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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빨풍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두란노에서 나온 ‘영성이 깊어지는 큐티’입니다. 올해로 큐티를 시작한지 3년차가 됐습니다. 이전에는 주 교재로 ‘생명의 삶’을 사용했는데 설렁 설렁 빼먹은 날이 훨씬 많습니다. 사실 큐티를 하면서 감동이 큰 날보다는 적은 날이 절대적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아마도 큐티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큐티는 교재에 나와있는 그날 말씀 본문을 읽고 옆에 나와있는 해설을 읽고 배운 점을 기도로 마무리 하면 되는 것인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큐티는 지금와서 보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큐티는 ‘묵상’인데 제가 말한 방식은 ‘공부’였으니까요. 묵상으로 말씀의 깊은 뜻을 음미하지 않으면 큐티는 본래 취지를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올 초에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운영하는 큐티학교를 수강하고서 큐티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재도 ‘생명의 삶’에서 ‘매일성경’으로 변경했는데 매일성경은 말씀 외에 것들은 배제돼 있어서 좀 더 말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삶은 묵상에세이가 포함돼 있어서 좋긴 한데 아무래도 넓고 얕게 큐티하게 됩니다.
매일성경과 함께 즐거운 큐티생활을 하던 중 교회 제자훈련 교재로 쓰인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큐티에 대해서 너무 많은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같은 구절에서 사람마다 다른 감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본문에서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지만 한 가지에 집중해서 깊이 파고들어 묵상함이 더 좋은 큐티를 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논리적 분석보다는 직관적인 감동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큐티를 위해서는 매일 매일 꾸준히 큐티를 하는 것이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저자가 지금처럼 깊은 수준의 큐티를 하기 위해서 15년간의 시간이 들었다고 하니 겨우 몇 년 한 저희가 조급해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큐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여러 가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이 잘 나와있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나와있는 동양식 명상법을 적용한 큐티 소개는 뭔가 생뚱맞고 주제를 벗어난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 내용이 빠져있다면 책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가 큐티를 할 때 많은 감동을 느끼고,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유익이 있지만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교역자의 지도 없는 개인적인 묵상이 여차하면 그릇된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묵상의 결과가 성경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았나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앙은 오로지 성경에서 옳고 그름이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점을 간과합니다. 개인의 느낌을 중요하게 강조하는데 이와 동시에 성경을 벗어나면 안 됨을 주지시켜줬어야 했는데 이 부분이 빠져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점 주지하시기 읽으시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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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에 나온 책이니까 내가 이 책을 읽은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전일 것이다. 나는 이번에 큐티를 하면서 이 책을 읽으려고 하다가 이미 오래 전에 읽었기 때문에 읽으면서 지루해할 것 같아서 내 책상 위에 있는 책꽂이에 꽂아만 놓고 읽는 일을 계속해서 미루어 왔었다.
오늘 큐티를 하고 나서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이 책에 눈길이 가서 이 책을 손에 잡고 읽었는데 앞부분은 대충 기억이 나기 때문에 중간쯤부터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뒷부분을 먼저 읽고 나서 또다시 중간으로 돌아와서 거기서부터 첫 페이지까지 이 책을 거꾸로 읽어나갔다. 그랬더니 좀 덜 지루하였다.
이 책은 책 제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큐티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이며 어떻게 하면 큐티를 좀 더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아주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정확하게 언제 읽었는지에 대하여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그 때는 정말 큐티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접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을 알아나가는 재미는 있었지만 내가 경험하지 못한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가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읽을 때는 책에 있는 내용들이 거의 다 공감이 되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으니 그 세월만큼 내가 자랐다는 것을 이 사실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 시절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학교 내에 있는 선교단체(아마 네비게이토 선교회인 것 같음)에 가입해서 주로 선교단체를 통하여 신앙생활을 배웠다. 그 선교단체에서는 회원들이 의무적으로 매일 큐티를 해야만 하였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도 신앙생활을 시작하자마자 큐티를 배울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표현하였다. "등 떠밀려서 시작한 큐티"
내가 이 책의 저자처럼 '20대 때 큐티를 배웠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책의 저자가 정말 부러웠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아이들이 내가 시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큐티를 하기는 하는데 이 아이들이 억지로 큐티를 시작하였지만 큐티를 하면서 큐티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신앙생활이 흔들림이 없이 든든하게 자라갔으면 하는 간절한 소원을 품어본다.
먼저 이 책의 저자는 "큐티가 결코 어렵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큐티는 성경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기의 느낌을 적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안도감을 느꼈다. 왜냐하면 나는 매일 내가 큐티한 것을 SNS 상에 올리면서 '내가 하는 큐티가 바로 하고 있는 걸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큐티는 정확한 성경공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늘 주신 말씀에 대한 자기의 느낌과 감정, 깨달음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정해진 규칙이나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법이 없으니 자유롭게 하면 된다고 말해주니까 그 말이 내 마음에 안도감을 주더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큐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구나 큐티를 잘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지속성"이라는 것이다. 나도 과거에 큐티를 하다가 중단한 경험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큐티를 시작한지 약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는 것을 보니까 내게도 희망이 보인다. 감사하다.
이 책에서는 큐티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한 방법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가장 먼저 큐티를 위한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 . 훈련이 필요하다. . 함께 큐티하는 동료들이 필요하다. . 묵상을 기록하라. . 큐티 안내 책자를 읽기 전에 먼저 스스로 묵상하라. . 본문이 어렵다고 주석이나 참고 서적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 일찍 자자. . 한 번 정도는 큐티하는 방법과 과정에 대한 공부를 하자.
나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항목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다. 나는 지금은 큐티가 자연스럽게 되는데 아주 오래 전에 큐티를 할 때는 본문을 읽어도 마음에 와닿는 내용도 없고 적을 내용이 없어서 답답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는데, 이 책에서는 반드시 훈련을 받아야 잘 할 수 있고 누구든지 훈련만 받으면 잘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훈련은 "큐티가 안 돼도 계속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누구든지 그 고비만 넘기면 나중에는 잘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나는 그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그래서 큐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지속성"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계속해서 큐티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초급 큐티" "중급 큐티" "고급 큐티"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초급 큐티는 한 구절을 가지고 묵상을 하는 것이며, 중급 큐티는 한 문단을 가지고 묵상을 하는 것으로서 대부분의 큐티 교재가 이 형식을 따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급 큐티는 성경을 깊이 있게 읽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 통찰을 기록하는 것인데 이것은 큐티를 계속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밟게 되는 단계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유치원생이 초등학생이 되고, 초등학생이 중학생, 중학생이 고등학생, 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는 것처럼 큐티를 꾸준히 계속 하기만 하면 별 이변이 없는 이상 누구나 이런 단계를 밟게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그 단계를 밟고 있으며 나도 모르게 어느 정도 단계까지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비록 나는 정식으로 큐티를 하지는 않았지만 목사로서 20년 이상 설교를 해왔다. 그 오랜 경험이 나로 하여금 나도 모르게 큐티의 성장을 가져다주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큐티하는 것과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닮아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큐티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유익이 있다고 아주 강조를 하고 있다. . 개인의 영성이 깊어진다. . 개인의 인격이 성숙한다. . 말씀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된다.
나는 이제 큐티를 시작한 지 2개월밖에 안 된 큐티 초보자로서 이 세 가지를 모두 경험하고 싶다. 목사뿐만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이 세 가지는 정말 보물 중의 보물이다. 이 귀한 보물이 큐티를 통하여 반드시 만들어진다고 이 책의 저자는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이 말은 그의 오래 된 큐티 경험을 통하여 나온 말 같다.
몸에 좋은 약일수록 입에는 쓰다. 큐티는 우리 입에 쓴 약과 같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귀찮게 하고 불편하게 만든다. 지금의 내가 그렇다. 나는 지금도 '큐티를 포기해버릴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에게 이 책을 읽게 해주셔서 내가 큐티를 포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셨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다. "나의 신앙을 지켜주고 성숙시켜준 것은 다름아닌 큐티였다. 나는 다른 것은 다 놓아도 큐티와 묵상을 통한 기도만큼은 놓고 싶지 않다."
이런 저자의 말을 듣고 있으면 큐티가 우리의 신앙생활에 정말 큰 도움을 주는 것인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붙잡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을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한 것이다.
나도,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더욱 더, 큐티든지 무슨 방법을 사용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과 계속해서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품어본다. 그래서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복을 풍성하게 받아누렸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그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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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란 정말 어려운것 같다. 그저 성경말씀을 묵상해서 느낀점만 기록하는 큐티라면 이제까지도 해왔던 것인데 그렇게 하는 큐티가 아니라 송원준목사님의 큐티는 정말 영성이 깊어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가는 작업으로서 큐티가 깊어질수록 그 영성이 자라가며 그 자료가 설교의 자료로까지 쓰일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큐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처음부터 자세히 알려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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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 깊어지는 큐티(송원준 지음)를 읽고 무엇보다 책이 얇아서 좋았다. 이 책을 집중적으로 읽기보다는 틈나는 대로 짬 시간을 이용해 실제 큐티를 하는 것처럼 차분히 읽었다. 사실 큐티를 시작할 때 과연 큐티를 통해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궁금했다. 성경을 읽게 되니 성경지식이 많이 늘지 않겠나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큐티가 나의 신앙생활에 가져올 결과와 변화를 명확히 보게 된 것 같아 유용했다. 이 책은 규티에 대해 실례를 들어 비교적 쉽게 규티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큐티를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어떤 계기에 의해 큐티를 시작하게 되었고 큐티가 익숙해질 때쯤 주위의 다른 사람들은 다 잘되는데 자신만이 곤경에 처함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큐티를 통해 하나님이 이미 저자를 위해 예비해 두신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동일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중후반부부터는 구절큐티, 본문큐티, 원리중심큐티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특히 묵상을 위한 안경쓰기는 큐티를 하는 방법에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해 앞으로 큐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원리중심 큐티의 설명에서 요섭의 꿈에서 일반적인 원리를 끌어내는 부분은 전율에 가까울 정도였다. 하나님의 사람은 꿈꾸는 사람이고 그 꿈은 표현되어야 하고 꿈을 방해하는 사람이나 주위환경 조차도 하나님의 섭리에 둔 부분은 많은 은혜가 되었다. 특히 꿈을 가진 자는 현실에 철저하게 순응하는 사람이다는 부분에서는 큰 감동이 몰려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다시 참조하지 않고도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규티는 꾸준히 해야 한다 큐티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동반자가 필효하다 큐티는 성경공부가 아니다. 큐티는 깊은 묵상이 동반되어야 한다. 큐티는 묵상을 위한 조용한 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특히 머리말부분의 저자의 큐티가 가장 인상적으로 남는다. 주의의 모든 사람이 결국 자기자신을 돌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사실은 놀랍다. 그래서 내 생활에도 당장 적용해 보기 시작했다. 지난 토요일 등산을 위해 지하철을 탔는데 이상한 사람이 한 분 내 옆에 앉았다. 느낌이 이상해 자세히 보니 담배를 물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담배에 불을 붙일 것 같았다.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결국 그 남자는 담배를 물고만 있었지 담배에 불을 붙이진 않았다. 하지만 난 그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마치 나의 추한 모습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그 분이 천사였는지도 모르겠다. 나를 깨우치기 위한…. 이 순간 만큼은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나의 큐티 대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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