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여사의 산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일부러 천천히, 아껴가며 읽고 있습니다. 일상 속 사람과 사물, 자연등을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시선으로 써 내려간 글들을 읽다 보면, 특별히좋은 일이 없는 하루도 이렇게 달콤해질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동년배인 우주연작가처럼 진부하지 않은 시선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