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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16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500년 화학사, 후지시마 아키라, 이노우에 하루오, 스즈 키 노리히로, 쓰노다가쓰노리 지음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16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500년 화학사, 후지시마 아키라, 이노우에 하루오, 스즈 키 노리히로, 쓰노다가쓰노리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새벽 네 시, 실험실 불빛 아래에서 누군가는 여전히 묻고 있었을 것이다. 왜 이 물질은 타오르고 저것은 그대로일까?" "왜 같은 온도에서 어떤 기체는 빠르게 팽창하고 어떤 기체는 느릴까?" 화학의 역사는 바로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공식과 법칙이 교과서 위에 정갈하게 정리되기 전, 그 모든 것은 한 사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16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500년 화학사, 후지시마 아키라, 이노우에 하루오, 스즈 키 노리히로, 쓰노다가쓰노리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새벽 네 시, 실험실 불빛 아래에서 누군가는 여전히 묻고 있었을 것이다. 왜 이 물질은 타오르고 저것은 그대로일까?" "왜 같은 온도에서 어떤 기체는 빠르게 팽창하고 어떤 기체는 느릴까?" 화학의 역사는 바로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공식과 법칙이 교과서 위에 정갈하게 정리되기 전, 그 모든 것은 한 사람의 집요한 의문이었다. 화학을 배울 때 우리는 종종 결과만을 외운다. 보일의 법칙,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아보가드로의 수. 하지만 그 법칙들이 탄생하기까지, 그들이 마주했 던 혼돈과 좌절, 그리고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던 가능성의 실마리는 잘 보이지 않는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화학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놓쳤는지를 차분히 들려 준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틀렸던 이론'도 함께 다룬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플로지스톤설. 오늘날 우리는 연소가 산소와의 결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18세기 과학자들은 물질이 탈 때 '플로지스톤'이라는 불의 원소가 방출된다고 믿었다. 캐번디시는 수소를 발견하고도 그것을 '플로지스톤 기체'라고 불렀다. 그의 관점에서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 었다. 그런데 라부아지에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바뀐다. 그는 연소 과정을 정밀하게 측정했고,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발견했다. 플로지스톤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속속 드러났다. 하지만 라부아지에의 이론이 즉시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었다. 오랫동안 화학계는 두 설명 사이에서 갈등했고, 논쟁했고, 때로는 감정적으로 대립했다. 과학은 진공 속에서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 '더 나은 설명'을 고르는 과정이었다. 이 대목에서 생각한다. 과학은 결국 인간의 언어로 쓰인 이야기라는 것을. 틀린 이론도 그 시대의 언어였고, 다음 세대는 그 언어를 수정하고 확장하며 조금씩 진실에 가까워졌다. 화학은 완벽한 사람들의 업적이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들이 끝까지 질문을 놓지 않았기에 만들어진 학문이었다.

화학이 근대 과학이 된 결정적 순간은 '측정'을 받아들인 때였다. 보일은 기체의 압력과 부피를 정밀하게 측정했다. 돌턴은 원자의 무게를 비교했다. 아보가드로는 같은 조건에서 기체의 부피가 분자 수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주장했다. 이들이 한 일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은 혁명이었다. 화학을 '무엇이 어떻게 보이는가'의 세계에서 '얼마나, 어느 정도'의 세계로 옮긴 것이다. 패러데이는 전기화학을 연구하며 '전극', '이온', '산화', '환원' 같은 용어를 만들었다. 그 전까지는 이런 현상을 설명할 언어조차 없었다. 패러데이는 보이지 않는 전기를 숫자로 표현했고, 그 숫자를 통해 화학 반응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가 70세에 퇴임 강연에서 촛불 하나로 여섯 번의 강의를 했다는 일화는 상징적이다. 화학은 복잡한 장비가 아니라, 정확한 관찰과 끝까지 물어가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측정은 곧 책임이기도 했다. 라부아지에는 연소 실험에서 질량 의 변화를 0.01그램 단위까지 기록했다. 그 집요함이 플로지스톤설을 무너뜨렸다. 하버는 질소와 수소를 반응시켜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과정에서 온도, 압력, 촉매의 조합을 수천 번 실험했다. 그 결과 인류는 공기에서 비료를 만들 수 있게 되 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가스 개발에도 관여했다. 화학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났을 때, 그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의 문제도 함께 시작되었다.

광화학이 등장하면서 화학은 열과 압력뿐 아니라 빛도 반응의 요인으로 받아들였다. 빛이 분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발견은 광합성 연구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인공 광합성의 가능성을 열었다. 후지시마 아키라는 산화타이타늄을 이용한 광 촉매 반응을 발견했고, 이는 오늘날 환경 기술의 기초가 되었다. 화학은 실험실을 넘어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사용하는 에너지의 문제로 확장되었다. 고분자화학은 화학이 일상과 가장 가까워진 순간이다. 슈타우딩거는 분자가 반복적 으로 연결되어 거대한 사슬을 만들 수 있다는 개념을 제안했다. 캐러더스는 그것을 실제로 구현해 나일론을 만들었다. "석탄, 공기, 물로 만들었지만 거미줄보다 가늘고 강철보다 단단한 섬유." 1940년 나일론 스타킹이 발매되던 날, 사람들은 화학이 생활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하지만 고분자는 동시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낳았다. 화학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수록,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의 질문도 함께 커졌다. 화학은 중립적이지 않았다. 그 것은 언제나 선택의 문제였고, 그 선택은 다시 사회와 윤리의 문제로 이어졌다.....

책을 읽으며 깨닫는 것은, 화학이 결국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질문했던 사람, 틀렸던 사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 그들이 남긴 것은 공식이 아니라 사고의 경로였다. "왜 이럴까?"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 까?" 그 질문들이 쌓여 화학이 되었다. 화학을 배운다는 것은 그 질문의 역사를 따라가는 일이다.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그 답이 필요했는지를 이해하는 것. 화학자들이 어떤 문제 앞에 섰고, 어떤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를 보는 것. 그 과정에서 우리는 화학이 세계를 설명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방식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500년의 화학사는 결국 사람이 세계를 이해하려 했던 방식의 기록이다. 완벽하지 않았고, 때로는 방향을 잃었고,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하지만 그 불완전함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발걸음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물질 문명을 만들었고, 동시에 우리가 마주한 환경 문제도 만들었다. 화학은 중립적인 도구가 아니었다. 그 것은 언제나 선택과 책임의 문제였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수소 기구를 바라보던 1783년 파리 시민들처럼, 우리도 여전히 화학이 만들어 낼 미래를 기대하며 살아간다. 그 미래는 누군가의 질문에서 시작될 것이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누군가는 실험실에서, 공장에서, 강의실에서 묻고 있을 것이다. "왜 이럴까?" 어떻게 하면 될 까?" 그 질문이 이어지는 한, 화학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

p****r 2026.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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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학자에 대해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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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과학의 분야 중 화학 분야에 업적을 남겨 주신 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거의 연구 성과를 다루고 있어서 초등고학년이 읽기에는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고요.과학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에게 추천해 주려고 했는데, 아직은 어려워서 읽기가 힘들겠더라고요.어휘도 처음 접하는 것이 많고, 관계성도 어렵고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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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의 분야 중 화학 분야에 업적을 남겨 주신 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거의 연구 성과를 다루고 있어서 초등고학년이 읽기에는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과학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에게 추천해 주려고 했는데, 
아직은 어려워서 읽기가 힘들겠더라고요.
어휘도 처음 접하는 것이 많고, 관계성도 어렵고 아직은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서 
과학자들의 업적과 배경, 저서 정도까지만 알고 넘어가야 될 꺼 같아요 .(엄마 욕심이었나봐요)
읽으면서 내가 모르고 생소한 과학자들이 참 많고, 이런 분들 덕분에 지금 자신이 편하게 살고 다는 것을 느꼈네요.
화학분야에 공헌도가 높은 화학자들을 살펴볼 수 있고, 배경 지식도 넓히고 싶은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2026.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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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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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16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500년 화학사이 책은 '500여 년에 걸쳐 축적된 화학 분야의 중요한 테마를 16장'에 걸쳐 구성해 놓은 도서이다. 장별로 '공헌도가 높은 인물을 3명씩 선정하여 인물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화학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책 속에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과학자의 명언 12개'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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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16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500년 화학사

이 책은 '500여 년에 걸쳐 축적된 화학 분야의 중요한 테마를 16장'에 걸쳐 구성해 놓은 도서이다. 장별로 '공헌도가 높은 인물을 3명씩 선정하여 인물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화학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책 속에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과학자의 명언 12개'도 소개하고 있다.

1장 '화학의 기초'에서는 기체의 부피와 압력의 관계를 나타내는 보일의 법칙을 발견한 로버트 보일과 근대 화학의 원자설과 함께 부분 압력 법칙과 배수 비례 법칙을 제안한 존 돌턴, 화학의 기본 법칙 중 하나인 아보가드로의 법칙을 주장한 아메데오 아보가드로의 업적을 담고 있다. 이 중에서 기체를 형성하는 물질이 하나의 원자가 아닌 여러 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입자라고 가정하면 실험 결과를 설명할 수 있음을 증명한 이가 바로 아보가드로이며 이것이 분자라는 개념의 기원이다.  또한, 리트머스 시험지의 발명과 보일의 예상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다. 

2장에서는 칼럼으로 플로지스톤설을 싣고 있으며, 수소 원자 2개와 산소 원자 1개로 물이 만들어지는 현상을 증명한 캐번디시, 산소를 비롯하여 산화질소, 염화수소, 암모니아, 이산화황 등 새로운 개체를 분리하는 연구를 한 프리스틀리, 산소와 염소를 발견한 셸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각의 화학자들의 간단명료한 이력과 경력과 업적 등을 표와 다양한 자료 등도 함께 구성해 놓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흔히 아이스크림 구입 시 함께 포장해 주는 드라이아이스는 -80°C의 고체 이산화탄소이다. 기화한 이산화탄소는 공기보다 약 1.5배 무겁기 때문에 낮게 가라앉는다. 책 속 드라이아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흥미롭다. 

번개가 치면서 공기 중의 질소가 질소 화합물로 바뀌어 비에 녹아 땅에 흐른다. 질소는 생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질로 지구의 대기와 생물 사이를 순환하며 질소가 이용되는 현상을 질소 순환이라고 한다. 이러한 설명을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시키며 또한,  오로라 색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자연의 신비를 화학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500년의 화학사를 담고 있는 만큼 광범위하게 화학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화학을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기에 좋은 도서이다. 추천합니다. 


y****d 2026.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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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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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많은 이들에게 화학은 복잡한 원소 기호와 골치 아픈 계산식으로 가득한 '어려운 과목'으로 기억되곤 합니다. 하지만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이러한 어렵고 골치아픈 과목에서 벗어나 지난 500년의 화학사를 마치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딱딱한 공식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발견의 순간들을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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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화학은 복잡한 원소 기호와 골치 아픈 계산식으로 가득한 '어려운 과목'으로 기억되곤 합니다. 하지만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이러한 어렵고 골치아픈 과목에서 벗어나 지난 500년의 화학사를 마치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딱딱한 공식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발견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중계합니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화학이 어떻게 축적되어 왔는지 자연스럽게 그 지도가 그려집니다. 이산화탄소와 산소 같은 기체의 정체를 밝혀내던 초기 연구에서 시작해, 원자 개념의 정립과 주기율표의 탄생, 방사선과 고분자 연구로 이어지는 과정은 화학이 단절된 발견의 연속이 아니라 이전 사유 위에 쌓여 온 학문임을 보여 줍니다. 각 장은 대표적인 업적과 업적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핵심적인 내용들을 빠르게 습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문 사이사이에 배치된 칼럼은 화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자화학이나 화학 결합처럼 다소 낯선 개념을 간결하게 정리해 주는 한편, 질소 비료로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했지만 독가스 개발로 비판을 받았던 프리츠 하버의 삶, 연금술의 역사, 광합성의 원리 같은 뒷이야기를 함께 다룹니다. 이를 통해 화학의 이론을 넘어서 화학자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화학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처음 마주하는 독자에게 부담 없는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500년에 걸친 화학의 시간을 신문을 읽듯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 주변의 모든 물질이 수많은 질문과 실험의 결과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화학을 공식이 아닌 이야기로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한 교양 과학서입니다.

k*******1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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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화학은 현대인의 삶 모든 순간과 함께 한다. 아침에 일어나 사용하는 세정제부터 손에 든 스마트폰의 배터리, 생명을 유지하는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현대 문명은 화학적 성과 위에 세워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세상을 바꾼 대표적 화학자들의 업적을 중심으로 화학이 어떤 고민과 발전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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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학은 현대인의 삶 모든 순간과 함께 한다. 아침에 일어나 사용하는 세정제부터 손에 든 스마트폰의 배터리, 생명을 유지하는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현대 문명은 화학적 성과 위에 세워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세상을 바꾼 대표적 화학자들의 업적을 중심으로 화학이 어떤 고민과 발전을 거쳐 완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 숨겨진 과학적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에는 현대 화학의 기틀을 마련한 주요 화학자를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을 다룬다. 실험과 발견 뒤에 숨겨진 화학자들의 고뇌와 사회적 배경을 따라간다. 500년이라는 긴 시간을 16개의 장면으로 정리하며 각 사건이 지닌 과학적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다루었다. 중요한 화학자와 업적, 이론 등이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화학사의 한 흐름을 한 권으로 정리하고 싶을 때 보기 유용하다.

로버트 보일은 원소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관찰과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화학을 과학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보일은 이러한 과학적 업적들로 근대 과학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다. 

앙투안 라부아지에는 다양한 연소 실험을 통해 공기 중에 산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로 인해 산소와 수소를 밀폐된 용기 안에서 태우면 물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마리 퀴리가 리듐이라는 방사성 원소를 발견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은 물질의 본질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이는 훗날 원자력 에너지 이용과 의학적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현대 화학의 거의 모든 지식들이 과거의 화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다. 현재의 과학은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과거의 화학자들의 노력과 결과물이 없다면 지금의 과학적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 과학은 멈춰있는 지식이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하고 수정해가는 과정이다. 지금도 과학은 계속 질문하고 수정해 나가고 있다. 과거로부터 이어진 학문적 질문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책을 읽으며 과학의 긴 발전 과정을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었다. 그것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깨닫게 된다. 

c****2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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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내용보기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후지시마 아키라, 이노우에 하루오, 스즈키 노리히로, 쓰노다 가쓰노리 지음 / 정한뉘 옮김 / 동아엠앤비 펴냄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화학을 완성된 법칙의 집합이 아니라 질문과 선택의 역사로 풀어내는 교양서다. 보일, 라부아지에, 멘델레예프를 비롯한 수많은 화학자들은 정답을 알고 출발한 사람들이 아니라, 설명되지 않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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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후지시마 아키라, 이노우에 하루오, 스즈키 노리히로, 쓰노다 가쓰노리 지음 / 정한뉘 옮김 / 동아엠앤비 펴냄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화학을 완성된 법칙의 집합이 아니라 질문과 선택의 역사로 풀어내는 교양서다. 보일, 라부아지에, 멘델레예프를 비롯한 수많은 화학자들은 정답을 알고 출발한 사람들이 아니라, 설명되지 않는 현상 앞에서 멈춰 서서 끈질기게 묻던 존재들이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하나의 질문과 세 명의 화학자를 통해 화학적 사고가 어떻게 확장되어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특히 고분자화학을 다룬 부분은 과학 발전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합성수지의 발견과 치글러 나타 촉매의 발명으로 플라스틱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며 인류의 생활은 획기적으로 편리해졌다. 그러나 오늘날 그 편리함은 환경 오염이라는 대가로 돌아오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들이 먹이로 착각해 섭취하게 되고,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은 몸속에 쌓여 결국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코스타리카 연안에서 거북이의 콧구멍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하는 영상 사례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작은 쓰레기 하나가 생명의 고통이 되는 장면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자연에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 직관적으로 느끼게 한다.

이 책은 화학의 발전이 단순한 성취의 연속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였음을 강조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탄생한 기술이 또 다른 문제를 낳았고, 이제 화학은 그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 단계에 서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과 같은 노력은 화학이 다시 인류와 자연을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화학을 이해한다는 것이 세계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배우는 일임을 일깨운다. 질문에서 출발한 과학이 책임 있는 선택으로 이어져야 함을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전하는 책이라 평가한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플라스틱#환경#거북이빨대

i*****3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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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으로 읽는 인류 이야기,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화학으로 읽는 인류 이야기,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두달여 겨울방학, 날씨도 춥고 요즘은 아이셋과 집에서 책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사실 방학기간 이야말로 책을 읽을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책종류는 여러가지 이지만 개학하고 바빠지면 보기힘든 기본서 위주로 많이 읽는데 특히 과학쪽 책을 많이 읽는 것 같아요.화학자가 발명하거나 발견한 화학에 대한 지식과 과학자
"화학으로 읽는 인류 이야기,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달여 겨울방학, 날씨도 춥고 요즘은 아이셋과 집에서 책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방학기간 이야말로 책을 읽을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책종류는 여러가지 이지만 개학하고 바빠지면 보기힘든 기본서 위주로 많이 읽는데 특히 과학쪽 책을 많이 읽는 것 같아요.

화학자가 발명하거나 발견한 화학에 대한 지식과 과학자의 명언, 거기에 더해서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운 화학이야기까지 읽어볼 수 있는 책,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이야기입니다. 

#화학자가들려주는화학이야기
#동아엠앤비
500여년에 걸친 화학분야의 중요한 테마를 16개로 나누고 그 테마별로 인물을 정하여 사회에 공헌한 성과중심으로 목차를 꾸몄습니다. 

제목만 보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테마별로 인물에 대한 업적, 발견한 화학공식 등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초등학교 고학년이 봐도 될 정도로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보일의 법칙과 샤를의 법칙에 대한 비교와 각 인물에 대한 일화도 소개하면서 이해하기 더 쉽게 설명이 되어 있구요.
각 챕터 사이사이 명언을 읽어 볼 수 있는 재미도 있고,
일반 설명뿐 아니라 플러스 페이지도 넣어 조금더 심화적인 내용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뒷이야기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이야기를 넣어서 기존에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정답도 있었고, 평상시 궁금했었는데 읽어보니 답답함이 풀린 질문들도 있어서 읽는재미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과학이 아닌, 화학!!
일상생활부터 우리의 직업, 사회 등도 바꿀 정도로 큰 힘을 가진 기초과학에 대한 꾸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AI시대에 더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믿기에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과 독서를 해보렵니다. 
이 책을 읽고 근처 과학관에 가서 더 심화적으로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겨울방학추천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u****g 2026.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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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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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참 매력적인 학문이다. 우리가 그냥 지나칠 법한 것들에 대해 지식과 원리를 발견해 주고, 이를 바탕으로 더 발전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과학이라는 학문이 없었다면, 우리 삶의 발전이 있었을까 싶다. 과학하면, 흔히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특히 나는 ‘화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물리나 생물, 지구과학은 우리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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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참 매력적인 학문이다. 우리가 그냥 지나칠 법한 것들에 대해 지식과 원리를 발견해 주고, 이를 바탕으로 더 발전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과학이라는 학문이 없었다면, 우리 삶의 발전이 있었을까 싶다. 과학하면, 흔히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특히 나는 ‘화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물리나 생물, 지구과학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 것과 달리 화학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실험을 하여 그 지식을 밝혀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기나 원자, 원소 등이 그러하다. 눈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화학적 지식이나 이론 또한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화학 분야에서 유명한 업적을 남긴 화학자들을 통해 그들의 화학적 지식과 이론을 설명해주고 있다. 물론 내용은 어렵지만, 다른 책과 다른 점은 그 화학자의 생애를 설명해주고, 관련된 일화를 같이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 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화학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퀴리 부인부터 학창 시절 배웠던 보일, 멘델레예프, 러더퍼드 등 유명 화학자들이 등장하여 반갑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화학이라는 것이 농업 분야나 의학 분야 등 우리 삶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못 활용되는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개발, 원자폭탄 제조 등 우리 삶을 해치는 데 이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과학자들의 윤리의식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깨달을 수 있었다. 그 예로 질량보존의 법칙을 발견한 라부아지에가 프랑스혁명 당시 또 다른 직업인 징세청부업자로서 서민들에게서 막대한 세금을 징수한 것에 대한 벌로 단두대에서 처형을 당했다. 그의 과학적 업적이 위대했지만, 대중은 그의 윤리적 측면을 더 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1차 세계대전 당시 독가스를 개발한 하버는 윤리의식을 지닌 아내가 그의 연구를 반대하였지만, 결국 독가스가 개발되고 사용되자 아내는 스스로 자살을 하였다. 하버의 업적과 동시에 그의 아내를 생각해볼 때, 과학은 성과나 업적보다는 그것의 윤리적인 측면을 먼저 앞서서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해럴드 유리 같은 경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맨해튼 계획에 참여하였지만, 그의 윤리적 양심으로 제조 계획에 참여했던 자신을 반성하였고, 연구분야를 변경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화학자들의 일화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이 책을 읽는 동안 나 또한 화학자들의 성과나 업적에 치중하지 않고, 그들이 가진 윤리의식 또한 함께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화학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s******g 2026.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후지시마 아키라 외 3 저의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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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시마 아키라 외 3 저의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를 읽고나는 개인적으로 인문학 쪽으로 관심이 깊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평소에도 사회관련 쪽으로 책을 대하는 편이다. 또한 교사도 원래도 꿈도 꿀 수도 없는 처지였으나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고 싶은 욕심에 스물 읽곱 나이에 야간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그 해에 교사 수급이 부족하여 교육부 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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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시마 아키라 외 3 저의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를 읽고

나는 개인적으로 인문학 쪽으로 관심이 깊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평소에도 사회관련 쪽으로 책을 대하는 편이다. 

또한 교사도 원래도 꿈도 꿀 수도 없는 처지였으나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고 싶은 욕심에 스물 읽곱 나이에 야간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그 해에 교사 수급이 부족하여 교육부 사상 최초로 야간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었고, 나 또한 교사자격을 신청할 수 있었는데 법학과이다 보니 일반사회과 교사 자격이었다. 

그렇게 하다보니 사회과 내용을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는데 그 내용이 결국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사회, 문화 등 내용이었다. 

이렇게 역사 한국사 세계사, 철학사 내용 등이다. 

물론 과학자들도 들어 있다. 

이러다보니 다양한 지식들이 포함이 되어야만 한다. 

이렇게 졸업하여 교사 자격으로 중학교에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32년여를 생활할 수 있었으니 나 자신을 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관심을 가졌고, 공부에 임했던 인문학관련 사회에 관한 지식은 대략적으로 갖고 있다 하더라도, 비교적 관심을 갖지 않았던 수학이나 과학 분야 쪽은 많이 약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도 수학에 관한 과학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아니 관심이 잘 가지 않는다. 

수학이나 과학에 관련된 책이 있어도 손길이 가지 않는 이유도 그래서인 거 같다. 

바로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 거 같다. 

바로 이런 습관을 깨뜨려 준 것이 이 책이다. 

과학 중 화학 분야에 관해 관심을 갖게 끔 만들어 주면서 흥미를 끌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이 분야의 초보자로서 나의 인문학적 지식에 더하여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과학적인 화학 이야기로써 아주 필요 적절한 공부 시간이었다. 

16개 테마와 약 60명 화학자의 발자취로 500년 화학사와 화학 원리를 흥미진진하게 마스터하면서, 화학을 공식이 아닌 이야기로 이해하게 하는 책이 나왔다. 

과학 중 화학 분야를 기초부터 고분자화학, 양자화학까지 기본에 충실한 화학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인류사에서 획기적인 화학적 발견에 이르는 데 어떤 개념을 왜 필요로 했는지를 인물 중심으로 설명하고, 독자가 그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화학 교양서라 할 수 있다. 

화학의 기초부터 물리화학, 전기화학, 열역학, 광화학, 고분자화학, 유기화학, 양자화학 등 총 16개 테마로 구성, 약 60명에 이르는 화학자의 발자취와 연구 업적으로 화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화학의 핵심 원리들을 공식이나 결과로 제시하지 않고, 각 원리가 등장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질문의 순간을 포착해 풀어낸다. 화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교과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싶은 청소년, 고급 화학 지식을 탐구하려는 성인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화학 교양 입문서인 것이다.

화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화학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독자에게 하나의 관점을 제안하는데 그것은 지식을 결과로서가 아니라 선택의 연쇄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어떤 설명은 살아남고 어떤 설명은 사라졌는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 책에서 인물은 화학을 이해하는 유일한 통로라 할 수 있다. 

화학은 사람이 만든 학문이며 사람이 겪은 한계와 오해, 집요함과 수정의 결과라는 사실을 책은 끝까지 놓치지 않는다. 

실제 책에서 소개하는 화학자들의 실제 삶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화학을 처음 배우는 독자에게는 이해의 기준점을 제공하고, 이미 배운 독자에게는 사고의 순서를 다시 정렬해 준다.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는 화학이 왜 이런 모습의 학문이 되었는지를 납득하게 만든다. 

이 책이 들려주는 보일에서 라부아지에, 멘델레에프, 퀴리, 후쿠이 겐에치까지 화학으로 읽는 인류의 화학 이야기는 결국, 사람이 인류의 이계를 이해하려 했던 방식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불의 발견에서 양자화학까지 인류 문명을 획기적으로 바꾼 화학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m***3 2026.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학사는 인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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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들려주는화학이야기 #16개의결정적장면으로읽는500년화학사#후지시마아키라 #이노우에하루오 #스즈키노리히로 #쓰노다가쓰노리 #정한뉘#동아엠앤비  #도서협찬🧪<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우리는 화학이라고 하면 연금술이나 마법 수프 같은 이야기부터각종 시약과 실험 도구가 가득한 실험실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화학은 단순히 실험실 안의 학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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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들려주는화학이야기 #16개의결정적장면으로읽는500년화학사
#후지시마아키라 #이노우에하루오 #스즈키노리히로 #쓰노다가쓰노리 #정한뉘
#동아엠앤비  #도서협찬

🧪<화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

우리는 화학이라고 하면 연금술이나 
마법 수프 같은 이야기부터
각종 시약과 실험 도구가
 가득한 실험실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화학은 단순히 실험실 안의 학문이 아니라, 
인류가 생존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라고 볼 수 있다. 
불의 발견에서 시작해, 새로운 화학적 발견이 있을 때마다 인류의 삶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



이 책은 그런 화학의 역사에서 근대 500여 년 동안의 
중요한 화학적 발견을 16개의 테마로 분류하여
 학교 과학시간에 들어봤던 여러 가지 화학 이론을 소개하며, 그 인물과 사건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본문의 찾아보기를 통해 처음부터 읽지 않더라도 들어봤거나 배웠던 내용을 선택적으로 볼 수 있었고, 
덕분에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얼마 전 「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시청했는데,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맛있겠다' 가 아닌 
'압력솥이 왜 음식을 더 맛있게 할까?', 
'감칠맛이란 무엇일까?' 같은 과학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



"스스로 타오르는 촛불은 어떤 보석보다도 아름답다." - 마이클 페러데이. 🕯

@dongamnb_books 


YES마니아 : 로얄 x******m 202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