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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첫사랑은 몇 등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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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치카 시리즈의 두번째 권인 첫사랑 소믈리에는 상당히 의미있는 작품이다. 비록 인원이 부족하긴 하지만 실력있는 연주자들을 동료로 맞이하여 보문관에 도전할 준비를 마치고 다른 출전학교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등 미스터리물 외에 취주악물에서 큰 진보가 일어난다. 그 과정에서 하루와 치카는 합동훈련을 하는 옆학교의 고문이 근신처분을 받는 것을 해결하기도 하고 여러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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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치카 시리즈의 두번째 권인 첫사랑 소믈리에는 상당히 의미있는 작품이다. 비록 인원이 부족하긴 하지만 실력있는 연주자들을 동료로 맞이하여 보문관에 도전할 준비를 마치고 다른 출전학교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등 미스터리물 외에 취주악물에서 큰 진보가 일어난다. 그 과정에서 하루와 치카는 합동훈련을 하는 옆학교의 고문이 근신처분을 받는 것을 해결하기도 하고 여러 인연을 맺는다.


이 책의 제목을 담당하는 첫사랑 소믈리에 파트는 입부를 거부하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세리자와 나오코'의 고모의 첫사랑 상담에 의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이 파트 또한 이전권의 엘리펀트 브레스처럼 깔끔한 결말이 아닌 약간 뒷맛이 씁쓸해지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마냥 해피엔딩만을 추구하는게 아닌, 주인공이 연령이나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아닌. 그저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해낼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보여주고 깔끔하게 처리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남기는 이런 현실적인 표현이 바로 하츠노 세이 작가의 작품에 매력을 더해주는 것은 아닐까?

g*****3 2016.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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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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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부 직전의 약소 취주악부를 재건하여 보문관이란 대회에 출전을 목표로 하는 2학년 호무라 치카와 카미조 하루타의 이야기 입니다. 취주악 경험자들에게 일어난 수수께께를 해결하여 입부시키는데 성공한 두사람이지만 엘리트인 세리자와 나오코에게는 번번히 거절당하고 있습니다. 세리자와의 고모가 학교에 찾아 오는데 첫사랑 연구회란느 동아리에 초대 됩니다. 고모의 첫사랑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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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부 직전의 약소 취주악부를 재건하여 보문관이란 대회에 출전을 목표로 하는 2학년 호무라 치카와 카미조 하루타의 이야기 입니다. 취주악 경험자들에게 일어난 수수께께를 해결하여 입부시키는데 성공한 두사람이지만 엘리트인 세리자와 나오코에게는 번번히 거절당하고 있습니다. 세리자와의 고모가 학교에 찾아 오는데 첫사랑 연구회란느 동아리에 초대 됩니다. 고모의 첫사랑에 숨겨진 사건이 드라나는데 참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15.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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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소믈리에 - 감상의 변화
"첫사랑 소믈리에 - 감상의 변화" 내용보기
7.6 전편을 무지 재밌게 읽었는데 그게 벌써 3년 전 얘기다. 그때는 시리즈 2권이 벌써 출간됐다는 게 그렇게 기뻤는데 생각보다 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종영됐고 생각보다 흥행은 덜 됐다고 하는데... 어쨌든 1권을 읽을 때와는 여러모로 느낌이 많이 달랐다. 전편이 유독 잘 써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내 감성에 변화가 생긴 건지 이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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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전편을 무지 재밌게 읽었는데 그게 벌써 3년 전 얘기다. 그때는 시리즈 2권이 벌써 출간됐다는 게 그렇게 기뻤는데 생각보다 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종영됐고 생각보다 흥행은 덜 됐다고 하는데... 어쨌든 1권을 읽을 때와는 여러모로 느낌이 많이 달랐다. 전편이 유독 잘 써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내 감성에 변화가 생긴 건지 이번 2권은 유난히 잘 안 읽혔다.

 2권의 페이지가 지지부진하게 넘어간 건 방금 언급한 전자와 후자의 요소가 모두 기인한 탓일 듯하다. 2권은 1권보다 변화가 좀 가미됐는데, 1권은 매 에피소드가 동료 부원을 모집하는 서사의 단편 추리극이었다면 2권은 고등학교 취주악부를 배경으로 한 일상물의 성격이 한층 더 부각됐다. 크게 일상물, 추리물의 특징이 병행하는 건 동일하지만 방점을 어디에 찍느냐에 따라 감상이 달라질 수밖에 없겠는데 개인적으로 2권의 변화는 약간 취향을 벗어난 감이 있었다. 1권을 읽고 바로 읽었다면 모를까, 오랜만에 읽었는데 생각보다 추리/미스터리의 비중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몰입에 지장이 있었던 건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3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간 여러 책을 읽었으니 감성에 변화가 생긴 것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이 부분은 다분히 불가항력적인 것이라고 넘길 여지가 있겠으나 한편으론 2권의 자체적인 완성도가 1권에 미치지 못한 것도 강조해야겠다.

 '하루치카' 시리즈의 매력은 거의 유례가 없는 수준의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단편 추리극 형식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취주악부나 보문관이란 키워드가 묻히기도 했는데 그런 건 어찌 돼도 상관없을 정도로 추리극 자체가 워낙 밀도가 있어서 그다지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아이러니함이, 각 요소가 묘하게 따로 노는 시리즈의 특징이 2권에서도 반복되는데 심지어 추리극의 밀도가 심심해지기까지 하니 감흥이 식을 수밖에 없었다. 표제작인 '첫사랑 소믈리에'는 그래도 좀 놀라웠지만 그 전의 에피소드들은 1권이 재밌었다는 걸 잊을 정도로 평이했다.


 그래도 나는 시리즈 3권을 읽을 테고 최종적으로는 애니메이션도 보게 될 테지만, 1권을 읽을 때까지는 그 '고전부' 시리즈의 아성을 위협할 시리즈라고 점쳤었기에 2권의 갑작스런 감상의 변화는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다. 생각해보니 '고전부' 시리즈는 일상물이지만 엄연히 고전부라는 배경의 특수성과 분위기를 잘 살려냈기에 아무래도 그 시리즈와 비교를 했던 건 내가 너무 과했던 건 아닌지 조금 반성하기까지 했다. 이거 원, 3편은 조금 더 일찍 읽든가 해야지.



https://blog.naver.com/jimesking/220514509591

 이건 전편의 포스팅.

j*******g 2018.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