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방에서 이 만화 저 만화 주섬주섬 훑터보다가.. 이 만화를 접하게 되었다. 표지를 보고선, 코믹만화인 줄 알았다. 난 그런 스타일의 만화는 싫어하기 때문에,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보기와는 완~!전히 틀리다고 볼 수 있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만화이다. 주인공의 이름이.. 히토에였나? 하여간 히토에라는 주인공은 미술계통의 천재이다. 그런 그녀를 시샘하는(?) 남 주인공.... 여 주인공은 그런 남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 이 만화를 읽다보면 즐거우면서도.. 한 편으로 슬퍼진다.. 중간중간에 나와있는 구절 한 마디 한 마디가 슬프기 때문이다. 물론 아름다운 말도 있다.(그래서 그 말을 내 메일의 서명으로도 해 두었다) 그림체도 약간은 독특하다고나 할까? 스크린톤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림이 꽉 차보이고, 예쁘고, 담백하다고 해야할까? 하여간 만화 읽을 맛이 나게 하는 만화이다. 나는 이 만화에 아쉬운 점이 없다. 구지 한 가지를 꼽자면, 맨 끝이 애매모호하게 끝 났다는 점일까.. 확실하게 끝 맺음을 짓지 않고... 그냥 끝나버린... 작가의 술수일까...(?) 하여간 정말 재미있는 만화이다. 권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