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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떨 굴 수밖에 없다. 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 “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 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 친구는 아무리 많은 수의 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진정한 친구 한명만큼은 중요하지는 않다. 진정한 친구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 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 과연 그런 친구일까 이 책은 스포츠 칼럼니스트이자 스포츠 웹사이트 ‘더클래시컬’의 창립자인 데이비드 로스와 에세이스트이자 큐레이터. 뉴욕대학 등에서 창의적 글쓰기에 대해 강의 하는 조슈아 울프 솅크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뛰어난 업적을 남긴 48명의 삶을 바꾼 만남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것이다. 세기의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을 비롯하여 복식사에 변화를 준 혁신적 디자이너, 그리고 퓰리처상을 수상한 소설가 등 그들의 성공은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준 동반자나 천재성을 알아보고 끌어내준 후원자나 멘토, 영감의 원천이 되는 뮤즈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실패했다며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가까운 자신의 인맥부터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어쩌면 내 인생 자체를 흔들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책은 조언한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당신의 미래”라고 하면서 말이다.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한 책의 삽화를 보는 맛도 쏠쏠하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없이는 절대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과의 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화의 경험을 필연코 가져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나에게 위로와 힘을 주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운 친구가 있었다. 참으로 고마운 친구였다. 지금도 잊지 못하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고 있다.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20세기의 가장 사랑받는 인물 가운데 루이 암스트롱이 있다. 그는 카르노프스키 가족의 인정과 관대함을 절대로 잊지 않았다고 했다. “그들은 제게 늘 따뜻하고 친절했습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에도 고마움을 느끼는 어린아이에게 그건 정말 크게 다가왔어요.”라면서 자신의 회고록에서 카르노프스키 가족을 언급했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거의 평생 다윗의 별을 목에 걸고 다녔고, 자신이 이디시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도 그 가족 덕분이라고 했다. 이 책은 나에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실례를 들어가면서 조근 조근 이야기 하듯이 전해준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었는지, 내가 힘들 때 내 곁에 있어줄 친구가 몇 명이나 될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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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성공하기까지 숨어있는 후원자, 조력자의 힘은 막강합니다. 그 조력자가 부모님이 될 수도 있지만, 아내나 남편, 친구, 선배, 멘토 등 다양할 수 있겠죠.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는 존재이기에 한자 인(人)이 서로 기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는 인생의 행복과 성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한 지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앤디 워홀, 코코 샤넬, 월트 디즈니, 앨런 튜링 등 유명한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바꾼 위대한 만남을 소개하는 책이었어요. 성공한 사람 옆에는 언제나 그 성공을 도와준 조력자, 후원자인 누군가(the WHO)가 있었다고 하지요. 그 다양한 예를 들어주니, 성공을 믿고 지지해준 동반자, 후원자, 멘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네요. 책의 저자 조슈아 울프 솅크(Joshua Wolf Whenk)는 에세이스트인데 뉴욕대학 등에서 창의적 글쓰기 강의를 하기도 하네요. 그의 책 중에 《링컨의 우울증》은 2005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또 이 책을 함께 쓴 데이비드 로스는 스포츠계 뒷이야기를 전달하는 칼럼니스트라고 해요. 이 책은 파트너, 영감의 원천, 멘토, 서포터 등 총 4파트로 구성되는데요. 이 넷은 사실 엄격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때로는 파트너면서 서포터일 수 있고, 멘토이면서 영감의 원천을 주는 사람일 수 있으니까요. 이렇듯 확실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4 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트 1에서는 어니스트 섀클턴, 얼 터퍼, 앙투안 라부아지에, 마릴린 먼로 등이 소개됩니다. 남극탐험 전문가 어니스트 섀클런은 남극 탐험 때마다 그의 오른팔인 부사령관 프랭크 와일드의 도움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타파웨어의 발명가 얼 터퍼는 세일즈 전문가 브라우니 와이즈 덕분에 타파웨어가 더 빛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현대 화학의 창시자 앙투안 라부아지에는 그녀의 부인이자 조수였던 마리 안 라부아지에 덕분에 큰 업적을 쌓았다네요. 모두 멋진 파트너가 없었다면 그들의 놀라운 업적은 불가능했을 것이니 좋은 파트너는 정말 중요하지요. 파트 2에서는 영감의 원천으로 앤디 워홀, 코코 샤넬, 월트 디즈니, 애드거 앨런 포 등이 소개됩니다. 1960년대 팝아트의 대표 아이콘, 만화, 배우 사진 등 대중적 이미지를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으로 제작해 현대 미술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던 앤디 워홀은 그의 어머니 줄리아 워홀라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패션 디자이너 코코샤넬 아시죠? 무미건조한 단조로움에 할애할 시간은 없다고, 일할 시간과 사랑할 시간을 빼고 나면 다른 것을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그녀의 유일한 사랑이자 후원자인 아서 에드워드 카펠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위에서 4파트는 완전하게 구분할 수 없다고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후원자이자 동시에 영감을 준 이 남자 아서 에드워드 카펠.. 코코샤넬 만큼이나 대단한 남자였지요.
파트 3에서는 멘토가 나와요. 천재는 알아보는 이가 있어야 완성되는데, 헬렌켈러는 설리번 선생님ㅇ르 만나지 않았다면 장애를 가진 한 여자로 세상을 마감했을지 모릅니다. 가정교사 앤 설리번을 만나 세상을 깨닫고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다른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심어주는 활동을 할 수 있었겠지요. 또 한편으로는 앤 설리번도 헬렌 켈러 한 명을 만났으니 그녀에게 훌륭한 멘토일 수 있었지만, 만약 헬렌 켈러와 같은 학생이 30명 이상 앉아있는 교실의 교탁에 서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좋은 멘토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보면, 가정교사를 붙여줄 수 있었던 헬렌켈러의 부모님 덕도 크지 않을까요? 한 인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사실 the who 한 명만의 힘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는 등의 여러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지요? 하긴,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겠고, 노래 한 곳, 그림 한 장도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물며 한 인간이 한 인간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이란 정말 대단한 것이겠지요. 지금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은,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좋은 멘토가 될 책임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아이를 키우며 휴직 중이니 엄마로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야겠지요. 또한 5년 정도같이 살고 있고 더 오래 같이 살고 싶은 우리 남편에게도 감사함을 느끼고 좋은 부인이 되어야겠어요. 지속적으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에게 배우고, 나 또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직 후에는 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꿈을 전해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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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더 후 [조슈아 울프 솅크, 데이비드 로스 저 / 김현수 역 / 중앙북스]
삶에서 인간관계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주변 가까운 곳에 나에게 영향을 주는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좋은 자극을 받고 영향을 받게 된다. 그 상대는 친한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라이벌이 될 수도 있고 영감의 원천이 되는 뮤즈라던가 자신을 믿어주는 동반자나 후원자, 멘토와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당대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그들이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곁에서 믿고 응원해주며 이끌어주고 지원해주었던 숨은 조력자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니스트 섀클턴에서부터 시작해 마릴린 먼로, 앤디워홀, 코코 샤넬, 앨런 튜링, 월트 디즈니, 르 코르뷔지에, 존 웨인, 윌리엄 모리스, 무하마드 알리, 라이트 형제, 헬렌 켈러,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롤링 스톤스, 에이브러햄 링컨,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마르틴 하이데거, 찰스 다윈, 루이 암스트롱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 48명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세기의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이나 예술가, 디자이너, 소설가, 시인, 농구 선수, 사업가, 수학자 혁명가, 정치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들인데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성공을 이룬 지금의 그들이 되기까지는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그들 곁을 묵묵히 지켰던 이들이 있었으니..
마틴 루서 킹 주니어는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아는 비폭력 인권운동가이자 침례교 목사이다. 1968년 암살당하기까지 비폭력 공민권 운동의 지도자로 활약했고 1964년에는 노벨 평화상도 수상했는데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이렇게 비폭력 인권을 위해 소리를 높이게 만들었던 인물이 있었다. 그는 바로 베이어드 러스틴이라는 작가이자 사상가였다. 마틴 루서 킹 목사와 러스틴과의 만남은 러스틴이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운동을 돕기 위해 앨라배마에 갔을 때였다. 당시 마틴 루서 킹 목사는 집에 폭탄이 날아든 이루 무장 경호원들을 집 앞에 세워두고 살고 있었는데 이런 그에게 총을 버리고 대신 비폭력으로 맞서라고 설득한 사람이 바로 러스틴이었다고 한다. 폭력은 폭력을 낳을 뿐. 러스틴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인권운동에 꼭 필요한 정신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믿었고 마틴 루서 킹을 이끌었다. 수십 년이 흐른 후 러스틴의 업적이 제대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2013년에 첫 번째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로부터 미국 최고 시민상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받았다고 한다. 인권을 보호하고자 목소리를 높였던 마틴 루서 킹 주니어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를 이끌었던 인물이 바로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 있었기에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세상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처세술 관련 서적인줄 알았으나 그런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었다. 이 책은 실제 위대한 인물들이 관계를 통해 영향을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좌절을 극복하고 나름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등과 같은 실제 사례들이었다. 멋지고 아름다운 예술을 창조하는 예술가들이나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해내는 발명가들, 수학자들 등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물론 개개인마다 꿈을 향한 나름의 노력은 당연하지만 거기에 좋은 인간관계까지 더해져 전혀 생각지 못한 길로 향하게 되고 뜻밖의 기회를 얻고 행운이 찾아오는 소소한 기적같은 이야기들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나도 활력이 얻고 영향을 받는 인물이 있는데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주변에 가까운 소중한 사람들을 둘러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들에게 열정과 활력, 보이지 않는 영향을 주며 성공으로 이끈 든든한 조력자는 누구인지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당대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숨은 조력자들과의 관계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인상깊은 일러스트들이 어우러져 있어 읽는 내내 굉장히 흥미로웠다. 각각의 그림마다 그림체나 스타일이 달랐는데 그 이유는 바로 뉴욕, 시카고, 런던,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거 참여하여 각각의 만남을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조차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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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되돌아 보면 과연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응원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위로를 해주는 친구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종종 생각하면서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반성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 만큼 내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들어주는 친구는 내가 그 만큼 신뢰를 주면서 서로 믿음을 주고 받는 사이여야 가능 하다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더 후 :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지혜>를 보자마자 내가 지금까지 만들어 왔던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찰을 하면서 반성도 하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정말로 필요한 도서라고 느껴져 선듯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한 공동체 내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잘 유지하고 맺는 방법을 이 도서를 통해 알아보고 싶었답니다.
"살아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성공과 실패를 함께 겪으면서 나의 주변에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구절이었습니다.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할 때 그들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극복해내지 못하고 그랬겠느냐는 생각을 해오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내 인간관계를 점검해 볼수있는 생각의 시간을 갖곤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고 관계를 형성해야만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알게되었습니다.
"늘 다니던 길에서 벗어나 숲 속으로 몸을 던져라."
변화란 하나도 없이 늘 같은 일만 하면 같은 사람들만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만 보더라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관계는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파티라던가 리셉션을 통해 서로간의 공통된 분야의 사람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러한 곳에 참석하는 것이 많은데 나이가 들어서 점점 만날 수있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욱이 같은 일만 반복되는 길을 걷는 다는 것은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확률이 더욱더 낮아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도서에서 제안하고 있는 새로운 낯선 곳을 걸어다녀보는 것이 좋다는 것에 동의를 하게 되면서 짧은 말이지만 강렬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목표에 대한 확고함과 인내심을 소유했으며, 부하들에게 아버지처럼 자상하고,질서와 군율을 유지하는데 있어 한결같은 루이스와 클라크에게 나는 아무런 주저없이 그 사업을 맡길 수 있었다." "술 취했거나 잠든 보초병을 색출하는 것에서부터 반란 혐의가 있는 병사의 군법회의 주재에 이르기까지 오드웨이는 탐험 부대의 군기를 유지하는 일을 도맡았다."
한 그룹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속해 있던 한 그룹에서 소속원으로 지내던 것과는 다르게 책임감과 리더쉽이 한결 더 요구된다는 알게 됩니다. 소속원으로써 지녀야하는 덕목과는 다르게 책임감과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것은 신뢰와 믿음이 쌓여야 완성될 수 있는 정말로 힘든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리더란 한 그룹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구성원 한명 한명을 자세히 알 정도로 친해져야하며, 서로 간의 신뢰를 주고 받아야하는 정말로 귀중한 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자질은 자신이 얼마나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있는지 잘 파악해보고 점검하면서 자신을 갈고 닦아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이 도서 <더 후 :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지혜>는 전반적으로 사람들 간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어떻게 유지하며 어떻게 이로운지 많은 실례를 통해 우리에게 관계에 대한 중요한 사실들을 세세히 놓치지 않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었고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고, 힘들때 나를 생각해주고 도움을 주는, 거꾸로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내 가족을 빼고 과연 누가 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던 정말로 귀한 시간을 갖었던 내 인생 전반에 대해 체크를 할 수있게해준 책이었습니다.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지금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더 후 :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한 지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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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위대한 업적을 남겼거나 놀라운 성공을 거둔 사람들 옆에는 늘 보이지 않는 조력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은 그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거 역사에 남을 만한 사람들을 언급하지만 이제 더 이상 주인공이 아니다. 위대하고 유명한 사람으로 이끌어온 파트너와 영감을 준 사람, 멘토와 서포터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초의 전화기 발명가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조수인 토머스 왓슨과의 협업 끝에 전화기를 제작하게 되었던 것이고, 영국 추리소설의 여왕 P.D. 제임스는 그의 비서 조이스 매클레넌이 잡다한 일부터 중요한 일까지의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었기 때문에 그녀가 창작에만 몰두하게 되어 소설가로서 성공을 하였으며, 영국의 수학자이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암호 해독 기계를 만들어 영국의 승리로 이끌었던 앨런 튜링은 어린 시절 친구 크리스토퍼 모컴의 죽음으로 인해 인공 지능이라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된다.
디즈니랜드 하면 떠오르는 월트 디즈니는 엉뚱한 상상력과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워드 킴벌의 아이디어로 디즈니랜드 기차로 환상의 나라를 건설하였고, 러시아 혁명가이자 소련 최초 국가원수인 레닌은 그의 형 알렉산드르 울리아노프의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한 혁명적인 기질을 배워 혁명정권을 수립하게 되었다.
전 헤비급 챔피언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는 어린 시절 링에서 주먹을 쓰게 만들었던 당시 경찰이었던 조 마틴에 의해 선수로서의 삶을 사게 되었고, 최초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는 전부터 비행에 관한 연구를 했던 옥타브 사누트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노예 해방을 선언한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룸메이트였던 조슈아 스피드의 조언과 헌신적인 보필로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으며 과학시간에 배웠던 ‘진화론’을 발표한 찰스 다윈은 이 진화론이 지금까지 배움 속에서 남겨질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친구 조지프 달트 후커에 의해서 가능했던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하고 유명한 사람들은 결코 혼자의 노력만으로 업적을 남기고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의 삶을 바꾼 위대하고 특별한 만남이 있었기에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이다. 그 위대한 만남의 주인공들을 지금까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이 이제야 그 숨은 주인공들을 세상에 드러내 놓았다. 삶의 결과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성공과 위대한 업적을 남기느냐, 아니면 누군가의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느냐를 떠나 48명의 숨은 조력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방향이 어찌 되었든 가까이 있는 사람이 나의 미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잘 지낸 인간관계가 기회와 행운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새삼스럽게 아내와 가족, 친구와 지인들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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