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중국이 배경인 만화인데 무협내용은 아니고 꽃의 정령(?)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이 작가의 그림체 인데요 꼭 동양화 같은 그림체라 "참 아름답다" 라는 생각으로 만화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토리도 고대 설화라던가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 등이라 작가의 그림체와 잘 어울립니다.(작가가 동양의 설화, 전설등을 좋아해서 한국을 소재로도 작품을 그렸죠.) 조금은 판타지한 내용이지만 고대 설화나 전설을 좋아하시는 분, 동양화 같은 그림체의 만화를 보고 싶으신분, 잔잔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이 만화를 좋아하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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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름답다고 해야하나요? 참... 그림에서 고대미가 풀풀 넘쳐나는 책입니다...말도 경어체를 사용하고요..그림은 한폭의 동양화같습니다. 홍콩의 무협영화를 자주 보시는 분들에겐 익숙한 옷과 모습들일꺼예요. 그렇다고.. 슝~슝~날아다니는 그런 내용의 책은 아니랍니다. 뭐.. 격정적이거나... 요즘의 사랑처럼 새콤달콤하게 그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주 부드러우면서... 하나의 시처럼... 사랑과 사람의 모습을 표현해 내고 있어요. 색깔이 짙은 만화책이 아니라.. 그렇게 인기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고대의 중국의 모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이 작품을 꽤 즐겁게 즐기실수 있을것같아요. 여기도 책이 절판이 되어있네요.... 저도 새책을 못구하고.. 책방에서 대여되던걸...(대중적인 만화책은 아니어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별루더라고요) 아저씨께 헐값으로 사왔습니다. 책이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인상깊은구절] 서방님께 서방님 나름대로의 마음이 있듯이... 꽃에게도 꽃의 마음이 있는것.... 똑같이 꺽인다 하더라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꺽기고 싶어서...그래서 전 도박을 했어요.... 서방님이 그 꽃을 보고 아무 말슴 안하시면 조용히 떠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