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에게 맞겠다 싶었으나 내용상은 초등 고학년도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0번째 책,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표지를 보니 근대 배경의 과거와 현제의 인물들이 함께네요. 이 책은 독일인의 미국 이민사를 알려주지만 이민이라는 주제는 사실 우리 민족에게도 익숙하지요. 우리도 근현대사를 살펴보자면 이민이라는 방향이 크게 자리잡아 있어요. ![]() 1850년 경, 독일은 삶이 힘들었습니다. 의료발달로 인구는 늘었지만, 그만큼 산업의 발전은 이루지 못했고 먹을 거리가 줄었더랬죠. 독일은 자연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농산물의 생산이 인구증가에 비해 더뎠습니다. 당시 독일의 부모들은 각 자식에게 땅을 골고루 나누어주어야했고, 그래서 후손들의 땅은 점점 작아지게 되었죠. ▼▼▼ 1869년, 어려운 결정을 내리다 로베르트 아저씨는 가족들과 함께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로 합니다. 생활을 꾸려나가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 미국으로 떠나는 길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가제도구를 팔아, 3등실에 자리잡는데 배삯도 가격이 높았구요. 1등실과 2등실은 참 쾌적했는데 3등실의 환경은 열악했죠. 하지만 모두 희망을 품고 떠나는 길이라 서로를 격려하며 그렇게 미국으로 떠납니다. 루이지애나 주를 지나 여권 심사와 건강 검사를 마치고, 미시시피 강을 건너, 오하마와 뉴스타인버그. ![]() 그리고 드넓은 대평원에 도착합니다. 미국은 자연환경은 주어져도 그 환경을 개척할 사람들이 부족했죠. 미국 정부는 대평원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1862년 재정된 자영 농지법에 따라 황무지를 나누어 주었답니다. 이 법은 에이브리햄 링컨 대통령에 의해 통과되었어요. ![]() 1870년 농장에서의 첫해. 로베르트 아저씨네 가족은 그해 여름 첫 곡식을 거둬들였습니다. 그런데, 순조롭지만은 않았어요. 라코타 인디언들은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어 미합중국에 영토를 넘겼는데 그들은 이 계약이 삶을 바꾸리라고는 모른채 계약했던 것이었어요. 그들의 습격은 이민자들에게 다소 도전적인 일이었지요. ![]() 유럽 이민자들에게 미국은 제2의 고형이었지요. 이제 후손들은 영어도 제법 잘하게 되고 마을에서 친구들도 사귀게 되었어요. 이민자들은 그렇게 정착하며.. 150년이 지납니다. ![]() 뉴스타인버그 시, 150년 후, 인구는 어느새 42000명으로 늘어났어요. 로베르트씨의 후손 밥 아저씨와 매기 아주머니에게는 다니엘과 올리비아라는 아이들이 있었죠. 어느날 올리비아는 보물을 찾습니다! 다락에 보관되어 있던 오래된 궤짝 속에서 여객선 표와 오래된 아마 천, 흙이 담긴 주머니, 옛날 화중시계 등을 찾습니다. 할아버지의 소망이 적힌 성경도요. 톰네 가족은 이 해 여름, 독일로 떠나기로 했답니다. ![]() 그들은 함부르크로 떠납니다. 톰 아저씨네 가족은 여기서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요? 미국에 정착한 이민자 후손들. 가족의 뿌리를 찾아. 근대 이민의 역사를 알아보게 되던 시간. 할아버지의 작은 마을에 미국에 뿌리를 새로이 세기는 톰 가족이 다시 찾았어요. ![]() 앞 페이지와 뒷 페이지. 배를 타고 유럽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미국에서 유럽으로. 근현대사와 현대를 보여주는데, 시리지의 취지에 따라 많은 지식들을 담았답니다. 그래서, 유아 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연령 아이들에게 좋을 책이다 생각해보게 딥니다.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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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배와 여행가방, 그리고 사진을 찍는 모습들로도 별이를 들뜨게 하는 책,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에요. 이 책은 네버랜드 지식그림책인데요, 유럽사람들이 독일으로 이민을 가던 시기의 모습과 삶을 자세히 보여준담니다. 책을 다 읽고서야 표지를 다시 한 번 들여다보니, "엄마야!" 표지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쪽은 여행가방들 들고있고 뒷쪽엔 컨테이너선이 보이는데요, 반대로 왼쪽편은 보따리장수처럼 뭔가를 바리바리 싸들고 있고 뒷쪽으로 보이는 배들도 왠지 돛을 단 느낌... 네~ 표지는 과거와 현재를 한 페이지에 보여주고 있담니다.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남녀 중 남자아이는 이민을 떠난 선조이고 여자아이는 그의 후손이랍니다^^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편집으로 더욱 인상적인 그림인데요, 내용 또한 지식그림책이라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하지만 은근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담니다.
먼저 간지부분엔 이렇게 지도가 나와있어요. 대서양을 중심으로 유럽과 미합중국, 그리고 배와 기차 등이 표시되어있는데요, 이민자들이 갔던 경로를 보여주고 있네요. 예전 영어그림책에서 서부개척시대 동서를 횡단하던 기차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지라 이 모습이 낯설진 않아요. 책 속의 주인공들은 독일 사람들로 하노버에서 출발하여 배를 타고 뉴올리언스를 거쳐 미시시피 강을 타고 올라가 뉴스타인버그에 정착하게 된담니다.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의학의 발달로 사람들의 수명이 증가하면서 식량의 부족 현상이었다고 해요. 이 책은 1869년 독일의 작은 마을 하노버 주에 살던 로베르트 페터스 씨를 따라가면서 이민의 준비과정 및 정착기를 보여주고 있담니다. 많은 글과 함께 설명되어있지만 상세하게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그림을 설명하듯 읽어주면 어린 아이들(유치단계 정도이상)도 재미나게 볼 수 있담니다.
독일에서 갖고 있던 모든 것을 두고 떠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아요. 하지만 가족은 떠나기로 결심을 하고 모든 물건과 가축을 처분하고 뱃길에 오른담니다.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 그리 부유하지않겠죠? 3등실의 좁은 공간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 여행을,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은 한 마음일거에요. 서로 불편하지만 같은 생각을 갖고있기에 그림에서처럼 춤도 추고 악기도 연주하고 즐거웠을지도 몰라요. 그림이 굉장히 상세히 그려져있어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는데요,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배멀미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만삭부인, 갓난 아이를 안고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표현되어있담니다.
대서양을 건너 도착한 뉴올리언스에서는 처음으로 흑인을 보는 경험을 하기도 하구요, 드디어 더이상 독일어가 통하지않는 곳, 뉴스타인버그에 도착했어요. 뉴스타인버그는 독일 사람들이 주로 정착한 곳인데요 덕분에 의사소통의 불편함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겠죠^^ 당시 대평원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주민들이 5년 동안 농토를 잘 개간하면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보장을 해주는 자영 농지법이 제정되었다고 해요. 로베르트씨네 가족도 그 법에 따라 농지를 얻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거에요. 처음엔 이렇게 풀이 울창하게 자라는 공간이었는데요, 열심히 일을 하면서 농장은 성공을 거두게 된담니다. 물론 인디언의 습격이 있기도 했고 이 생활이 힘들어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도 있었담니다.
너무나 평화롭고 즐거워보이는 모습, 이제 이 곳은 이들에게 제2의 고향이 되었어요. 그림 속 모습은 로베르트 아저씨네에서 태어난 헨리를 축하해주기위해 모인 모습인데요, 헨리는 로베르트 아저씨네 첫번째 미국사람이 된 거에요^^ (집도 너무 좋아보이죠~) 이 장면을 보면서 별이는 왜 미국 사람이냐며 궁금해했고 별이가 알고있는 지인의 아이를 예로 들었었담니다. 그런데 어젯밤 TV를 보다가 경연프로그램에 등장한 자막 "케이티 김"을 보게 된거죠. "어? 저 이모는 이름이 왜 저래요?"로 시작된 질문에서 다시 이 부분을 보면서 이야기를 했담니다. 마침 이민을 떠나기 전의 사진도 함께 등장해서 책과 닮아있는 부분이 많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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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소시지 낯선 가족, 이들은 밥 아저씨의 5대째 후손이었담니다. (네~ 밥 아저씨는 로베르트 아저씨의 미국이름이에요. 부르기쉽게 바꾸었다고해요) 이제 성공한 농장 주가 된 톰 아저씨와 킴 아주머니의 가족, 자녀들이 학교에서 '이주민의 역사'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왜! 이민을 오게 된건지 궁금하게 된거죠. 간혹 입양되거나 한쪽부모가 한국인인 아이들이 한국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한국에 오고싶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뿐아니라 다~ 그런가봐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이 책을 더욱 재밌게 읽게 해주는 부분, 이었는데요, 톰아저씨네 가족들이 독일로 여행을 와서 맥주와 소시지를 먹으며 뿌리를 찾아가는 부분이에요. 이제는 "I love Hamburg"가 적힌 티셔츠를 입으며 예전 조상들이 살던 집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그 사진은 밥 아저씨네(그러니까 5대째 할아버지) 사진과 나란히 걸어두었다고해요.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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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에서는 지식 그림책이 벌써 20권이나 나오고 있네요.
인터넷에서 셋트로 판매되고 있는 15종 있구요~
지난번 네버랜드 활동 하면서 알게 된 아주 작은 친구들이라고 하는 지식책과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 이라는 책을 통해서 네버랜드에서 나오는 지식책의 스타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shela5/220000838027 http://blog.naver.com/shela5/80212547925 아직 테레사의 연령대에게는 살짝 어려울 수 있긴 하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가 크게 확장되기도 하고 다시 세세하게 나눠지는 형식이 지식 책이란 어떤것이라는걸 잘 보여주는 책 같더라구요. 기존의 일반적인 지식책이라는 개념과는 좀 다르게 테레사 정도의 연령부터 초등 고학년이어도 읽을 수 있는수준으로 심도가 깊어요.
이번에 나온 책은 유아의 수준에서 넘어서는 이민이라는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고 흔히 나와있는 지식책에서 다루지 않은 주제를 그것도 독일 이민자들의 시각으로 다룬 독특한 책입니다.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
여행을 가는 듯한 두 가족이 서로를 쳐다보고 있는 표지.. 1800년대에 이민을 가는 가족과 현대에 미국에 사는 후손들이 여행을 가는 장면을 절묘하게 만나게 했네요. 영화 표지 같아요. ^^
역시 문학과 철학등에 해박한 독일 출신의 작가가 만든 책이라 그런지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그림도 한폭의 풍경화 일러스트같은 느낌이 드는 고운 톤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 네명의 가족들이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흔히 영국의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라고 알고 있는 미국은 유럽의 여러 나라들도 함께 건너가서 그들 나름의 문화와 전통을 만들어가면서 한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는데요. 이렇게 독일인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사실 전혀 모르고 있던 분야에요.
테레사는 등장인물들의 익히며 독일이라는 나라를 처음 들어보았어요. 그러고보니 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도 해 준적이 없네요. ^^;;
후손에게 물려줄 땅이 점점 줄어들어서 힘든 로베르트 아저씨네..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가족들은 새로운 땅에 대한 희망으로 미국에서 살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 당시 미국에서 대평원에 정착하는 이들에게 토지를 나누어준 홈스테드법으로 토지를 받게된 로베르트씨네 가족.. 쉽지 않은 정착생활을 자세하고도 친근하게 묘사한 부분이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이제 이웃 주민들과 친해지면서 아이도 태어나고 제 2의 고향으로서 정착하게된 미국.. 주인공들의 이름들과 상황들까지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그런지 읽다보면 미국 정착기 당시의 모습이 그려지고 서사적인 부분이 많아서 한편의 꽤 자세한 스토리텔링을 듣는 느낌입니다.
이야기는 150년 후의 후손의 이야기로 넘어가서 그들이 다시 독일 땅으로 가서 뿌리를 찾아본다는 걸로 마무리 됩니다. 한 가족에게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역사가 있듯이 한 나라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얽히고 섥켜 있을까요? ^^ 훌륭한 영웅들이 나타나서 나라를 구하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이래 저래 바뀐 역사들 말고.. 이렇게 한 평범하지만 강한 가족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그 나라를 만드는 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의 선조들은 어떤 분이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게 하는 책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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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
보리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표지를 넘기자마자 커다란 세계지도와 함께
유럽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커다란 배의 모습과 항로가 나와 있었어요.
이 이야기는 독일에 살던 로베르트씨의 가족이 이민을 결심하고
미국으로 이민 가는 과정을 아주 세밀하게 그려주고 있어요.
당시 독일 사람들이 왜 이민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는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었는지...
예전에 배웠었던 내용들이 어렴풋했었는데요,
저도 보리랑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기억이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이민을 위한 준비도,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미국까지 도착하는 과정도
아주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읽어보아도 당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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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탄탄대로는 아니었어요.
친절한 인디언도 있었지만 불만이 많아 저항하는 무서운 인디언들도 많았거든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은 어떤 사실만 알려주는 정보책이 아니라
이런 감동도 같이 담고 있어서 제가 참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로베르트씨가 이민 후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후손들도 아주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어느날
다락방에서 보물을 발견하게 된 올리비아
'이주민의 역사'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밥 할아버지와 메기 할머니의 이민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올리비아
결국 올리비아 가족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셨던 독일에 가보기로 했지요.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올 때처럼
올리비아 가족도
짐을 싸고, 배를 타고, 지도를 보며 오두막집을 찾고, 가게에 들러 기념품도 샀어요.
그렇게 거꾸로 독일로 간 가족들은
이웃 할머니의 도움으로 아직도 그대로인 오두막집을 발견했죠.
이렇게 올리비아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 있던 모습처럼
작은 오두막집 앞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답니다.
150년에 걸친 이민 이야기
당시 상황이나 이민의 과정, 정착 과정이 어렵지 않게 이야기로 보여지면서
마지막에는 마은 찡한 감동도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아직 보리에게는 여느 이야기 책과 같은 느낌의 그림책이겠지만
좀 더 생각이 커지고 글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면
더 큰 지식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새삼 떠오르는 책들이 있었어요.
네버랜드 그림책 2개
이 책처럼 이민의 역사를 자세하게 보여주지는 않지만
이민 가족인 한 아이의 성장 모습을 통해서 이민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던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미국 이사벨의 방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독일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던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길과 집
이 책도 지식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인데요, 같은 장소의 변화를 쭉~ 이어보면서
역사의 변화를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시공주니어 지식 그림책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
역사, 이민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함께 읽기에 좋은 연계독서 책으로 함께 추천해봅니다. ^^
길과 집
http://blog.naver.com/gamja3566/22033315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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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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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0. 근대 이민사를 다루었어요. 저희 나라도 일제시대를 지나면서 현대사회 오면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러,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이민을 떠나기도 했죠! 지금에는 교육과 여러가지 사회적인 환경에 의해서 이민을 떠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많죠. 만약에 우리 조상중에 고향을 떠나 이민을 오게 된 가족이라면 나의 조상과 조국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 같아요. 내 뿌리가 어떨까라는 나의 조상의 조국은 어떨까라며 한번쯤 찾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딸 올리비아네 학교에서는 요즘 '이주민의 역사'라는 특별한 수업을 하고 있어서 궁금증이 많아서 엄마, 아빠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으로 쏟아 냈어요. 특히나 올리비아네 벽난로 위에 독일을 떠날 때 찍은 고향 사진이 있다면 더욱 그분들이 떠나게 된 이유나, 과정들에 대해 의문이 많이 남겠죠. 그래서 밥 할아버지와 매기 할머니가 여행했던 방법으로 역으로 여행을 해보기도 했어요. 그럼 밥 할아저지와 매기 할머니의 고향 독일 함부르크로가는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답니다.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준비되었나요? 꽉 잡으세요. 시간여행은 쉽은게 아니니까요.
올리비아네 가족이 떠나게 되는 여객선이 어떻게 가게 되는지 알려주는 지도가 나와있는데 요즘 한창 지도에 빠져있는 썽군은 여객선을 타고 너무 멀리 간다며 ~~
지도로 알려주며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미국에서 독일까지 과거의 행적을 찾아 떠나 여행. 비행기로 가게 된다면 더 빨리 갈 수도 있겠지만 선조들의 행적을 찾아서 올리비아네 가족도 똑같이 배로 여행하기로 결정했어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요. 지금으로부터 160년전, 1850년경 독일 사람들이 이민을 많이 떠날 시기였어요. 왜 떠나게 되었을까요? 정든 고향이나 진지들을 뒤로한채 무엇때문에 이민을 결심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식량부족이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의학이 발달하고 나서 질병으로 죽게 되는 사람이 줄어들고 인구는 늘어나고 먹거리인 식량은 줄어들고, 그것뿐이였겠어요. 식량 부족의 결정적인 이유는 날씨와 가뭄등의 자연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주는데 가뭄이나 침수, 해충등 자연으로 인한 농산물의 피해는 사람이 어찌할 도리가 없었던것이죠.
우리가 만나게 된 로베르트 아저씨네는 어떠한 일로 정든 고향과 사랑하는 친지를 떠나 이민을 결심하였을까요. 로베르트 아저씨네는 농사도 짓지만 실을 뽑아서 면을 만드는 방직일을 하시기도 했어요. 그때만 해도 가내수공업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그후에는 대량생산이라는 현대적인 기계에 밀려서 손수 면을 짜서 팔기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공장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가격도 싸고, 대량으로 많이 만들고, 거기에 찾는 사람들도 많아서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어떠한 것보다 수요가 높았던 것이었어요. 그때쯤 미국에서는 식량, 옷, 집, 가구등 모든게 부족했고 큰 나라에 비해 인력이나 농사를 질 기술을 가진 사람이 부족했어요. 로베르트 아저씨와 마가레테 아주머니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이민을 생각하고 떠나기로 결심한 거죠. 로베르트 아저씨는 집과 집기등 모든 것을 팔아서 뱃삯을 충당하고, 마가레테 아줌마는 꼭 필요한 물건들만 짐을 꾸려요. 그리고 오랜시간 배를 타고 가야하기에 음식을 잊지 않았죠. 가족들은 가지고 갈 수 있을만큼의 짐을 가지고 떠나게 됩니다. 그럴것이 저희도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때 많이 알아보고 고심에 고심을 한 끝에 결정하게 되는데 하물며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게 되는데 고민을 안할 수 없겠죠.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을 포기하고 정든 집과 사랑하는 이웃, 친구, 친지와 만날 수 없게 되는 슬픔과 서운함, 새로운 나라, 새로운 언어, 새로운 환경을 생각하기에 많은 부담감과 설레임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해요.
사람들이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어떤마음을 가졌는지 우리는 이민가족입니다.를 보며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정든 집을 떠나서 소달구지를 타고 기차역까지 기차역에서 오랜 시간을 거려서 함부르크의 항구까지 가게 되는 길고 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정든 고향을 떠나 미국 뉴올리언스까지의 거리는 8,000킬로미터, 2주나 걸리는 여객선을 타고 오랜생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여객선 안에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있답니다. 토이토니마호의 배 내부모습까지 상쇄하게 나와있었어요. 더 놀라운 것은 증기기관선이 아닌 돛을 의지해 가는 범선이였다면 6주가 넘는 시간동안 바다위에서 생활 한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이야양이나 썽군은 아주 큰 여객선을 자기 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배안에 침대가 있는 모습에 놀랐어요. 우리도 배에서 잠을 잤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길고 긴 여객선 여행을 종착지, 새로운 땅 미국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그곳에는 유색인종들까지 볼 수 있었어요. 흑인들은 1865년부터 시민권을 받았어요. - P15 흑인은 물론이고 유색인종, 이민자들에게 자유로운 땅인 미국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로 가득한거겠죠.
그리고 정착지까지 가려면 미국에서의 여행을 또다시 해야했어요. 잡하점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게 되었죠. 옷은 물론이고 석유등, 망치, 삽, 쇠스랑, 나무통, 양동이등 모든 물품을 사고 포장마차와 포장마차를 끌 황소까지 구입하고서야 다시 새로운 정착지로 떠나게 되었어요. 개척지까지 가는 사람들은 인디언들의 습격을 받았기때문에 안전을 위해 철도 선로를 이동을 했어요. 일행중에는 독일 사람뿐만 아니라 영국, 스위스, 아일랜드등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황무지를 개간해서 5년정도 경작을 하면 그땅을 소유할 수 있는 법이 있어서 아저씨와 아줌마는 꼭 이루어 낼 생각이였어요. 그에 따른 나라의 이민정책과 법 그리고 이주민들 사이의 교류, 협력이나 이주민의 문화등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민정책에 대해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두달동안의 길고 긴여행! 정든 고향과 친구, 친지, 이웃을 멀리하고 찾은 새로운 터전에서의 로베르트 아저씨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요.
그런데 이땅에 들어오지 마세요. 라고 벽도 세우고 철조망도 만들고 하니 인디언들이 불편하고 땅을 빼앗긴것 같아서 습격을 했데.
지금도 많이 떠나는 이민 때론 적응을 못하고 다시 역이민을 오게 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이민뿐이겠어요. 요즘 국제결혼도 많고 시골에는 일손이 부족하고 노령화로 젊은사람들을 원하게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우리주위에 다른나라 사람들이 이민을 오기도 하고 다른 나라에서 장기취업을 하기도 해요. 우리는 단일민족이라는 자긍심 대신에 이제는 다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자긍심을 더 가져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로베르트 아저씨네 가족처럼 아주 오래된 과거나 현재에도 정든 고향을 떠나고 낯선 나라로 떠나는 이민자들의 설레임과 모험, 도전, 가족과 이웃들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화합하여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주위에 이민자 가족이 있다면 그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알아간다면 로베르트 아저씨네 가족과 인디언들의 갈등 같은 어려움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올리비아네 가족들이 떠나는 뿌리 찾는 가족여행!!! 지금도 많은 이민자가족의 자손들이 찾고 있는 과제이고 찾아야 할 숙제인것 같아요. 내뿌리가 어떤지 알고 싶은것은 사람이라면 느낄 당연한 궁금증을 잘 풀어낸것 같았어요. 올리비아네 가족의 뿌리를 찾는 시간여행처럼 재미있게 읽고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하듯 이야기해주었어요. 미국에서의 로베르크 아저씨네 가족의 집 현재 후손들이 살고 있는 로베르크 아저씨(밥)네 집이랍니다. 과거와 현재 잘 보이시나요?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많은 비교가 돼죠. 변해가는 주거형태와 여유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엄마표 워크북
엄마표 워크북을 만들었어요. 첫번째는 [우리는 이민가족입니다.]에서 장면 하나가 시대와 다르게 나온것을 찾는거예요. 두번째는 아저씨네 가족이 이민전 독일에서 모습과 이민후 미국에 갓 도착했을 때의 모습, 현재 후손들이 살고 있는 집의 모습을 알맞게 짝에 맞게 줄을 그어보는 거랍니다. 이야양이 그림과 시대별로 이해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우리는 이민가족입니다.]를 보면서 역사적으로 더 많은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어떻게 변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글로만 가득한 책보다 그림이 먼저 눈에 띄어서 이해하기 좋았던것 같아요.
---------------- 여객선 만들기
로베르트 아저씨네 가족이 탄 여객선과 비슷한가요? 준비물 우유각 큰것 작은거 2개, 빨대 2개, 화장지 롤 1개, 색종이, 화장지 1장, 실 약간, 글로건 등등
만드는 법 우유팩 큰것 작은거 2개 준비하세요. 색종이로 옷을 입혀주세요. 화장지 롤을 색종이로 옷을 입혀주세요. 글로건으로 작은 우유팩과 화장지 롤을 잘 붙여주세요. 이쑤시게로 콕콕 빨대를 고정 시켜주세요. 실로 빨대의 여러곳을 붙여주세요. 여기가 바로 돛부분이 되는 부분이예요. 화장지 롤로 다시 그런데 색종이로 만들어서 물에 띄울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시 만들기를 했답니다. 앵콜 만들기 !!! --------------- 물에 뜨는 배 만들기
물에 안뜨는 배는 배가 아니라는 아이들 그래서 하나 더 만들었어요. 물에 뜨는 배!!! 준비물은 작은 일회용 용기(저희는 배달음식중에 반찬통), 그리고 빨대 1개, 포장지 약간, 글루건 1. 빨대를 반을 잘라서 부직포 포장지 삼각형으로 자른거를 가장 윗 부분에 붙여주세요 2. 빨대의 가장 아랫부분을 네등분으로 잘라주세요. 3. 2 부분을 접어서 글로건으로 일회용 용기에 가장 자리에 붙여주세요. 4. 색종이나 흰 종이에 사람모양을 그려서 삼각형으로 접은 종이위에 붙여서 세워주세요. 5. 완성!!!
큰 바구니나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띄어보세요. 후!!! 후~~~~ 입으로 바람을 불면 풍랑을 만나거랍니다. 역시 배는 물에 떠야 진정한 배라는 아이들이랍니다. 가족들이 2주가 넘는 배여행의 어려움도 담아냈던것 같아요. 특히나 풍랑이라도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배가 흔들리고 힘들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럴수록 가족이 똘똘뭉쳐 함께 한다면 그 어떤 어려룸도 이겨낼 수 있었겠죠.!!! 쉿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의 다른 지식 그림책이 궁금하시나요? 역사는 물론이고 인체나 자연, 환경, 의식주, 비행기, 세포, 작가, 우주등 다양한 지식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네버랜드 지식그림책이 무려 21권까지 나와있어요. 저희 집에 있는 책들은 환경과 의식주에 관련된 책들인데 아이들에게 보다 깊은 사고를 하게 만드는 책들이 많아요. 더 많은 유익한 지식그림책들이 아이의 두뇌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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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엔 외국나가서 거주하는 친인척이 없어요~~ 사실 친동생이 중국가서 7년 거주하다 작년에 한국들어오긴 했지만요.. 그래서 이민이란 단어는 다소 낯설긴해요... 시공주니어의 수많은 책 중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이라는게 있어요... 이름처럼 이 그림책을 읽고나면 몰랐던 지식이 쌓이는 듯한 그런 착각이 들 정도로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어요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왜 지렁이는 비가오면 나타날까] [아주 작은친구들],[궁금해요 비행기여행]은 그동안 도서관에서 빌려다본 지식그림책들이에요... 그리고 작년 파주 출판단지 축제때 시공 아울렛가서 [길과집]이라는 지식그림책을 본게 제가 읽은 지식그림책 전부랍니다.. [길과 집]이라는 지식그림책은 글밥 대신 그림으로 작가가 모든걸 표현해 놨기에 다소 특별하다 싶었는데 그 작가가 쓴 그림책이 신간으로 나왔어요...[우리는 이민가족입니다]
이책의 작가!! 크리스타 홀타이~ 독일작가로 [길과 집]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분이더라구요... 이번 그림책에서는 작가의 글이 꽤나 많이 들어가 있어요... 사실 저도 세계사에 관해서는 고등학교때 들었던 수업이 전부라 이책을 읽으며 아~이런일이 있었구나 싶었어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1860년대 독일 한 농가에요 이시기 독일인들은 통나무로 골격을 만든뒤 진흙으로 메운 전통주택 목골가옥에서 살았어요.. 물론 주업은 농업에 방직업이 곁들여졌죠..
아마는 우리나라에서 명주와 삼베 같은 역할을 하는 섬유로 보심 될거에요.. 농민들은 주로 가을 수확철이 끝나고 겨울에 이 아마방직업을 했지만 아마보다 저렴하게 공장에서 생산하는 면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갔죠..
자기 나라에서 먹고살기 힘들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책의 주인공인 로베르트는 가족들을 데리고 미국으로의 이민을 결심해요.. 이들은 토이토니아호를 타고 미국으로 떠나요...
독일 함부르크에서 미국 뉴 올리언스까지 2주간의 긴 여정 끝에 그들은 미시시피강을 지나 네브라스카주인 오마하를 거쳐 이들이 살게 될 땅 뉴스타인버그에 도착하죠... 이들이 오기전 900명에 달하는 독일사람들이 세운 이 도시는 로베르트 가족들이 정착하기엔 안성맞춤이었어요.. 그리고 미국정부가 자영농지법에 따라 무상으로 뢍무지도 나눠줘 이주민들은 바로 농장주 혹은 목장주가 될수 있었어요.. 열심히 일한 덕분에 이들은 조기정착을 할 수 있었어요... 1870년 이들가족에겐 미국에서 생긴 셋째아들이 태어났어요...이름은 헨리!!!
이들은 독일어만을 고집하지 않고 영어배우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어요 미국식 영어이름도 갖게 되고 농사가 잘되면서 이들은 승마도 배울수 있었어요 이 가족들은 5년뒤 이 황무지의 진짜 주인이 될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5대째 후손들이 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금은 톰과 아내 킴이 이 농장주인인데 아이들과 함께 최초 독일에서 이민온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가자는 취지로 독일로 여행을 떠나요~ 물론 선조가 왔던 여행지 반대로(미국에서 독일로)
그렇게 해서 찍은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왼쪽사진은 로베르트 아저씨, 오른쪽은 톰 아저씨.. 집과 풍경이 결코 낯설지 않죠... 그럴수밖에 없는게 바로 독일 함부르크 니더작센주 작은마을에 남아 있는 집이거든요..
150년전 집이 아직도 수리가 잘되어 있어 가능한 일이죠...
저도 잘 모르는 독일 이민 근대사를 읽기도 바빴거든요.. 처음엔 텍스트 자체를 전달하니 아이가 딱딱한지 듣지 않으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옛이야기 하듯이 이야기를 해주니 그때부터 흥미를 보였어요.. 맨 첫장을 펼치면 이렇게 지도가 그려져 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일과 미국이란 나라를 알게 됐어요..
아들이 흥미를 보인 부분은 말타고 다니는 이 인디언들!!
인디언이 누구냐, 왜 이사람들은 이 농장에 왔느냐 질문이 쏟아지더라구요
보이길래 그 책을 꺼내 독일과 미국이란 나라를 다시 한번 보여줬어요... 맨 뒷장엔 세계지도도 들어있는데 그걸 펼쳐서 미국,독일에 이어 한국까지 찾아보는 숨은그림찾기를 했어요.. 지도 밑에 그려져 있는 국기도 알아보구요..
평소 숨은그림찾기를 좋아하는 아들은 신났어요..ㅎ
사실 이책을 읽기전 아직 외국을 나가본적 없는 아들에게 이민이란 의미를 심어주는게 다소 이르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아이가 책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쳐다보는걸 보면서 책으로의 간접경험이 큰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이번에 만난 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 [우리는 이민가족입니다]는 참 유익한 책이었어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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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 크리스타 홀타이 지음 / 게르다 라이트 그림
대개 여자아이들은 창작 그림책에서 공주님이 대거 등장하는 세계 옛이야기(명작동화) 쪽으로 편독을 하고, 남자아이들은 지식정보그림책 쪽으로 편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6살 똘망군 역시 아기 때부터 창작그림책보다는 자연관찰이나 과학동화처럼 지식을 전달하는 그림책을 주로 좋아했어요. 그래서 집에 다양한 출판사의 지식정보그림책들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면서 보게 되네요.
이 중에서 지식 정보그림책으로서 지식 전달 방법과 그림은 모두 마음에 드는데 6살 똘망군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을 담아서 나중에 읽어줘야지 하면서 미루는 책이 바로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시리즈에요.
집에 네버랜드 지식그림책은 10권 있는데 그 중에서 앞번호대는 자연과학 관련 내용이라서 동물을 좋아하는 똘망군이 어려운 내용인데도 자주 들춰보는 책들이에요.
그리고 뒷번호대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15. 길과 집 ( http://blog.naver.com/kingsuda/90183696465 ) , 16. 궁금해요 비행기여행 ( http://blog.naver.com/kingsuda/90195356451 ), 17. 아주 작은 친구들 ( http://blog.naver.com/kingsuda/90195819216 )은 3권 모두 똘망군과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지식정보그림책의 지식전달에 중점을 뒀다기 보다는 일부분 관심을 가지는 그림 위주로 설명하고 넘어가는 정도로만 훑어 봐서 너무 아쉬운 책들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20.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를 만났는데, 이 책도 6살 똘망군이 아직 '이민'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 터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참 난감하더라구요.
물론 '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라는 부제처럼 독일의 한 이미자 가정을 따라 그 가족들이 어떻게 미국으로 건너갔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그림만 자세히 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6살이 읽기에는 글밥도 상당히 많고 일단 사용되는 용어 자체가 초등학생 이상은 되어야 이해할 수 있을 듯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물론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20.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를 책장에 꽂아 두면 언젠가 세계문화나 역사, 지리에 관심을 보일 때 읽어보기에 딱 좋다는 생각은 들지만 현재 읽어주기에는 살짝 부담스럽더라구요.
암튼,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20.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어른까지 두루두루 재미있게 읽기에 좋은 지식정보그림책이에요.
독일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가는 과정을 통해서 이민 뿐만 아니라 미국의 초창기 역사에 대해서도 살짝 다루고 있어요.
1869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려고 배에 올라타는 독일인 로베르트 페터스씨 가족을 통해서 이민을 결정하게 된 당시 독일의 상황, 이민을 위해 필요했던 서류들과 교통수단, 대서양을 건너서 기차와 마차를 이용해서 가게 된 미국의 대평원에서의 새 생활 등을 아주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요.
당시 미국에서는 1862년 제정된 자영 농지법 (홈스테드 법)에 따라서 황무지를 나눠 주었는데 이주민들이 5년 동안 농토를 잘 개간하면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보장을 해주던 법이래요.
그래서 독일 뿐만 아니라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등 다른 유럽권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는 이야기부터 인디언들과의 껄끄러운 관계 등 잘 알지 못하는 미국 개척기 시대 역사까지 다루고 있어서 우리나라를 벗어나 외국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때 읽어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만약 150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로베트르 페터스씨네 가족 이야기만 다루고 있었다면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마지막 장에서 약 150년 뒤에라는 제목으로 이 가족들의 5대 후손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서 다시 독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책의 표지도 과거와 현재의 교차점에 항구를 그려 놓아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로베트르 페터스씨네 가족이 독일을 떠날 때 집 앞에서 찍었던 사진을 역추적해서 고향집을 찾아가는 과정도 참 재미있게 그려져서 아들이 조금 크면 우리도 어릴 때 살던 집, 또는 아빠나 할아버지가 어릴 때 살았던 집을 찾아가자고 조를 것 같기도 하네요.
마지막장은 로베르토 페터스씨의 5대 후손이 150년 전에 자신들의 조상이 살았던 그 집 앞에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어 액자에 넣어 걸어뒀다는 내용으로 끝이 나는데 내 조상은 어디에 사셨을까라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만큼 꽤 여운이 남는 그림 같네요!
비록 6살 똘망군과 함께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네버랜드 지식그림책을 시리즈로 모두 구비해놓고 싶어요! 비록 단행본이지만 그 어떤 백과사전 전집보다도 '이민'에 대해서 자세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지식정보그림책이라서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하네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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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맘 때..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다는 사람이 부쩍 늘었었죠.. 생각만해도 끔찍했던 사고.. 불안한 사회.. 누구의 책임을 묻건 간에 그건 어른들의 잘못이었습니다. 서로 책임을 회피하기만 한 채.. 아직도 바닷 속에 잠들어 있는 이들이 있고.. 살아난 이들 또한 힘겨운 삶을 살게 만든 끔직한 사고.. 저도 그 무렵 아이들과 이민을 생각했었어요. 사람들은 어떨 때 이민을 생각할까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희망을 찾기 위해 이민을 고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에겐 익숙치 않은 단어일런지 모르는 '이민' 우리나라로 이민을 온 이들도 많고, 우리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간 이들도 많죠..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는 시공주니어출판사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중 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만주로 많은 이들이 이주를 했었죠.. 지금 중국에 '조선족'으로 살고 있는 이들이 이민하니까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도약할 무렵.. 독일로 간 많은 간호사들도 이민을 간 거죠.. 어떤 상황에서 이민을 생각하고, 이민을 간 나라에서 어떻게 정착할 수 있는지.. 이민사를 살짝 들여다 보았어요.
내지엔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유럽 하노버에서 배를 타고 미국 뉴스타인버그까지 연결된 길.. 아마 이 길이 이민을 하기 위한 여행 경로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으로부터 약 160년 전, 1850년 경 독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며 이민을 떠났다고 하네요. 그 이민자들의 수가 19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네요. 그들이 이민을 한 이유 중 하나는 식량 부족이었대요. 그 이민자들 중 한 가족인 로베르트 페터스 씨와 가족들이에요. 이들은 지금은 독일이지만, 당시는 프로이센 왕국이던 하노버 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 살았던 작은 규모로 농사를 짓던 가족들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신문에서 미국에는 땅이 남아 돈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부지런한 농부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이민을 결정했어요.
배에 대한 상세한 모습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독일에서 미국 뉴올리언스까지 8000킬로미터를 항해하는데 2주가 걸렸다네요. 뉴올리언스에서 오마하까지, 오하마에서 뉴스타인버그까지.. 긴 시간을 여행을 했어요. 그리고, 로베르트 아저씨 가족은 국유지 관리국에서 무상으로 땅을 받고 그곳으로 이주를 했어요.
로베르트 아저씨는 대평원에 뗏장을 떼 그것으로 집을 완성했어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농사를 지었어요.
집도 점점 커지고, 자리를 잡고. 이웃들과도 많이 가까워졌어요.
미국에서 땅을 무상으로 빌려 주고, 자리를 잡게 해 줬다는 것은 몰랐어요. 한동안 미국에 가면 성공할 거라는 기대로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갔다고 들었어요. 시기가 무상으로 땅을 나눠 주던 시기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정든 곳을 떠나 외지에서 자리를 잡아가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도 걸리고, 힘도 들었을 거 같아요.
약 150년 이 흐른 후, 미국에서 자리를 잡은 로베르트 아저씨의 가족들은 이주 후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들의 손자들은 더 많은 땅을 살 수 있었다네요. 그리고 그 가족들은 독일로 여행을 해 보기로 했어요. 로베르트 아저씨가 이주했던 노선을 따라서 말이죠.
독일에 도착해서 소시지와 맥주도 먹고, 기념품도 사고, 할아버지가 살던 옛집도 찾았어요. 독일도 예전보다 한참 많이 변한 모습이었죠. 그렇게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네요.
뉴스타인버그에서 독일의 하노버까지 가는 길을 보여주는 지도가 뒷편에 있는 내지에 그려져 있어요. 지도를 보면 미국 지도가 많이 바뀐 것을 알고 있어요. 물론 가는 시간도 많이 단축이 되었겠죠?? 독일에서 미국까지 간 이민 가족을 따라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으로 이민 간 가족들이 많은데.. 그 가족들 중 성공한 가족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민사를 보여주는 글과 그림 덕에 흥미롭게 이민에 관심을 갖을 수 있었네요.
네버랜드 12기 활동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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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0 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
![]() 엄마, 우리도 이사 가자!
이사가 뭔지 아니? 우리가 사는 집을 떠나 다른 집으로 가는거야. 6살 아이는 그저 이사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인줄알아요. 이사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우리아이, 이런 여섯살 아이가 이민을 간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를 통해 배웠죠~^^ 책의 전체가 이야기로 연결이 되니 이렇게 긴~ 이야기도 옛날 이야기라 그런지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근대사라 지루하고 힘들겠다 싶은 생각은 접어요- 신기한 그림들이 더 많으니 깜짝깜짝 놀라며 봤어요^^
이 책은 1869년 독일의 한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된답니다. 표지는 이제 막 이민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는 로베르트 아저씨 가족과 그 후손이 그려져 있네요^^ 과거와 현재와의 만남!
로베르트 아저씨네 식구에요. 요한네스(8살)오빠와 도로테아(6살), 자기와 똑같은 친구라며 너무 좋아했어요- 이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하는 이유가 되었어요^^ 미국에 정착하여 나중에 동생이 하나 더 생기게 된답니다^^
글밥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아요^^;; 엄마가 먼저 꼼꼼히 읽어본 후에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그림을 보며 차근차근 설명하고 읽어주었어요. 단순히 이민이 뭔지를 아는것만이 다가 아닌 책이니까요- 옛날 독일사람들은 후손들에게 땅을 똑같이 나눠주었는데 인구가 많아질수록 점점 땅이 부족해지고 먹을것도 충분히 얻을 수 없었대요. 그래서 로베르트 아저씨는 많은 고민끝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로 결정했어요. 꼭 필요한 짐들 챙기고 친척과 이웃들에게 작별인사도 하구요.
토이토니아호 3등실에서 2주간의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그곳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지요. 햇빛도 없고 멀미에 냄새도 나고 불편했지만 사람들은 즐겁게 지내기 위해 음악도 연주하고 춤을 췄어요.
그렇게 미국땅에 도착해 뉴올리언스에서 오마하로 떠나는 여행을 또다시 시작했어요. 미시시피 강을 배로 타고 이동하고 기차도 탔어요. 처음보는 흑인에 도로테아는 깜짝 놀랐죠^^ 로베르트 아저씨는 새로운 곳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했답니다. 독일어대신 영어를 사용해야했죠~ 옛날에 쓰던 물건들이 신기하네요~ 국유지 관리국에서 땅을 받고 다시 포장마차로 짐을 실어 여러 사람들과 이동했답니다. 5년동안 농토를 잘 개간하면 땅을 소유할 수있다는 법으로 많은 이주민들이 두근두근 했겠죠~
쬬꼬와 저는 이 집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땅을 네모로 파내어 (이걸 뗏장을 뜬다 하더라구요) 집을 지었답니다. 식물의 뿌리와 흙이 서로 엉켜 아주 튼튼한 집이 되었대요! 지붕은!!! 풀과 꽃이 자라고 있어요^^~ 가끔 인디언들이 나타나 가족들이 깜짝 놀라 숨기도했지만 열심히 견디고 일해 땅의 주인이 되었어요. 그리고 점점더 큰 땅을 소유하게되어 아저씨네 가족은 5대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영어도 잘하게 되었고 이름도 바꾸고 새로운 가족들이 늘어갔어요.
이 가족이 5대째 후손이네요^^ 12살 올리비아의 학교에서 요즘 이주민의 역사라는 수업을 하고 있대요. 가족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하다 집에서 옛물건을 발견하게 되었고 로베르트 아저씨네 가족이 독일 고향집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들고 독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미국에서 독일로 이민이 아닌 여행으로 떠나는 거지요!
찰칵! 이렇게 독일에서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남겼답니다!!! 옛날에는 독일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미국사람이지요~^^ 짤막하게 요약을 했지만 아주 자세하고 길게(하지만 지루하지 않아요^^) 이야기가 이어진답니다- 그림도 참 따뜻하고 사실적인 일러스트였어요^^ 지식그림책이니 역사적인 사실과 배경들이 자세하게 나와있구요! 우리 아이가 좀더 커서 혼자 읽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같아요~ 배를 타고 멀리 미국땅까지 고향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바다에서의 긴 시간들을 힘들게 견뎌 도착한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19세기 로베르트 아저씨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근대 이민사와 다문화사회의 이야기에 폭~ 빠지게 되겠죠^^!! ..... 물론! 엄마와 함께하는 책읽는 시간도 즐거워요~~
마지막 표지부분에도 지도가 있는데 그건 로베르트 아저씨네 후손들이 미국~독일로 여행을 떠나는 세계지도로 나와있답니다~ 그림책의 처음과 끝이 모두 연결이되어있어요^^
유심히 보는 이 부분은 고향을 뒤로하고 이민을 결정해 짐을 싸는 장면이에요. 마을사람들과 작별인사하는 모습이 슬퍼보인다고 시무룩-
하지만 배를타고 기차와 마차로 먼 미국땅까지 여행하는 장면들이 참 흥미진진해요-
특히!!! 이 집을 짓는 부분에서 아이가 감동;;;을 받았답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지붕도 훌륭하다고요!
아저씨네 가족이 이렇게 부자가 되었네요^^~~!!! 처음에 만들었던 집은 참 작죠^^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깜짝!! 와~ 풍차도 있어!!!!
이번에는 미국에서 독일로 여행을 가는 거라며 독일 카드를 들고왔네요^^
처음 책에 나왔던 배와 많이 달라요. 어떻게 이런 배를 타냐며 많은 질문을 쏟아냈답니다@@;;; (아직 이런배를 본적이 없어요@@;;) 책을 보고 미국과 독일을 간단히 알아봤어요- ![]() ![]()
세계지도를 펼쳐 미국과 독일을 찾아보았어요.
미국을 보니 책에나왔던 인디언 그림이 있대요-
독일은 여기! 유럽에 있답니다. 이제 대표적인 나라들은 잘 찾아내네요^^ 책을 읽으며 과거와 현재의 나라 모습을 비교도 해보고 지금은 한나라 안에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말도 다르고 얼굴색도 다르지만 서로 돕고 함께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옛날에 있었던 일들을 책으로 보며 지금 이어져나가며 발전해가는 현재의 모습들도 관찰해보니 참 좋았답니다^^~! 이제부터 글 많다고 겁먹지 않기로!!!! 엄마도 열심히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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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0 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는 독일 가족의 멀고 먼 미국으로의 이민 여정을 들려주면서 19세기 이민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공주니어 지식그림책 신간 도서에요. 책을 펼치면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지도를 통해 유럽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미국으로의 이민을 가게 되었는지 배와 기차의 경로를 지도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독일의 작은 마을에 사는 로베르트 가족의 미국으로의 이민 여정. 가족들이 왜 이민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이민의 여정은 어떠했는지, 이민 후 정착하는 과정은 어떠했는지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20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를 통해 근대 이민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지금으로부터 약 160년 전인 1850년경 독일에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이민을 떠났다고 해요. 19세기가 끝날 무렵 이민자의 수는 600만명을 넘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유럽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한 이유는 많았지만 의료가 발전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갑자기 늘어난 인구와 식량생산량이 불균형해지면서 식량부족문제로 이민을 생각하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현재는 독일이지만 당시에는 프로이센 왕국이었던 하노버주의 한 작은 마을에 로베르트 페터스 씨와 그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가족과 함께 목골가옥(통나무로 골격을 만든 뒤 그 사이를 진흙으로 매운 독일의 전통 주택)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아마 농사를 지어 아마를 수확하고 수확한 아마를 손질해 그 섬유의 실로 천을 짜아 생계를 유지했죠. 그런데 공장에서 생산하는 면을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로베르트 아저씨는 점점 생활을 꾸려나가기 힘들어져 걱정을 하게 되요. 그러던 어느 날, 로베르트 아저씨는 신문을 통해 미국에 땅이 남아돌고 부지런한 농부라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요. 로베르트 아저씨는 공장 직공의 반년 치 월급과 맞먹는 백삯을 준비하고 3등실에 2주간 310명이나 되는 사람들과 비좁게 생활하며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의 이민길에 올라요. 로베르트 아저씨의 새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는 12년 전 독일 사람들이 세운 작은 도시 뉴스타인버그였어요. 대평원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정부는 1862년 제정된 자영 농지법에 따라 황무지를 나누어 주었어요. 이 법은 이주민들이 5년 동안 농토를 잘 개간하면 땅을 소유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이주민들은 농장주 혹은 목장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었죠. 로베르트 가족은 이렇게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고 풀이 울창하게 자라던 곳을 열심히 노력하여 농장을 성공적으로 일구게 되었어요. 평화롭고 행복해보이는 모습 로베르트 가족은 이제 이 곳이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게 되었네요. 그리고 로베르트 아저씨네 첫 번째 미국인 헨리도 태어났네요!
로베르트 아저씨는 이름도 미국식으로 밥 아저씨로 바꾸죠. 밥 아저씨와 매기 아주머니는 큰 성공을 거두고 5년 뒤 땅의 주인이 되었어요. 1929년부터 1930년대 발생한 대공황 때문에 농사를 포기하고 일자리를 찾아 떠난 이민자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밥 아저씨와 매기 아주머니의 손자들은 끝까지 그곳에 남아 많은 땅을 살 수 있었죠. 그리고 이제 밥 아저씨의 후손인 톰 피터스 씨와 킴 아주머니가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톰 아저씨와 킴 아주머니의 아이들은 요즘 이주민의 역사에 대해 학교에서 배우며 자신들의 선조가 왜 이민을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죠. 그리고 독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함부르크로 가는 배를 타고 독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요!
근대 이민사. 이 내용을 아이에게 어떻게 어렵지 않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이민의 역사를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0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를 통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이민의 이유와 정착과정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 준 것 같아요. 식량부족으로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되었고 그 곳에서 농장을 열심히 일구며 자신의 땅으로 만들어 성공적으로 이민자로서 미국에 정착한 로베르트 가족과 자신들의 조상이 왜 이민을 하게 되었는지 조상들의 고향은 어떤지 궁금증을 가지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조상들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는 후손들의 모습을 통해 이민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잘 이해할 수 있었네요. 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 라는 소제목에 부합하듯 그림을 통해 이민의 모습을 잘 살펴볼 수 있었어요. 서연이가 책 표지그림을 보며 이야기해주네요. 배를 타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있는 노랑 머리 아저씨 네 가족이 독일로 여행을 떠나는 로베르트 아저씨의 후손이라고 말이죠. 한 공간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민을 떠난 선조와 그의 후손이 여행을 떠나는 남자아이와 가방 캐리어를 들고 있는 여자아이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네요! 오!! 표지까지도 멋스러운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0 <우리는 이민가족입니다> 이민의 역사에 대해 아이와 쉽고 재미있고 알차게 인지 할 수 있었네요!!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역시 최고!!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를 읽고 서연이가 농장을 일구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다고 하네요. 씨를 뿌려 싹이 트고 쑥쑥 자라서 농장이 푸르른 빛으로 가득찬 농장. 그럼 로베르트 아저씨가 부자가 될꺼라며 말이죠. 그리고 아저씨가 열심히 농장일을 하고, 그런 로베르트 아저씨를 남몰래 도와주는 요정이 있다고 하네요. 그 요정이 싹이 쑥쑥 금새 자라게 하는 마법가루를 뿌려준데요~ 그럼 농장은 금새 풍요로워지겠죠? 아이에게 어려운 주제일 것만 같았던 이민의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운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 네버랜드 지식그림책으로 다문화시대에 꼭 알아야 할 이민의 역사 깊이있게 배웠네요! 동화처럼 재미있게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는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