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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권에서는 특히 서툰 모습 뒤에 숨겨진 솔직한 마음을 조금씩 더 드러내는 선배의 눈부신 매력과, 소소한 직장 일상 속에서 잔잔하게 스며드는 두 사람만의 은은한 설렘, 그리고 한층 더 단단해진 다정한 케미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세련되고 귀여운 작화와 감성적인 연출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마다 느껴지는 달콤함과 인물들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지면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는 듯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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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훈훈한 일상 만화이다. 러브코미디 장르이긴 하지만 사실 성장 서사가 중점이긴 하다 1권부터 보다보면 주조연들의 성장이 눈이 띄게 보이는 장면이 재밌고 훈훈하다. 1권부터 10권까지 사모았지만 지금까지 돈이 아깝거나 재미없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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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은 일상의 소소한 설렘을 정공법으로 쌓아 올린다. 서툰 표현과 어긋나는 타이밍이 오히려 관계를 진전시키는 장치로 작동하며, 웃음 뒤에 남는 따뜻함이 크다. 과하지 않은 전개 속에서 캐릭터들의 성장과 거리 변화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편안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한 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