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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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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나라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많은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하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을 방문하곤 한다. 그리고 우리 문화에 알게 모르게 일본 문화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도 사살이다. 역사적인 아픔으로 인해 반일 감정이 존재하지만 말이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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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나라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많은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하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을 방문하곤 한다. 그리고 우리 문화에 알게 모르게 일본 문화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도 사살이다. 역사적인 아픔으로 인해 반일 감정이 존재하지만 말이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물론 역사적인 아픔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들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것이고, 반드시 해결되어야하는 것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본문화에 대해서까지 나쁜 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는거 같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고, 우리가 본받을만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는거 같으니 말이다.

 

사실 나는 일본문화 아니 일본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지 못한다. 형식적인 천황의 나라이고 실질적인 정치는 총리가 하고 있으며, 4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이고, 그리고 수도는 도쿄라는 것 그리고 기모노를 즐겨입는다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 그나마 일본 여행을 꿈꾸면서 도쿄와 관련된 여행 에세이라던지 관광안내서 같은 것들을 통해 조금 접해본적이 있다. 물론 그것은 가볼만한곳이라던지 먹거리 등에 한정되어 있지만 말이다. 일본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야 할 듯 하다. 일본사람들은 예의가 바르고, 무엇을 받으면 반드시 갚으려고 하며, 체면을 중시한다고 알고 있다. 아마도 막부시대를 겪어오면서 가지게 된 습성이 아닌가 싶다. 이외에도 내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고보면 일본에 대해서 정말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막상 생각해보려니 일본에 대해 아는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일본은 어떤 나라인지 궁금해졌다.

 

이 책은 전반적인 일본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약 2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의 책인데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일본이란 나라에 대한 소개부터해서 주거공간과 복장, 식생활, 여가생활, 종교와 교육, 스포츠와 취미 그리고 한류에 이르기까지 일본문화를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많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진들은 더욱더 일본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었다. 게다가 부록으로 CD가 있는데 CD속에도 눈덮힌 후지산의 정경이라던지, 온천을 하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들, 다양한 축제관련 사진 등등해서 많은 자료가 담겨져 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많은 음식 사진들은 오 밤중에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역시 식도락의 천국이라는 일본다워 보였다. 이 책을 접하다보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가 있는거 같다. 다만 한정된 페이지속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설명이 부족한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점도 있었다.

 

그러한 아쉬운점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일본문화에 대해 문외한인 나와 같은 사람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수많은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직접 그곳을 방문한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다. 앞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중인 나에게 이 책은 전반적으로 일본이란 나라를 알게 해주는거 같았다. 특히 이 책은 나에게 더욱더 일본이라는 나라를 가보고 싶게 만드는거 같다. 이 책과 CD를 통해서 본곳들 특히 후지산을 비롯한 산과 온천들 그리고 다양한 축제에도 가보고 싶고, 일본의 과거를 보여주는 다양한 건축물들도 보러가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러 가보고 싶어진다.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들을 내 몸으로 직접 경험해볼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일본이란 나라에 한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 든다. 일본문화 속으로의 즐거운 여행이었던거 같다.

n****5 2009.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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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본문화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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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시대에 맞게 사진이라는 시각적 이미지를 주로 하여 일본문화를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매우 독특한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쉽지 않은 일을 매우 효율적으로 도와주도록 고안된 대단한 힘을 가진 책이다.   자신이 살지 않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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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시대에 맞게 사진이라는 시각적 이미지를 주로 하여 일본문화를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매우 독특한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쉽지 않은 일을 매우 효율적으로 도와주도록 고안된 대단한 힘을 가진 책이다.

 

자신이 살지 않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 한다는 그 나라를 여해하면서 느끼는 이미지와 경험들, 그 나라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느낀 우정과 아픔들, 그 나라의 역사에 관한 이해, 여행자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풍습과 그런 풍습이 유래한 원인에 관한 것들. 이런 여러가지 지식들의 총합이 바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자신의 직업으로 삼지 않는 사람이 단순히 자신이 관심을 가진 나라에 대해 알기 위한 목적으로만 그렇게 방대한 자료를 섭렵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점차 다문화적인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다. 다문화적 환경에서는 단순한 언어능력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사람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 또한 절실히 필요로 한다.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란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 나라의 유명한 음식. 그 나라의 유명한 관광지, 특산물... 이런 것만 가지고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마음을 얻기가 쉽지도 않고,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의 밑바닥에 잠재되어 있는 속마음음을 알아내기도 쉽지 않다. 그러면 쉽게 그런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런 질문이 바로 이 책을 만들어 내게한 동력이 된 것같다.

 

이 책은 비주얼한 사진 이미지들로 가득채워진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이 보여주는 일본은 일본기행자들이 찍어오는 현란한 아름다움의 이미지오는 조금 차이가 있다. 일본의 번화한 모습만이 아니라 그들이 평소의 생활을 하는 거리의 모습과, 그들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집안의 모습. 여행자의 시선으로는 알기 힘든, 그들의 일상생활 속의 모습들을 잘 간추려진 사진 이미지들을 통해서 보여준다.

 

이런 사진들과 함께 간간히 섞여나오는 적은 분량의 글자들은 무척 효율적으로 일본이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를 이해하게 해준다. 일본의 인구, 크기부터 시작해서, 간략한 역사. 일본이 화폐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효율적으로 일본을 이해하게 해준다. 일본의 기념일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나오는 사진들도 그 기념일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마음자세를 잘 알게 해준다.

 

또 위가 미시족, 여피족이라고 우리들 중 일부를 부르듯이 일본인들 스스로가 지신들을 정의하는 명칭과 그 내용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그들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나오는 식으로 이 책은 시각적 이미지와 활자 텍스트 이미지를 무척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체계적으로 잘 짜여진 일본 안내서이다. 많지 않은 글자이지만 그 글자들 하나하나의 선택이 무척 효율적이어서, 일본에 대한 많은 이해를 가능하게 해준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일본문화를 모두 알 수는 없을 것이다. 한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그러나 이 책이 이제껏 내가 접한 일본에 관한 책들 중에서 놀랄만한 정도로 많은 정성과 사고의 전환을 통해서 책을 읽는데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재미를 느끼면서도  굉장히 효율적으로 일본문화를 이해하게 도와주는 책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s***g 2009.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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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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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이 너무 깔끔해서 꼭 학교 교과서를 읽는 기분이었다. 큰 제목 아래 일률적으로 작은 제목이 있고, 작은 제목마다 두 쪽씩 딱 맞추어 편집해 놓은 책. 그리고 큰 제목의 글이 끝날 때마다 양면으로 사진을 담뿍 담아 놓은 책. 워낙 요약이 잘 되어 있어 꼭 외워야 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일본 문화를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는 내게는 도움이 된 책이다. 다만 글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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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이 너무 깔끔해서 꼭 학교 교과서를 읽는 기분이었다. 큰 제목 아래 일률적으로 작은 제목이 있고, 작은 제목마다 두 쪽씩 딱 맞추어 편집해 놓은 책. 그리고 큰 제목의 글이 끝날 때마다 양면으로 사진을 담뿍 담아 놓은 책. 워낙 요약이 잘 되어 있어 꼭 외워야 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일본 문화를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는 내게는 도움이 된 책이다. 다만 글의 내용이 너무 간단해서 그게 아쉬웠다. 좀 더 읽고 싶다는 생각, 사진보다는 글을 더 보고 싶다는 생각, 좀더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었더라면 싶은 생각. 일본으로 막 들어서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책인 것 같다. 

 

부록으로 붙어 있는 시디를 열어보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시디 자료에 매력을 못 느끼는 사람이다. 시디를 열어보는 일 자체를 번거롭게 여길 정도로 게으른 탓이다. 아주 귀한 사진들이 담겨 있을지도 모르는데, 당장 필요를 느끼지 못하다 보니 귀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수월하게 구경할 수 있는 책. 평가나 비판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설명하고 보여주는 책. 그래, 뭘 알아야 좋다 안 좋다 평가라도 하지.

 

당분간 일본에 대한 내 궁금증은 계속될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1.03.07.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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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본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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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도록 먼나라 일본, 출장을 빌어 몇 번 다녀온 남편은 내가 모른다고 해서 약간의 과장 섞인 이야기가 늘어 놓는다. 듣다보면 진짜인지 알 수 없는 관계로 그렇잖아도 반일감정이 다분한 내게 일본에 이미지는 늘 그대로다.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에 맞춰 나처럼 잘 아는 것 같은면서도 실은 잘 모르는 이에게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2009.9 어문학사)는 사진으로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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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깝도록 먼나라 일본, 출장을 빌어 몇 번 다녀온 남편은 내가 모른다고 해서 약간의 과장 섞인 이야기가 늘어 놓는다. 듣다보면 진짜인지 알 수 없는 관계로 그렇잖아도 반일감정이 다분한 내게 일본에 이미지는 늘 그대로다.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에 맞춰 나처럼 잘 아는 것 같은면서도 실은 잘 모르는 이에게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2009.9 어문학사)는 사진으로 만나는 일본이다.

 

 

 # 잡지를 보는 것처럼 눈에 확 들어온다.

 

   일본의 역사부터 시작하는 딱딱한 책이아니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설명보다는 사진이 만은 잡지같은 느낌이 들게 해준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가서 보는 것이 더 낫다는 말처럼 사진으로 만나니 일본은 색다르다.

 

 # 일본에 대한 새로운 사실 알게 해준다.

 

   일본이란 나라는 우리와 어쩌면 많은 이야기가 있는 나라다. 침략을 당한나라가 침략을 한 나라에 가지는 감정이란  아직도 사과하지 않는 나라 일본은 더구나 늘 안좋은 게 사실이지만, 그것 때문에 더 다가갈수 없다. 개방을 통해 밀물듯이 들어오는 일본문화에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라도 그들의 문화를 알고 필요 적절히 걸러서 받아들이기 위해서라고 일본문화를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이미지 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나름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엔화에 나오는 인물이 우리나라에 이제 여성을 화폐에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데 반해 일본에서는 유명한 여성작가와 과학자라거나 지진의 피해가 많기때문에 되도록 붙박이장이거나 가구가 없는 이유등등.. 왜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을 좋아하는 지도 알게 된다. 

 

 # 일본 여행에  가져가야 할 책이다.

 

   몇 해전 일본에 깜짝 여행을 다녀온 언니에게 찍어온 사진을 보며도대체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니 사실 자신도 잘 모른다고 했다. 다시 가게 되면 공부라고 해야겠다고 하는 걸 들었는데 이 책이 그에 딱 맞는 책이라 여겨진다.

 

   책의 부피도 부담이 없어 여행중에 읽어도 좋을 만큼 현지에서 오래 사신분들의 사진이 대거 올라와 있어서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p 2009.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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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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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볼때마다 접하게 되는 독특한 문화들에 매료된다. 그런것들이 하나 둘 쌓여 나만의 일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까해서 보게 됐는데 생각외로 딱딱해서 읽는게 쉽지는 않았다. 교과서나 백과사전을 읽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흔히들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표현하는 일본.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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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볼때마다 접하게 되는 독특한 문화들에 매료된다. 그런것들이 하나 둘 쌓여 나만의 일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까해서 보게 됐는데 생각외로 딱딱해서 읽는게 쉽지는 않았다. 교과서나 백과사전을 읽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흔히들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표현하는 일본.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의 4개 섬을 중심으로 주변에 산재한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세계 8분의 1에 해당하는 100여개의 화산이 있는데 이 가운데 83개가 활화산, 관동대지진, 한신대지진 외에도 매번 자잘한 지진의 위험이 가득한 일본

1장부터 13장까지의 이야기 속에는 일본의 전통문화, 예술, 여가생활, 종교와 교육, 한류를 통해서 본 일본문화등 모든것이 담겨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에 대해 포괄적으로 자세히 알게 되서 좋긴 한데 그래도 뭔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이 책을 받기전 내가 기대한 것들과 살짝 다른 내용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내가 기대한 것은 (예를 들어) 비가 오지 않기를 빌며 처마끝에 매다는 인형 '테류테루보즈'를 왜 달게 됐는지~ 등의 조금은 일상적인 것들의 자세한 설명을 기대한 것은 사실이다. 영화 지금,만나러 갑니다에서 꼬마 아이가 일부러 거꾸로 다는 장면이 있었는데 굉장히 인상깊었다는 !!

 

내가 생각하는 일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애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원령공주 등 남녀노소를 떠나 모두가 좋아할 만한 작품활동으로 유명한데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이고 교훈 가득한 애니메이션. 시간이 지난 후에 봐도 오래되거나 유치한 느낌이 없어 넘 좋더라. 일본여행을 하게 된다면 지브리 미술관도 꼭 가보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류의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특별한 날 입는 와후쿠에 속하는 기모노와 하카마와 유카타(기모노와 유카타는 많이 들었는데 하카마는 첨 들었다. 기모노는 (미혼여성) 후리소데 - 성인식, 결혼식때, (기혼여성) 토메소대 - 주로 결혼식 때 많이 입고 하카마는 여성은 3월 졸업식때, 남성은 성인식때 입는다고 ~ 유카타는 축제때 많이 입는 옷 ^^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일본. 우동과 라면, 세계인이 좋아하는 스시 외에도 낫토, 미소시루, 오코노미야키, 메실장아찌등등 요즘 홍대엔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본 도시락 '벤또'를 주제로 운영하는 식당도 생기고, 겼는데 한번 가봐야겠다.

일본인이 즐겨 마시는 술은 맥주로 아사히, 삿포로, 기린 맥주가 있고 소주는 미즈와리라고 해서 물과 얼음을 타서 마시고, 한국인의 마른안주와 비슷한 콩을 껍질째 삶은 에다마메가 있고, 술을 마실때는 첨잔(술이 들어 있는 잔에 술을 더 따르는 것)을 하고, 한 손으로 따르며, 잔을 돌려마시지 않고, 손윗사람과 마셔도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고 한다. 잔이 비었는데도 첨잔을 하지 않으면 술자리를 끝내자는 의사표현이라고 한다~ ㅎ

스모, 오타쿠와 고타쓰, 심도깊은 다도 문화등등 알면 알수록 재밌는 것들이 넘 많은 것 같다.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정도~

벚꽃피는 봄이 되면 일본에 가고싶다는 욕망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인데 내년엔 꼭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계절, 축제별 다양한 모습의 일본을 만날 날을 기대해보면서 이만 . . .

h****0 200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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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한 권으로 읽는 일본문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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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순 교수와 아오모리 쓰요시를 포함한 5명의 일본문화에 정통한 학자들의 공동저작인 [이미지로 읽은 일본문화]는 제목 그대로 이미지, 즉 사진이나 도표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일본문화를 쉽게 접근하도록 저술한 일본문화 개론서이다.   평소 일본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잘 안다고 생각했다. 막상 생각해보니 아는 것이 많지 않았다. 과거지사와 여전히 과거지사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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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순 교수와 아오모리 쓰요시를 포함한 5명의 일본문화에 정통한 학자들의 공동저작인 [이미지로 읽은 일본문화]는 제목 그대로 이미지, 즉 사진이나 도표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일본문화를 쉽게 접근하도록 저술한 일본문화 개론서이다.

 

평소 일본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잘 안다고 생각했다. 막상 생각해보니 아는 것이 많지 않았다. 과거지사와 여전히 과거지사를 반성하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일본이란 나라를 좋아하진 않지만 일본소설을 즐겨 읽고 다양한 소재의 일본 드라마를 좋아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세계 음식들 중 일본음식을 가장 좋아한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건 세계 제2위의 경제성장을 이룬 힘, 일본인의 가치관이 궁금해서였다. 일본영화나 소설을 통해 만난 일본인들은 두 부류다. 잔혹하거나 우울하거나.

 

일본인들은 미각보다 시각을 중시하며 축제를 즐긴다. 화려하고 세밀한 것을 좋아한다. 일본의 지하철 광고 중 전차 안에선 헤드폰 소리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삼가라는 문구는 우리의 지하철 광고에도 추가했으면 좋겠다. 전차는 공동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잊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에.

 

일본의 도쿄는 세계요리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그것은 외래음식을 일본화하는데 성공했기에 가능했다. 고집은 장인정신이 아니다. 우리의 서울도 세계요리의 중심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본은 국경일이 일요일과 겹치면 그 다음날인 월요일을 국경일로 대체해 쉰다고 한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을 읽으면서 일본인들은 격식을 중시하기도 하지만 참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편지를 쓸 때도 편지의 주내용과 상관없음에도 불길한 표현은 쓰지 않는다고 한다. 예를 들면 결혼축하편지에선 헤어지다, 끊어지다, 떠나다, 멀어지다 등의 표현을 삼간다고 한다.

 

우리말 속에 일본어가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일본어 속에 한국어가 많이 쓰이는 날이 오길, 일본인들이 한국어를 쓰는 사람이 많아지길 희망해본다.

 

안중근 의사를 투옥했던 간수가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집에 모시고 매일 공양을 했다는 사실은 정말 뜻밖이었다. 일본인들은 국가의 이익이나 사적인 이익과는 별도로 자신들이 선택한 것을 끝까지 지키려는 정신이 있다고 한다. “한 번 믿으면 영원히, 한 번 사랑하면 영원히.”(159쪽)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는 일본인의 가치관, 복장과 주거 공간, 음식, 종교와 교육, 문학과 예술, 한류 등 일본의 여러 모습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사진이 담긴 CD는 일본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알고 싶은 사람들의 첫걸음으로 알맞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0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