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해 잘 모르는 초심자도 충분히 잘 따라갈 수 있게 만든 친절한 책이다. 모호하거나 추상적이고 어려운 개념도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Q&A 형식을 도입하였고, 쉽고 평이한 언어로 설명한다. 정말 오랜만에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매일 틈나는대로 읽은 책.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쉽게 받아드렸다고 섣불리 감안하지 않고, 앞의 내용을 최대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반복하고, 마침 내가 묻고 싶은 질문들을 Q&A 식으로 유도하여 답을 해주니, 저자의 센스와 배려에 고마움을 느낄 정도다. 처음엔 이해가 안되더라도 계속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해결되는 부분도 있고, 끝내 물음표를 남기는 부분도 생긴다. 이는 내가 아직 깊이 있게 잘 몰라서 일수도 있다, 그래도 천천히 읊조리면서, 의미를 되새겨 느끼다 보면 대부분은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가 있었고, 이렇게 책을 읽는 자체가 나에겐 영적인 시간이었고 즐거움을 느꼈다. 후속작인 A New Earth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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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만난 운명의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 심오하고 깊은 깨닭음을 주는 지혜의 철학서이다.
그동안 접했던 수많은 철학서와 종교서들로부터 피상적이고 모호성 가득한 내용을 읽었다는 느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추상성으로부터 현실성있게 독자를 이해시키는 능력은 압도적이다. 왜냐하면 저자의 개인 체험을 통한 깨달음을 글로 옮김 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얼마나 비이성적인지를 그래서 불행을 스스로 먹고 키우고 그속에 갇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생존을 위한 필독서이다. 인간이 행복해지고 존엄해지는 최고의 간단한 마술같은 비법을 접하면서 정말로 많이도 행복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평생토록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 당연 내인생의 넘버원 책이 되어 버렸다. 읽어수록 행복을 주고 내가 즐겨 선물하는 책이다. 다른 책들이 시시해져 버렸다. 많은 이들이 이책을 접할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길 간절히 바란다. 모두 함께 지상천국에서 살기를 바라며 저자에게 무한 감사들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