이다. 아, 쓰다 보니 흥분했다.

 

  괴로워하던 수아는 엄마 가게에서 일하는 벙글 씨의 조언으로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맞서기로 결심한다. 어른들은 둔해서 잘 알아채지 못하니까 적극적으로 은밀하게 알리고, 방패말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놀림을 맞받아치기로 한다. 아이들이 입이 튀어나왔다고 갈갈이라고 놀리면, ‘슈퍼 갈갈이’ 줄여서 슈갈이라고 부르라고 대응하는 것이다.

 

  결론은 아이들 동화답게 해피엔딩이었다. 현실에서처럼 당할 만하니까 당했다고 반박하는 부모들도 없었고, 다들 사과를 했다. 태영이가 여왕으로 군림하려고 한 이유가 가정형편 때문이라는 것이 좀 식상하긴 했지만, 모두들 화해하고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다시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안 좋은 아이들만 남을 괴롭히는 건 아닌데……. 예전에 읽은 ‘양파의 왕따 일기’도 비슷한 경우였다. 어쩐지 그런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을 심어주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었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꼭 불우한 환경에서 생겨나는 것은 아니니까.

 

  하여간 남을 차별하고 괴롭히는 놈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 어릴 때는 몰라도, 나잇살 먹어서도 그런 짓을 하는 놈들은 진짜 밑바닥까지 겪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v********0 2015.03.31.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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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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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떤지 많이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 부모의 맘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래 관계에 대해서 나온 책을 보면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문제점도 발견하고 그렇게 될 때가 있다보니 고학년이 되기 전부터는 대화를 많이 해놔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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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떤지 많이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 부모의 맘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래 관계에 대해서 나온 책을

보면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문제점도 발견하고 그렇게 될 때가

있다보니 고학년이 되기 전부터는 대화를 많이 해놔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 일부러

알아보는 것보다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소극적이다 보니 또래 관계를 더욱더 걱정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또래를 따돌리는 방식도 참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는

것을 여러 책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다뤄질지 궁금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왕따가 되는 일이 아주 사소한 문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네요. 요즘은 카톡으로도 왕따를 시킨다는 말도

많던데 이 책에서도 그런 상황이 벌어지네요.

슈갈은 슈퍼 갈갈이의 줄임말이라는 것. 주인공 수아에게 5학년이 되어

생긴 별명입니다. 참 아이들의 만들어 방법도 다양하다는 것이 보이네요.

유난히 돌출된 입 때문에 갈갈이라는 별명이 생기고.

외모 때문에 이런 별명을 붙인다는 것 또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아이들이 부모가 없는 밖에서 첫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곳이 학교인 법인데

그 속에서 일어나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사람들과의 관계를 처음 배우고

접하는 것이지요. 그 속에서 아이들은 여러 아이들을 겪으면서 하나하나

헤쳐나가야 하는 것을 배워야 할텐데, 이 책을 보는 내내 참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 보였답니다.

이 책에서 특별히 다뤄지는 부분은 언어폭력입니다.

사이버 왕따, 이름으로 별명 만들어 부르기, 그 속에서 또 따돌림이 행해지고

그런 와중에 언어 폭력의 심각성을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보여지는 책을

보니 요즘 아이들이 참 어렵게 살아가는 것이 느껴지네요.

아이들이 내가 하는 말들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도 언젠가 상처를 받는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g*******s 2015.04.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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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자존감을 높이는 방패말
"[나는 슈갈이다]자존감을 높이는 방패말" 내용보기
주인공 수아는 5학년이 된 첫 날 기선제압을 목적으로 한 담임 선생님의 벌 때문에 태영이에게 만만하게 보여 놀림과 왕따를 당한다. 친한 친구마저도 태영이의 눈치를 보느라 수아를 멀리 하고 태영이 패거리는 학교는 물론이고 집까지 찾아와 수아를 괴롭힌다.   "슈갈"은 슈퍼 갈갈이의 줄임말이다. 수아의 외모를 비하하는 갈갈이라는 별명에 대한 수아의 방패말이다. 방패말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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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수아는 5학년이 된 첫 날 기선제압을 목적으로 한 담임 선생님의 벌 때문에 태영이에게 만만하게 보여 놀림과 왕따를 당한다. 친한 친구마저도 태영이의 눈치를 보느라 수아를 멀리 하고 태영이 패거리는 학교는 물론이고 집까지 찾아와 수아를 괴롭힌다.

 

"슈갈"은 슈퍼 갈갈이의 줄임말이다. 수아의 외모를 비하하는 갈갈이라는 별명에 대한 수아의 방패말이다. 방패말은 상대가 내 잘못을 지적하면 맞장구쳐 주는 '동의하기', 내 약점을 건드리면 '그의 장점을 찾아내 칭찬하기', 상대가 못생겼다고 놀리면 오히려 더 '과장하기', 상대가 하는 말과 전혀 상관없는 딴 소리를 하는 '주제 바꾸기'의 네 종류가 있다. 수아는 방패말이라는 방법을 알려준 벙글 아저씨의 충고대로 "적극적이면서 은밀하게!"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자신이 당하고 있는 폭력을 알리게 되고 원만한 해결을 얻는다.

 

우리 때와는 많이 다른 학교의 모습을 반영했다. 우리는 "공부 잘하는 널 누가 놀리겠어?"라는 수아 엄마의 말처럼의 학교 생활을 했다. 요즘은 잘 꾸미고 잘 노는 학생들이 학급을 좌우한단다. 공부하느라 외모에 신경쓰지 못한 학생들은 부모들에게나 모범생으로 보일 뿐 아이들에게는 '헐~ 대박, 왜 저러고 다녀'인 것이다. 또 얼마전 뉴스에서 봤던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학생의 아버지 말도 떠오른다.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가해자들인 것도 모르고 집에 자주 놀러와서 친한 친구들인 줄 알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자주 놀러오라 했단다.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상황 대부분이 수아처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수아처럼 대처할 수 있었다면 처음부터도 심각한 왕따의 상황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태영이처럼 결손 가정에서 삐뚤어졌다하더라도 고생하시는 할머니의 마음을 알고 올바르게 변하는 것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학교 폭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기억도 못하는 벌로 인해 학생을 곤경에 빠뜨렸던 선생님의 '무심코 던진 돌' 역시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대할 때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카가 너무 재밌게 읽었다는 것도 희망이 보인다. 삐뚤어져도 개선의 여지가 많은 시기는 어릴 수록 좋을 듯하다. 조카처럼 어린 학생들이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배운다면 커서의 행동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설사 잘못을 저질러도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쉽게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시기니까. 또 하나는 '방패말'이란 재밌는 말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방패말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자존감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g********4 2015.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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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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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요즘 가장 큰 사회적 문제중 하나인 학교폭력. 그 중에서도 꼭 누군가를 때리는것만이 폭력인지.. 따돌리고 인격을 무시하는 말과 협박, 그리고 모욕적인 별명을 지어 부르고, 왕따시키고, 정신적 고통을 주는것 역시 보이지않는 폭력이 아닐까?? 나는 슈갈이다는 아이들에게 폭력이라는게 꼭 누군가를 때리는것만이 아닌 말로도 충분히 행해질 수 있다는 폭력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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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요즘 가장 큰 사회적 문제중 하나인 학교폭력.

그 중에서도 꼭 누군가를 때리는것만이 폭력인지..

따돌리고 인격을 무시하는 말과 협박, 그리고 모욕적인 별명을

지어 부르고, 왕따시키고, 정신적 고통을 주는것 역시

보이지않는 폭력이 아닐까??

나는 슈갈이다는 아이들에게 폭력이라는게 꼭 누군가를 때리는것만이 아닌

말로도 충분히 행해질 수 있다는 폭력에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저역시 초3 딸아이를 키우다보니 간혹 학교나 학원에서

아이가 고학년 아이들에게 이상한 말을 듣고와서 울먹일때

참 마음 상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나는 슈갈이다는 모범생이던 수아가 5학년 새 학기 첫 날

아주 사소한 일을 겪는걸로 시작됩니다.

새로 부임한 담임 선생님은 반 아이들을 휘어잡을 생각에 마침 부산스럽게 움직이던
수아를 지목하여 교장 선생님에게 가서 잘못을 말하고 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때부터 태영이와 일당들이 수아를 만만하게 보고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튀어나온 입 모양을 놀리고, 온갖 별명을 붙이고, 반 아이들까지 끌어들여 카따(카카오톡 왕따)를 시킵니다.
심지어는 수아네 집에까지 쳐들어와서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더니 돈까지 요구합니다.
태영이 일당의 괴롭힘에서 벗어날 방법을 고민하던 수아는 ‘방패말’로 맞섭니다.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들의 언어폭력을 튕겨내는 것입니다.
수아가 선택한 방패말은 자신의 단점을 쿨하게 인정하고 위기를 역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슈갈’이라는 멋진 별명도 스스로 지어 ‘갈갈이’라는 멋대가리 없는 별명을 멀리 튕겨내 버립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어린아이들이 저렇게까지 아이를 괴롭힐 수 있을까

란 생각에 놀랍기도하고 너무 과장된게 아닐까도 생각해봤는데

어쩌면 내아이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있는 일이기에 보는내내 참 마음이

안좋았지만


당당하게 맞서는 수아를 보니 아이들의 사이버 왕따나 언어폭력에

접했을때 내 아이가 어떻게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아이가 친구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네요.

혹시 주변에서 이런 비슷한 문제를 당하는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3 2015.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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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폭력에 대처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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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근기 곡성군수의 발언이 뉴스에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 개봉한 <곡성>이라는 영화 때문이였다. 울음소리의 한자어인 哭聲(곡성)을 제목으로 한 이 영화는 음침하고 어두운 스릴러 영화다. 그런데 곡성이라는 지방이 있다. 비록 한자는 다르지만 한글로 읽으면 같다. 이럴때 보통이라면 난리치며 지역과 연관 시키지 말아달라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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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유근기 곡성군수의 발언이 뉴스에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 개봉한 <곡성>이라는 영화 때문이였다. 울음소리의 한자어인 哭聲(곡성)을 제목으로 한 이 영화는 음침하고 어두운 스릴러 영화다. 그런데 곡성이라는 지방이 있다. 비록 한자는 다르지만 한글로 읽으면 같다. 이럴때 보통이라면 난리치며 지역과 연관 시키지 말아달라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곡성 군수 유근기 군수는 이를 오히려 곡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영화 곡성을 곡성과 연관 시킨것이다. 이는 그동안과 다른 대처였다. 이로 인해 곡성이라는 영화가 이미지와 달리 곡성은 더 좋은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어두운 이미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사람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놓은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곡성.jpg


  이런 대처는 기업이나 지자체 등 규모가 큰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가능한게 아닐까 한다. 게다가 그것이 사회적문제와 연계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데 이 방법은 의외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언어폭력에 대한 창착동화를 내는 어린이나무생각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바로 <나는 슈갈이다> 이다. 

처음 슈갈의 의미가 무슨 말인지 몰랐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읽는 도중 알게된 의미. 바로 슈퍼갈갈이의 약자인 것이다. 요즘 줄여 말하는 것이 유행이듯 슈퍼 갈갈이를 줄여서 만든 말이였다. 저자의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단어였다. 

 

IMG_0768.JPG


우리나라는 치열한 경쟁사회로 변모해 가며 우리는 협력보다는 승패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승패에 따라 계급이 나눠지는 사회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협력의 고리도 끈끈한 유대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승리를 위한 이합집산의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 덕에 협력의 연결고리도 예전보다는 많이 약한 편이다. 내가 위로 올라서기 위해 경쟁 상대보다 월등해야 겠지만 그것이 안되면 주변사람들과 연계하여 그 사람을 찍어내려야 했다. 그러다 보니 왕따는 예전보다 더 일반화 되었다. 과거라면 감히 상상치 못한 약자에 대한 피박이 가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언어폭력이 있다. 

물리적 폭력의 경우 물리력을 직접 행사하다 보면 스스로도 적극 가담했다는 양심의 가책이 있을 수 있는 반면 언어폭력은 소극적 가담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그만큼 양심의 가책을 덜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언어 폭력이 더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분명 없어져야 한다. 

이런 경쟁구조의 사회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교육자체도 그렇게 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런 시스템의 비판으로는 현재 언어폭력속에 아이들을 구할 수 없다. 

 

IMG_0769.JPG


아이들이 언어폭력을 못하게 하고 그리고 언어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을 찾게 하는 것이 더 우선순위라고 본다. 그런 면에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방패말은 상당히 긍정적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이런 방패말은 분명 필요하다. 현재의 우리 교육 시스템이 문제가 있지만 이 부분이 고쳐진다고 해도 결코 언어폭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언어폭력에 대해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주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a*******0 2016.05.2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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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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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나는 슈갈이다를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건냈던 책인데요 아이들이  읽어보더니 "엄마! 이건 너무 심하다" 그러더군요!!! 첫째 아이도,둘째 아이도 책속에  태영이라는 아이를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태영이라는 아이가 어떤행동과 어떤말을 했을지 엄청 궁금했습니다 저또한 태영이라는 아이한테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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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나는 슈갈이다를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건냈던 책인데요

아이들이  읽어보더니

"엄마! 이건 너무 심하다"

그러더군요!!!

첫째 아이도,둘째 아이도 책속에  태영이라는 아이를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태영이라는 아이가 어떤행동과 어떤말을 했을지

엄청 궁금했습니다

저또한 태영이라는 아이한테 화가 나더군요

태영이 뿐만이 아니라

태영이를 따르는

본인은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이유도 모른체

태영이가 시키는데로 생각도 없이 하는행동들에 많은 화가 났습니다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친구에게 왕따를 당하면 어떻하나를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다행이 그런일은 없었지만...

 

 

 

책속에 주인공 수아라는 아이는

태영이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치아가 튀어나왔다는 이유로 "갈갈이"라는 별명을 지어줍니다

별명을 지어주는 일뿐만이 아니라

돈도 요구합니다

써클렌즈가 필요한데

5만원이 든다며 수아에게 5만원을 가져오라하지만

수아는 한번주기 시작하면

계속반복이될것 같아 안주기로 작정하지요

돈을 안가져오자 태영이 일당은

수아집으로 찾아갑니다

남에집에 허락도 없이들어가 냉장고를 뒤져 먹을것 맘대로먹고

먹고나은 쓰레기들은 거실에 그냥 버리고가며

낼일 또 올테니 먹을걸  오늘보다 더 많이 준비해놓으라고 하고 가지요

이러한 일이 반복에 반복이 됩니다

수아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엄마일을 도와드리는 벙글씨를 찾아갑니다

벙글씨는 항상 웃어서 벙글씨라는 별명이 붙여졌지요

수아는 벙글씨에게

4가지 조언을 듣습니다

첫째!!동의하기

둘째!!오히혀 상대 칭찬하기

셋째!!과장하기

넷째!!주제 바꾸기

수아는  벙글씨의 말을 되새기며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수아는 벙글씨의 조언에 따라 하나 하나 실천하는데요

수아의 현명한 방법으로 부모님과 선생님께 자기의 처지를 알리게 되면서

자기를 괴롭혔던 태영이와 그외 친구들과

맘을 열어가며 친구가 되가는데요

보는내내  저도 태영이가 미웠습니다

어쩜 저렇게 나쁜짓을 잘 골라 할까?를 연발하며 읽었는데요

다 읽고 난후에 생각은

태영이도 엄마,아빠 사랑받으며 자란 아이라면

저렇게 하지 안았을텐데를 알게 되었네요

우리아이도 사랑을 해야겠지만 주위에 결손아이들에게

좀더 사랑스런  눈빛과 관심과

많은 이야기를 들어줘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g*****1 2015.04.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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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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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갈은 일견 인과응보의 원리에 따라 훈훈하게 마무리된 듯 보인다. 하지만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이 이루어진 게 아니어서 찜찜한 맘이 가시질 않는다. 무겁게 짓누르는 구석이 여럿 있지만 그중 특히 두 가지가 도드라지게 다가온다. 수아 같이 명민한 아이가 아니었다면 사건이 과연 일단락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태영이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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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갈은 일견 인과응보의 원리에 따라 훈훈하게 마무리된 듯 보인다. 하지만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이 이루어진 게 아니어서 찜찜한 맘이 가시질 않는다. 무겁게 짓누르는 구석이 여럿 있지만 그중 특히 두 가지가 도드라지게 다가온다. 수아 같이 명민한 아이가 아니었다면 사건이 과연 일단락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태영이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선 것이다.

 

 

만약 수아가 아니었다면

 

개학 첫날 소란한 아이들을 통제하려고 담임선생님이 사용한 방법 때문에 수아는 왕따로 몰리고 만다. 왕따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던 민근이마저 자신에게 쏠린 화살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고 질척거린다. 대세가 기운 것을 알아챈 단짝 가온이도 외면해버린 탓에 수아는 정말 사면초가 신세. 그런데 수아는 결국 이런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덕분이다. 가족이라는 보호막과 든든한 멘토가 있었고 기민한 그의 머리도 한몫을 했다. 엄마와 동생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언제나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 주었고 벙글 씨라는 살가운 멘토는 수아에게 알맞은 지침을 내려 주었으며 1등을 도맡아하는 수아의 두뇌도 호락호락 당하지 않을 만큼 내공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수아가 용기를 내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결정적인 힌트를 준 벙글 씨의 조언은 화룡점정이었다.

 

벙글 씨는 얼마 전 신문에서 본 내용을 링크해서 보내 주었다. 아까 말해 준 방패말도 신문에서 본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방패말은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해야 한다며 네 가지 종류를 적어 주었다. ‘동의하기’, ‘오히려 상대 칭찬하기’, ‘과장하기’, ‘주제 바꾸기’다. 상대가 내 잘못을 지적하면 맞장구쳐 주는 것이 ‘동의하기’이고, 상대가 내 약점을 건드리면 그의 장점을 찾아내서 칭찬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 칭찬하기’, ‘과장하기’는 상대가 못 생겼다고 놀리면, ‘그래, 나는 못생긴 사람 대회에 나가면 1등할거야.’하는 식으로 과장해서 말하는 것, ‘주제 바꾸기’는 상대가 하는 말과 전혀 상관없는 딴소리를 하는 거란다.(105)

 

벙글 씨는 수아 혼자만의 힘으로 곤란할 땐 주위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보라면서 노골적으로 티 나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상황을 조성해보라고 권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난처해지지 않도록 수아의 입장을 배려한 아저씨의 지혜가 예사롭지 않다. 이런 분들이 수아 주변에는 포진하고 있었던 것이다.

 

수아는 벙글 씨의 문자를 천천히 소리 내서 읽어 보았다.

“적극적이면서 은밀하게!”(107)

 

그런데 문제는 왕따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 가운데 수아와 같은 환경과 자아를 지니고 있는 아이가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점이다. 대개는 가정이나 주위 어른들의 보호와 지도를 받을 처지가 아니거나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지혜와 담력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이기 십상이다. 그 아이들은 어쩌나 하는 생각에 잠시 아득해졌다. 누가 보호막이 되어 끝까지 기다려주고 적절한 지침을 내려줄까? 또 스스로 타개해나갈 방법을 생각해내고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지니고 있는 아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우려되었던 것이다.

 

 

태영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

 

수아를 괴롭힌 다섯 괴물 가운데 짱은 태영이었다. 태영이는 집요하고 악랄하게 수아를 궁지에 내몰았다. 수아뿐 아니라 민근이, 아니 학급 아이 전원이 그 악행의 피해자였다. 그런데 태영이를 비난만 할 수 있을까? 태영이가 비뚤어진 것은 가정환경 탓이 크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고 박스를 주워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는 할머니의 보호를 받고 있는 지경이다. 외롭고 궁핍한 아이, 오히려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였던 것이다. 힘든 환경에 대한 반발로 외모를 꾸미고 치장을 하며 자기 과시욕을 충족시키려니 자연 용돈이 궁할 밖에. 그러니 부유해 보이는 아이들을 괴롭혀 돈을 갈취하려고 나선 것이다. 또 공허하고 상처 입은 내면을 해소하려고 친구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다. 그러니 어떻게 못된 아이라고 몰아붙일 수만 있겠는가? 수아 왕따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 가해자들이 집단 따돌림과 폭행과 갈취에 대한 징계로 상담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그 정도로 태영이의 상태가 개선되고 호전될지 의심스럽다. 정말 걱정이 되었다. 결연을 맺거나 보호시설에 입소시켜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근원적인 처방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슈갈의 의미와 한계

 

[나는 슈갈이다]는 현 단계 청소년 문제의 한 정점인 왕따와 언어폭력, 협박과 갈취 등의 사례를 실감나게 보여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고안한 방어말 사용 같은 대응 전략까지 제시하고 있는 등 충분히 평가해줄만한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픽션의 한계가 느껴지기도 한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위해 짜맞춘 감이 드는 것이다. 성적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가정의 아이가 외모 콤플렉스와 따돌림을 이겨내는 과정은 일반적인 사례와는 약간 동떨어져 보인다. 현실의 피해자들은 여러 악조건들에 겹겹이 둘러싸여 있기 일쑤니 말이다. 수아의 경우를 일반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여기 있다 하겠다. 아울러 가해자이면서 실질적인 피해자이기도 한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처치와 건전한 환경 조성에 등에 대한 배려가 언급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그만큼 언어폭력과 집단 따돌림 문제는 여러 측면을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청소년 문제의 결정판이라 하겠다. 어디서부터 손대고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다각도로 접근하고 총체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간신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정도로 거대하고 심원한 문제인 것이다. [나는 슈갈이다]는 그중 피해자가 멘토의 도움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여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해나간 과정에 주목한 작품이라 하겠다.

a*****7 2015.03.3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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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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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생각 / 문학숲 003한영미 글. 남궁선하 그림  나는 슈갈이다!!슈갈은 '슈퍼 갈갈이'이 줄임말이다..우리의 주인공 수아에게 5학년이 되어 생긴 별명! 그 별명에 수아식의 지혜가 담긴.? ㅎㅎ 무척이나 궁금하실듯 한데요^^첫학기를 시작하는 첫날! 연얘인으로 통하는 미인형의 태영이라난 친구가 붙여준 별명! 유난히 돌출된 입때문에 생긴 별명... 바로 "갈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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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생각 / 문학숲 003
한영미 글. 남궁선하 그림
 

나는 슈갈이다!!
슈갈은 '슈퍼 갈갈이'이 줄임말이다..
우리의 주인공 수아에게 5학년이 되어 생긴 별명!
그 별명에 수아식의 지혜가 담긴.? ㅎㅎ 무척이나 궁금하실듯 한데요^^
첫학기를 시작하는 첫날! 연얘인으로 통하는 미인형의 태영이라난 친구가 붙여준 별명!
유난히 돌출된 입때문에 생긴 별명... 바로 "갈갈이"
수아는 반 아이들이 그리고 태영이가 자신을 그렇게 부르는 것이 마땅치 않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이 더 미울 뿐이다..
그러다 급기야 아이들은 수아네 집에 놀러간다는 핑계로 들어가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돈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수아는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넘기고, 아이들과 다시 의미있는 학교 생활을 할것인지!
이 책은 작은 지혜를 담고 있다..
그리고 벙글씨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아이들과 다시 함께 웃을 수 있게된 수아의 대처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하다면..
책을 함께 보면서 작은 팁을 얻고,  내 아이를 한번 돌아보는 어른이 되어보고,  그리고 어른으로써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인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요즘 미디어의 영향으로 점점 말이 험해지고 행동들도 과격해지는 시기..
또래의 영향이 큰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거나 주의에서 볼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더욱더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아이가 그리고 어른이 꼭 읽어 볼만한 책이다.
왕!~ 추천해본다.

 
w******2 2015.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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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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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003 나는 슈갈이다 우리 옛 말 속담에도 말을 중요시하는 속담이 많았고 또 중국 고전이나 하다못해 옛 이야기 속에서도 말의 중요성은 빈번하게 보입니다. <나는 슈갈이다>에서는 언어폭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학교 폭력이라는 것이 꼭 누군가를 때리는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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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003

나는 슈갈이다

우리 옛 말 속담에도 말을 중요시하는 속담이 많았고

또 중국 고전이나 하다못해 옛 이야기 속에서도 말의 중요성은 빈번하게 보입니다.

<나는 슈갈이다>에서는 언어폭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학교 폭력이라는 것이 꼭 누군가를 때리는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욕적인 별명을 지어 부르고 따돌리고

인격을 무시하는 말과 협박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것도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때리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무서운 언어폭력.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새 학년이 시작된 첫날, 수아는 같은 반 태영이로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반 아이들의 따돌림과 욕설. 담임 선생님의

무관심으로 수아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태영이 무리는 수아에게 갈갈이라는 별명을 지어부르고

수아를 단체적으로 왕따시키며 수아를 괴롭힙니다.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자신감을 잃어가던 수아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 수아는 평범한 모범생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수아를 주인공으로 둔 것은 어떤 누구라도

언어폭력에 시달릴 수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언어폭력도 폭력입니다.

자신이 무심코 던진 말이 누군가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동화를 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꼭 읽혀주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폭력은 결코 숨길 일이 아니고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자신을 방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폭력 만큼이나 무서운 언어폭력.

앞으로 말을 사용할 때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시기를 바립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8 2015.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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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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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누군가를 때리는 것만 폭력일까? 모욕적인 별명을 지어 부르고 따돌리고, 인격을 무시하는 말과 협박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것은 폭력이 아닐까?     폭력중에 언어폭력이 주는 심각성이 얼마나 큰지요,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 생각이 됩니다. 아무런 괴롭힘 없이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왕따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생기는  현실을 이 책은 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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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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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때리는 것만 폭력일까?

모욕적인 별명을 지어 부르고 따돌리고,

인격을 무시하는 말과 협박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것은 폭력이 아닐까?

 

 

폭력중에 언어폭력이 주는 심각성이 얼마나 큰지요,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 생각이 됩니다.

아무런 괴롭힘 없이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왕따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생기는  현실을 이 책은 낱낱이 끌고 가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어쩜 이리 황당한 걸로 아이를 왕따 시킬까,

왕따시키는 가해자 친구를 나쁘다고 보겠지만

막상 그 아이의 삶을 보니 그것도 마음이 아프네요.

 

새학년이 시작된 첫날, 수아는 같은 반 태영이로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반 아이들의 따돌림과 욕설,

선생님의 무관심으로 수아는 점점 힘들게

보내고 있어요.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자신감을 잃어버린 수아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이 책을 통해서 가해자,피해자 모두 우리의 소중한 아이인만큼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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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하는 수아의 엄마는 늘 수아에게 공주풍 원피스를 만들어줬어요.

그게 늘 불만이었던 수아는 5학년 새학년이 되어 새친구들을 만나게 되그었는데

나름 예쁘고 세련된 아이 태영이를 만나게 됩니다.

태영이는 새친구들 한명한명 얼굴의 특징을 가지고 놀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태영이를 따르는 몇몇의 아이들,

그리고 그 무리에 속하지 못한 수아는

돌출입이라며 놀리는 태영이에게 말은 못하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하루 상처를 안으며

살게 되었어요. 혼자 그 많은 고통을 참아내면서

정작 주변의 엄마와 선생님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20150324_091332.jpg 

나중에 수아가 방법을 스스로 방법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을때

선생님과 엄마가 나서서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한해에 학교폭력,언어폭력으로 고통당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결코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사실과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고,

그런 상황에선 더욱 자신을 막패박이 삼을 수 있는 방법까지 수아를 통해 배웠어요.

20150324_091351.jpg

자신의 방어할 수 있는 힘, 한술 더 떠서 자신을 인정하면서 관심을 유도하게끔 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20150324_091405.jpg

학교에나 다양한 매체에서 왕따에 대한 피해사례는

많았어도 정작 어떻게 대체하는 지 방법에 대한 것은

부족해서 늘 아쉬웠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노력등을 동화를 통해 알게 되어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j******n 2015.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