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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어려워하던 아이가 이 책은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어요. 비석이 화자로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이 흥미롭고, 삼국 통일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따라가며 인물들의 선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단순히 누가 이기고 졌는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낸 역사와 그 안의 가치를 되짚어 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가 역사 속 인물에게 감정이입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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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린이책이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깊이 있었어요. 김춘추와 김유신만이 아니라 신라 제도와 사회문화까지 짚어 줘서 이해가 훨씬 쉬웠어요. 특히 ‘통일은 신라 혼자 이룬 게 아니다’라는 관점이 인상 깊었어요. 시험용 지식이 아니라, 역사를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라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