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슬라의아이들
"이슬라의아이들 " 내용보기
[추천 도서] 우리가 '진짜 나'를 만나는 법 :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시험 점수와 비교 속에서 가끔 "나는 누구일까?"라는 막막함을 느껴본 적 있나요? 그런 친구들에게 시의 언어로 쓰인 아름다운 성장 소설,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를 추천합니다.이 책은 단순히 다른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 모험담이 아닙니다. 낯선 세계의 친구를 만나며 '다름'을 배우는 1권부터, 법정에서
"이슬라의아이들 " 내용보기
[추천 도서] 우리가 '진짜 나'를 만나는 법 :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
시험 점수와 비교 속에서 가끔 "나는 누구일까?"라는 막막함을 느껴본 적 있나요? 그런 친구들에게 시의 언어로 쓰인 아름다운 성장 소설,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다른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 모험담이 아닙니다. 낯선 세계의 친구를 만나며 '다름'을 배우는 1권부터, 법정에서 자신의 존재를 치열하게 증명해야 하는 야니의 갈등을 다룬 2권, 그리고 흩어진 자아를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는 3권까지, 주인공들의 여정은 사춘기를 지나는 우리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습니다.

특히 이 소설은 '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딱딱한 논리가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시적인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남들이 정해준 모습이 아닌 '진짜 내 모습'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게 됩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중학생 친구들이라면, 이슬라의 아이들과 함께 그 길을 걸어보길 바랍니다.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온새미로(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채 그대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h*****3 2026.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슬라의아이들
"이슬라의아이들" 내용보기
친구들에게 시의 언어로 쓰인 아름다운 성장소설 이슬라의아이들    ‘시’를 금지시키기 위해 ‘바다’로 내몬 어른들. 태어나자마자 어른에게 순종하는 아이들로 태어나는 ‘이슬라’. 비밀이 궁금해 세 권을 한번에 읽었다. 강추해요! 영화로도 나오면 좋겠어요!
"이슬라의아이들" 내용보기
친구들에게 시의 언어로 쓰인 아름다운 성장소설 이슬라의아이들
    ‘시’를 금지시키기 위해 ‘바다’로 내몬 어른들. 태어나자마자 어른에게 순종하는 아이들로 태어나는 ‘이슬라’. 비밀이 궁금해 세 권을 한번에 읽었다. 강추해요! 영화로도 나오면 좋겠어요!
c*****6 2026.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아이들, 이슬라의 아이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아이들, 이슬라의 아이들" 내용보기
오랜만에 긴 장편소설 연작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이슬라의 아이들>이라는 책인데요. 오늘날의 아이들은 정답이 정해진 세상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갑니다. 저는 다르게 키울 줄 알았습니다만, 저희 애도 숱한 학원을 뺑뺑이 돌면서 대입을 위해 열심히(?) 바쁘게 살도록 했습니다.그러나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 속에 나오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아이들, 이슬라의 아이들" 내용보기

오랜만에 긴 장편소설 연작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이슬라의 아이들>이라는 책인데요. 오늘날의 아이들은 정답이 정해진 세상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갑니다. 저는 다르게 키울 줄 알았습니다만, 저희 애도 숱한 학원을 뺑뺑이 돌면서 대입을 위해 열심히(?) 바쁘게 살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 속에 나오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더라고요. 부럽기도 하고 반성도 했습니다. 이 소설은 바로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초·중·고생들에게 '나'라는 존재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길잡이가 됩니다.


단순히 흥미로운 판타지에 머물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시'(詩)라는 은유적인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두드리는 점이 특이했어요. 1권에서 '바다 아이' '육지 아이' 서로 다른 세계의 만남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배우고요. 2권 <시인의 법정>에서는 주인공 야니가 겪는 갈등을 보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묵직한 질문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3권에서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은 결국 흩어진 자아의 조각들을 모아 온전한 나(온새미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어른인 저도 같이 항해하고 싶을 정도로 확 트이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타인과 연결되고(1권), 스스로를 증명하며(2권), 끝내 함께 나아가는(3권) 이슬라의 아이들의 여정은 곧 우리 아이들이 겪어야 할 건강한 성장통과 닮아 있습니다. 세 권을 덮을 때쯤, 아이들은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닌 스스로 정의한 '나'로서 당당히 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세 권을 쉬지 않고 읽어낸 저 자신을 칭찬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1******4 2026.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슬라의 아이들]
"[이슬라의 아이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년 수백 권의 책을 마주하지만, 어떤 책은 종이를 넘기기도 전에 코끝에 먼저 닿기도 합니다. 양수련 작가의 『이슬라의 아이들』이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잉크 냄새 대신 짭조름한 소금 바람과 잔잔한 파도 소리가 밀려옵니다.오늘은 이 책을 통해 마음속 깊은 곳, 나조차 잊고 있었던 '나만의 섬'으
"[이슬라의 아이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년 수백 권의 책을 마주하지만, 어떤 책은 종이를 넘기기도 전에 코끝에 먼저 닿기도 합니다. 

양수련 작가의 『이슬라의 아이들』이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잉크 냄새 대신 짭조름한 소금 바람과 잔잔한 파도 소리가 밀려옵니다.

오늘은 이 책을 통해 마음속 깊은 곳, 나조차 잊고 있었던 '나만의 섬'으로 떠나는 특별한 항해를 소개하려 합니다.


잃어버린 '시'를 찾아 떠나는 조용한 항해

너의 마음속에도 '잃어버린 섬'이 있니?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묻습니다. 성적, 꿈, MBTI, 그리고 남들과 얼마나 비슷한지. 그 시끄러운 질문들 속에서 가끔은 내 마음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잊어버리곤 하죠. 마치 다리가 끊겨버린 고립된 섬처럼, 우리는 각자의 외로움 속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소설 속 세상인 ‘섬들의 시대’도 그렇습니다. 이슬라의 아이들은 퀀텀백신이라는 것을 통해 감정을 미리 주입받게 됩니다.

이는 완벽해 보이지만, 각각 빛나는 보석이어야 할 아이들의 감정은 무언가 통제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면서, 이슬라는 시를 없애고, 시를 금지시하게 됩니다. 시를 원한 사람들은 이슬라는 떠나 오션맨으로 살아가야 하죠!

효율과 질서라는 이름 아래, 사람들은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 언어인 ‘시’를 아이들로부터 없애버린 것입니다.

오션맨으로 자란 주인공 야니가 태풍이 불던 날, 그녀는 이슬라에 처음으로 오게 됩니다. 

그날 숲 속에서 남자 주인공 아루를 만나는 순간은 정말 판타지 소설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로 인해 아루는 배를 타고, 야니는 이슬라에 남게 됩니다. 

이때 야니는 책방 주인, 아니 시인이지만 시를 포기한 로인을 만나게 됩니다. 이로서 주인공 야니가 시를 제대로 만나고, 시를 쓰게 되는 계기가 되죠. 이는 우리가 어떤 계기가 생겨, 인생 전환점을 만나게 되는 시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시는 이 책 속에서 마음을 여는, 그리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어떤 무한의 에너지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야니는 자신이 쓴 시가 아무런 해도 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서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이슬라의 소년 소녀들은 시라는 것이 무엇이며, 시가 해롭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그리고, 그들은 가온원정대라는 것을 만들어, 시인의 왕이라는 가온을 만나러 떠나게 됩니다.

가온원정대 기간 중에 많은 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섬이라는 것이 하나의 인격체를 대변하면서도 감정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여행 도중에 만난 태인을 통해 시간의 섬으로 '온새미로의 서'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여덟 개의 바다 저 너머에서 만난 '온새미로의 서'는 시이자, 시가 아닌 하나의 추모비이자 시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여덟 개의 바다는 인간의 감정을 대신하는 상징적인 언어라고 저자는 주인공 야니의 입을 빌어서 이야기해 줍니다. 


그 바다를 건너는 동안 자기 안의 또 다른 자신과 조우했다.




이 책은 십 대라는 파도를 넘고 있는 여러분에게 나지막이 말을 건넵니다. 

"모두와 같은 길을 걷지 않아도 괜찮아. 너만의 언어를 잃지 마."

 

 양수련 작가의 문장은 윤슬처럼 반짝이다가도, 심해처럼 깊은 통찰을 던집니다. 책을 덮고 나면 가슴 속에 잔잔한 일렁임이 남을 거예요. 그건 아마도 잊고 지냈던 여러분만의 '시'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 당신의 꿈이 터무니없다고 말할 때, 혹은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라 숨이 찰 때 이 등불 같은 이야기를 펼쳐보세요. 당신의 마음속 가장 먼 곳에 있는 섬까지, 이 따뜻한 문장들이 닿기를 바랍니다.



f********n 2026.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