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구입한 그녀의 앨범 voice of an angel. 너무나도 정확하게 그녀를 소개한 앨범 제목이 아닌가! 아직 젖살이 내리지 않은 어린 12세의 소녀(이젠 좀 더 나이가 들었겠지만.)의 목소리는 가히 천사의 목소리라 칭할만 하다. 맑고 곱게 울려 퍼지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영혼이 깨끗해 지는 듯한 느낌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오프라 쇼에서 이 소녀가 직접 나와 부르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작은 소녀는 너무나 평범해 보였고 수줍은 듯 하며 조금은 장난끼 있어 보이는 눈매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녀가 노래를 시작하자 마치 어느 비 그친 이른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리고, 바로 그녀의 이 음반을 구입했었다. 참으로 맑고 투명한 그녀의 노래를 오래도록 듣고 싶었기 때문에... 아마도 그녀의 노래를 들어 본 이라면 나와 같은 느낌을 받았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 천사의 목소리... 들어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1집은 그녀의 아름다운 미성을 최대한 강조한 음반입니다. 12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성량과 아름다운 음색... 저는 주로 첫애기 자장가로 이 음반을 이용했는데요...성인 성악가의 날카로운 음색이나 강렬한 프레이징과 거리가 먼 것이 오히려 귀에 편하게 들립니다. 잠도 잘오구요. 가슴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의 울림때문에 발음이 굉장히 부정확하게 들리는데 그게 자장가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샤롯의 음반은 1집과 4집 그리고 베스트음반을 갖고 있는데 누군가 샤롯처치의 음반을 추천하라고 하면 가장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이 아마 1집과 베스트음반일 듯 합니다. 가장 그녀의 음색 특색을 잘 살려낸 음반이 1집이라면 베스트음반은 그녀의 음악적 변화와 다양한 레파토리가 있기 때문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