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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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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Why? 독도편을 읽고 느끼는게 참 많았다. 그냥 우리땅이라고 하니깐 우리땅이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독도를 지키기위해 애쓰신 분들과, 독도의 가치, 소중함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정말 우리나라를 좀더 관심있게 바라봐야겠다는 반성을 한후,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책을 더욱더 눈여겨 보게된다.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 우리나라에 좀더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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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Why? 독도편을 읽고 느끼는게 참 많았다. 그냥 우리땅이라고 하니깐 우리땅이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독도를 지키기위해 애쓰신 분들과, 독도의 가치, 소중함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정말 우리나라를 좀더 관심있게 바라봐야겠다는 반성을 한후,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책을 더욱더 눈여겨 보게된다.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

우리나라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반성하던때에 이책이 오니 웬지 반가움 마음이 들었다. 예전같으면 살짝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부터 했을텐데 , 몰랐던 우리나라에 대해 어떤가치를 알게될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책을펴자,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보던곳, 내가 읽었던 역사책에서도 빠짐없이 나오는 장소들, 너무나도 유명한곳들이 소개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자주 등장하는 그곳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는 나를 마주한다.그곳의 문화나, 삶,역사에 대한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으면서 어찌 내 아이들에게만 우리의 문화유산은 소중한거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지...대대손손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러줘야할 , 역사와 역사를 품고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우리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사라지게 만드는일은 진짜 없어야 한다.

 

 

조선 왕실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 종묘 >에 대해 보고 있는데 "폐하 , 종묘사직을 지키시옵소서. " 이런문구가 나온다.  사극이나 역사에 관한책을 볼때 종종 듣던 대사였지만  그안에 그런뜻이 담겨져 있는지 그동안 알지 못했다.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제단을 버린다는건 나라가 망해도 상관없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왕이 잘못된 정치를 하려고 들면 신하들이 그렇게도 저말을 외쳤나보다. 근데 정녕 나라를 망치는건 왕인가 , 신하들인가 ??

 

 

여기서 가보고 싶은곳이 생겼다.

정조의 효심이 만들어냈다는 "수원화성" 정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있지만, 아버지를 위해 정조가 이런곳을 만들었다는건 또 미쳐 몰랐던 사실이라 그런지 정조로인해 지금의 수원이 "효의도시"라고 불린다는 아이들 데리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 또한곳 반가운곳이 있다. 청동기시대의 무덤"고인돌 유적" 내가 사는곳과 그리 멀지 않는 화순과,고창 은 몇번씩 가본곳이고 그곳에서 고인돌을 직접 보았던곳이라서 그런지, 이곳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는 소리에 괜히 뿌듯하다.

 

 

이외에도 알고는 있지만 거기에 부여된 의미까지는 제대로 몰랐던 곳을 천천히 알아갈수록 그저 신기하다 . 첨성대도 단순히 돌을 쌓아 만든거라 생각했다.하지만 첨성대를 쌓은돌의 수는 361개 음력을 따진 일년의 날수, 27단의 몸통은 신라의 27번째 선덕여왕을 뜻하고, 우물정자 모양의 몸통까지 합한 28은 동양의 기본별자리수를 뜻한다는 수학적 지식과 과학적인 구조를 알고나니 우리의 조상들이 더 위대해 보였다.

 

 

여행이라는 책답게 문화유산을 소개하면서 , 그주변의 가볼거리와 맛집까지 깨알같이 함께 소개되어있는데. 이책 한권을 바탕으로 벌써 가보고싶은 지역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안그래도 아이들과 서울 궁투어를 한번 해보자 계획만 했었는데. 생각만 하지말고 실행에 즉시 옮겨야 겠다.

 

 

작가는 김춘수 시인이 쓴 "꽃"에 비유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무관심 했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이라는 이름을 얻고 새롭게 다가왔다고..무관심했던것을, 관심을 갖고 바라보니 다름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는 말이 참 오래도록 마음을 울렁이게 만들었다. 역사와 역사를 품고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들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또한번의 반성을 해본다.

g****j 2015.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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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서평'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은 얼마나 되고, 또 얼마나 직접 가봤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던가?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알아봐주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하는 문화유산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이 책을 보면서 한편으론 부끄러웠고, 한편으론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 했다. 내가 지금껏 우리의 유산들을 그리 대해왔던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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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은 얼마나 되고, 또 얼마나 직접 가봤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던가?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알아봐주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하는 문화유산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이 책을 보면서 한편으론 부끄러웠고, 한편으론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 했다. 내가 지금껏 우리의 유산들을 그리 대해왔던건 아닐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다. 왜냐하면 책에 소개된 세계문화유산들 중 제대로 또렷하게 기억나는 문화유산이 없었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갔던 경주는 사실 친구들하고 수다떨고 노느라 관심있게 본 적이 없었고, 서울 내에 있는 왕릉과 종묘도 과제나 소풍을 겸해서 갔던터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분명 봤던 유적이지만 새로웠고, 몰랐던 문화유산들이 많았다는 것 역시도 새삼 깨달았다. 또, 문화유산들에 깃들어 있는 조상들의 지혜는 감탄 그 자체였다. 자연을 훼손하기보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조상들의 삶을 떠올릴 수 있었다. 자연 파괴를 일삼아 물 부족, 미세먼지 등 공기층 오염, 녹아내리고 있는 북극 등을 초래한 후손들이 반성하고 배워야하는 부분이다.

처음 소개된 세계문화유산은 고려대장경과 그 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이다. 고려대장경은 알았지만, 장경판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장경판전이 자연의 변화를 치밀하게 계산해서 지어진 것이라는 사실은 매우 놀라웠다. 자연의 변화까지 계산을 하다니!!! 그 덕분에 고려대장경이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보존되어 전해질 수 있었던 거라고 했다. 사진상의 모습은 그저 평범하기만 한데, 통풍과 온도, 습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되는 입지 조건을 갖춘 그야말로 과학적, 기술적 원리가 뛰어난 건물이었다. 고려대장경판을 놓아둔 진열대조차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고 하니, 고려대장경에 대한 조상들의 정성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 다음, 종묘!! 세상에..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문화유산이 있었다니?! 종로와 안국역 쪽은 수도없이 다녔던 곳임에도 종묘가 그곳에 있었는지는 까마득하게 몰랐다. 매번 사극에 등장하는 "종묘사직이 위태롭습니다."라는 말이 이 종묘를 뜻하는지 처음 알았다. 맙소사..;;; 이렇게 관심이 없었을 수가.. ㅜ0ㅜ 반성...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을, 사직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제단을 말한다고 한다. 신주란 죽은 사람의 혼이 머무는 나무패! 종묘와 사직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안녕과 번영을 비는 가장 신성한 공간으로, 선대의 왕과 왕비가 보살펴줘야 나라가 융성해지고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다고 믿었기에 궁궐(경복궁)을 짓는 일보다 조상을 모시는 종묘를 먼저 지었다고 한다. 종종 놀러가는 종로. 가게되면 한번 들러야겠다. 아주 약간의 지식도 얻었으니 좀더 다른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고인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예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것을 아는가?! 우리나라에 있는 고인돌 3만 5천여 기가 세계 고인돌의 40%에 육박한다는 것을 아는가?! 정말 깜짝 놀란 사실이었다. 여러모로 고인돌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 게다가 내가 알고 있는 고인돌의 유형 외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안 사실. 정말 책을 넘길 때마다 처음 알게되는 사실들이 어쩜 이렇게 많은지.. ㅜ0ㅜ.. 고창, 화순, 강화에 밀집되어 있는 고인돌. 여기도 한번 꼭 가봐야겠다. 직접 보는 고인돌은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

 

 

한국의 전통 마을 중에 양동마을이 있다. 으읭; 이런 마을이 존재했었네?! 조선시대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전통 건축양식들이 유교적 삶의 양식과 문화와 함께 잘 계승되어 있는 곳이다. 사진 속에 보인 마을의 모습은 정말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만 같은 모습이라서 너무 신기했다. 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건하게 제 모습을 지켜온 마을..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괜히 내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과거 급제자만 117명을 배출한 명문 마을이라는 양동마을. 여기도 한번 꼭 가보고 싶다!!! >0<

처음엔 여행할만한 장소를 둘러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읽다보니 역사를 공부하는 기분과 함께 반성이 되었다. 내가 이렇게까지도 우리나라에 대해 모르고 있었구나 싶어서.. 어떤면에선 외국인보다 더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좀더 관심있게 주변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겠다.

 

 

[상상출판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k******j 2015.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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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 오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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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경주'를 다녀왔었는데요...생전 처음으로 가이드여행을 신청해서.. 가이드분의 설명에 따라, '경주'의 아름다운 유적들을 볼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는데요 정말 많은 유적들을 돌아다니며, 우리 조상들이 정말 대단하구나 몇몇 신라의 기술들은 현대과학으로도 못 해낸다는 이야기에...정말...짱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주'란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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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경주'를 다녀왔었는데요...생전 처음으로 가이드여행을 신청해서..

가이드분의 설명에 따라, '경주'의 아름다운 유적들을 볼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는데요

정말 많은 유적들을 돌아다니며, 우리 조상들이 정말 대단하구나

몇몇 신라의 기술들은 현대과학으로도 못 해낸다는 이야기에...정말...짱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주'란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에도 놀랄수밖에 없었는데요

(물론 시내는 제외, 역사지구만...말입니다...그래도 엄청 대단한거죠)


우리나라에는 '경주'말고도 많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그 곳을 소개하는것을 떠나서..

제대로 즐길수 있도록, 상세하게 이야기해주시는데요..

(보너스로 가는길도 이야기해주심...)


그런데 여행은 말 그대로 '아는것만큼 보입니다'

비슷한 경우라면 제가 얼마전에 '수원 화성'을 다녀왔는데요....


'경주'나 '창덕궁'에 갔을때는 '가이드'분이 이 곳이 어디이며, 이 건물은 어떤 곳이며

유래나, 용도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는데

'수원화성'같은 경우는 아무것도 모르고 사진만 찍고 왔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쳤던 그 건물들이

이제야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ㅋㅋㅋㅋ

아 저 건물이 저런 의미였구나, 아 저런 용도였구나..등등 말이지요


그렇지만, 모든 여행에 가이드가 있을순 없고,

그래서 이런책을 들고 여행을 가면 많은 도움이 될꺼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겠지요...그렇지만, 알고 가면 100배로 즐길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여행을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지라..

책에 소개된 곳은 '경주','창덕궁','수원화성'정도였는데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가보고 싶은곳이 너무 많이 늘었어요 ㅠㅠ


특히 '해인사'랑 '안동 하회마을'은 가려고 맘만 먹으면 ......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라 ...아마도 조만간 다녀올듯 싶은데요...(메르스도 조용해졌겠다...다시 여행을...)

그리고 '경주'를 다녀왔다고 하지만, 코스별로 달라서 못가본곳도 많아서리..

거기도 아마 다른 코스로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역사시간에만 배웠던 '고인돌' 코스..ㅋㅋㅋㅋㅋ

왜 이런곳은 갈 생각을 하질 않았을까요? 아 갑자기 급 가고싶어진...


아 그리고...제주도.ㅠ.ㅠ 올 여름엔 꼭 갈수 있기를...제발....


아무래도 조만간 다시 방랑벽이 생겨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될거 같은데요

책속의 사진보니..거기서 누가 손짓하는거 같아요.....멋집니다.....


01 해인사 장경판전 : 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지혜
02 종묘 : 조선 왕실의 신주를 모신 사당
03 석굴암·불국사 : 신라 불교문화의 최고봉
04 창덕궁 : 자연 속에 들어선 왕가의 기품
05 수원화성 : 정조의 효심이 만들어낸 세계유산
06 고인돌 유적 : 세계 최대의 청동기시대 무덤
07 경주역사유적지구
남산지구 : 신라인의 불심이 표현된 불국토
월성지구 : 신라 왕궁이 있는 왕경
대릉원지구 : 신라 고분의 집합소
황룡사지구 : 동양 최대의 절터
명활성 : 경주를 방어하는 동쪽 요새
08 조선왕릉 : 조선 500년 역사가 숨쉬는 공간
09 역사마을
양동마을 : 경주의 아름다운 전통마을
하회마을 : 선비정신으로 대표되는 양반마을
10 남한산성 : 병자호란 국치의 현장
11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 화산폭발이 만들어낸 절경

s*****o 2015.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 한국편]우리의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 한국편]우리의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내용보기
우리들은 간혹 소중한 것을 잊고 살때가 있다. 또한 우리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할때도 있다. 그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다. 이제는 문화전쟁이라는 말을 한다. 한 나라의 국력을 떠나 그 나라의 문화를 잃는다면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힘이 약해졌을때도 그들이 한 일은 문화적 말살이였다. 눈에 보이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우리들에게서 하나둘 빼앗아간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 한국편]우리의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내용보기

우리들은 간혹 소중한 것을 잊고 살때가 있다. 또한 우리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할때도 있다. 그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다. 이제는 문화전쟁이라는 말을 한다. 한 나라의 국력을 떠나 그 나라의 문화를 잃는다면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힘이 약해졌을때도 그들이 한 일은 문화적 말살이였다. 눈에 보이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우리들에게서 하나둘 빼앗아간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들은 소중한 것을 많이 잃었다. 그때는 누군가의 힘에 의해 약탈당했다는 이유라도있지만 지금은 우리의 무관심으로 하나둘 잃어가는 일이 많다. 

  

 

우리들이 미처 알지 못하고 관심있게 살펴보지 못한 것들이 정말 많다. 우리나라를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멋진 곳이 있고 소중한 것들이 있는지 알게 될때가 있다. 어쩌면 우리들 곁에 두고 언제든 볼수 있으니 소중함을 몰랐는지도 모른다. 우리들보다 세계가 인정해준 소중한 문화유산.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고인돌 유적, 조선왕릉, 양동마을, 하회마을 등 다양한 곳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어렸을때도 수학여행으로 많이 간 곳은 불국사이다. 지금의 아이들도 경주로 수학여행을 많이 찾는 곳이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학창시절 이후로도 여러번 간 곳이다. 어릴때는 친구들과 노느라 그곳에 대해 깊이있게 바라보지도 않고 느낌도 크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다시 찾으니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다. 단지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이라서는 아니다. 예전에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이나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게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보니 사진자료가 풍부하다. 가본곳도 있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 있기에 사진이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된다. 가장 최근에 가본곳은 하회마을이다. 부용대, 충효당, 양진당 등 여러번 가본곳이지만 사진을 통해 보니 새롭게 느껴진다. 또한 그때의 감동이 다시 전해진다. 아마 많은 분들이 사진을 보면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여행수첩'을 통해서는 가는 길을 알려주고 근처 맛집도 소개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좋은 곳에 갔으니 맛있는 것도 먹어볼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여행할때의 또다른 재미는 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는 일이다. 가끔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연휴가 되면 공항이 정말 붐빈다. 모처럼의 연휴가 주어졌을때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을 찾는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책과 함께 떠난다면 조금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다른 여행과 달리 의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우리의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된다.

n******e 2015.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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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_한국편 - 오주환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_한국편 - 오주환" 내용보기
이 책..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막상....... 글로 풀려니.... 어떻게 말을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여행책이기에 핀트가 어긋나면 지루해져버릴 지도 모르는 역사이야기를 담고있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문화와 기술이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잔소리를 듣고있는 것 같다거나 답답하지 않았던... 기본적으로 꼭 알고있으면 좋을 그런 정보들이 많았어요.     0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_한국편 - 오주환" 내용보기

 

이 책..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막상....... 글로 풀려니.... 어떻게 말을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여행책이기에 핀트가 어긋나면 지루해져버릴 지도 모르는 역사이야기를 담고있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문화와 기술이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잔소리를 듣고있는 것 같다거나 답답하지 않았던... 기본적으로 꼭 알고있으면 좋을 그런 정보들이 많았어요.

 

 


01 해인사 장경판전
02 종묘
03 석굴암·불국사
04 창덕궁
05 수원화성
06 고인돌 유적
07 경주역사유적지구
08 조선왕릉
09 역사마을
10 남한산성
11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1곳의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여행지.. 그리고 그 여행지의 포인트가 되는 주제와 팁을 가지고있는 책입니다.
소개 된 대부분의 장소들이 평소 가고싶으나 가지못했던 곳이거나... 여긴 꼭 한번 가야겠다!!했던 곳 혹은 다녀온 곳들이라 적잖게 놀랐어요. 여행지 검색혹은 뽐뿌같은것과는 거리가 있는 타입이라... 그닥 많은 정보가 있는 편은아니지만.. 제가 아는 곳이라면 평소 다른사람들도 많이 알 곳... 그렇기에 익숙한 곳들이 언급되어있어서 더더욱 반가운 책이었지 싶습니다. 다녀왔던곳은 새롭게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못 가본곳은 곧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원이란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붙여졌다. 일제가 후원을 비밀스럽고 음흉한 곳이라고 깎아내리기 위해 지었다. 심지어 창덕궁 자체를 비원이라 해서 격하했다. 아직까지 후원을 비원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이들의 수가 많이 줄었다는 점이다.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는 데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도움이 되고 있다.             -101P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이 책에  어울릴것같았습니다. 사실....  어떤 지식을 접할 때에.. 백지상태가 좋을때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그건 새로 입력할때이고.... 그 외에는 어느정도 아는게 있어야.. 그만큼 그 위에 덧씌우기 좋을 때도 있는 것 같거든요.. 확실히 그림이든 공연이든 역사든...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은 요즘 수시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난 후 얼마전에 궁에 다녀왔는데.. 책을 가지고있었음에도.. 그 전에 못읽고 궁에 간 것이 무지 후회가 되더라고요....


사진도많고 두께조차 있기에 사실 무게감은 꽤 있는 편이지만.. 어깨가 빠지더라도... 여행갈 때 가방안에 꼭 넣어서가고 싶은 가이드북이었어요... 여행지 정보뿐아니라 그 곳에 관한 역사나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지루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담아두어서 참 좋은것같았습니다. 혹시나... 아이들과 함께 가게 된다면... 이 책을 가지고가면 일단 설명은 가능할 것 같으니.. 그것조차도 맘에 들더라고요....

저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우리나라를 둘러봐야겠어요... 그럼 일단... 가장 가까운 남한산성부터.... 이 책과 함께해야겠습니다.
요즘처럼 날 좋은날... 책 한권 들고.... 카메라 하나 들고... 슬렁슬렁 걷는 느낌도 좋을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c****j 2015.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즉위진간",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참으로 보게된다.를 실천하게 하는 책.
""지즉위진간",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참으로 보게된다.를 실천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 오주환, 지즉위진간,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참으로 보게된다를 실천하게 하는 책.       옛말에 "지즉위진간" 이라고,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참으로 보게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를 제대로 표현해주는 말이라고 생각돼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수많은 문화재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지만, 그
""지즉위진간",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참으로 보게된다.를 실천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 오주환, 지즉위진간,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참으로 보게된다를 실천하게 하는 책.

 

 

 

옛말에 "지즉위진간" 이라고,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참으로 보게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를 제대로 표현해주는 말이라고 생각돼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수많은 문화재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지만, 그 문화유산들이 언제 만들어졌고,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으며, 언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지 관심조차 없었던 저를 반성하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책을 읽으면서 국사시간에 분명히 배웠을 법한 문화재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말로는 한옥이 좋다, 옛것의 정취를 좋아한다. 라고 떠들고 다녔던 예전에 나를 반성하게 한다라고 해야하나요.? 그동안 내가 알고있던 문화재들에 대한 지식은 참으로 접시물에 코박을 수준이었구나..라고 돌아보게 만들어 준 책.

 

세계문화유산 100배즐기기는 바로 그런 책입니다.

 

 

학창시절 익히 배웠지만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각 문화재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면서 나는 국사시간에 정말 잠만 잤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알고있던 지식에 뭔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들어주는 그런 객관적인 지식들을 보면서 한국문화에 대해 더 흥미가 생겼다고 해야하나요? 우리 선조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셨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참으로 많은 손해를 끼쳤구나. 라는 사실도 새삼스레 깨닫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의 잘못된 보수공사로 인해 문화재들이 되려 훼손당했다는 이야기들과, 일본이 우리나라를 낮춰부르기 위해 부르기 시작했었던 언어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됐습니다. 무엇보다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들을 조곤조곤히 해주시는 작가님의 지식에 놀랐어요. 한 지역의 문화재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참고한 수많은 서적들과 노력에 절로 감탄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랄까요.

 

분명히 나도 알고 있는 유명한 문화재인데, 책속에 담긴 내가 알고있는 것 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은 굉장히 흥미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이를테면,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주변에 해인사에 봉사활동을 십년이상 하신 분도 계시고 유명한 사찰로 관광을 다녀오기도 했던 해인사인데, 제가 알고있던 해인사와 책속의 해인사는 느낌이 참 많이 다르네요.

 

 

팔만대장경을 여러명의 사람들이 똑같은 글씨체로 한글자 제작하고, 절을 올리고, 한글자 제작하고, 절을 올리고 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그 대장경들 제작되어진 과정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들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제가 국사시간에 배웠지만 기억 못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목재에 대한 정보라던지 대장경을 제작하기 위해 진두지휘한 스님의 이야기라던지 수백명에 달했던 사경승(절에서 불경을 옮겨 쓰는 스님)에 대한 정보라던지, 나무판에 원고를 붙여 한글자 파고 절하고를 5천 2백번 이상 반복했다는 사실,. 결국 한명이 파낼 수 있던 글자는 하루 40자 내외라는 사실들, 이렇듯 굉장히 디테일한 정보가 가득 담긴 책입니다.

 

국사책으로 간략하게 배워와서 알고 있던 지식에 좀 더 세분화된 지식들을 가득 담고 있는 책입니다!

 

종묘사직을 지키시옵소서 - 종묘사직 이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인한 사당, 사직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재단을 뜻한다. 익히 알고 있지만, 자세한 뜻은 몰랐을 법한 이야기들에 대한 정보도 깨알같이 작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사진이 좋아서 첨부해놓은 이미지. 수원화성의 정확한 길이를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계산함과 동시에 현대식으로 GPS 측량한 결과까지 명시되어 있다.

가까운 경주지만 아직도 찾지 못한 남산지구에 대한 큰 사진들과 설명들은 경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

 

 

그래서 재미있습니다. 큼지막한 사진들과 함께 한옥과 산성, 사찰, 궁궐의 모습과 후원의 모습들까지 사진들로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 있어서 더 없이 좋은 책입니다. 글자만 빽빽해 국사공부 하는 기분이 들게만 하는 책은 아니예요. 만약 국사책처럼 사진보다 문자위주로만 작성된 책이었다면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저는 이 책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에 소개된 문화유산들을 여행지로써의 매력을 함께 느껴서 그렇게 느껴진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책 표지 한켠에 적힌 프리미엄 가이드북 이라는 말이 딱 알맞는 책입니다. 한국에 소개된 여러 문화유적지에 대한 찾아가는 법과, 근처 맛집을 가볍게 소개하면서 그 문화재들에 대한 일련의 이야기들을 참으로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으니, 이 책은 더도 덜도 없이 딱 프리미엄 가이드 북,!

 

내가 알던 문화재와, 내가 모르던 문화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이드 북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알차다, 문화재에 대해 관심있는 어른들이 읽어도 좋고, 여행지를 관광을 목적으로 한 사람들이 읽어도 좋다. 하지만 국사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이 읽기에도 꽤 좋은 소재의 책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가이드북이라는 소개아래 문화유산이 잔뜩 소개된 이 책 한권 들고 대한민국 답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만큼 굉장히 알찬 책이다. 제목그대로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해 듬뿍 알 수있게 해주는 프리미엄 가이드북

 

주저없이 엄지 척.!

l******k 2015.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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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한국편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한국편" 내용보기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여행자의 심미안으로 본 세계문화유산 100즐기기수원화성의 화홍문이 책의 첫 장을 장식하고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수원에 살면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날이 커지고 있거든요. 인류 전체를 위해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유산들을 중심으로 유네스코가 등재하는 세계문화유산은 각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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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여행자의 심미안으로 본 세계문화유산 100즐기기

수원화성의 화홍문이 책의 첫 장을 장식하고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수원에 살면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날이

커지고 있거든요.



인류 전체를 위해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유산들을 중심으로

유네스코가 등재하는 세계문화유산은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일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 되겠지요.

 

이 책에서는 9챕터로 나눠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직 제가 가보지 못한곳이 많더라구요.














 

책을 넘기면 가득한 우리나라의 보물과 유적에 놀라고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여행을 할때의 tip과 꼼꼼한 길안내 근처의 맛집까지

문화와 역사여행을 하는 한 권의 여행서로 정말 뛰어난 구성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을 따라 온 가족이 여행을 하면 참 좋겠단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책을 통해 유산의 등재시기와 이유를 알고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읽은 다음 세계문화유산을 실재로 만나보면 그 감동의

크기가 훨씬 더 커질거 같아요.

다음 제주 여행시에는 제주의 화산과 용암동굴을 위주로 문화유산 중에서도

자연유산의 아름다운 감동에 취해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s******s 2015.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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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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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 어떠세요?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조급증이 생길 때마다 여행을 꿈꾸고, 여행을 계획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에 가봐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짜 가고 싶은 곳은 해외 여행지이고, 국내 여행지는 차선의 선택이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국내 유명 여행지를 돌아다녀도 늘 뭔가 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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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 어떠세요?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조급증이 생길 때마다 여행을 꿈꾸고, 여행을 계획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에 가봐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짜 가고 싶은 곳은 해외 여행지이고, 국내 여행지는 차선의 선택이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국내 유명 여행지를 돌아다녀도 늘 뭔가 2%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제게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는 그 부족했던 2%를 채워주는 책이었습니다. 나만의 테마가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을 하는 분명한 목적을 설정해주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방향성이 있어야 과정을 즐기면서도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는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가이드북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와 같은 책들은 목차가 중요합니다. 꼭 가봐야 할 여행지는 어디인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은 세계문화여행을 찾아보는 테마여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그런데 그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줌으로써 해외로만 향해 있던 우리 눈을 국내로 돌려줍니다.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를 보며 가장 좋았던 것은 책으로 미리 떠나는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보만 모아놓은 가이드북이 아니라, 여행지의 의미와 가치에 더 무게를 두었기 때문에 읽는 재미도 솔솔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세계문화유산은 해인사의 장경판전입니다.  해인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두 가지나 보유한 절인데, 고려 대장경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장경판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22). 무엇보다 이 여행이 즐거웠던 것은 우리가 미처 의식하고 인식하지 못했던 우리 것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높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대장경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인지 알고 계셨습니까? "대장경은 불교대총서라 할 만큼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고려대장경은 한문으로 번역된 불교 대장경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높은 수준의 것이다. 더욱이 대장경판을 제각하는 것은 높은 문화력과 경제력, 강한 정치력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문화의 산물이다. 고려에서 이런 거대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선진국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디"(22).


아마 이 책을 보지 않고 해인사를 찾았다면 장경판전을 보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을 듯합니다. "장경판전은 눈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건물에 지나지 않지만 자연을 활용한 과학적, 기술적 원리가 뛰어나다. 과학적 지식은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서 비롯되낟. 건물은 통풍과 온도, 습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되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34). 보기에는 그다지 화려할 것 없는 장경판전인데 자연적으로 실내에 일정한 공기의 흐름이 있도록 조절한 창을 내고, 숯, 횟가루, 소금, 모래를 차례로 높아 바닥을 다진 흙에도 놀라운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바닥은 습도가 높을 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고할 때는 습기를 내뿜어 실내의 습도를 조절한다"(35). 이렇게 숨겨진 가치를 알고 나니 직접 가서 확인하고 싶은 소원이 간절해졌습니다.





 



수원화성은 이 책에 소개된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중에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곳입니다.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존경하는 인물인 '정조'가 직접 건설한 신도시라는 데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화성은 정조의 정치 이상을 담아 조성한 신도시의 이름이자, 신도시 외곽을 감싸는 성곽의 이름이기도 하다. 정도는 자신의 정치를 실현할 근대적인 도시를 건설하려 했고, 그 기능에 부합되는 성곽을 세우고자 했다. 그래서 찾아낸 곳이 수원이고, 온 힘을 다해 축성한 것이 수원화성이다"(126). 세계유산위원회 집행이사회가 "수원화성은 동서양을 망라하여 고도로 발달된 과학적 특징을 고루 갖춘 근대초기 건축물의 뛰어난 모범이다"라고 극찬을 했다는데, 유명한 수원 왕갈비도 먹을 겸 나들이 삼아 수원화성 둘러봐야겠습니다.







이덕일 선생님의 <고금통의>라는 책에 보면, 우라나라는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에 육박하는 3만여 기가 군집하고 있는 고인돌 왕국인데, 고인돌은 고조선이 만주와 한반도 전체를 아울렀던 대제국임을 나타내는 유물의 하나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 고인돌은 고조선이 대륙의 지배자였음을 말해주는 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우리의 고인돌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못한 탓에, 몇 년 전 고창 지역을 여행하며 우연히 고인돌 유적지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건성으로 보고 왔다는 안타까운 사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보편적 진리임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는 우리가 가진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직접 여행해볼 수 있도록 정보도 제공하고 있지만, 꼭 여행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가진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자부심 때문인지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떠나지도 못하면서 해외 여행에만 목매고 있던 제자신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나만의 테마가 있는 여행을 위해 어떤 주제를 잡을까 고심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굉장히 매력적인 테마입니다! 

c***1 201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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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 저자 오주환 / 상상출판 / 2015.03.17 / 페이지 368 상상출판에서 나온 프리미엄 가이드북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니 세계편도 출간될 건가 봅니다 ^^ 그저 룰루랄라 눈만 즐거운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고 여행을 하면 어떨까요. 이 책은 우리의 삶, 정신, 문화, 기술, 이야기가 담긴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

저자 오주환 / 상상출판 / 2015.03.17 / 페이지 368



상상출판에서 나온 프리미엄 가이드북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니 세계편도 출간될 건가 봅니다 ^^


그저 룰루랄라 눈만 즐거운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고 여행을 하면 어떨까요. 이 책은 우리의 삶, 정신, 문화, 기술, 이야기가 담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여행 책이예요.

 

 

 

무관심은 우리 것을 사라지게 한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을 찌릅니다. 그나마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이슈가 되어 사람들이 관심을 끌게 되지요. 사진찍기에만 여념 없는, 그렇다고 너무 생산적인 여행에 얽매이지 말라는 조언을 새겨들어야겠어요.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과 불국사, 창덕궁, 수원화성,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조선왕릉, 역사 마을, 한라산을 소개합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을 보면 너무 유명해서 나는 잘 알고 있다고 말할만한 곳도 있지만, 실상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아는 척만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네요.

 

 

여행책답게 문화유산이 있는 근처 함께 가볼 만한 곳도 소개하고, 맛집은 딱 한 군데씩 소개하고 있어요. 고르고 고른 곳일 테니 더 믿음직스러운걸요~

 

 

세계문화유산은 등재이유를 알아야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을 두 가지나 보유한 절 해인사는 흔히 부르는 팔만대장경인 고려대장경판과 장경판전이 있는데, 장경판전은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바로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기 위한 건물이 장경판전이래요. 모르고 본다면 그저 고려대장경판만 슬쩍 보고 말았지 싶습니다.

 

 

문화유산의 정보를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기에 그렇겠죠. 우리나라에 이런 의미를 가진 문화유산들이 있었구나! 새삼 놀라웠어요. 때로는 제가 사는 수원의 수원화성처럼 흔히 볼 수 있어 그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겠지요.


 

 

이 책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솜씨가 담긴 문화유산들이 조금이나마 가깝게 다가왔어요. 문화유산을 제대로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 <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 한국편>. 가슴 아픈 역사의 시대상이 담긴 부분은 화가 치밀기도 했고,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중요한 이유를 문화유산의 존재와 의미를 되짚어보며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게 만든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l****5 2015.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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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100배 즐기기(한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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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 나는 몰랐던 거였다.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유적, 유물들이 이렇게 많은줄....... 어쩌면 역사를 좋아하고, 국사 과목을 좋아했지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좋아했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나는 역사 좋아좋아." 라고 습관처럼 외쳐온 건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잘 아는 듯 했지만, 전혀 알지 못했던 나의 무식함이 절절이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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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나는 몰랐던 거였다.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유적, 유물들이 이렇게 많은줄.......

어쩌면 역사를 좋아하고, 국사 과목을 좋아했지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좋아했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나는 역사 좋아좋아." 라고 습관처럼 외쳐온 건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잘 아는 듯 했지만, 전혀 알지 못했던 나의 무식함이 절절이 드러나는 책이라서 이 책 꼭 옆에끼고 시간나면 가족들과 함께 이 책에 나온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한곳씩 찾아 가 보리~!

정말 그러고보니 한곳도 안 가봤네. 너무 했네. 진짜.

어제 "역사저널 그날"을 보면서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에 경악하면서 (김진명씨의 "가즈오의 나라"에서 어렴풋 읽긴 했지만, 말도 안돼서 제대로 보지 않았더니 뭐가 뭔지도 몰랐어.) 헛웃음만 쳤었는데, 마지막 가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하신말씀이 떠올랐다. 우리가 고구려와 발해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중국의 동북공정이라는 어이없는 일이 생겨났고, 무려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야를 제대로 연구하지 않았기에 일본이 이런 어이없는 설을 펼치는 거라고...... 일본은 어차피 다른 나라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 좀더 인식하고 깨우쳐야 한다... 는 뭐 그런 비슷한 말씀을 하셨고, 패널 분들이 역사에 대해 그저 일본이 무조건 싫어~!! 로 애국심에만 기댈께 아니라 제대로 알고 얘기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공감대. 아, 그래...... 우리는 여전히 우리 역사에 무심했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으며 그만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어쩌면 가볍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개인적 애국심이라면 나는 우리나라가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나라라고 자부심을 가지지만, 뭔가 역사적으로나 외교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적인 애국심에 발현된 엉뚱한 울분만 토해내는 내 자신을 보곤 했다. 그만큼 역사지식이 짧으면서 울분만 토해내는 사람이었던 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알려준 우리나라의 11가지나 되는 세계문화유산 지정은 아무것도 모른체 애국심에 막연히 기댄 나의 으쓱함에 지식을 더해준 즐거운 책 읽기 였다.

익히 알고있던 신라시대의 자랑스런 유물들. 역사드라마에서 그토록 외쳐되던 종묘사직. 그리고 조선시대 왕들의 무덤 왕릉까지......

그부분은 조금, 그래 아주 조금은 알았던 부분이라 좀 더 익히며 우리의 보호하고 아껴야 할 문화적 가치에 자부심을 느꼈다면, 안동화회마을은 그저 관광지로 꼭 가봐야지......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지정된 줄 몰랐다. 이런이런...... 그리고, 그 마을의 역사에 대해서도 그저 댕기머리 드리운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고만 느꼈던 가벼운 지식.

그리고, 여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차로 한시간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경주에 양동마을...남산지구... 새롭구나. 이런곳이 있었다니..... 늘 경주가면 보문단지에서 놀고, 불국사에 가서 석가탑, 다보탑만 보고 오다보니 그것외엔 생각을 못했었구나. 이런 좋은 곳이 있었는데....... 아직은 좀 어리지만 우리 딸램이랑 둘째가 크면 정말 좋은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곳들이 아닐까 싶다.

그외에도 생각지 못한 곳들의 문화유산 지정된 곳들이 있어서 이 책 들고 가족끼리 한번씩 찾아가 보는걸로.

게다가 친절하게 주변 맛집까지 한두곳 정도는 소개를 해 놓으셨다. 감사하게도. 물론, 각자의 입맛이 틀리니 어떨진 모르겠지만, 그만큼 유명하고 이름난 곳이고 칭찬하시니 전혀 모르는 곳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상승.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구나.

물론, 훌륭한 유산들을 물려주신 것도 있지만, 아픔의 장소인 남한산성도 유산으로 지정된것은 과거의 아픔에서 또 같은 우를 범하지 말라는 의미도 담기지 않았나 싶다.

좋네. 우리나라. 그래, 우리 신랑님이 그러더만. 외국나가니 우리나라가 젤 살기 좋더라고요. ㅋ

외국도 가보고 싶지만 역시 일단은 우리나라 가까운 역사적인 장소부터 찾아가 보며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좀 더 간직해 봐야겠다.

역시 나는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좋아.^^

i****7 2015.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