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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오니까 인물들이 자기 마음 인정하고 직진하기 시작하는데 완전 존잼이에요! 서툴지만 차근차근 다가가는 모습이 풋풋해서 보는 내내 광대 승천했습니다. 특유의 기분 좋은 몽글몽글함과 청춘물 감성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완전 대만족! 그리구 무엇보다 남주가 진짜 설렙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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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뒤늦게 청춘을 읽으면서 남자 주인공이 저 얼굴을 가지고 그동안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는 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주변 여자들이 가만 앉았을 것 같은데 모태솔로라니 그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 여자 주인공한테 얼굴을 붉히는 것도 너무 귀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