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뭔가 추천하기 힘들다. 주된 내용은 나카모토 집안의 남자들이 요절하는 이야기고 대부분의 내용이 섹스와 죽음이다. 줄거리들 속에서 가장 처음 느낀 것은 다른 것보다 허무다. 내용의 배경인 로지에서의 삶은 허무로 가득찬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로지 안에 속한 나카모토 집안의 남자들은 로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복되는 행동과 죽음을 거듭하며 이는 오류노 오바를 통해 제삼자인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마치 설화와 같은 느낌이 든다. 기대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취향에 맞아 나름 흥미롭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