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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포를 하자면, 상냥한 아이는 남자 주인공인 '아루'이다. 아루는 오션맨인 야니를 만나게 된다. 오션맨의 삶의 전부와 마찬가지인 시를 야니는 너무 좋아해서 시인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슬라에 사는 아루는 시가 무엇인지 모른다. 아루는 야니와 오션맨에 관심이 생기고 시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느끼게 된다. 야니를 통해 시는 마음을 붙잡아 주는 언어이자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루는 오션맨을 만나고 항해하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된다. 청소년 장편소설인 이 책은, 청소년이라면 한번 이상은 생각했을 '부딪힘'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여러 각도로 이야기 하고 있다. 아루는 항시 다함께 다녀야 됨을 규율을 지키지 않고 혼자서 산행을 다녀온다. 야니는 이슬라에서 금기시하는 시와 시인을 만나는 것에 행복해 하고 시인인 로인을 존경하게 된다. 오션맨은 이슬라에서 살면 안되지만 야니는 로인과 동거를 하면서 방주책방에서 시를 썼고 여전히 시인이 되고 싶어 한다. 아루는 입숨으로만 숨을 쉬다가 모비 박사를 통해 수술을 함으로써 코로 숨을 쉬게 된다. 아루는 두렵지만 죽은 자의 가면을 쓰고 저승에 있는 엄마를 만났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욕구에 부응만 하지 말고 아이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좋은 일은 쫓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내용도 앞으로 아루와 야니 그리고 친구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지 기대가 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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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오랜만에 마음 깊은 곳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다. 처음에는 ‘시가 금지된 세계’라는 설정이 다소 낯설게 다가왔지만, 곧 그것이 단순한 판타지적 장치가 아니라 우리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감정을 통제당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나 역시 학창 시절에 느꼈던 억눌림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히 야니와 아루의 만남은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자유롭게 웃고 노래하는 야니와, 평정심이라는 이름으로 감정을 억눌러 온 아루가 서로의 세계를 오가며 조금씩 변해 가는 과정은, 내가 청소년기에 처음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배웠던 순간과 겹쳐졌다. 야니가 “마음으로 먹는 거야”라며 시를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면서 동시에 뭉클해졌다. 시가 단순히 문학이 아니라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읽는 내내 ‘성장’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이 다시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과정은 내가 살아오며 겪었던 수많은 선택의 순간과 닮아 있었다. 실패와 방황조차 결국은 자기만의 문장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는, 지금의 나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책을 덮고 난 뒤, 나는 오랫동안 내 안의 바다를 헤엄치듯 감정을 더듬어 보았다. 내가 잃어버린 건 무엇일까, 그리고 다시 되찾아야 할 건 무엇일까. 『이슬라의 아이들』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자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건네는 시였다. 읽고 난 뒤에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아, 나만의 ‘온새미로의 서’를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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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의 아이들 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동서남북이 바다로 둘러싸인 어느 미지의 섬.
'이슬라'라 불리는 그곳에
겅간한 육체와 평정심을 선물로 받은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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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배경이 되는 이슬라는 지각변동 이후 바다위에 생겨난 섬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육체와 평점심을 보장하는 이상적인 사회로 여겨진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아이들의 감점을 통제하는 '퀀텀백신'이라는 제도를 통해 유지되어 왔지만,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의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 지문을 찾아 나선 아이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과 설명으로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이야기의 배경인 이슬라라는 신비한 섬과 아이들이 겪는 여러 도전들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책을 읽으며 말한마디 글 마디마디가 시같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슬라라는 시(詩)도, 시인도 살지 않는 이슬라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이슬라는 감정이 지워진 완벽한 세계로, 주인공들은 '나만의 슬픔'과 '나만의 선택'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탐구하게 된다.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과 선택의 순간들은 나를 돌아보게 하기도 한다.
감정이 제거된 사회 속에서 다시 감정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묻는 동시에 그 배경은 세계여행을 꿈꾸는 나에게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전하며,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모비 박사가 남긴 편지 속 한 구절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배우고 자연스레 깨달음을 얻어 갈 텐데” 이 문장은 단순한 대사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결국 아이들은 누군가의 가르침이 아니라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해 나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문장이었다. # 이슬라의 아이들, #양수련, # 판타지, #이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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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수련 작가의 <이슬라의 아이들1>은 대륙의 시대가 저물고 섬의 시대가 찾아온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간의 심장을 닮은 섬 ' 이슬라'는 겉보기에는 평화롭고 안전한 낙원이다. 끔찍한 사건을 겪은 인류가 우수 유전자를 조합하여 건강한 신체에 '퀀텀백신'을 통해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제거해버린 덕분이랄까. 하지만 그 안에서 유일하게 자연적으로 태어난 아이 '아루'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으며 홀로 성장통을 겪고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백신으로 감정조차 통제하려는 이슬라 섬 사람들(어른들)과 그에 반대해 바다로 쫓겨나 배 위의 유랑생활을 선택한 오션맨들의 대비라고 하겠다. 아루가 산에 올랐다 우연히 오션맨 '야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전개는 몰입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철저히 관리되고 통제되는 섬의 안락함보다, 파도를 견디며 자유롭게 유랑하는 오션맨들의 삶을 보며 인간적인 가치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또한 인상깊었던 요소는 이야기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이다. 평소 시에 관심이 없고 어렵거나 재미었는 것으로만 여겼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시가 얼마나 감정을 표출하고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로 쓰이는지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면서 시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그리고 언어가 지닌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도 한번 더 체감하게 된다. 양수련 작가의 <이슬라의 아이들>은 총 3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의 소설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통제된 섬과 자유로운 바다를 오가는 아루와 야니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완벽함보다 '인간성'이라는 따뜻한 온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리뷰어클럽리뷰 #양수련 작가 #책이라는 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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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슬라의 아이들 1 : 상냥한 아이가 그곳에 살았다
저자 양수련 출판 책이라는신화 발행 2026년 01월 10일
이야기 속 설정은 분명 판타지인데, 이상하게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감정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세상, 흔들리지 않아도 되는 삶은 편안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나’라는 존재는 점점 희미해지는 건 아닐까.. 아루가 처음으로 낯선 감정을 마주하며 당황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오히려 더 살아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고, 그 변화가 자연스럽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야니라는 인물도 인상 깊었는데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시’를 통해 마음을 꺼내 놓는 모습이 단순히 밝고 활발한 캐릭터라기보다, 잊고 있던 어떤 감각을 일깨워 주는 존재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시는 마음으로 먹는 것”이라는 표현은 읽고 나서도 오래 남았어요. 평소에는 감정을 설명하려고만 했지, 제대로 느끼려고 했던 적이 있었나 돌아보게 됐습니다. 이 책은 크게 말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그 감정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지, 아니면 편한 쪽으로만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읽는 내내 그런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왔어요. 억지로 감동을 주려고 하지 않는데도 오히려 조용히 스며드는 울림이 있었다고 할까요. 감정을 느끼고, 질문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것. 그 단순한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해 준 책이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슬라의 아이들 #양수련 #책이라는신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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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간절히 바란 적이 있을 거예요. 시험을 앞둔 떨림도, 친구와의 다툼 뒤에 찾아오는 지독한 우울함도, 가슴을 짓누르는 불안함도 모두 사라져 버리기를. 만약 우리 몸속에 '완벽한 평화'만을 남겨주는 백신이 있다면, 우리는 정말 행복해질까요? 여기, 아픔도 눈물도 없는 신비한 섬 '이슬라'가 있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이라는 선물을 받고 자라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평온함은 거대한 유리병 속에 갇힌 것처럼 답답하기만 합니다. 양수련 작가님의 장편 소설 『이슬라의 아이들』은 감정이 지워진 완벽한 세계에서, 기어이 '나만의 슬픔'과 '나만의 선택'을 찾아 나선 소년과 소녀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 이 판타지 소설로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이슬라의 아이들 1>은 '이슬라'라 불리는 신비한 섬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의 아이들은 특별한 선물을 받습니다. 건강한 육체와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 병도, 갈등도, 감정의 소용돌이도 없는 완전한 균형의 세계. 그러나 작가는 곧 이 완전함의 허구성을 드러내며, 진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두 주인공 중 소년인 아루는 어느 날 신비로우면서도 낯선 소녀 야니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태풍 야니를 피해 정박한 배에서 온 오션맨 중의 한 사람으로 아주 자유분방하면서 감정의 숨김이 없습니다. 그녀와 함께 간 이슬라박물관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아루는 오션맨의 배에 승선하게 됩니다. 반대로 야니는 이슬라에 남게되죠. 아루는 배를 타고 생활하면서 모비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퀀텀백신의 창시자로 이슬라의 아이들에게 현재와 같은 선물(?)을 남긴 분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는 아루가 배에 있는 그 기간동안 생의 마지막을 하게 됩니다. 그의 ‘마지막 다이빙’은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인간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의식의 행위처럼 보입니다. 완벽을 추구하던 과학자가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바다로 돌아가니 말이죠. 결국 인간의 본질을 되찾기 위해 깊은 바다로 뛰어드는 이 장면은, 현대 문명이 맞닥뜨린 윤리적 딜레마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루는 축제의 땅에서 돌아가신 엄마 라샤의 영혼을 만나, 지난 시간에 대한 안식처를 얻습니다. 이슬라박물관 사건으로 인해 자신은 도망을 가게 되고, 자신을 도망가게 하려다가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이곳에서 내려놓게 됩니다. 이슬라에 남은 야니는 시인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시인 로인을 만나, 그녀가 평상시 꿈꾸던 시를 배우게 됩니다. 이것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모티브입니다. 왜 이슬라에서 시를 없애 버렸는지를 생각해 보면, 문학작품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1권을 다 읽고 2권을 집어 들게 됩니다. 이 소설은 오늘의 10대 독자들에게 '감정을 느끼는 용기',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자유'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게 해 줍니다. 경쟁과 효율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감정은 종종 불필요한 잡음으로 치부되지만, 이 책은 오히려 그것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 야니와 아루의 여정은 ‘완벽한 세상’에서 벗어나 불안 속에서도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는 성숙의 은유와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소설의 남은 여정이 궁금해 집니다. 이 소설 속 주인공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이슬라섬의 옛 모습을 되돌려 놓을지 궁금해 지네요. 정말 아이들을 위한 소설을 읽으면서, 무언가 위로를 받고 생각의 확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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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의 소란스러움을 잠시 뒤로하고, 마음의 고요를 찾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정돈된 마음으로 집어 든 책이 바로 양수련 작가의 판타지 성장소설 <이슬라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소설은 대륙의 시대가 저물고 섬의 시대가 도래한 지구, 그중에서도 '시(詩)'도, 시인도 존재하지 않는 섬 '이슬라'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곳은 아이들에게 완벽한 육체와 평정심을 보장하는 이상적인 사회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퀀텀백신'이라는 제도를 통해 아이들의 감정을 통제하며 유지되는 인위적인 평화의 공간이었습니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통제의 틀 안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감정의 무늬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죠.
이야기는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아온 감성 풍부한 소녀 '야니'가 태풍을 쫓아 이슬라에 당도하면서 시작됩니다. 야니는 그곳에서 이성적인 소년 '아루'를 운명처럼 만나고, 감정이 메말라 있던 아루에게 "힘들 때마다 시를 노래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거든."이라며 낯설지만 아름다운 감정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시가 뭔데? 먹는 건가?"라고 되묻던 아루가 야니를 통해 '시'라는 잃어버린 감정의 언어를 마주하고 각성해 나가는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우리가 무심코 잃어버리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차세대 시인 '오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사랑에 빠지면 스스럼없이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모험 속에서 숨길을 내듯 다시 피어나는 금지된 시심(詩心)!"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면서도 정작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슬라의 아이들>은 내면의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험에 기꺼이 뛰어들 용기를 줍니다. 소란스러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조용한 시간 속에서 이 책을 펼쳐보시길 권해요. 여전히 내 안의 섬에서 '나'라는 존재를 찾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따뜻하고도 강렬한 이정표가 되어줄 테니까요. #리뷰어클럽리뷰 '이 서평은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 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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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줄거리 이 세계관 속 아이들은 이슬라의 아이들, 오션맨.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이슬라의 아이들은 인공수정과 발달된 의학의 힘으로 질병 없이 살아가며 부모의 말을 거역하지 않는, 그린듯이 반듯한 아이들이다. 오션맨은 과거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이슬라를 떠나 바다에서 살아가게 된 사람들이다. 현재 이슬라에서는 오션맨의 역사와 존재가 금기이기에 이슬라의 아이들은 과거 이슬라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알지 못한다. <이슬라의 아이들1> 이야기는 아루와 야니 두 아이가 이끌어간다. 아루는 이슬라의 아이이지만 인공수정을 통해 생기지 않았으며, 다른 아이들과 달리 건강하지 못한 면이 있고, 부모님의 말에 무조건 순종하지도 않는다. 야니는 과거 이슬라를 떠나 바다를 떠돌며 살아간 이들, 즉 오션맨 쪽에서 살아온 아이이다. 아루가 알지 못하고, 이슬라에서는 금기시되는 ‘시’를 알고 있으며 시를 좋아하기도 한다. 아루와 야니는 우연히 만나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이후 야니는 이슬라에 남아 아루의 할머니이자 시인인 로인과 함께 지내게 되고, 아루는 오션맨의 배를 타고 떠나 모비 박사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로인과 모비 박사 모두 이슬라의 과거사를 알고 있으며, 시를 향유했던 사람들이다. 아루와 야니는 각각 서로의 위치에서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과거 이슬라에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했었다. 이에 모비 박사는 의학적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위적으로 아이들이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도록 만든다. 이에 반발한 사람들이 다수 있었고, 이슬라의 장인 카이는 이들을 저지하며 그 과정에서 시도 함께 탄압한다. 감상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을 위한 통제는 어느 정도까지가 적절한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모비 박사는 처음에 아이들이 질병없이 자라길 바라며 의학적으로 아이들의 출생에 개입한다. 이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정도인가? 그렇다면 다음 수준은 어떻까.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사망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적절한 정도일까? 아이들의 건강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해볼 점이 있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루라는 대표적인 반례가 존재한다. 인공수정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태어난 아이. 이로 인해 또래와 달라 힘들어 한 아이. 작중에서도 언급되듯 아이들은 스스로 경험을 통해 성숙해질 수 있는데, 어른의 욕심으로 이렇게 된 것이다. 이슬라의 과거 사건은 마치 난방용품 때문에 불이 났다고 해서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자’가 아니라 ‘그럼 이제부터 난방용품 전부 금지!’라고 결정하는 식의 행정처럼 느껴졌다. 당장 보기에는 효과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적절한 방법은 아닌. 그런 것 말이다. 완벽하고 안전해보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인지.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과정은 어떠해도 괜찮은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사회에는 정말 아무런 문제도 없는지.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슬라 사회에서 ‘시’가 금지된 이유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내가 꼼꼼히 안읽어서인지 왜인지 나는 작중에서 시라는 매체가 금지된 이유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슬라의 장인 카이가 통제하고 싶었던 것은 시민들의 반발이었지, 반발에 활용된 매체가 아니었을텐데..? 아니면 그렇게 불필요하게 시까지 없애버릴 정도로 카이가 뛰어나지 못한 인물임을 강조하기 위함인가. 처음에는 등장인물들의 말투나 대사가 현실적이라기보다는 다소 창작물 특유의 느낌이 강하다고 느껴졌다. 그러나 읽다 보니 오히려 그러한 점이 이 작품의 비현실적인 세계관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들이 만든 세계에서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편도 기대된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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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슬라의 아이들 1>은 양수련 작가님이 지으신 판타지 시리즈 책이다. 환상적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럼 이 책의 줄거리 소개로 넘어가보자면 열여섯 살, 바다에 사는 오션맨인 야니는 시인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열다섯 살, 이슬라에서 사는 아루는 이슬라기념관 관장을 꿈꾸고 있다. 오션맨인 야니와 다르게 이슬라에서 사는 아루는 감정이 무엇인지,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고 있다. 과거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오래전, 이슬라에서는 어떤 한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현재 오션맨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이슬라에서 떠나오게 되었다. 그렇지만 현재 이슬라에서 그 사건과 오션맨에 대한 내용은 감춰져 있기에, 이슬라 사람들은 그 사건에 대해, 오션맨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션맨인 야니와 이슬라 사람인 아루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과연 두 아이는 어떻게 될까? 판타지적인 세계관이 매력적인 책이었고, 단순히 가벼운 내용만 담고 있는 책이 아닌 것이 맘에 들었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이슬라의아이들1 #양수련 #책이라는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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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슬라의 아이들 1편은 두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시와 시인이라는 존재 자체가 전무한 '이슬라'라는 울타리 안에 사는 소년. 울타리 밖에서 마음껏 항해하는 배 안에서 살고 있는 쾌활한 소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살아온 아이들은, 서로의 상황을 알고 맞춰나가 어른들까지 감화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과 사건들이 아이들을 당황시키는 일이 발생합니다. 위로가 되는 내용도,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도 모두 잘 들어가 있는 청소년 소설이었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1편밖에 읽지 않았지만 뒷 이야기도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따스한 내용이나,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고 싶다면 한 번 보셔도 좋을 책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소설추천 #이슬라의아이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