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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멋진 가든을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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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우리가 아는 화가멋진 정원의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준 화가그가 정원사란다우린 초화류 파종을 하면서 봄에 파종해도 되는데가을에 파종을 하기도 한다그 이유는 좀더 일찍 꽃을 보기 위함이다모네는 같은 꽃을 심어도 2주 간격으로 식물을 심어 같은 종류의 꽃을 여름전까지 볼수 있도록 심었다 한다심을때 시간차를 계산해서 심으면 정원은 하루종일 꽃이 피어있는듯 하다이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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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우리가 아는 화가

멋진 정원의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준 화가

그가 정원사란다

우린 초화류 파종을 하면서 봄에 파종해도 되는데

가을에 파종을 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좀더 일찍 꽃을 보기 위함이다

모네는 같은 꽃을 심어도 2주 간격으로 식물을 심어 같은 종류의 꽃을 여름전까지 볼수 있도록 심었다 한다

심을때 시간차를 계산해서 심으면 정원은

하루종일 꽃이 피어있는듯 하다

이를 꽃의 시간을 디자인 했다고 말한다

거트루드 지킬 여성 정원사며

20세기 초까지 활동을 했다

그녀를 두고 시력을 잃은 것이 정원 역사에는

크나큰 축복이었다고 한다

자수 전무가인 그녀가 눈이 나빠져서

관심을 가진게 정원 꾸미기였고

나무와 자연이 주를 이루던 정원에 꽃을 넣어

요즘 우리가 원하는 정원의 기초가 되었다 한다

우리가 유난히도 갖고 싶어하는 유리온실을

처음 만든 조셉 팩스턴

나무가 아닌 쇠로 만든 기둥에 유리를 끼워 만든

거대온실과 멋진 암석정원을 이뤄내고

텃밭에 사과나무로 만든 퍼고라 터널을 만들어

단순한 텃밭이 아닌 허브와 채소등 식용식물과 약용식물을 같이 키우는 곳으로 만들었다

기능이 살아있는 가든 디자인을 이룬 분이시다

사실 이분의 정원이 제일 맘에 들었다^^

 

로즈메리 비어니

20세기 후반

어쩜 지금의 우리가 갖고픈 기본 정원의 모습

가정집 텃밭 정원을 제대로 만들어 주신분이고

66세에 유명 가든디자이너로 활동하신분이다

디자이너로서 정원일을 몸소 체험하고 즐긴 그녀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드닝은

우리 스스로 즐기기 위한 장소로서의 정원을 가꾸자는거다

 

정원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는 것일까?

 

로렌스 존스턴

40년간 정원을 자기만의 독특한 정원을 만들어 놓고 공개해서 세상을 놀래켰고

정원으로서좋지 않는 장소를 방의 개념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비밀스러움과 놀라움 편안함을 준다

그에게 정원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안식처였다.

 

나에게 정원은 지난 내삶의 모든걸 풀어놓는 곳이다

힘듦도 기쁨도

.

.

.

크리스토퍼 로이드 21세기

" 나는 정원을 디자인할 자신은 없다.

나는 단지 식물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또 잘못되었을때 그것을 극복할수 있도록 노력할 뿐이다"

"관리하기에 수월하면서 보기에도 좋은 사계절 정원은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그는

"그런 정원은 없습니다"라고 했단다

아름다운 정원은 정원사의 끊임없는 손길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기쁨을 선사하는지

직접 경험한 사람만이 알수 있다.

그래서 식물의 씨앗 하나를 파종을 해도

검색해서 배운다

매일 베란다에 커피한잔 들고 나가도

베란다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막상 커피잔은 선반 어딘가에서 식어가고 있다.

지난 가드너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식물을 키움의 자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d*****h 2019.01.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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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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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기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의욕만 앞서 있는중에....좋은 기회에오경아 작가님의 가든 디자인의 발견을 읽으면서 우리가 접했던 아름다운 정원들이식물을 키우기를 좋아하고 관심도 쉽게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가든을 디자인 하고 시간을두고 조성하며 만들어 가는많은 시간과 수고의 결과물이라는 것을다시 알게 하는 귀중한 시간 이였다.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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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기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

의욕만 앞서 있는중에....

좋은 기회에

오경아 작가님의 가든 디자인의 발견을 읽으면서

우리가 접했던 아름다운 정원들이

식물을 키우기를 좋아하고 관심도

쉽게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가든을 디자인 하고

시간을두고 조성하며 만들어 가는

많은 시간과 수고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다시 알게 하는 귀중한 시간 이였다.

작가님은 해외의 유명 정원들을

이해를 돕기 위해 이야기해 주신다.

처음 받았을때는 두꺼운 책이라 생각했지만

빠른 시간에 지루 하지 않고 읽을수 있었다.

조용한 곳에 식물과 쉼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것이 꿈이 읽은이에게 많은

도움과 도전을 주는 책이였다.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주는 정원은

자연을 사랑하고 활용 할줄 아는 많은 분들에

의하여 더욱 가치를 들어낸다.

b*****7 2019.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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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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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경아의 정원학교 시리즈>중 두번째 기획된 <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십년 뒤 단독주택으로의 이사를 남몰래 꿈꾸고 생각하는 나에게 엄청 솔깃한 제목의 책이다  <정원의 발견>은 원예 지침서라고 작가가 말한다 그럼 <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작가가 오랜 시간 공부한 유럽의 정원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이해한 책이다 십년뒤 정말 나만의 정원이 생겼을 때 어떻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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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경아의 정원학교 시리즈중 두번째 기획된 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십년 뒤 단독주택으로의 이사를 남몰래 꿈꾸고 생각하는 나에게 엄청 솔깃한 제목의 책이다

 

 

정원의 발견은 원예 지침서라고 작가가 말한다 

그럼 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작가가 오랜 시간 공부한 유럽의 정원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이해한 책이다 십년뒤 정말 나만의 정원이 생겼을 때 어떻게 가꿔나가야 할지 아주 작은 어떠한거라도 힌트를 얻고 싶은 마음에 책장을 넘겼다

 

 

식물 디자인의 영역은 복합적인 미술 영역이다. 수직과 수평의 구도를 이해할수 있어야 하고 색과 질감의 감각을 길러야 한다.하지만 여기에 하나가 더해져야 완벽한 완성이 되는데 바로 '시간'이다. 시간이 흐르면 다소 어색하고 부족했던 우리의 가든 디자인을 식물 스스로 메우고 다듬어 완성시켜주는 것이다. - 오경아

 

작가가 소개한 열곳의 쟁쟁한 정원들중에서 가장 가보고픈 정원은 유명 은행가 가문의 스타우어헤드 정원이다영화 오만과 편견의 무대가 되었던 판테온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거 같지 않은가영국 특유의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던 날 청혼을 거절하는 그 장면을 기억한다면 말이다

 

   

사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프랑스 파리 근교의 지베르니 정원때문이였다

너무도 유명한 인상파 모네의 색과 빛의 정원~

모네가 지향한 건 화려한 색의 정원이 아니라 대나무,버드나무,수련등을 이용해 초록색감과 동양적 느낌이 가득한 정원이다 유일하게 잘하는 두가지는 그림그리는 일과 정원일이다라고 스스로 얘기할만큼 모네는 정원일에 해박한 지식과 열정이 가득했다 심지어 색에 대한 집착으로 '접목'도 하였다니!

 

 (모네가)"사람들은 내 그림에 대해 토론하고, 마치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내 그림을 이해하는 척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 것은 그냥 사랑해 주는 것이다" 이 말 속에는 그가 만든 정원도 분명히 포함이 된다. 얼마나 정원을 사랑하고 있는가 그 안에서 내가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가. 그것이 우리가 정원을 만드는 목적이고, 모네가 꿈꿨던 정원의 세계가 아니었을까? - 오경아

 

마지막으로 미래의 나의 정원이 될 5평쯤 될까말까한 공간에 가장 많은 롤모델이 될법한 반슬레이 정원을 얘기하고 싶다  텃밭정원이라고 작가가 소개했는데 찰스황태자, 가수 엘튼 존등의 정원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설계한 로즈메리 비어리^^

미래의 나의 미니 정원은 (어쩌면 이 책에 나오는 정원과 맞지 않아 보이지만)회양목을 이용한 로즈마리 비어리의 방법은 꼭 실천해 보고싶다.

 

예전에 친정엄마랑 어느 유명 사찰에 간 적이 있다.  사찰 앞 입구에 수려함을 뽐내며 서 있는 소나무를 보며 엄마가 말하시길 

"잘 봐둬라 ... 사람들이 잘났다고 하지만 저 소나무는 오백년이상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 이상 살거다. 저 소나무에 비하면 우리는 정말 잠시 스쳐가는거다 그러니 말 못하는 나무라도 존경의 마음으로 바라봐야한다"....친정엄마야 말로 진정한 가드너의 마인드를 갖고 계신게 아닐까 문득 생각해본다.

 

 

 
g******7 2019.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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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 (유럽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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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유럽 가든 디자인 바로 알기! 평생 정원사의 일을 놓치 않았다는 대문호 헤르만 헤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유감스럽게도 쉽고 편안하게 사는 법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아름답게 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헤르만 헤세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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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유럽 가든 디자인 바로 알기!



평생 정원사의 일을 놓치 않았다는 대문호 헤르만 헤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유감스럽게도 쉽고 편안하게 사는 법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아름답게 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헤르만 헤세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정원"에 있습니다. 그는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꼭 정원을 만들고 가꿀 만큼, 직접 채소나 꽃들을 심고 화단에 비료를 주고 물을 주는 일을 사랑했습니다. 정원을 통해 고요한 영원으로 빛나는 자연과 그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보고 들을 수 있었던 헤르만 헤세의 삶에서 신을 예배하는 경건함이 느껴집니다. 


누구나 한 번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꿈을 꾸어보겠지만, 헤르만 헤세의 이야기를 읽은 후, 자연의 순환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더욱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소박한 마당이 있는 그런 집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꿈에 한발짝 다가서게 해주는 안내서이기도 합니다.






 



 


가든 디자인은 식물, 건축, 디자인의 이해를 통해 정원이라는 공간을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안락하게 구성하는 작업이다.



그.런.데. <가든 디자인의 발견>을 통해 꿈에 한발짝 다가서려던 꿈이 책을 펼치자마자 저만치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부터 한 것은 가든 디자인은 종합 예술이자, 정원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건축가이며, 고도의 계산이 필요한 과학이라는 깨달음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조경과는 달리, "가든 디자인은 원예, 건축, 예술이 혼합된 종합 영역"임을 일깨워줍니다. 제대로 하자고 들면, 무엇보다 먼저 '식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정원 안에는 사람이 다녀야 하는 길도 필요하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와 같은 공간, 식물이 자라는 화단, 큰 나무가 멋스럽게 자리 잡은 풍경, 물을 담아두는 연못과 뿜어내는 분수, 온실, 텃밭, 울타리, 담장, 대문 등의 아주 많은 구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가든 디자인에는 기후, 그곳에 사는 사람, 그리고 시간이라는 변수까지 계산해 넣어야 합니다(9). 전문적인 가든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식물학, 건축학, 미술, 지리학까지 섭렵해야 할 듯합니다.








 

 



우럽의 대표 정원을 통해 알아보는 가든 디자인의 핵심와 실제!



이 책은 <오경아의 정원학교 시리즈> 두 번째 책인데, 첫 번째 책에서는 원예의 기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두 번째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정원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원리와 기법을 소개합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정원 문화의 최고를 자랑하는 영국 정원을 중심으로, 예술가들이 직접 조성한 유럽 대표 정원 10곳의 핵심 원리와 실제를 낱낱이 분석했습니다. 


 

<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가든 디자이너라는 전문직을 공부하는 분들이 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전문적입니다. 가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 책을 통해 전문적인 가든 디자인의 꿈을 키워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러나 꼭 전문적인 가든 디자이너를 꿈꾸지 않더라도 전문적인 지식, 이론의 힘은 생활의 품격을 높여주는 좋은 도구이기도 합니다. 그저 느끼는 것도 좋지만 명화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명화에 숨은 기법을 따로 공부하듯, 건축가가 집을 짓듯이 공간을 배치하고, 식물의 색과 질감과 높이까지 계산하여 식물로 공간을 디자인하고, 전체적인 어울림까지 계산된 정원을 보면 그저 감탄에 감탄이 절로 쏟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세계적인 정원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세계적인 정원에 숨어 있는 디자인 원리를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무심코 거닐었던 동네 공원의 풍경마다 새로운 경이로 다가올 것입니다. 





 


 

 



사실 정원 가꾸기는 고상한 취미나 한가로운 놀음이 아닙니다. 헤르만 헤세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이마에서 땀이 흘러내리고, 피곤에 젖어 등이 아파오도록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 고된 노동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땀은 창조주의 성품을 닮은 땀이요, 기분 좋은 피로이기도 할 겁니다. <가든 디자의 발견>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명품 정원을 보여주고 그곳에 숨은 디자인 원리와 실제를 가르쳐주는 책이지만, 그렇게 거창하지 않더라도 베란다나 상점 앞 작은 공간부터 배운 것을 적용하며 감각을 연습할 수 있도록 팁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식물을 기르고 정원을 가꾸는 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분명 탐낼 만한 책입니다. 책을 보고 나면, 화분 하나를 놓더라도 이전과는 다른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c***1 2015.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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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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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을 짓거나 건물을 짓게 되면 건축허가 조항으로 조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이 필수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나 공동주택에는 아주 작은 비율로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내집 마당의 가든 같은 느낌이 안든다. 언젠가 내가 꿈꾸는 작은 집을 지을 수 있다면 그때는 작지만 아름다운 가든을 만들고 싶다. 막연히 이런 생각을 했지만 '만약이란' 조건이 충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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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을 짓거나 건물을 짓게 되면 건축허가 조항으로 조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이 필수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나 공동주택에는 아주 작은 비율로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내집 마당의 가든 같은 느낌이 안든다. 언젠가 내가 꿈꾸는 작은 집을 지을 수 있다면 그때는 작지만 아름다운 가든을 만들고 싶다. 막연히 이런 생각을 했지만 '만약이란' 조건이 충족된다면 반드시 마당이 있고, 울타리가 있고, 화원이 있었으면 한다. 이런 바램은 어릴적 읽었던 <비밀의 화원>이란 책 속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대한 동경일 수 있고, 자연과 너무 멀리 떨어져 사는 탓에 자연에 대한 그리움일 수도 있을꺼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막연한 나의 꿈 속에서만 그리던 정원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 바로 이 책 <가든 디자인의 발견>을 만난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생긴 버릇 중 하나는 작가의 이력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대체 어찌 살다가 이런 책을 썼을까 라는 궁금증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작가 오경아는 방송작가 출신이었다. 영국에서 조경학을 7년간 공부했고, 식물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영국 왕립식물원 큐가든의 인턴 정원사로 일했다고 한다. 이미 정원을 주제로한 에세지 책을 몇 권 출간했고 그녀의 전문적인 가드닝 지식을 담은 책으로는 이 책이 두번째였다. 현재는 속초에서 '오경아의 정원학교'에서 강좌를 하고 있다.

책은 2 part 로 나뉘어 있다. 1부에는 가든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고, 2부에선 유럽 가든 디자인의 실제 사례가 중심인데, 대표적인 10 곳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부 가든 디자인의 소개를 보면, 가든 디자인은 피상적으로 떠올렸던 범위가 아니었다. 책 읽기 전에는 가든에 어떤 식물을 심고,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가꾸어가는지에 대해 설계하고 조언하는 일인 줄 알았다. 하지만 가든을 구성하고 있는 주변의 건축물과 길, 예술작품, 담장 또는 울타리 등이 모든 포함되는 영역이었고, 더불어 꽃이나 나무의 종류와 배치 등 전체 구성을 그리는 큰 그림을 짜는 역할이 가든 디자인의 역할인 것이다. 사람이 거주하는 집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영역을 설계하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한듯 싶다. 그래서 작가는 가든 디자이너는 건축, 원예, 예술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든 디자인은 식물, 건축, 디자인의 이해를 통해 정원이라는 공간을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안락하게 구성하는 작업이다.

(본문 중)

가든 디자인에 앞서 설계할 곳에 대한 사전조사의 필요가 있다. 측량, 날씨, 주변환경, 흙의 상태 등 꽤 많은 요소를 고려하여야 하고, 이 사전조사 결과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식물도 달라질 수 있다. 사전조사를 토대로 구체적인 예산을 파악하여 그 범위에 맞추어 재료를 고려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땅의 측량, 동선들을 파악하여 평면도를 그리게 된다. 건축가가 설계도를 그리듯이 가든 디자이너도 동일한 작업을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정원 구성의 9대 요소(동선, 입구, 바닥, 울타리, 경계, 레벨 체인지, 구조물, 화분, 앉는 공간, 식물 디자인)를 하나씩 세부적으로 설명한다. 구성요소만 잘 이해하고 적용하더라도 개인의 취양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형될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 색깔로 구성하여 개성있는 자신의 가든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고, 디자이너의 지식과 감각을 총동원하여 설계하고 만들어진 유럽의 가든 10곳이 2부에 소개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거의 다 규모가 상당하다. 우리나라보다 땅의 면적이 큰 탓도 있겠고, 가든 디자인의 역사를 대표할만한 장소로 소개되는 곳들이라 당대의 재력가들 소유​지였을 것이다.

러우샴 정원 - 풍경 정원의 진수
찰스 브리지맨이 설계를 시작했고, 윌리엄 켄트에 의해 완성된 러우샴 정원은 영국 옥스퍼드셔에 위치한 개인 정원이다. 17세기 유럽의 절대왕정시대의 바로크 양식은 통제되고 '정확함, 균형감'이 강조되었다면, 18세기 러우샴 정원이 조성되던 시기엔 '자유로움, 자연스러움'이라는 형태의 변화를 맞게 된다. 이런 시대적 배경에 따라 디자인의 형태도 달라지니 작가가 안내하는 역사이야기가 흥미롭고 디자인을 이해하는데 배경지식이 되어 준다. 러우샴 정원에서 특이한 부분은 울타리가 땅으로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하하(HaHa)라고 부르는 이 울타리는 도랑같이 농경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인데, 시야를 가리는 울타리가 없어 전체 면적이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러우샴 정원이 넓지는 않지만 종종 길을 잃을 수 있도록 미로같은 구성을 하였고, 걷다보면 예기치 않게 만나는 조각물과 라틴어 시는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생각꺼리를 제공해준다.

지베르니 정원 - 인상주의 화가의 정원
클로드 모네가 디자인한 이 정원은 모네의 작품을 좋아하는 탓에 관심이 간다. 프랑스에 위치한 이 곳은 모네가 기차를 타고 가다가 발견한 땅을 구입해서 정원을 디자인하고 완성한 곳이라고 한다. 모네가 직접 화원을 가꾸고, 그림 그리는 작업을 이 곳에서 했다고 하니 모네의 예술혼이 살아 있을 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이 정원은 모네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가든이 조성된 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특징을 설명하는 것을 읽는 과정이 강의를 듣고 있는 것 같다.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질 수는 없지만 가든 디자인에 대한 기초도 없는 나에게는 많이 어렵지 않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가드닝의 첫번째 책 <정원의 발견> 을 먼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정원의 핵심 요소인 식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화원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없을테니까.

책의 말미에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스케치 작품이 소개된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가든 디자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고,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여태 화원을 가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좀 더 빨리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작게 텃밭이라도 말이다.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었다.

 

l*****y 2015.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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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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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오경아의 정원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정원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유럽의 다양한 정원 디자인을 통해 정원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이 책은 1,2부로 나뉘어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부는 가든 디자인의 개념과 가든 디자인의 요소와 표현법 이해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2부는 10곳의 유럽 가든 디자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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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오경아의 정원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정원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유럽의 다양한 정원 디자인을 통해 정원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이 책은 1,2부로 나뉘어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부는 가든 디자인의 개념과 가든 디자인의 요소와 표현법 이해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2부는 10곳의 유럽 가든 디자인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으며, 작가가 직접 현지답사를 하며 하나하나 엄선한 곳들이라고 한다.

 

 

 

수록된 사진들이 많아 이해를 돕고 보는 재미 또한 있다.

각 정원마다 '디자인의 핵심 원리'와 '가든 디자인 팁을 수록'해서 각 정원에서 배울 점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디자인되어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정원은 8번째 시싱허스트 정원과 9번째 반슬레이 정원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특히 반슬레이 정원은 텃밭정원은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텃밭을 회양목을 이용해 경계를 나누어 정갈하게 구성한 점이 매력적이다.

책 뒷부분에 오경아의 가든 디자인 스케치를 볼 수 있는 깨알 재미도 있는 책이다.

가든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정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정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추구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가든 디자인의 방향이 결정될 테니 말이다.

i****m 2019.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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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디자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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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선택해본 '가든 디자인의 발견'  1부에서는 가든 디자인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가든 디자인의 요소, 표현법들을 설명하고 있고 내가 꿈꾸는 정원을 구상할 때 어떤 점들을고려해야 아름다운 정원을 가꿔나갈 수 있는지힌트와 영감을 담고 있다.   식물 디자인의 영역은 수직, 수평의 구도 이해,색과 질감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감각등이 필요한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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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선택해본 '가든 디자인의 발견'

 

1부에서는

 가든 디자인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가든 디자인의 요소, 표현법들을 설명하고 있고

 내가 꿈꾸는 정원을 구상할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아름다운 정원을 가꿔나갈 수 있는지

힌트와 영감을 담고 있다.

 

식물 디자인의 영역은 수직, 수평의 구도 이해,

색과 질감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감각등이 필요한

복합작인 미술 영역이다.

게다가 식물들은 자라고 변화하는 존재들이라

'시간'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가드너의 애정까지 더해져야

완성이 되다는 점...^^

 

 

 

 

2부에서는 가든 디자인의 진수를

볼 수 있는다는 10곳의 정원이 소개된다.

유럽 여행하면서 다녀본 정원들이 혹시나 있을까..?

싶었는데 내가 가본 곳은 수록되지 않았다 ㅎㅎ

그러나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은

수록되있어서 읽는 기쁨이 컸다.

 

우선, 모네의 정원

"지베르니 정원"

훗날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19폭짜리 <수련(Water lily)>의 배경이 된 곳.

 

 

 

모네가 유명세를 타기 전,

지베르니의 아름다운 경관에 반해서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지나칠때마다

만약 큰 돈을 번다면 이 곳에 집을 짓고

정원을 꾸미겠노라 결심했다는 곳이다.

 

 

 

 

꽃이 자라고 개화하는 시간까지 디자인한 모네,

그가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이고

정원을 가꿨는지 노력한 대목에서는

진한 감동을 받기도 했다.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만 더 언급해보겠다.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는 텃밭과 정원을

아름답게 디자인한

"반슬레이 정원"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로즈메리 비어리가

자신의 정원을 만들면서

유명한 가든 디자이너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소박하면서도

감각적이고 때로는 파격적인 성향이

내가 꿈꾸는 정원의 느낌과 유사했다.

 

 

정원을 매일 거닐며 가꾸는 사람들을 위한

동선의 간결화된 구성.

채소와 꽃들의 적절한 조합,

무엇보다도 장식의 정원이 아닌 즐기기 위한

장소로의 정원을 만들었기에

그녀의 디자인 방식에 공감이 갔다.

 

 

 

 

 

 

 

 

 

 

 

 

 

 

 

 

 

 

k***a 2019.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든 디자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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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듯한 마른 나뭇가지에 연두빛이 물들기 시작하면 움츠렸던 어깨도 펴고 마음밭에도 씨앗을 뿌리게 된다 노랗고 빨갛고 연분홍빛의 꽃이 수놓은 자리에 싱그러운 초록의 잎들이 얼굴을 비치기 시작하면 수줍게 얼굴을 붉히던 모습은 사라지고 금새 생기 넘치는 녹색지대를 이룬다 그런 싱그러움은 여기저기의 정원과 마음의 정원에서 더해지고 봄내음 가득 담고 찾아온 오경아님
"가든 디자인의 발견" 내용보기

죽은듯한 마른 나뭇가지에 연두빛이 물들기 시작하면

움츠렸던 어깨도 펴고 마음밭에도 씨앗을 뿌리게 된다

노랗고 빨갛고 연분홍빛의 꽃이 수놓은 자리에 싱그러운 초록의 잎들이 얼굴을 비치기 시작하면

수줍게 얼굴을 붉히던 모습은 사라지고 금새 생기 넘치는 녹색지대를 이룬다

그런 싱그러움은 여기저기의 정원과 마음의 정원에서 더해지고

봄내음 가득 담고 찾아온 오경아님의 [가든 디장인의 발견]에도 가득하다.

[가든 디자인의 발견]은 <오경아의 정원학교 시리즈>로 기획된 두번째 책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열 곳의 정원을 탄생배경과 조경가들의 마인드, 정원의 사진,

도판자료와 함께 꼼꼼한 설명등을 다루고 있다

첫장에는 가든 디자인의 정의를 비롯하여 가든 디자인의 역사와 범위,

조경가와 가든 디자이너, 정원사의 다른점, 도면의 이해와 필요성등을 담았고

가든 디자인의 요소와 식물 디자인의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한마디로

오경아가 말하는 좋은 가든 디자인이란 "정원이 필요한 이유와 목적"이 맞아야 한다고 한다

정원의 모든 디자인은 반드시 아름다움과 기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원에 대한 밑그림으로 시작해서 시공 가능한 실제 도면을 그려보고

동선이나 입구의 위치 등 어떤 소재를 어떻게 쓸것이며 어느곳에 둘 것인지

또 어떤 구조물로 구성할 것인지와 식물의 배치는 또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에 대한

가든 디자인의 세부 영역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1부에서는 이렇게 가든 디자인은 무엇이며 필요한 요소와 표현법 이해하기로

초보자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가든 디자인의 세계로 이끌었다면

2부에서는 유럽가든에서 배우는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게 하였다

10개의 정원에 대하여 디자인의 원리로 각 정원마다의 특징을 설명해 주었고

디자인의 팁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러우샴 정원의 디자인 원리를 살펴보면

울타리를 걷고 빛을 디자인 하고 미로 속에서 자유를 찾으며

읽는 정원의 디자인, 숨기고 드러나고 숨바꼭질 같은 디자인, 강약의 리듬이 흐르는

지형을 이용한 높낮이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정원마다의 디자인의 원리가 설명되어 있어서

정원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높아지는 것 같다

정원을 디자인 하고 정원 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참으로 유용하겠다

정원이 있어서 정원을 가꾸며 살 수 있는 여유로움이 주는 행복을 누려보고 싶다.

s*********6 201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