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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과 예술, 위트가 동시에 살아 있는 매력이 가득!
[추천 독자] 1. 자연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사람 2. 예쁜 그림책 안에 깊은 지식을 담긴 책을 좋아하는 사람 3.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이야기에 끌리는 사람 4.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할 교양 그림책을 찾는 사람 4. 흔한 도감 말고 '감각적인 과학책'을 만나고 싶은 사람 버섯. 맛있기보다 어릴 적부터 참 싫어하는 음식이었다. 특유의 식감도, 향도 낯설고 어색해서 일부러 골라내기 바빴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버섯이라는 존재 자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숲 어딘가에서 조용히 자기 세계를 이루고 살아가는 신비로운 생명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미코, 버섯의 모든 것>을 만났다. 책을 읽는 내내 버섯을 이렇게까지 흥미롭고 아름답게 풀어낼 수 있다니 놀라웠다. <미코, 버섯의 모든 것>은 단순히 버섯 정보를 나열하는 도감형 책이 아니다. 버섯이 직접 말을 걸어오는 잡지 형식의 구성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낯선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버섯에게 이런 역사와 역할이 있었어?'라는 감탄이 자연스럽게 따라붙기도 한다.
버섯은 식물의 부속 같은 존재가 아니라 독립된 생명 세계이다. 인간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해 온 균류의 역사와 생태계 속 역할을 읽다 보면, 그동안 내가 세상을 얼마나 단순하게 이해하고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발효와 항생제처럼 인간 삶 깊숙한 곳에도 버섯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꽤 경이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지식과 디자인이 아름답게 공존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14가지 별색 인쇄로 표현된 버섯 그림들은 한 장 한 장이 예술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 읽는 책이면서 동시에 감상하는 책이기도 하다. 왜 이 작품이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대상을 받았는지 읽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졌다.
<미코, 버섯의 모든 것>은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오히려 나처럼 버섯을 낯설어하던 사람에게 더 큰 놀라움을 안겨주는 선물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숲길 가장자리의 작은 버섯 하나조차 이전과는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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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책소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이 책은 ‘버섯이 직접 들려주는 버섯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총 10권의 버섯잡지를 모은 지식 그림책이다. 우선 그림책 답게 일반 도서보다 (크기가) 크다. 책의 겉면은 재생지 같은 종이질감을 살렸고, 표지를 넘기면 편집장 ‘김균(菌)’의 머리말이 우리를 맞이한다. 여기서 나는 “곰팡이? 균? 뭐, 이런 얘기인가?”했는데, 예상이 맞았다. 이 책의 제목인 ‘미코’는 체코어로 ‘곰팡이’, 혹은 ‘버섯’을 뜻하는 라틴어 접두사에서 비롯됐으니까.
이 책의 눈에 띄는 장점은 ‘그림책’답게 일러스트가 화려하고 예쁘다는 점이다. 형광주황, 노랑, 핫핑크 등 화려한 옷을 입고 자신을 소개하는 균류의 춤사위는 보는 이로 하여금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이야기를 한 면에 보여주는 레이아웃도 좋았다. 과학 얘기만 주구장창 늘어놓았으면 지루했을텐데, 한 면에 ‘그림으로 보는 세계’, ‘(버섯) 인터뷰’, ‘버섯신화’, ‘실험’, ‘문화의 창’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길게 가져가지 않은 점이 좋았다. ▶ 감상평 과학에 조예가 없는 나는 (부끄럽게도) 균사가 뭔지, 자실체가 뭔지 궁금하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다. ‘버섯’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렸을 때, 과학시간에 봤거나 일상생활에서 먹는 버섯 정도가 전부였으니까. 그렇게 맞이한 ‘균류’의 세계는 난해하기도 했지만 ‘균환’, ‘젖버섯류’, ‘망태말뚝버섯’ 등을 검색하면서 처음 보는 모양새에 신기해 하기도 하고, 같은 블로그에 있던 19금 버섯이라는 게시물을 보고 빵 터지기도 하면서 어느새 나는 균류에 빠져들고 말았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중 하나는 ‘균환’에 대한 부분이다. 균환은 균사체가 한 지점에서 자라기 시작해 점차 사방으로 퍼져 나가면서 둥근 원을 형성한 것인데, 이 사실을 몰랐던 옛날 사람들은 “마녀들이 춤을 춰서 생긴 자국”, “밤에 요정들이 나타나 둥그렇게 손잡고 춤을 추던 곳”라며 여러 미신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최초의 버섯이 탄생한 신화를 그린 ‘달의 후예들’도 인상깊었다. 깊은 밤, 어둠속에 홀로 남겨진 달은 외로움에 사무쳐 울음을 터뜨렸는데, 이때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버섯이 피어났다는 것이다. 매 권마다 한편씩 나오는 ‘버섯신화’가 책의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줘서 좋았다. 이 책이 지식전달에만 집중했다면 따분하고 지루한 책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잡지 형식을 빌려 매 권마다 다양한 주제로 지루함을 덜어내고, 화려한 일러스트로 시선을 사로잡아 마지막까지 독자를 제 곁에 붙여둔다. 식물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버섯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리뷰어클럽리뷰 #리뷰 #서평 #버섯 #그림책 #아동도서 #과학 #균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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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버섯의 모든 것』은 버섯이 직접 자기 이야기를 하는 독특한 지식 그림책이다. 이 책은 편집장인 '김균'을 주축으로 버섯들이 만든 월간 잡지 10권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책의 구성이 평범하지 않고 버섯이 직접 버섯 자신을 소개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버섯이 직접 독립 선언문을 쓰고, 시를 짓고, 인터뷰를 하고, 미인대회를 연는 방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버섯 독립 선언문」으로 시작하는 책은 다소 장난스러운 면도 있지만 버섯을 소개하는 독특한 방식은 오히려 책의 흥미를 더해준다. 글쓴이 이르지 드보르자크는 식물학을 전공하였고 다양한 창작분야에서 활동 중인 편집장이다. 2024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은 실물이 훨씬 멋진 책이다. 이 책은 구어체로 편하게 다가오지만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 시에는 전문적인 사실을 밀도있게 전달하고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들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여지를 남겨준다. 버섯은 혼자 존재하지않는다는 점은 인간과도 많이 닮아 있다. 이 책은 버섯을 통해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주고 보이지 않은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해준다는 점에서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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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버섯이라고 하면 우리 식탁에서, 산에서 우연히 본 야생 버섯 정도가 전부일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이토록 다양한 버섯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 책은 버섯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버섯의 입장에서 쓰였다는 것이 픽션처럼 보이지만, 버섯의 종류와 특성, 버섯에 얽힌 신화, 버섯과 다른 동물/나무/풀/곤충이 서로 상호작용 하는 것 등이 담겨 있는 논픽션이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버섯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버섯에 대해 알고 싶은 누구에게나 유익하다. 함께 읽을 청소년 친구는 없지만, 섬세하게 그려낸 버섯들을 보고 있으면 그림 작품을 보는 것 같다. 과학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그림도 보고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익숙한 버섯보다 낯선 버섯이 더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드넓은 균류의 세계을 상상해보게 되었다. 신비롭고 자연의 힘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책이었다. 과학을 쉽고 재밌게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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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가 사실 가족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버섯 광입니다. 철판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보다 그 기름에 구운 쫄깃쫄깃한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을 더 좋아하거든요.
엄마가 끓여준 능이버섯미역국도 제 최애 국중에 하나이구요. 싸리버섯과 꽃버섯을 넣어 끓여주신 매콤버섯국도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느타리버섯볶음과 소를넣어만든 표고버섯전도 정말 애정합니다. (유일하게 트러플만 안좋아하네요.) 이렇게 식탁에 올라오는 버섯은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그 버섯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볼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그러던 차에 내가 좋아하는 버섯에 대한 책이 출간되어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미코, 버섯의 모든 것’ 이라는 책은 표지를 넘기자마자 화려한 일러스트에 일단 넋을 한 번 빼놓아야 합니다. 그다음은 책의 구성에 혼을 빼놓을 수 밖에 없네요. 이렇게나 특이한 책이 있다니.
버섯의 기본 생김새부터 관련 용어들, 버섯의 역할, 버섯의 역사, 인간의 역사에서 버섯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일화, 버섯 신화, 월별로 어느때나 관찰 가능한 버섯들(물론 발견장소도 중요하지만)까지 버섯과 연관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말 위트있게 풀어냈습니다.
단순 지식 전달하는 책이라면 이렇게 재밌게 읽히지 않았을 텐데, 버섯이 발간한 잡지 라는 컨셉으로 버섯에 인격을 부여해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풀어낸 그 방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건 버섯(균)류의 수가 수백 어쩌면 수천만가지로 추정되고 그중 발견된 수는 1%도 안 된다는 사실과, 내가 숨쉬고 있는 그 모든 곳에 포자가 떠다니고 있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나도모르게 방치한 과일들에 곰팡이가 생겼구나 했어요. 우리의 손에 약 150개의 곰팡이가 살고 있고, 1cm 안에 100만개의 곰팡이가 있다는 사실도 알고나니 더욱더 버섯이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조금 크면 이 책을 보여주면서 같이 추천해준 실험도 해보고 싶어요. 얼른 아이와 같이 책을 나눠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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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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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양장본에 크고 한면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2024년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책인만큼 버섯이야기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냈는지 기대감을 주었다. 책은 구성도 디자인도 인상적이었다. 굉장히 컬러풀하고 디자인이 독창적이다. 문답형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현상 수배합니다”, “곰팡이 찬가”, “버섯 사진 도감 만들기” 등 참고서의 구석에 있을만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모아놓았고 흥미로웠다. 버섯이 출발한 시점과 어떻게 퍼트리게 되는지 등 궁금했을법한 모든것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볼수 있다. 그림이 함께 있으니 재미와 집중을 동시에 잡았으며 질문에 답하는 형태라 이해하기도 쉬웠다. 아는 것이 없어서 궁금하지도 않았던 부분까지 알려주니 흥미로웠다. 예를 들면 집에서 버섯을 키우는 방법이나 콤부차를 만드는 방법처럼 몰라서 알아볼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들말이다. 버섯이 들려주는 버섯이야기를 재치넘치게 만든 책이다. 청소년부터 성인이 읽기 적당한 책이고 버섯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도 얻을 수 있었다. 읽는내내 즐겁고 재미있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미코 버섯의 모든 것 #예스24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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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신비로운 버섯의 세계로 초대하는 아름다운 지식 그림책, 《미코, 버섯의 모든 것》
<버섯이라는 신비로운 생태계와의 만남> 🍄🍄🍄 흔히 식탁 위 반찬이나 산속에서 마주치는 단순한 식물(?) 정도로 생각했던 버섯. 하지만 《미코, 버섯의 모든 것》을 펼치는 순간, 버섯이 얼마나 거대하고 신비로운 지구의 지배자이자 살림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과학 분야 베스트 도서라는 명성에 걸맞게,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매력 포인트 1. 눈이 즐거워지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다니엘라 올레이니코바의 아름답고 독특한 그림 덕분에 과학 지식 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치 미술관에서 멋진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소장 가치가 100%인 양장본 그림책이에요. 특히 그림의 색감이 정말 예쁘고 눈에 띄었어요. 2.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적 지식: 버섯이 어떻게 소통하고, 지구 생태계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미코'라는 이름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냅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져 있지만, 평소 자연과학에 관심이 없던 성인 독자가 읽어도 새로운 깨달음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내용이 깊고 알찹니다. 3. 지식과 감성을 동시에 채워주는 구성: 단순한 도감을 넘어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시각적, 텍스트적으로 완벽하게 전달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책에 지친 청소년들, 아이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아름다운 책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 그리고 일상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힐링하듯 느끼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자연과학과 예술이 만나면 얼마나 멋진 책이 탄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최고의 지식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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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버섯은 단지 식용버섯과 비식용버섯(독버섯 등)으로만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공계 계열이나 과학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단순하게 버섯을 “식물” 아니야? 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버섯은 식물도, 동물도 아닙니다. 버섯은 버섯일 뿐입니다. 이 책에서는 마치 버섯이 화자가 되러서 식물이나 발이 여럿인 동물들과의 교류와 갈등에서부터 신화, 역사, 문화, 스포츠, 그리고 사회적 사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제목 “미코, 버섯의 모든 것“에 나오는 ”미코(WYKO, 체코어)“는 곰팡이, 혹은 버섯을 뜻하는 라틴어 접두사 미코(myco)에서 비롯해 제목으로 선정한 것도 너무 흥미로웠습니디. 라틴어 미코(myco)는 그리스어 미케스 (mykes, 곰팡이, 버섯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이 책의 원서는 체코어로 쓰였으며, 표기와 관련된 차이가 그래도 잘 번역된 책인 거 같아서 어린 친구들도 읽기에 부담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과학상식과 관련된 책들이 더 많이 출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강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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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여운 비주얼에 숨겨진 엄청난 내공, 전 연령대 덕후들의 심장을 뛰게 할 책!♡총 정리 처음에는 '미코'라는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덕분에 가벼운 어린이용 그림책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까지 완전히 몰입하게 만드는 반전 매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만났을 때, 두고두고 보고 싶을 만큼 모든 버섯에 대한 지식과, 일상 생활 속 과학 이야기까지 너무 예쁜, 색채 감각이 뛰어난 구성으로 정성스레 만들어져 있어서 <평생 소장>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이 책의 놓칠 수 없는 입덕 포인트
성인이 되어 지루한 전공책들, 매번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는 자기계발서들만 접하면서 바쁜 삶을 살다가 이 책을 읽으니 다시 어릴 적 읽던 그림책과 멀어졌던 미술이 떠오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이 책은 누구나 지루하지 않고 '버섯'에 대한 지식에 궁금증이 들도록, '최고의 기록을 세운 버섯들', '버섯 사진 도감 만들기' 등 흥미로운 구성과 일러스트를 지니고 있어서 '버섯' 덕후 생성기 역할을 하는 책인 것 같아요. 매번 똑같은 구성의 책들보다 도파민 과잉 사회에서 이런 재미를 주는 책들이 더 나오기를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