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와하라 레키의 소드 타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9권입니다. 또 완결되지 못하고 음.. 좀 그렇네요. 재미는 있는데 한 권에 하나의 매듭이 지어지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언제 75층꺼지 가려나 궁금해지면서 좀 지치기도 합니다. 점프는 바라지 않지만 완급조절 점 해주면 좋겠는데 |
| 잊지않고 출간되어 반가운 소드아트온라인의 외전중 하나인 프로그레시브 8권이 발매되었다. 소드아트온라인의 국내발매가 상당히 긴텀이 걸리면서 발간되는터라 그저 소설을 유기하지 않고 정식발매를 이어준다는 점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프로그레시브는 본편에서는 생략되어 맛볼수 없었던 아인크라드에서의 각층의 등반 이야기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수 있는 매력이 있는 작품으로 이 아인크라드에서의 스토리와 그에 따른 등반을 기점으로 팬들이 되었던 독자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 보물같은 이야기들이 아닐수 없다. 이번편에서는 흡혈귀가 된 주인공 키리토가 4층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 오래된 인연들과의 만남을 다룬 에피소드들이 특히 기억에 남아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10권은 또 언제쯤 발매될지 걱정이 앞서는 한편 또 기대감을 낳기에 좀더 분발해주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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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아트온라인 본편에서 아인크라드 에피소드는 스킵과정을 통해 얼마 드러나지않았습니다. 이 프로그레시브 외전은 아인크라드시절의 에피소드를 차근차근 풀어내어 주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있습니다. 과연 키리토와 일행들이 탑을 오를동안의 에피소드는 무엇이었을까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던 프로그레시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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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9』는 다시 한 번 SAO가 왜 “재해석의 모범”이라 불리는지를 증명하는 권이다. 원작 본편에서 빠르게 지나갔던 아인크라드 공략을 한 층 한 층 복원해 나가는 프로그레시브의 장점이 이번 9권에서 특히 선명하게 드러난다. 전투와 탐험의 밀도는 여전히 높지만, 단순한 공략집이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과 선택이 전개를 이끌어간다는 점이 인상 깊다. 키리토와 아스나의 관계 역시 전투 파트만큼이나 중요한 축으로 작동한다. 서로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미묘한 거리감과 신뢰가 교차하는 장면들은, 두 사람이 훗날 어떤 결말로 향하게 되는지를 이미 알고 있는 독자에게 더욱 묘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번 권에서는 아스나의 주체성이 더욱 강조되어, 그녀가 단순한 ‘파트너’가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플레이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또렷하다. 던전 설계와 몬스터 기믹 역시 치밀하다. 단순히 강한 적을 쓰러뜨리는 방식이 아니라, 정보 수집과 선택의 결과가 생존으로 직결되는 구조는 데스게임이라는 설정의 긴장감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프로그레시브가 단순한 외전이 아닌, 소드 아트 온라인 세계관을 보완하고 심화하는 정본에 가깝다는 인상을 주는 이유다. 9권은 화려함보다는 축적의 권이다. 세계관, 캐릭터, 관계성이 차곡차곡 쌓이며 다음 층을 향한 기대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린다. 이미 SAO를 사랑해온 독자에게는 더 깊은 몰입을, 처음 프로그레시브를 따라가는 독자에게는 가장 ‘SAO다운 재미’를 선사하는 권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