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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좋아하지만 사귈 수는 없다는 오솔이때문에 선결이는 밤잡을 설칩니다. 오솔이는 밤새 울어서 퉁퉁 부은 눈으로 부모님이 계신 납골당에 마음을 다잡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도 가서도 계속 선결이만 생각하는 자신때문에 화가나고 힘들어 합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우연히 선결이를 만나게 되고 또 도망을 칩니다. 선결이가 쫒아와서 자신의 머리속을 계속 따라다린다고 투정하게되고 선결이는 하루종일 자신만 생각한 오솔이가 예뻐 죽네요. 그러고는 기다리던 키스씬....갑자기 급 전개네요. 진도가 너무 안나간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빨라지니 볼랍네요. 이제는 선결이 엄마가 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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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에 대한 흔들리는 마음을 떨쳐내버리려고 납골당엘 갔는데 가는 동안 하루종일 오솔이의 마음 속엔 선결 생각 뿐이네요.. 버스를 타면 버스에서의 선결이 떠오르고, 납골당엘 가는 길엔 예전에 선결과 납골당엘 같이 갔던 때가 떠오르고 급기야 선결이 그동안 부모님이 모셔진 납골당의 청소를 댓가없이 청소를 맡아주었었다는 말에 감동까지 더해지네요. 그리고 그렇게 선결을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오솔의 마음을 선결에게 들켜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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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서로는 접촉의 욕구가 생긴다 가장 상징적인 접촉은 뭐니뭐니 해도 키스가 아닐까. 사랑의 호르몬의 강렬한 발산, 그리고 진한 교환. 서로는 황홀함에 몸과 마음이 들뜬다. 그리고 계속 이어져도 지칠줄을 모른다. 맑고 차가운 샘물이 그들 사이를 넘나들면, 그들은 상큼함을 계속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시간에 대한 뇌의 감지 기능도 정지되어 버린다. 이 세상에는 이 순간 오직 둘만의 시공간이 생기는 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