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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회장의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불법행위로 쫓겨다니던 시절, 지금의 참존을 만들기까지 그가 흘렸던 땀과 노력을 솔직한 어투로 표현한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연예인들의 화려한 뒤편에 어두운 그림자가 있듯이 소위 잘나가는 회사의 갑부라 하더라도 우울했던 시절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이 글은 벤처를 꿈꾸는 젊은 사람들에게 실패를 극복하고 남과 다르게 사고하고 행동하여 자신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것인지를 알려준다. 또 자신만의 경영철학으로 청계구리 박사라는 독특한 별명을 얻게 된 김광석 회장의 인간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내 인생의 행로를 바꾸어 놓은 아내의 눈물, 그래 남은 인생 30년을 걸고 뭔가 하나를 이룩하자" 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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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보는 순간 저의 눈에 들어 온 이 문구는 40의 나이에 인생의 좌절을 겪어 보았던 나에게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자의 연구정신,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한길을 걸어간 저자에게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전철안에서 이 책을 읽어보며 늦은 나이지만 희망이 솟아 남을 느낍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번민을 거듭하지만 어떻게 고민해야 하는 지를 알려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남산을 오르는 사람과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는 사람의 마음 가짐이 다른 것처럼, 정상을 바라보며 당장의 고생을 참아 내어야겠다는 새로운 힘이 생겨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좌절을 겪지만 그 좌절을 이기는 힘을 되찾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의 삶의 행보는 저로 하여금 도전과 희망의 열쇠를 찾을 수 있게 하여주는 지름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저도 저만의 샘플을 만들어 묵묵히 저의 길을 갈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읽게되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인상깊은구절] 그이의 마음은 정말 고마웠지만 나는 조금도 주저없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왜냐하면 나이 마흔을 넘어서 시작한 사업, 망하든 흉하든 내것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뭐라고 감사의 말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늘 이렇게 따뜻하게 격려하고 위로해주시니...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하청일을 하게 되면 지금 당장의 형편은 나아질지 모르지만 그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또 남의 것을 자꾸 만들다보면 내 것은 그대로 묻혀버릴것 같아서요." 그 뒤로도 몇 년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상황은 계속되었지만 나는 단 한 번도 내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다. 이울러 안 된다는 생각도 마음에 품지 않았다. 무언가 새로운 일에 자신의 인생을 걸어보려 할 때, 우리 마음의 저울은 된다고 믿는 쪽과 안된다고 믿는 쪽이 팽배하게 균형을 이루게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항상 된다고 믿는 쪽에 조금 더 무게를 실어준다. 그렇게 하면 마음의 저울은 물론이고 운명의 추까지 '되는 방향' 으로 기울어 지는 것을 느끼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