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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신화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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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와 신화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도서 <별자리 신화 백과> 도서를 만났다. 광활한 우주에 관심이 있나? 사실 그렇지 않다. 우주 너머에 있는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간간히 들었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니 쉽게 관심을 가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만난 이 도서는 별자리를 통해 신, 영웅 그리고 괴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즉,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조금은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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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자리와 신화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도서 <별자리 신화 백과> 도서를 만났다. 광활한 우주에 관심이 있나? 사실 그렇지 않다. 우주 너머에 있는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간간히 들었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니 쉽게 관심을 가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만난 이 도서는 별자리를 통해 신, 영웅 그리고 괴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즉,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책은 먼저 별자리 신화에 대해 설명을 시작하는데 정확히 기록자는 알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 글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 우리가 알고 있는 [일리아스] 는 가장 오래된 작품이고, 동시에 저자인 호메로스 역시 별자리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여기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지은 [알마게스트]는 천문학을 다루고 있는 도서인데 최초로 지구와 우주를 설명한 책이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은 천문학 역사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는 건 확실하다. [별자리 신화 백과]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별자리 48개와 신화 이야기를 함께 보여준다. 


각각의 별자리와 이야기를 담은 내용들은 낯설면서도 신기하다. 책 속에서 별자리를 보여주지만 그 모습을 직접 하늘에서 본다면 사실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이책이 흥미로운 것은 바로 이야기다. 별자리와 같이 보여준 그리스 신화는 더 집중하게 만들었다는 것. 한편으로는 이렇게 수많은 밤하늘의 별들을 어떻게 발견하고 정리했었을까? 책을 읽다보면 신화 별자리보다 오히려 이 점에 집중이 되었다. 지식 보단 호기심으로 만나고 싶었던 <별자리 신화 백과>를 읽음으로써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볼 때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 저 별은 무엇인지 이런 생각을 할 것만 같다. 



g*****3 2026.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자리 신화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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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별이 금방이라도 눈앞에 쏟아질 것처럼 느껴지던 그 시절의 밤하늘이 떠올랐습니다. 마루에 앉아서 밤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집니다.책을 읽으면서 밤하늘의 별자리들을 생각하면서 읽어봅니다. 89개 별자리로 만나는 신·영웅·괴물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별자리에 얽힌 경이롭고도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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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별이 금방이라도 눈앞에 쏟아질 것처럼 느껴지던 그 시절의 밤하늘이 떠올랐습니다. 마루에 앉아서 밤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집니다.



책을 읽으면서 밤하늘의 별자리들을 생각하면서 읽어봅니다. 89개 별자리로 만나는 신·영웅·괴물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별자리에 얽힌 경이롭고도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7쪽) 시기에 따라서 보이는 별자리가 다르겠지만 머릿속에서는 언제든지 원하는 별자리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별자리에 신화 속 이야기가 더해지니 제우스가 헤라를 피해서 도망가는 모습도 보이고 헤라클레스의 용맹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고대의 별자리 신화를 처음 구전으로 전했거나 글로 쓴 이가 있을 텐데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책의 구조적 토대가 되는 것은 단 한 권의 고서 『알마게스트』다. 2세기에 발간된 후 르네상스 시대 전까지 천 년이 넘도록 천문학의 표준 교과서로 인정받았던 과학 서적이다.(16쪽)


제우스는 본인도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지혜로 살아날 수 있었는데 과거는 잊어버리고 미모의 여성만 보면 변신해서 사고 치기 일쑤이고 헤라는 제우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상대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만화로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신들의 세계에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신들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가 사람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있나 봅니다.




헤라클레스의 위대한 업적 열두 가지가 여러 가지 별자리와 얽히고, 앞에서 이야기했던 부분과 뒤에서 함께 풀어가는 이야기들이 단편적이면서 하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혈육을 죽여서 신을 시험하려 들다니 아주 대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에톤은 자신의 출생에 의문을 품고 제우스를 만나지만 전차를 끄는 말을 제대로 부리지 못해서 처참한 죽음을 맞게 됩니다. 서로 사랑해서 잘 사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 와중에 신이 눈에 들어서 파탄에 이르게 되고 다양한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안타까워서 별자리가 되기도 하고 본보기로 별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별자리의 이어진 모습만 봐서는 그 형상이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큰 곰자리는 별자리가 여러 개라서 그려볼 만한 상상할 거리가 있지만 작은 개 자리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상상해 보았습니다. 파탄적이고 위협적이고 극단적인 일들이 꽤 일어납니다.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를 위해서 가족까지 배신했는데 그는 그녀를 버리고 갑니다. 다행히 디오니소스의 눈에 들어 그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아리아드네가 죽고 그녀를 기리기 위해서 북쪽왕관자리가 되었습니다. 헤라의 미움으로 시작된 헤라클레스의 고난이 결국엔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헤라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의 마지막은 참혹했습니다. 참 알 수 없는 일이죠. 페가수스자리 이야기를 보면 메두사의 안타까운 사연도 읽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리 독한 여인은 아니었습니다. 신이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벌은 당한 사람이 겪으니, 신이 높은 자리긴 하네요.



이 책에 나온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없을지라도 책에 나온 남반구와 북반구의 그림을 보며 별자리를 찾아보며 관련된 이야기를 생각해 봅니다. 별자리가 조금씩 친숙해지니 책 속 멋진 이미지가 떠오를 듯합니다.




#별자리신화백과 #아네트기제케 #지와사랑 #그리스신화 #별자리 #별자리이야기 #헤라클레스자리 #아르고자리 #안드로메다자리

y******0 2026.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별자리 신화 백과 : 89개의 별자리로 만나는 신·영웅·괴물 이야기
"[서평] 별자리 신화 백과 : 89개의 별자리로 만나는 신·영웅·괴물 이야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도심에서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진 별자리 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순수했던 시절에만 가질 수 있었던 동심과 상상의 세상이다. <알마게스트>의 저자인 프톨레마이오스는 관측한 항성에 48개 별자리 이름을 붙였다. 대부분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을 라틴어로 옮긴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제천문연맹(IAU)에
"[서평] 별자리 신화 백과 : 89개의 별자리로 만나는 신·영웅·괴물 이야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도심에서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진 별자리 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순수했던 시절에만 가질 수 있었던 동심과 상상의 세상이다. <알마게스트>의 저자인 프톨레마이오스는 관측한 항성에 48개 별자리 이름을 붙였다. 대부분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을 라틴어로 옮긴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제천문연맹(IAU)에서 공식적으로 88개의 별자리를 공인하고 목록화했는데 나머지 40개의 별자리는 이후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한 것에 이름을 붙인 것이다. 북반구와 남반구를 사분면으로 나눠 계절별로 가장 잘 관측되는 별자리를 따로 표기하였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그림을 더했다.


특정 별자리가 어느 형태를 띠고 있는지 이젠 가물가물해졌지만 책 목록을 펼쳐보니 익히 들어봤던 이름도 있었고 처음 들어보는 것도 많았다. 그리스 신화 속에서 따오거나 동물과 사물 모양을 닮은 별자리도 눈에 띄었다. 어디까지나 상상 속의 영역이며, 본래 이야기를 좋아하는 인간들이 명명 지은 이름에 얽힌 유래를 알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왜 이 별자리에 이런 이름을 붙이게 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별은 광도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며 수치가 작을수록 광도가 커진다고 한다. 그래서 별자리마다 광도에 따른 밝기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지구 북반구와 남반구 밤하늘에서 관측되는 모든 별자리를 다룬 아름다운 책이다. 기억에서 잊혀 가고 있던 별자리에 대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했고 지구 밖 세계를 동경했던 동심을 자극했다. 프톨레마이오스 이후 천문학자들이 관측한 행성에 붙은 별자리는 최초로 발견한 천문학자에 의해서 만들었고 책에서는 이를 잘 정리해두었다. 마치 하늘에 고정되어 있는 것 같은 별자리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나 별자리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고급스러운 양장본에 별자리마다 일러스트를 그려놔서 소장 가치는 물론 혹시 별자리를 보게 된다면 얽힌 이야기가 생각날 것이다.



#별자리신화백과 #아네트기제케 #짐티어니 #지와사랑 #추천도서
c******d 2026.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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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신화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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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운세 너머의 밤하늘을 만나다<별자리 신화 백과>어릴 적 한 번쯤은 별자리를 올려다보며 이름을 외워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반대로 북두칠성만 찾으면 되고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딱 중간.아이를 키우면서 그리스로마신화에 푹 빠지더니별자리도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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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운세 너머의 밤하늘을 만나다

<별자리 신화 백과>


어릴 적 한 번쯤은 별자리를 올려다보며 이름을 외워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북두칠성만 찾으면 되고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딱 중간.

아이를 키우면서 그리스로마신화에 푹 빠지더니

별자리도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관심을 가져야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겠구나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

<별자리 신화 백과>는 그런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겠다 싶은 책이다.

이 책은 별자리를 점이나 운세가 아닌,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이 새겨진 기록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이 책은 크게 2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2세기 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자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가 『알마게스트』에서 정리한 48개의 고전 별자리를 소개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수학적으로 체계화한 인물로, 그의 이론은 무려 1,500년 동안 서양 천문학의 기준이 되었다.

그가 남긴 별자리들은 대부분 그리스·로마 신화와 깊게 얽혀 있다.

사냥꾼 오리온은 오만함으로 인해 전갈에 찔려 죽고,

그를 쓰러뜨린 전갈 역시 하늘의 별자리가 된다.

전갈자리가 떠오르면 오리온자리가 사라지는 이유는, 이 복수의 기억을 하늘에 남기기 위함이라는 설명이 인상 깊다.

이렇게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별자리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2부에서는 르네상스 이후 탐험과 과학혁명의 시대에 추가된 41개의 별자리를 다룬다.

이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던 이유는, 별자리가 더 이상 신화적 상상력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의 관측과 발견, 과학 기술의 발전을 반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플란시우스가 남반구 탐험을 통해 도입한 남십자자리,

헤벨리우스가 망원경 관측으로 추가한 도마뱀자리와 사냥개자리,

라카유가 찾은 망원경자리와 나침반자리까지.

별자리는 더 이상 신과 영웅만의 세계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별자리를 보여준다.


이 책의 별자리는 50여 명의 고대 작가들의 기록을 인용하여

같은 인물과 사건이 어떻게 다르게 전승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목동자리는를 살펴보면 디오니소스를 환대한 농부 이카리오스라는 말이 있고

다른 기록에서는 데메테르의 아들 필로멜로스로 등장한다.

이렇게 차이가 나타나 있고 점점 시대적 배경과 문화적으로 인한

기록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별자리에 담긴 이야기들을 읽어보면서

아름다움, 슬픔, 애틋함, 권력, 신의 횡포, 잔혹함 등

다양한 감정의 표현들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재미있게 읽어봤는지도 모르겠다.

별자리를 운세가 아닌 이야기로 알고 싶은 분들이나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별자리 신화 백과>는

별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에게도,

별을 사랑해 온 사람에게도

밤하늘을 다시 올려다보게 만드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별자리신화백과 #아네트기제케 #지와사랑


이달의 사락 y**********7 2026.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자리 신화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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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자리를 떠올린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니 걱정마시라.<<별자리 신화 백과>>는 우리가 흔히 운세로만 소비하던 별자리를, 이야기와 역사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필자는 일주일의 점을 치듯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던 세대였다.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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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자리를 떠올린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니 걱정마시라.
<<별자리 신화 백과>>는 우리가 흔히 운세로만 소비하던 별자리를, 이야기와 역사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필자는 일주일의 점을 치듯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던 세대였다. 혈액형 운세만큼 별자리 운세가 인기였고, 계절마다 보이는 별자리가 달라진다는 사실이 어린 시절엔 꽤 큰 설렘이었다. 우리 집과 할머니 집에서 보이는 별이 다르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 경험은 자연스럽게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별자리마다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번에 별자리와 연결된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설렜다.

프톨레마이오스가 정리한 48개의 고전 별자리부터, 르네상스 이후 과학과 탐험의 시대에 추가된 41개의 별자리까지, 총 89개 별자리를 신화 중심으로 풀어낸다.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오리온과 전갈, 가니메데와 물병자리처럼 익숙한 이야기들은 별자리가 왜 그렇게 배치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설명해 준다. 신들은 왜 인간을 별로 만들었고, 그 별은 어떤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별자리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고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과 신을 우상화하는 문화였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등장인물 설명,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계절, 여러 고대 작가들의 다른 해석까지 정리되어 있어, 별자리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학술서처럼 무겁기보다는, 전래동화를 읽듯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여기에 실제 별의 위치를 반영한 일러스트를 더해, 읽는 재미에 상상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가득채운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오늘의 운세로만 보던 내 별자리가 조금은 달라 보였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생소한 별 이름보다 사연많은 이야기 하나를 떠올리게 된다. 별자리에 관심이 있거나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 아이와 함께 밤하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
>밑줄_p13
이 신비로우면서도 위력적인 천체들이 정확히 무엇인지 초기 인류가 알았을 리 만무다하. 그럼에도 하늘에서 어떤 일이 왜 벌어지는지를 하나의 자연 현상으로 파악하려 했고 그래야만 했다. 자연을 이해하려는 바로 이 욕망이 신화 짓기로 이어졌다.



>밑줄_p33
적이 지척에 있는 것 같아 두려워서 새파랗게 질린 그녀는 아이를 무릎에 꼭 안고서 울부짖었다. 
"도와다오. 님페들이여! 우리 두 신을 구해줘!"
그러곤 곧장 유프라테스강으로 뛰어드니, 물고기 두 마리가 그들 밑으로 헤엄쳐 왔다. 이 공로로 물고기 두 마리는 마땅한 상을 받아 별이 되었다.





>> 이 서평은 미술문화(@misul_munhwa)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별자리신화백과 #아네트기제케 #지와사랑
#신화 #전설 #별자리이야기
#신간도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이달의 사락 p*******3 2026.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고 나면 어디 가서 별자리 지식 자랑 가능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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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신화 백과』는 밤하늘에 있는 89개의 다양한 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소개하는 책이다. 읽으면서 오래전에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의 장면들을 어렴풋하게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책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정리한 별자리와 더불어, 이후에 확인된 별자리들을 다루고 있다. 때문에, 익숙한 유명 별자리뿐만이 아니라 날치자리, 파리자리, 현미경자리처럼 다소 생소한 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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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신화 백과』는 밤하늘에 있는 89개의 다양한 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소개하는 책이다. 읽으면서 오래전에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의 장면들을 어렴풋하게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책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정리한 별자리와 더불어, 이후에 확인된 별자리들을 다루고 있다. 때문에, 익숙한 유명 별자리뿐만이 아니라 날치자리, 파리자리, 현미경자리처럼 다소 생소한 개념의 다양한 별자리를 알아볼 수 있었다.


수록된 신화 대부분이 그리스 로마 신화로 이루어져 있다. 관련 신화에 관심이 있고 익숙한 사람이라면 친근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다. 주요 인물에 대한 설명과 각각의 별자리가 그림으로 간략하고 친절하게 제시되어 있어, 내용을 따라가는 게 부담이 없다.


어려운 학술적인 설명보다는 신화적 이야기의 흐름을 중심으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다 보니, 전래동화를 읽듯 가볍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별자리에 얽힌 여러 신화가 자연스레 쌓이게 된다. 외워야 하는 정보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로서 기억에 남게 되는 것이다.


내가 태어난 날에 떠오른 별자리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름조차 알지 못한 수많은 별자리를 접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림 속 별자리들을 밤하늘에서 찾아보고 싶다.


- 출판사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h******n 2026.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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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자리 이야기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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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책이다. 별자리 하나하나에 대한 신화를 소개하고 그 신화들이 어떻게 고대 문명과 인간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해 주며 단순히 하늘의 별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문화, 철학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아네트 기제케 작가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해 여러 문화권에서 전해져 온 별자리 이야기를 아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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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책이다. 별자리 하나하나에 대한 신화를 소개하고 그 신화들이 어떻게 고대 문명과 인간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해 주며 단순히 하늘의 별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문화, 철학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네트 기제케 작가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해 여러 문화권에서 전해져 온 별자리 이야기를 아우르고 그 이야기들이 현재 별자리 해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설명한다. 각 별자리가 갖는 신화적 상징과 그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풍부한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그림도 함께 제공하여 별자리와 신화 이야기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해 준다.

별자리에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신화를 알면 별자리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그런 이해를 돕는 중요한 자료이다. 책을 읽는 내내 별자리가 가진 신비로운 이야기에 매력을 느껴 집중할 수 있고, 각 별자리가 어디서 잘 보이는지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하늘을 올려다볼 때 별을 보는 나의 시선이 달라진다.

나의 생일 별자리를 찾아보고 그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그저 오늘의 운세로만 보던 내 별자리가 더 고급스러워 보일 것이다.
k********5 2026.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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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전체를 삽화와 관련 그리스 신화를 곁들어 잘 정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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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밤하늘의 별을 제대로 살펴본 게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지만 별자리는 여러 신화들과 연관이 있어 늘 관심을 가져왔다. 그동안 별자리와 신화를 연결시켜 제대로 정리한 책을 만나보지 못해 늘 아쉬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별자리 전부와 그에 얽힌 신화 속 얘기들을 소개하고 있어 이번에야 말로
"별자리 전체를 삽화와 관련 그리스 신화를 곁들어 잘 정리한 책" 내용보기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밤하늘의 별을 제대로 살펴본 게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지만 별자리는 여러 신화들과 

연관이 있어 늘 관심을 가져왔다. 그동안 별자리와 신화를 연결시켜 제대로 정리한 책을 만나보지 

못해 늘 아쉬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별자리 전부와 그에 얽힌 신화 속 얘기들을 소개하고 있어 

이번에야 말로 별자리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같았다.


먼저 별자리의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하는데 고대 그리스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정리한 48개를 바탕으로

이후 확인된 40개가 더해져 총 88개가 국제천문연맹이 공인한 별자리다. 이 책을 읽기 전에 88개의

별자리가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책 표지에 89개 별자리라고 적혀 있어서 하나가 더 추가된

건가 싶었더니 아르고자리를 포함해 89개였다. 이 책에선 크게 프톨레마이오스의 별자리와 그 이후의

별자리로 나눠서 소개하고 있는데 지구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구역에 따라 나누어 자모순으로 

소개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별자리는 다시 북반구와 남반구로 나누고 각 반구별로 4개 분면으로 

나눠 별자리를 소개한다. 별자리별로 관련된 고대 문헌들을 먼저 소개하는데 별자리를 이름과 관련된 

신화 속 얘기로 그림으로 표현해놓아서 이해하기가 훨씬 좋았다. 사실 별자리를 단순히 별들과 

그 사이를 잇는 선으로만 보여주면 왜 그런 이름은 붙었는지 잘 연상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떻게 저런 별자리의 모습을 보고 신화와 연결지었는지 신기할 정도로 예전 사람들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에선 별자리와 관련된 그리스 신화를 모두 소개하고 있다.

하나의 별자리에 여러 신화가 관련된 경우도 많아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해주었다. 아쉬운 것은

프톨레마이오스 이후의 별자리는 별자리 그림도 없이 정말 간략하게만 소개하고 있어 그 모습 등도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이 책 한 권이면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별자리와

그 기원인 그리스 신화를 제대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s******p 2026.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